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산해박(서장경)의 효능
    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4. 11:50

     

    산해박 Cynanchum paniculatum Kita.:  박주가리과 Asclepiadaceae

    산해박(Cynanchum paniculatum)은 박주가리과로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늘며 마디 사이가 길다. 꽃은 8-9월에 황색으로 핀다고 하는데 6월에 만났다.
    열매는 골돌이고 길이 6∼8cm의 좁은 바소꼴이며 털이 없다. 종자는 좁은 달걀 모양이고 좁은 날개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흰색의 관모가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서장경(徐長卿)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혈압과 고지혈증을 내리고 진통·진정·항균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한방에서는 주로 나력과 결핵 환자에 이용하였으며 많은 이용이 있었으나 채취꾼들이 없고 구하기가 힘들어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whddldus/ZOr/2081?docid=SeuO|ZOr|2081|20080728180134]

    [산해박의 효능] 
    신경쇠약증에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효과가 좋은 약초가 산해박이다.
    산해박은 이 밖에 류머티스성 관절염, 몸이 붓는 데, 이가 아픈데,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며 가스가 찬 데, 생리통, 요통, 신경통 등에도 쓴다. 날로 생즙을 내어 습진, 타박상, 피부염에 발라도 효과가 좋다.
    하수오 대신 산해박 뿌리를 쓰면 효과가 빼어나게 높지만 구 하기가 지극히 어렵 다
     
    신경쇠약에는 산해박 뿌리·줄기·잎 등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2번 먹거나, 가루 낸 것은 꿀로 개어 5그램쯤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개씩 하루 2번 먹는다. 대개 40∼60일쯤 복용하면 치유된다.
    여름에 줄기와 뿌리를 함께 파내어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캐어서 말려보면 냄새는 향기롭고 맛은 약간 맵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진통하고 해수를 멎게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위통, 치통, 풍습 동통, 월경통, 만성 기관지염, 복수, 수종, 이질, 장염, 타박상, 습진, 담마진,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한 환을 만들어 먹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inyeung/9CdF/3381?docid=1Bw1|9CdF|3381|20060830113605]

     

    달여서 먹을 때 너무 오래 달이면 정유 성분이 날아가 버리므로 20분 이상 달이지 않는 것이 좋다.
    신경쇠약에는 산해박 뿌리, 줄기, 잎 등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10~15g씩 하루 2번 먹거나, 가루 낸 것은 꿀로 개어 5g쯤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개씩 하루 2번 먹는다. 대개 40~60일쯤 복용하면 치유된다. 신경쇠약증에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효과가 좋은 약초가 산해박이다.
     
    산해박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강하여 신경쇠약을 치료하는 데 기초가 되는 약초이다.
    뿌리·줄기·잎에 정유, 향기가 강한 쿠마린, 알칼로이드 등이 들어 있고, 뿌리에 1퍼센트쯤의 페오놀 성분이 들어 있다.
    신경쇠약에는 산해박 뿌리·줄기·잎 등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2번 먹거나, 가루 낸 것은 꿀로 개어 5그램쯤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개씩 하루 2번 먹는다. 대개 40∼60일쯤 복용하면 치유된다.
    신경쇠약증에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효과가 좋은 약초가 산해박이다.
    산해박은 이 밖에 류머티스성 관절염, 몸이 붓는 데, 이가 아픈데,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며 가스가 찬 데, 생리통, 요통, 신경통 등에도 쓴다. 날로 생즙을 내어 습진, 타박상, 피부염에 발라도 효과가 있다.
    달여서 먹을 때 너무 오래 달이면 정유 성분이 날아가 버리므로 20분 이상 달이지 않는 것이 좋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jysyc/5fiR/13?docid=1CkiW|5fiR|13|20090609085309]

     


    또, 몸이 너무 허약한 사람이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명현 반응이 몹시 심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멎게하는 작용이 강하여 신경쇠약을 치료하는 기초가 되는 약재이며 뿌리,줄기,잎 등을 음건하여 가루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먹거나, 꿀로개어 5그램쯤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개씩 하루 2번 먹는다. 대개 40∼60일쯤 복용하면 낫는다. 신경쇠약에는 불가사의할 정도의 약효가 있다.
    류머티스성관절염,몸이 붓는데, 이가 아픈데,생리통,소화물량,요통,신경통등에 쓴다.
    타박상,피부염등에는 생즙을 바른다. 

    산해박은 박주가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우리 나라 어디에서나 흔하게 자란다. 대개 야산이나 풀밭 같은 데서 볼 수 있는데 한자로는 서장경(徐長卿), 토세신(土細辛), 천운죽(天雲竹) 등으로 쓴다.

    키는 60센티미터쯤 자라고 잎은 마주 나는데 피침 꼴로 끝이 뾰족하고 뜯어보면 흰 즙이 나온다 . 은 수염뿌리가 달렸는데 이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꽃은 6∼7월에 엷은 보랏빛으로 피고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baromi-/8xJ0/1449?docid=1GjGA|8xJ0|1449|20090616084317]

     


    산해박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강하여 신경쇠약을 치료하는 데 기초가 되는 약초이다.

    뿌리·줄기·잎에 정유, 향기가 강한 쿠마린, 알칼로이드 등이 들어 있고, 뿌리에 1퍼센트쯤의 페오놀 성분이 들어 있다.

    신경쇠약에는 산해박 뿌리·줄기·잎 등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2번 먹거나,

    가루 낸 것은 꿀로 개어 5그램쯤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개씩 하루 2번 먹는다. 대개 40∼60일쯤 복용하면 치유된다.

     

     


    <동의학사전>에서는

    산해박을
    "별선종(別仙踪), 산해박, 귀독우(鬼督郵)이다.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산해박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심경, 간경, 위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멈추며 혈을 잘 돌게 하고 해독하며 소변을 잘 누게 한다.  진정작용, 진통작용, 강압작용 등이 밝혀졌다.  멀미가 나는 데, 신경쇠약, 복통, 관절통, 치통, 타박상, 두드러기, 습진, 이질, 부종, 사교창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즙을 짜서 바른다." 

     


    [ 불면증 , 신경쇠약에 특효]

    신경쇠약은 정신노동자에게 잘 생기는 질병으로 쉽게 흥분하고몸이 늘 피곤하며 머리가 아프고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경쇠약증 환자에게는 대개 여러 가지 정신 증상과 신체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데 그 증상은 대략 다음과 같다.  

     

    첫째는 쉽게 화를 낸다. 사소한 일로 몹시 슬퍼하고 눈물을 흘린다. 별일도 아닌 일로 고민하고 늘 긴장하고 흥분하며 과거에 어려웠던 일을 회상하며 슬퍼하다가 기뻐하다가 한다. 잠들기가 어렵고 깊이 잠들지 못하며 꿈에 시달리다가 놀라서 깨어나곤 한다. 머리 부분의 근육이 당기고 온몸 근육이 아프고 사지가 뻣뻣해지곤 한다.  

     


    둘째는 병이 깊어지면서 체력이 달리고 힘이 없어진다.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늘 피곤해서 졸리며 깊이 잠들지 못하고 깨어난 뒤에도 개운치가 않다. 주의력이 산만해지고 기억력이 없어져서 금방 들은 것도 잊어버린다.  


    셋째는 정신이 흐리멍텅해지고 땀을 많이 흘리며 얼굴이 붉어지고 손발이 싸늘해진다. 밥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 되며 변비·설사가 생기고 헛배가 부르다. 남자일 때는 음위·유정·조루가 나타나고 여자일 때에는 생리불순이 나타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넷째는 늘 초조하고 불안하여 고민이 많아진다. 가슴이 뛰고 맥박이 빨라 심장병인가 여겨지기도 하고, 위장 기능이 나빠져서 위암에 걸린 것이 아닌가 여겨지기도 한다. 신경쇠약은 지나친 긴장과 고민 등이 주요 인으로 정신 노동자에게 나타나기 쉽다. 또는 가정 불화를 많이 겪거나 심한 좌절과 처절한 슬픔을 겪었을 때,

    여러 사람에게 몹시 시달릴 때 등에 걸리기 쉽다. 이 같은 신경쇠약에 특효를 볼 수 있는 약초가 산해박이다.     

    [자료출처:  http://cafe.daum.net/kmgol9986/7K6e/9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산해박을 이렇게 적고 있다.  

    [별선종(別仙踪) //산해박, 귀독우(鬼督郵)// [본초]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산해박(Pycnostelma paniculata Schumann.)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심경, 간경, 위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멈추며 혈을 잘 돌게 하고 해독하며 소변을 잘 누게 한다.  진정작용, 진통작용, 강압작용 등이 밝혀졌다.  멀미가 나는 데, 신경쇠약, 복통, 관절통, 치통, 타박상, 두드러기, 습진, 이질, 부종, 사교창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즙을 짜서 바른다.]

    [채취]:
    여름에 줄기와 뿌리를 함께 파내어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냄새는 향기롭고 맛은 약간 맵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심, 간, 위경에 들어간다.  

    1,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2, <명의별록(名醫別錄)>: "독이 없다."

    [복용법]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한 환을 만들어 먹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 붙이거나 달이 물로 씻는다.

    [효능]


    진통하고 해수를 멎게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위통, 치통, 풍습 동통, 월경통, 만성 기관지염, 복수, 수종, 이질, 장염, 타박상, 습진, 담마진,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주로 고독(蠱毒: 주혈흡충, 양충:蟲, 아메바, 박테리아 등에 의한 악성 질환), 전염병, 사악기(邪惡氣), 온학(溫?: 학질=역병=온역=말라리아 등
    )을 치료한다.  악귀가 붙어서 달아나거나 슬퍼하고 소리쳐 울거나 항상 슬퍼하고 정신이 혼미한 증세를 치료한다."
    2, <명의별록(名醫別錄)>: "원기를 북돋운다."
    3,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술에 담가 복용하면 풍습을 제거한다."
    4, <간이초약(簡易草藥)>: "타박상, 관절통과 근육통을 치료한다."
    5,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소아 복부 창만, 푸른 힘줄이 생기는 증상을 치료한다.  또 광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6, <중국약식지(中國藥植誌)>: "일체의 사증(
    ?
    症) 및 복통, 위기통(胃氣痛), 식체, 곽란을 치료한다."
    7, <남경민간약초(南京民間藥草)>: "전초를 술에 담가 약술을 입에 물고 있으면 치통을 치료할 수 있다."
    8,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월경을 통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홍붕(紅崩: 자궁이상출혈), 백대하를 치료한다."
    9,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원기를 붇돋우고 풍사를 몰아내며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고 뱀독을 푼다."
    10, <광주민간(廣州民間), 상용중초약수책(常用中草藥手冊)>: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해독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경락을 덥히고 통하게 한다.  독사에 물린 상처, 풍습 골통, 심위기통(心胃氣痛), 타박상으로 붓고 아픈 증상, 대상포진, 강경변에 의한 복수, 월경 불순, 월경통을 치료한다."
    11,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이뇨, 강장, 진정, 지통 작용이 있으며 구한(驅寒: 몸의 냉기나 찬기운을 없애는 것)하고 어혈을 제거하고 뱀에 물린 독을 풀고 경락을 통하게 하고 혈을 조화시킨다.  각기(脚氣), 수종(水腫), 복수(腹水), 창만(脹滿), 한성복통(寒性腹痛)을 치료한다. "

    주의사항으로 신체가 허약한 사람은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  

    [성분]

    전초는 약 1%의 paeonol을 함유한다.  또한 sarcostin, deacylcynanchogenin, tomentogenin과 deacylmetaplexigenin과 유사한 물질 및 acetic acid, cinnamic acid 등도 분리되었다.  뿌리는 flavonoid glycoside, carbohydrate, amino acids, phenol을 함유한다.

    [약리작용]

    mouse에 서장경 추출액(달여서 농축하고 알코올을 가하여 침전물을 제거한 것으로, paeonol을 함유하지 않는다)을 복강 주사하면 자발 활동이 현저하게 감소되나 barbital류의 수면 시간은 연장할 수 없었으며 진통 작용(열판법:熱板法)이 있었다.  토끼에게 정맥 주사하면 짧은 시간 동안 경련이 나타났다.  또한 상술한 제제는 개, 집토기와 rat의 혈압을 내릴 수 있으므로 서장경 paeonol 이외에도 강압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서장경은 정상인 동물의 심장 박동수를 감소시키고 원만하게 한다.  연속 7일간 투여했으나 토끼에게 뇌하수체 후엽 호르몬을 정맥에 점적한 후 일어난 심근의 급성 산소 결핍증성 심전도의 변화는 방지하지 못하였다.  mouse에게 서장경을 투여하면 심근의 Rb86의 섭취량을 증가시킨다.  in vitro에서는 적리균, 황색 포도상 구균등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다. [중약대사전]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산해박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산해박(Pycnostelma paniculata {Bunge} Schumann.)

    다른 이름:
    백간초, 서장경
    식물:
    높이 50~6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가늘고 긴 버들잎 모양이며 마주 붙는다.  연한 노란색 꽃이 핀다.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뿌리(서장경, 죽엽세신):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서 말린다.
    성분:
    전초와 뿌리에 정유, 센 냄새가 있은 쿠마린, 흔적의 알칼로이드가 있다.뿌리에는 1% 정도의 페오놀이 들어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뿌리를 신경계통 질병, 몸이 부은 데 쓴다.  이가 쑤실 때에 입가심하기도 한다.]

    산해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신경쇠약, 두통, 불면증, 건망증, 피로감, 불안감

    산해박(서장경) 전초를 부드럽게 가루내어 꿀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0-15g씩 하루 2번 먹는다.
    임상자료:
    두통, 불면증, 건망증, 피로감, 불안감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신경쇠약증 환자 300명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유효율이 94.1%였다. [고려의학 제 1권 496면]

    2, 악주심통(惡
    ?心痛: 만성악질, 특히 결핵증에 의한 흉통)과 고민끝에 기절하여 죽을 듯한 증상의 치료
    귀독우분(鬼督郵紛: 산해박 분말) 37.5그램, 안식향 37.5그램(술에 담가 부드럽게 갈아 찌꺼기를 버리고 약한 불에 달여서 고로 한것)으로 오동씨 크기의 환으로 만든다.  수시로 식초 끓인물로 한 번에 10알씩 복용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3, 요통, 위한기통, 간경변에 의한 복수의 치료

    서장경 8~1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중초약사방토법전비전집(中草藥士方土法戰備專輯)]

    4, 복부 팽만의 치료

    서장경 3돈을 달여 반 사발로 만들어 따뜻할 때 복용한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5, 치통의 치료

    말린 산해박 20그램을 깨끗이 씻어 물 1,500밀리리터를 넣고 달여 500밀리리터로 바짝 졸인다.  또는 뿌리로 가루약을 만든다.  통증이 있을 때 먼저 약물로 1~2분 입을 헹군 다음 30밀리리터의 달인물을 복용한다.  가루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한 번에 0.4~3.75그램씩 1일 2회 복용한다. [전전선편(全展選編), 구강질병(口腔疾病)]

    6, 풍습통의 치료

    서장경 30~37.5그램, 저정육(猪精肉) 150그램, 노주(老酒) 75그램에 적당히 물을 넣고 반 사발이 되게 달여 1일 2회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7, 월경통의 치료

    대엽연(大葉蓮: 산해박)뿌리 12그램, 월월홍(月月紅) 7.5그램, 천궁(川芎) 3.75그램을 잘게 썰어서 술 150그램에 담가서 복용한다. [귀양민간초약(貴陽民間草藥)]

    8, 이질, 장염의 치료

    이지초(痢止草: 산해박) 3.75~7.5그램을 달여서 하루 1첩 복용한다. [전전선편(全展選編), 전염병(傳染病)]

    9, 정신분열(제곡:啼哭, 비상:
    傷, 황홀:恍惚)의 치료
    서장경 18.75그램을 물에 담가서 차 대신 복용한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10, 피부 소양(搔
    ?: 가려움증)의 치료
    적당량의 서장경 달인 물로 씻는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11, 대상포진, 접촉성 피부염, 완고성 담마진, 우피선의 치료

    서장경7.5~15그램을 달여서 내복하고 더불어 환부를 씻는다. [중초약사방토법전비전집(中草藥士方土法戰備專輯)]

    12, 타박상에 의한 종통의 치료와 접골

    신선한 서장경 적당량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중초약사방토법전비전집(中草藥士方土法戰備專輯)]

    13, 만성 기관지염의 치료

    서장경 37.5그램을 탕제나 정제로 만들어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고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였다.  54례의 치료에서 유효가 41례, 무효 13례였다.  일정한 소염, 거담, 지해, 천식 억제 작용이 있다.  단순형의 증상에 대한 효과는 비교적 양호했고 천식형에 대하여는 효과가 다소 떨어졌다.  어성초를 가하여 쓰면 치료 효과가 향상되었다.  일부 병례에서 복용 후 입과 목 안이 마르는 등 부작용이 있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4, 진통의 처방

    서장경 100퍼센트 주사액을 만들어 1회 2~4밀리리터를 근육 주사하였다.  주사하고 보통 5~10분 후부터 진통 작용이 나타났고 2시간 가량 지속되었다.  장염, 담도회충증, 궤양병, 장회충증, 담낭염, 담석증, 담관 수술 후의 증후군 등으로 일어난 급성 복통을 치료한 47례 중 유효 35례, 무효 12례였다.  그밖에 혈위 주사에 의해 풍습성 동통을 치료할 수 있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5, 피부병의 치료

    습진, 담마진, 접촉성 피부염 및 완선등에 모두 효과가 있다.  36례를 치료한 결과 치유 24례, 현효 8례, 무효 4례였다.


    용법
    서장경을 매회 7.5~15그램씩 달여서 복용한다.  또 환부를 씻어도 좋다.  또는 주사액, 팅크제 등을 만들어 응용할 수 있다.  이밖에 서장경을 내복하거나 외용하여 독사에 물린 상처, 대상포진을 치료할 수 있다.  금작근을 배합하여 만든 100퍼센트 주사액을 근육 주사하여 베체트 병 1례를 시험 치료한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6, 멀미

    [치료대상]
    배멀미 54예, 기차멀미 24예, 자동차멀미 23예 모두 10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

    조성(組成)-별선종(別仙踪) 5g, 안식향산(安息香酸)나트륨 적당량, 한천(寒天) 적당량.
    위의 약으로 묵을 만들어 한번에 7g씩 먹이는데 배멀미에는 배타기 4∼6시간 전에, 기차, 자동차멀미에는 30∼50분 전에 쓴다.

    [치료결과]

    치료결과(治療結果)는 배멀미 50명, 기차멀미 24명, 자동차멀리 20명이 나았으며, 완치율은 배멀미 92.5%였고, 기차멀미는 96%이며, 자동차멀미는 87%였다.  

    멀미약 피폴렌의 1회량 0.025g을 복용하였는데, 배멀미, 38명, 기차멀미 18명, 자동차멀미 16명이 나았으며, 완치율은 배멀미 70%, 기차멀미 72%, 자동차멀미 69.6%였다.  이와 같이 동약(東藥)치료조에서 효과가 높았다. [동의치료경험-내과편, 1991]

    17, 산후증(산후풍, 산후통)

    산해박 분말로 산후증을 치료하였다.  

    [치료대상]

    산후증(産後症) 환자 1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

    산해박을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물로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4g씩 하루 3번 따뜻한 물 또는 술에 타서 공복(空腹)에 먹인다. 보통 30∼45일 동안 치료하였다.

    [치료결과]

    이명(耳鳴), 목이 뻣뻣한 감, 악몽(惡夢), 수면장애(睡眠障碍)와 현훈증(眩暈症)은 80% 이상 나았다. 바람이 들어오는 감과 찬 감, 여러 가지 통증(痛症)이 60% 이상 나았다. 종합결과를 보면 나은 환자 1예(7.2%), 좋아진 환자 12예(85.7%), 변화없는 환자 1예였다. [동의치료경험-외과편, 1994]
    산해박에 대해서 중국의 <당본초(唐本草)>에서는 말하기를 "서장경은 잎이 버드나무와 비슷하고 양쪽 잎은 마주보고 있다.  반들반들하며 곳곳의 강, 못가에서 자란다.  뿌리는 세신(細辛: 족두리풀)과 비슷하나 조금 굵고 길며 비린내가 난다.  오늘날은 귀독우(鬼督郵: 천마) 대신 쓰고 있으나 이는 올바르지 않다."고 적고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명의별록(名醫別錄)의 유명말용(有名末用)항의 석하장경(石下長卿) 조목에 다시 등장하는데 일명을 서장경(徐長卿)이라고 기재하고 있다.  도홍경(陶弘景)은 주해에서 이것은 틀린 것이며 전문가는 쓰지 않으므로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지금 이 두 조목의 효능을 고찰하여 보면 상이하다.  오보본초(吳普本草)에 따르면 서장경은 일명 석하장경(石下長卿)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으로 보면 이 두 가지는 동일한 것임이 분명하다.  약효는 돌 사이에서 자란 것이 좋다.  선인들이 상세하게 조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류가 생긴 것이다.  귀독우(鬼督郵: 천마)와 급기(及己: 홀아비꽃대)는 두형(杜衡=토세신:土細辛=A
    sarum forvesii Maxim=중국에서 자라는 세신의 한종류)과 혼동되는데 싹은 다르지만 그 효능은 동일하다.  두형(杜衡)은 세신(細辛)과 혼동되고 있는데 그 뿌리와 싹의 효능이 유사하다.  근래에 와서는 매우 혼동되고 있는데 반드시 상세하게 조사해야 한다.  포박자(抱朴子)에 의하면 상고 시대에는 온역(溫疫)을 예방하는데 서장경산(徐長卿散)이 효과가 좋았지만 지금 사람들은 그것을 쓸 줄 모른다고 기재되어 있다."라고 전한다.

     

     



    [산해박 재배방법]


    1, 기후와 토양

    기후에 대한 적응성이 비교적 강하다.  토양은 부식 질토 또는 비옥하고 흙층이 두껍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 토양이 좋다.

    2, 번식

    종자 번식과 분주(分株) 번식을 한다.

    ① 종자 번식:
    중국의 사천 지역에서는 2~3월에 파종한다.  너비 1.3m의 높은 두둑을 짓고 부식된 퇴비 가루를 뿌리는 동시에 사람과 가축의 분뇨를 주고 1아르당 종자 1,500g을 사용하여 사람과 가축의 분뇨를 섞은 초목재와 함께 섞어서 두둑에 고루 뿌린 다음 다시 초목재를 한 층 덮는다.  그 위에 다시 풀을 덮고 발아하면 풀을 제거한다.  1~2년 자란 후 겨울에 모의 정상 부분이 마르기 시작하면서부터 봄에 싹이 트기 전에 이식한다.  이랑 사이의 거리와 포기 사이의 거리를 각각 22~26cm으로 하여 한 구멍당 2포기를 이식하고 회석한 분뇨를 주어 뿌리가 정착되게 한다.

    ② 분주(分株) 번식:
    겨울에 수확 시 전초를 파내어 너무 긴 수염뿌리는 절단하여 약용으로 쓰고 길이가 5cm 정도 되게 뿌리를 남긴다.  싹이 나는 수에 따라 뿌리줄기를 잘라 몇포기로 나누되 한 포기당 싹이 1~2개가 되게 한다.  재배 방법은 육모 이식과 같다.

    3, 경작 관리

    발아 후에는 물주기에 주의한다.  모가 다 나온 후에는 김매기에 신경을 쓴다.  모의 높이가 3~6cm로 되면 덧거름을 한 번 주고 다시 3번 덧거름을 준다.  비료는 사람과 가축의 분뇨를 주로 쓴다.  이식 후에는 해마다 사이갈이와 김매기를 세번 한다.  매번 사이갈이와 김매기 후에는 덧거름을 준다.  봄과 여름에는 인축분뇨를 주고 겨울에는 퇴비나 부식 질토를 뿌리 밑에 준다.

    4, 병충해 방지

    병해로는 뿌리의 부패병이 있으며 배수에 주의하고 땅을 성글게 하여 병을 예방한다.  충해로는 진디와 노린재가 있는데 6%의 습성 BHC나 dimethoate로 예방, 퇴치한다.   

    산해박은 줄기가 곧게서고 잎이나 줄기도 가늘어 여위어 보인다.  뿌리도 캐어 보면 그다지 많지 않다.  발견하기도 쉽지 않아 특별히 필요한 분에게만 소량을 예약 주문받아 채취할 수 있다.

    산해박을 자연조건에서 대량 재배에 성공하여 질병으로 고통받은 환우들에게 산해박을 널리 보급함으로써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과 효능을 체험함과 동시에 산해박의 성분을 잘 분석하고 시험하여 신경쇠약을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하여 전세계에 공급한다면 국력의 신장과 함께 세계적인 제약회사로서 발돋음할 수 있을 것으로 추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암에 좋은 산야초] 신경쇠약과 불면증의 제왕, 산해박
    기사입력: 2009년06월11일16시14분

     

     

     

    전동명 | 약초연구가.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장.(http://www.jdm0777.com.ne.kr) 약초문의 016-545-0777

    산해박 |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Cynanchum paniculatum 분류 | 박주가리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 등지
    서식장소 | 산과 들의 볕이 자른 풀밭
    크기 | 높이 40~100㎝

    산해박은 박주가리과 백미꽃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백미꽃속은 전 세계에 약 1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10종이 분포되어 있다.
    산해박(백간초)은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풀밭, 산 중턱, 길가에서 야생으로 자란다. 나무 밑이나 깊은 숲 속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굵은 수염뿌리가 방석처럼 퍼져 있으며 줄기는 60~70cm 높이로 자란다. 줄기에 마주나는 좁은 피침형 잎은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다소 뒤로 말린다. 5~7월에 줄기 끝이나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꽃대 끝의 취산꽃차례에 황갈색 꽃이 피는데 꽃자루가 길다. 꽃받침과 꽃부리는 각각 5개로 갈라진다. 개화기는 5~7월이고 결실기는 8~10월이다.

    산해박은 조금만 먹어도 그 효능이 탁월하고 뛰어나기 때문에 산해박의 이름을 약의 왕이란 뜻의 ‘약왕(藥王)’, ‘영웅초(英雄草)’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약사모 회원들과 약초관찰여행을 하다 가느다란 머리칼 모양으로 된 손톱길이 정도의 산해박 작은 뿌리를 몇 명이 씹어 먹었는데 함께한 사람들이 모두 갑자기 노곤하고 잠이 온다고 했다. 산해박이 왜 불면증 및 신경쇠약에 큰 효험이 있는지 체험하게 되었다.

     

    신경쇠약의 명약 산해박의 활용
    1. 채취: 여름에 줄기와 뿌리를 함께 파내어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냄새는 향기롭고 맛은 약간 맵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심, 간, 위경에 들어간다.

    ■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 명의별록(名醫別錄): 독이 없다.

    2. 복용법: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한 환을 만들어 먹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시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3. 효능: 진통하고 해수를 멎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위통, 치통, 풍습 동통, 월경통, 만성 기관지염, 복수, 수종, 이질, 장염, 타박상, 습진, 담마진(두드러기),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주로 고독(蠱毒: 주혈흡충, 양충:恙蟲, 아메바, 박테리아 등에 의한 악성 질환), 전염병, 사악기(邪惡氣), 온학(溫?: 학질=역병=온역=말라리아 등)을 치료한다."
    명의별록(名醫別錄): "원기를 북돋운다."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술에 담가 복용하면 풍습을 제거한다."
    간이초약(簡易草藥): "타박상, 관절통과 근육통을 치료한다."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소아 복부 창만, 푸른 힘줄이 생기는 증상을 치료한다. 또 광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중국약식지(中國藥植誌): "일체의 사증(?症) 및 복통, 위기통(胃氣痛), 식체, 곽란을 치료한다."
    남경민간약초(南京民間藥草): "전초를 술에 담가 약술을 입에 물고 있으면 치통을 치료할 수 있다."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월경을 통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홍붕(紅崩: 자궁이상출혈), 백대하를 치료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원기를 북돋우고 풍사를 몰아내며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고 뱀독을 푼다."

    주의사항으로 신체가 허약한 사람은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

    산해박 Summary
    山-해박 : Cynanchum paniculatum Kitagawa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굵은 수염뿌리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늘며 딱딱하고 높이가 40∼100cm이며 마디 사이가 길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6∼12cm의 바소꼴 또는 줄 모양이며 끝이 매우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있고 뒤로 약간 말린다. 잎 뒷면은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잎자루는 길이가 1∼3mm이다. 꽃은 8∼9월에 황색이 띤 갈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여러 개가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세모진 바소꼴이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세모진 좁은 달걀 모양이며, 부화관의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곧게 서며 수술대보다 짧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골돌이고 길이 6∼8cm의 좁은 바소꼴이며 털이 없다. 종자는 좁은 달걀 모양이고 좁은 날개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흰색의 관모가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서장경(徐長卿)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혈압과 고지혈증을 내리고 진통·진정·항균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산해박의 효능
    신경쇠약/건망증/불면증/불안감/정신분열/악몽/진통/진정/혈압내림/이뇨/부종/간경화로 인한 복수/이질/복부팽만/대상포진/두드러기/습진/각종 창증/만성기관지염/장염/피로감/강장작용/이명증/현훈/독사에 물린 상처 등. <네이버백과사전 발췌>

    산해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산해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신경쇠약, 두통, 불면증, 건망증, 피로감, 불안감
    산해박(서장경) 전초를 부드럽게 가루 내어 꿀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10-15g씩 하루 2번 먹는다.
    임상자료: 두통, 불면증, 건망증, 피로감, 불안감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신경쇠약증 환자 300명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유효율이 94.1%였다. [고려의학 제1권 496면]

    ■ 요통, 위한기통, 간경변에 의한 복수의 치료
    서장경 8~1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중초약사방토법전비전집(中草藥士方土法戰備專輯)]

    ■ 복부 팽만의 치료
    서장경 3돈을 달여 반 사발로 만들어 따뜻할 때 복용한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 치통의 치료
    말린 산해박 20g을 깨끗이 씻어 물 1,500ml를 넣고 달여 500ml로 바짝 졸인다. 또는 뿌리로 가루약을 만든다. 통증이 있을 때 먼저 약물로 1~2분 입을 헹군 다음 30ml 달인 물을 복용한다. 가루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한 번에 0.4~3.75g씩 1일 2회 복용한다. [전전선편(全展選編), 구강질병(口腔疾病)]

    ■ 월경통의 치료
    대엽연(大葉蓮: 산해박)뿌리 12g, 월월홍(月月紅) 7.5g, 천궁(川芎) 3.75g을 잘게 썰어서 술 150g에 담가서 복용한다. [귀양민간초약(貴陽民間草藥)]

    ■ 정신분열(제곡:啼哭, 비상:悲傷, 황홀:恍惚)의 치료
    서장경 18.75g을 물에 담가서 차 대신 복용한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 피부 소양(搔?: 가려움증)의 치료
    적당량의 서장경 달인 물로 씻는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달여서 먹을 때 너무 오래 달이면 정유 성분이 날아가 버리므로 20분 이상 달이지 않는 것이 좋다. 명현 반응이 있어 몸이 너무 허약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산해박은 줄기가 곧게 서고 잎이나 줄기도 가늘어 여위어 보인다. 뿌리도 캐어 보면 그다지 많지 않다. 발견하기도 쉽지 않다.
    이런 산해박을 자연조건에서 대량 재배에 성공하여 질병으로 고통받은 환우들에게 널리 보급함으로써 우리 땅에서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과 효능을 체험함과 동시에 산해박의 성분을 잘 분석하고 시험하여 신경쇠약을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하여 전 세계에 보급한다면 국력의 신장과 함께 세계적인 제약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추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야초 > 산야초(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범의 효능  (0) 2013.06.14
    반디지치의 효능  (0) 2013.06.14
    하늘타리(하늘수박)의 효능  (0) 2013.06.14
    연꽃, 가시연꽃(연자,연근)의 효능  (0) 2013.06.14
    부들(부득이,잘포,포초)의 효능  (0) 2013.06.1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