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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타리(하늘수박)의 효능
    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4. 11:48

     

    하늘타리(Trichosanthes kirilowii Maxim) /하늘수박

     

    박과의 다년생덩굴식물로서 쥐참외,하늘수박,과루,황과등으로 불려진다. 산기슭이나 들에서 자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뻗어나간다. 괄루, 과루, 쥐참외, 과두근라고도 한다.

    산야지 낮은 지대 초원 및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 초본으로 길이 200~500cm정도이다.

    덩굴손이 다른 물체에 붙어 벋어나가며 자란다. 땅속에 고구마 같은 괴근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단풍잎처럼 5~7개로 갈라지며

    톱니가 있고 표면에 짧은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다. 꽃은 8~9월에 백색 꽃이 피고 총상으로 달린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장과로 둥글고 지름 5~7cm정도로 오렌지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연한 다갈색이다. 뿌리의 전분은 식용한다.

    하늘타리 씨와 뿌리는 뛰어난 항암효과 외에 가래를 삭이고 대변을 잘 나가게 하는 등의 약리효과가 높은 약초이다.

    하늘타리 열매의 주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인데 이 성분이 복수암세포를 죽이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ILOVEYANGPA/Jlyl/267?docid=1CBHi|Jlyl|267|20081208071348]

     

    다년생 덩굴식물; 잎은 호생, 장상복엽, 열편은 5~7개, 심장저, 거치연; 꽃은 이가화, 7~8월 황색 개화,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열, 수술은 3개; 열매는 오렌지색 성숙, 원형, 지름 7㎝; 종자는 다수, 연한 다갈색
    서식처: 산기슭 이하
    분 포: 한국(황해 이남), 만주, 중국, 몽고, 대만, 인도지나
    어 원: 근연식물
    성 분: 단백질, amino acid, saponin, 전분, 천화분단백 등이 들어있다.
    용 도: 약용-(뿌리) 소갈증, 배농에 사용한다. (열매) 해수, 소갈, 황달, 변비, 소염에 사용한다.
    (종자) 해수, 변비, 종기에 사용한다. (열매껍질) 해수, 소갈, 지혈, 변비에 사용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bulland/6RJI/87?docid=1EYNf|6RJI|87|20090704220132]

     

    [하늘타리 전설]

    옛날 동굴이 많은 산이 있었다. 그런데 그 동굴은 항상 안개와 구름, 그리고 수풀에 가려 있어 보통 사람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옛날부터 그 산에는 신선들이 산다는 말이 전해 내려왔다. 그 산에 자주 나무하러 다니는 나무꾼이 있었다.

    어느 날 점심때 나무꾼은 나무를 잔뜩 해 놓은 다음 목도 마르고 피로하여 잠시 앉아 쉬는데, 졸졸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렸다. 나무꾼은 그 물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 보았다. 그 곳은 바로 동굴 입구였다. 그 곳에는 늙고 커다란 나무 몇 그루가 서 있는데 물은 바로 그 동굴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무꾼은 지게를 내려놓고 손으로 물을 떠서 실컷 마시고 동굴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동굴은 아주 넓었다. 그런데 몇 발짝 들어가지 않아서 끝이 보였다. 나무꾼은 되돌아 나와 나무 그늘 밑 반반한 바위에 누웠다. "이제 목도 축였으니 낮잠이나 한잠 자고 가야지!" 나무꾼이 막 잠이 들 듯 말 듯 하는데 갑자기 근처에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다. "이상하다. 누가 이 산중에····."

    나무꾼이 일어나 사방을 둘러보니 맞은 편 나무 그늘에서 두 노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한 명은 흰 수염을 길게 길렀고 다른 한 명은 검은 수염을 길렀다. 나무꾼은 생각했다.

     

     

    이 깊은 산중에 웬 노인들이지? 이 산에는 신선이 산다더니 바로 저 노인들이 신선이 아닐까? 나무꾼은 꼼짝도 하지 않고 두 신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검은 수염의 신선이 먼저 말했다. "우리 동굴에는 올해 아주 큼직한 금외가 그것도 두 개나 열렸네!" 그러자 흰 수염의 신선이 말했다. "쉿! 작은 소리로 말하게나. 건너편에 어떤 나무꾼이 자고 있는데 몰래 엿듣고 보배를 훔쳐 갈지 아나?"

    검은 수염의 신선이 말했다. "듣는다고 해도 뭐가 두려워? 나무꾼은 내 동굴 속에는 들어가지도 못할텐데." "그것도 그렇겠네! 칠월 칠일 오시 삼각에 동굴 앞에 서서 하늘 문아 열려라, 땅 문아 열려라, 금외의 주인이 들어간다고 주문을 외워야 한다고 했지?" "자, 이제 그 이야기는 그만하고 바둑이나 한 판 둡시다!" "오, 금외라고 했지?"

    나무꾼은 그 말을 듣고 너무 좋아 "금외!"하고 외치다 잘못하여 바위에서 굴러 떨어졌다. "어! 조금 전 바둑두던 신선들은 어디갔지?" 그것은 꿈이었다. 나무꾼은 안타깝게 생각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나무꾼은 꿈속의 말이 너무도 생생하게 느껴졌다. "비록 꿈이지만 너무나 생생해!" 나무꾼은 꿈속에서 들은 대로 한 번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하루 이틀 기다려 드디어 칠월 칠일, 칠석날이 되었다. 나무꾼은 산으로 올라가 그 동굴로 갔다. 나무꾼은 오시 삼각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동굴 입구에 서서 주문을 외웠다. "하늘 문아 열려라! 땅 문아 열려라! 금외의 주인이 왔다." 순간, 덜커덩 하고 동굴 안쪽 벽문이 열리는 것이 아닌가! "꿈치고 너무 신기한 꿈이야!"

    나무꾼은 감탄하며 안쪽을 보니 동굴 가운데 또 금빛으로 번쩍이는 동굴이 나타났다. 나무꾼은 안으로 들어갔다. 과연 동굴 안에는 덩굴이 뻗어 있고 그 줄기 끝에는 금빛 찬란한 외가 두개 열려 있었다. "금외다! 황금 외!" 나무꾼은 소리치며 낫으로 금외를 따서 품에 넣고 집으로 달려왔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와 자세히 보니 그것은 금외가 아니라 보통 외였다.

    "내가 속았구나! 그런데 내 귀에는 어떻게 금외로 들렸을까?" 나무꾼은 실망하여 그 외를 방 한쪽 구석에 밀쳐 두었다. 며칠 뒤, 나무꾼은 또 그 동굴 가까이 나무를 하러 갔다. 나무꾼은 나무를 한 단 해 놓고 전에 누워 잤던 그 바위에 앉아 푸른 하늘의 흰 구름을 보며 쉬었다. 나무꾼이 눈을 감고 잠을 자려는데 또 그 두 신선이 나타났다.

    흰 수염의 신선이 말했다. "당신은 항상 말이 많아 탈이야. 큰 소리로 말을 안했더라면 동굴 속의 금외를 도둑 맞지 않았을 것 아닌가?" 검은 수염의 신선이 말했다.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그가 훔쳐 간 것은 진짜 금외가 아니고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거야."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니? 그건 귀한 약재가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면 금보다 더 귀한 것이지!" "그렇게 생각하니 그럴 것도 같군. 그런데 그런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야."

    흰 수염의 신선이 물었다. "그런데 그 외가 어디에 좋다고 했지?"

    검은 수염의 신선이 말했다. "오 그건 말야, 그 외 껍질을 등홍색이 될 때까지 말렸다가 달여 먹으면 폐를 보호해 주고 열을 내리는 좋은 약이야!" "폐를 보호해 준다고?" 나무꾼은 또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며 잠에서 깼다. 둘러보니 역시 신선은 보이지 않았다.

    "또 꿈을 꾼 것인가? 어쨌든 또 그대로 해볼 수 밖에!" 나무꾼은 집에 가서 내버리려고 밀쳐 두었던 외를 찾았다. "이게 웬일이야?" 나무꾼은 너무 실망했다. 그 외는 벌써 썩어버렸다. 나무꾼은 외씨를 모두 꺼내 이듬해 봄에 뜰에 심었다. 외는 덩굴을 뻗고 가지를 쳐서 많은 외를 맺었다. 그 외는 나무꾼이 처음 동굴에서 가져올 때처럼 모두가 눈부신 금빛 외였다.

    나무꾼은 금빛 외를 썩지 않도록 말렸다. 그리고 잘 보관해 두었다. 그런데 그 해부터 기침과 가래가 끓고 숨결이 가빠지는 폐병환자가 많아졌다. 나무꾼은 그 금외를 달여 환자들에게 주었다. 신기하게도 그걸 먹은 환자들은 모두 나아 건강한 사람이 되었다. 사람들은 그 신기한 약의 이름을 나무꾼에게 물었다. 나무꾼은 외의 덩굴이 땅위가 아니고 선반 위로 기어올라가 높은 누각(樓;누각 루)같은 곳에서 열리는 외(瓜;오이 과)라고 과루(瓜樓)라고 말했다. 하늘타리라고도 불리는 과루는 박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시골의 산이나 밭둑에서 잘 자란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jjin1951/8485837]

     

     

    [하늘타리 효능] 

    뿌리의 녹말을 식용하고 뿌리와 종자는 약용한다. 한국(제주·전남의 섬)·일본에 분포한다. 경관 연출을 통해 철망이나 고사목 등에 붙여서 가꿀 수 있다. 벽이나 담장에 철사 등으로 유인재를 설치하여 식재하면 벽면녹화용 재료로 좋다. 화분에 지주를 세워 재배할 수도 있다. 뿌리의 전분을 식용으로 한다.


    덩이뿌리가 비대하다. 줄기는 길게 뻗으며 덩굴손으로 휘감아 오른다. 열매는 씨를 제거한 후 말려 두고 쓴다. 덩이뿌리를 괄루근, 씨를 괄루인이라 한다. 관상용, 식용, 약용 등으로 이용된다. 뿌리의 녹말을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과루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 우는 천화분은 열을 내리는 약효를 지니고 있다. 주로 폐와 위의 열을 내리며 명칭에 粉(가루 분)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질 만큼 분성이 있기 때문에 열을 내리는 동시에 진액을 만들어 갈증을 해소하여 신체를 윤택하게 하는 약효가 있다. 특히 폐와 위의 열로 인한 마른기침, 갈증,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치료하는 동시에 당뇨로 인한 두통이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 황달에 입이 마르는 증상, 종기를 삭히며 고름을 밖으로 배출시키며 타박상들에 그 효능이 있고 오장에 모여져 있는 열을 내리는 증상이 탁월하다. 동의보감에서는 소갈(현재의 당뇨)에 좋은 약효를 가지고 있어서 소갈을 치료하는 요약으로 분류되어 있다. 하눌타리뿌리의 달임약은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하늘타리/노랑하늘타리의 과실은 괄루, 뿌리는 天花粉(천화분), 莖葉(경엽)은 괄루경엽, 果皮(과피)는 괄루피, 종자는 괄루자라 하며 약용한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es0724/15051255]

     


    괄루

    성분 : 과시에는 triterpenoid系(계) saponin, 有機酸(유기산), 樹脂(수지), 糖類(당류), 색소 등이 함유되어 있고 종자에는 脂肪油(지방유)가 함유되어 있다. 또 arginine, lysine, alanine, valine, leucine, isoleucine, glycine, alkaloid 樣(양) 물질을 함유한다. 과실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塊根(괴근=천화분)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다르다.

    약효 : 潤肺(윤폐), 潤腸(윤장), 化痰(화담), 散結(산결)의 효능이 있다. 痰熱咳嗽(담열해수), 흉비, 結胸(결흉), 폐위해혈, 消渴(소갈), 황달, 변비, 초기의 癰腫(옹종)을 치료한다.


    天花粉(천화분)

    성분 : 천화분 중의 유효성분은 trichosanthin이고 이것은 다종의 단백질의 혼합물이다. 또 뿌리에는 saponin이 약 1% 함유되어 있다.

    약효 : 生津(생진), 止渴(지갈), 降火(강화), 潤燥(윤조), 排膿(배농),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熱病(열병)으로 인한 口渴(구갈), 消渴(소갈-당뇨병), 황달, 肺燥咳血(폐조해혈), 癰腫(옹종), 痔漏(치루)를 치료한다.


    괄루경엽 :熱中傷暑(열중상서)를 치료한다.

    괄루피 :潤肺(윤폐), 化痰(화담), 利氣(이기), 寬胸(관흉)의 효능이 있다. 痰熱咳嗽(담열해수), 咽痛(인통), 胸痛(흉통), 吐血(토혈), 鼻出血(비출혈), 당뇨병, 변비, 癰瘡腫毒(옹창종독)을 치료한다.


    괄루자

    성분 : 괄루인은 glycoside, saponin, 有機酸(유기산) 및 그 鹽類(염류-蓚酸(수산), calcium 등), 식물고무질, 樹脂(수지), 脂肪油(지방유), 색소 등을 함유하고 있는데 지방유의 함유율은 26%인데 그 중에는 포화지방산 30%, 불포화지방산이 66.5%를 차지하고 있다. 불포하지방산은 trichosanic acid가 주가 된다. 괄루인에 함유된 단백질은 塊根(괴근)의 단백질과 다르다.

    약효 : 潤肺(윤폐), 潤腸(윤장), 化痰(화담)의 효능이 있다. 痰熱咳嗽(담열해수), 燥結便秘(조결변비), 癰腫(옹종), 乳少(유소)를 치료한다.  

    채취기 : 10~11월

    취급요령 : 날것, 햇볕에 건조

    성미 : 서늘하며, 달고 쓰고 시다.

    독성여부 : 없음

    주의 :구기자와 같이 쓰면 이롭고 우슬(쇠무릅), 마른 생강과 같이 쓰면 해롭다. 비와 위가 허하고 차가운 사람이나 대변이 묽은 사람들과 같이 열로 인하여 생긴 증상이 아닌 경우에는 복용을 금한다. 

     

    가래와 마른기침 :하늘타리씨(과루인)를 한 번에 15 ∼ 20g을 달여서 먹는다.

    기관지염 :과루인과 천문동을 같은 양으로 달여 식후에 찻잔으로 한잔씩 꿀을 타서 먹는다.

    늑막염 :하늘타리 뿌리 8 ~ 10g을 1회분으로 끓여서 1일 2 ~ 3회씩 복용한다.

    거친 피부 :하늘타리 뿌리 8 ~ 10g을 1회분으로 끓여서 1일 2 ~ 3회씩 복용하면서 그 물을 얼굴에도 바른다.

    가래가 있으면서 기침을 하고 가슴이 아플때 :하늘타리 씨를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4~6g씩 하루 2~3번 더운술에 타서 끼니 사이에 먹는다. 또는 50~100g을 물 500㎖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술 반잔에 타서 끼니 사이에 먹는다.  

    [출처 :韓國民間療法學會 원문보기   글쓴이 : 사오정]

     

     

    [하늘타리(하늘수박)의 효능]

    1. 뿌리(王瓜根, 天花紛)

    하늘수박 뿌리는 부작용이 없는 훌륭한 항암제입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왕과근’(王瓜根), ‘천화분(天花紛)’이라고 이름합니다.

    뿌리의 모양은 고구마처럼 굵은데 칙 뿌리처럼 이어져 있어 예로부터 ‘당뇨병’, ‘이뇨제’, ‘배농’에 이용하였고 30도 이상 술로 담아 음용했습니다. 이 뿌리의 약효 성분은 암세포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호흡을 막아서 암세포가 괴사 하도록 합니다.

    중국에서는 유선암. 식도암 등에 하늘수박 뿌리를 써서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도 흰쥐의 겨드랑 밑에 암세포를 이식하고 하늘수박 뿌리 추출물을 투여 하였더니 암세포가 12-45% 억제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뿌리를 채취할 때는 늦가을에 뿌리를 밑 부분까지 캐냅니다. 그것을 물에 깨끗이 씻어 겉껍질을 벗긴 다음 썰거나 쪼개서 햇볕에 말립니다. 뿌리의 맛은 쓰며 성질이 찹니다.

    뿌리는 폐경락, 위경락, 대장경에 작용합니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며 담을 삭이고 독을 풀며 종기를 치료하고 고름을 빼내는데 약효가 뛰어납니다. 특히 성년 여성 생리를 통하게 하고 황달을 치료합니.

    약리 실험에서  항암작용을 나타내며 적리균을 비롯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억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소갈병, 기침, 젖앓이, 종기, 생리가 없을 때 황달 등에 이용하는데 하루9-12g 정도를 달이거나 가루약, 환약 형태로 먹습니다. 외용으로 쓸 때는 가루를 내어 뿌리거나 반죽하여 바릅니다.

    하늘수박 열매나 뿌리, 잎과 줄기, 씨앗 모두 약재로 쓰지만 뿌리를 사용 하는 것이 약성이 가장 강합니.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hhh1221/U6ox/558?docid=1Fkte|U6ox|558|20090813142507]

     

    2. 열매(瓜蔞)

    한방에서는 하늘수박의 열매를 ‘토과실(土瓜實)’이라고 하며 ‘해수’, ‘소갈(당뇨)’, ‘황달’, ‘소염제’, ‘거담’, ‘진통제’로 이용하며 특이하게 화상과 동상을 치료할 때 모두 사용합니다.

    열매를 따는 시기는 늦가을 열매가 누렇게 익었을 때 따서 그늘에서 말립니다. 이것의 맛은 달면서도 쓰고 성질은 찹니다.

    이 성분은 폐경락. 위경락. 대장경에 작용하여 폐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담을 삭이며 단단한 것을 흩어지게 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합니다.

    이 열매는 약리 실험에서도 항암 작용이 밝혀졌습니다. 이것은 담열로 기침이 나거나 흉비, 결흉, 폐위, 소갈, 황달, 종기 치료제로 씁니다.

    방법은 하루12-30g 정도를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복용합니다. 외용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입니다.

    주의할 점은 비위가 허하고 내장이 찬 사람들이나, 대변이 묽고 한습으로 인한 담이 있을 때쓰지 말아야 합니다.

    하늘수박 열매의 껍질은 특히 약효가 뛰어난데 폐렴, 이질, 황달, 콩팥염, 요로감염, 기관지염, 편도염, 젖앓이, 종기, 화상과 동상의 치료제 등에 쓰고 하늘수박 줄기와 잎은 더위를 먹고 열이 나는 데 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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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늘타리 씨(瓜蔞仁)

    씨앗(종자)을 ‘토과인(土瓜仁)’이라고 하며 ‘변비’나 ‘지혈제’, ‘종기’의 치료제로 씁니다.

    가을에 열매가 누렇게 익었을 때 따서 씨를 받아 물에 씻어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데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찹니다.

    이는 폐경락과 위경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담을 삭여주기 때문에 폐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합니다.

    약리 실험에서도 항암 작용이 뛰어나고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삭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조담이나 열담으로 인한 기침. 마른기침. 기관지염. 변비 등에 고루 씁니다.

    방법은 하루9-12g 정도를 달이거나 가루약, 환약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외용으로 쓸 때는 가루를 내서 반죽하여 바릅니다. 

    논네는 말리고 볶아서 두툼한 신문 더미사이에 키친타올로 덮어서 노란 기름을 제거하고씁니다.기름을 사용하면 설사를 한다네요

     

    4.하늘수박 술(과루인주)의 효능

     

    늦가을 서리를 흠뻑 맞은 하늘수박으로 담근 술을 마시면 가래기침을 진정시키는데 특효약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술은 간이 나쁜 사람에게 좋으며 심장 질환이나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에도 좋습니다.

    또 타박상이나 타박상에 의한 통증, 사고 등으로 생긴 어혈 등에는 하늘수박익은 것을 막걸리나 소주에 담가 손으로 짓이긴 다음 뚜껑을 덮고 밀봉하여1주일정도 지난 후 먹으면 그 효과가 대단합니다.

    이 술은 간의 기능을 도와주며 구갈, 변비 등에도 효능이 탁월합니다. 신기한 것은 심한 기침증세, 늑막염, 구타를 당한 멍, 낙상사고나 교통사고로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을 때는 이 하늘수박 술을 대취하도록 마신 후에 소변이나 대변을 보면 새파랗게 나오는데 그러기를 반복하면서 치유가 됩니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tk5560/JhCz/403]

     

    [약초연구가 최진규님의 글에서 퍼옴]

    하늘타리 열매의 주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인데 이 성분이 복수암(腹水癌)세포를  죽이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하늘타리 열매의 항암작용은 그 씨앗보다 열매껍질이 더 세다. 하늘타리 열매씨의 JTC-26세포(암세포의 한 종류) 억제율은 90%가 넘는다.

    하늘타리 뿌리는 부작용이 없는 훌륭한 암치료약이다. 하늘타리 뿌리에 들어 있는 약효성분은 암세포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호흡을 막아서 암세포가 괴사하게 한다. 중국에서는 유선암, 식도암 등에 하늘타리 뿌리를 써서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흰쥐의 겨드랑이 밑에 암세포를 이식하고 하늘타리 뿌리추출물을 투여하였더니 암세포가 12~45% 억제되었다고 하였다.

    하늘타리 열매와 하늘타리 씨, 하늘타리 뿌리의 약성에 대해서는 동의학사전에 다음 과 같이 적혔다.

    ① 하늘타리 열매
    가을에 열매가 누렇게 익었을 때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담을 삭이며 단단한 것을 흩어지게 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이 밝혀졌다. 담열로 기침이 나는데 흉
    비, 결흉, 폐위, 소갈, 황달, 변비, 부스럼 초기에 쓴다. 하루 12~30g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인다. 비위가 허한하고 대변이 묽으며 한습담이 있는데는 쓰지 않는다. 하늘타리 열매껍질은 폐렴, 이질, 황달, 콩팥염, 요로감염, 기
    관지염, 편도염, 젖앓이, 부스럼, 덴데 등에 쓰고 하늘타리 줄기와 잎은 더위를 먹고 열이 나는데 쓴다.

    ② 하늘타리 씨
    가을에 열매가 누렇게 익었을 때 따서 씨를 받아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폐경,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며, 폐를 튼튼하게 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을 나타내고 사포닌성분이 가래를 삭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담, 열담으로 인한 기침, 마른기침, 기관지염, 변비 등 에 쓴다. 하루 9~12g을 달이거나 가루약, 알약으로 만들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가루내어 기초제로 개어 바른다. 오두와 섞어 쓰면 독성이 세지고 건강과 섞어 쓰면 독성이 약
    해진다.

    ③ 하늘타리 뿌리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겉껍질을 벗긴 다음 썰거나 쪼개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며 담을 삭이고 독을 풀며 부스럼을 낫게 하고 고름을 빼낸다. 또한 달거리를 통하게 하고 황달을 낫
    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을 나타내며 적리균을 비롯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억균 작용을 나타낸다. 소갈병, 기침, 젖앓이, 부스럼, 치루, 달거리가 없는데, 황달 등에 쓴다. 하루 9~12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형태로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가루내어 뿌리거
    나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하늘타리 열매나 뿌리는 대개의 다른 약재와 마찬가지로 우리 나라에서 난 것이 약성이 훨씬 높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열매가 가볍고 퍼석퍼석하여 살이 조금밖에 붙어 있지 않지만 우리 나라 특히 제주도에서 난 것은 속이 꽉 차서 무겁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조선시대 광해군 5년 1613년에 간행한 의학서적인 총 25권 25책으로 금속활자로 발행된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서는 하늘타리뿌리, 뿌리분말, 씨, 열매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과루근(瓜蔞根, 하늘타리뿌리)  

    성질은 차고[冷]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소갈로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그득한 것을 낫게 하며 장위 속에 오래된 열과 8가지 황달로 몸과 얼굴이 누렇고 입술과 입 안이 마르는 것을 낫게 한다.

    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고름을 빨아내고 종독(腫毒)을 삭게 하며 유옹(乳癰), 등창[發背], 치루(痔瘻), 창절(瘡癤)을 치료한다.

    월경을 잘하게 하며 다쳐서 생긴 어혈(瘀血)을 삭아지게 한다.   

     

    ○ 일명 천화분(天花粉)이라고도 한다. 벌판과 들에서 자라는데 곳곳에 다 있다. 일명 과라(果?) 또는 천과(天瓜)라고도 한다.     그 뿌리가 여러 해 되어 땅 속 깊이 들어간 것이 좋다.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어 겉껍질을 긁어 버리고 햇볕에 30일 동안 말려 쓴다[본초].  

     

    ○ 천화분은 소갈을 낫게 하는 데 매우 좋은 약이다[단심].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jbs0001/13378157]

     

    과루분(瓜蔞粉, 하늘타리뿌리 가루)  

        하늘타리뿌리를 캐어서 가루를 만드는 것은 칡뿌리 가루[葛粉]를 만드는 법과 같다.

        허열(虛熱)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아주 좋다. 갈증을 멈추고 진액을 생기게 한다[본초]. 

    과루인(瓜蔞仁, 하늘타리씨)  

        하늘타리 열매의 속에 있는 씨다. 성질은 축축하고[潤] 맛은 달다[甘]. 폐를 보하고 눅여 주며[潤] 기를 내린다.

        가슴에 담화(痰火)가 있을 때에 달고 완화한[緩] 약으로 눅여 주고 내려 보내는 약으로 도와주면 담은 저절로 삭아진다.

        그러므로 이 약은 기침을 낫게 하는데 주요한 약으로 된다[단심]. 

     

    ○ 음력 9월, 10월에 열매가 익어서 붉고 누른색으로 될 때에 따서 씨를 받아 닦은 다음 껍질과 기름을 버리고 쓴다.

        민간에서 과루인이라고 한다[입문].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ph2075/IQEG/118?docid=19TFz|IQEG|118|20090211173945]

     

     

    과루실(瓜蔞實, 하늘타리열매)  

    성질은 차고[冷]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흉비(胸痺)를 낫게 하며 심(心)과 폐를 눅여 주고[潤] 손과 얼굴에 주름이 진 것을 없게 한다. 피를 토하는 것,  뒤로 피를 쏟는 것[瀉血], 장풍(腸風), 적리(赤痢), 백리(白痢)를 치료하는 데 다 닦아 쓴다.   

     

    ○ 하늘타리의 열매를 과루(瓜蔞)라고 하며 민간에서는 천원자(天圓子)라고 한다[본초].    

    ○ 하늘타리열매로 가슴 속에 있는 담을 씻어 낸다고 한 것은 껍질 속에 있는 물, 씨를 다 쓴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단심].    

    ○ 열매는 숨이 찬 것, 결흉(結胸), 담(痰)이 있는 기침을 낫게 한다[의감].  

    ○ 하늘타리속 말린 것을 달여 먹으면 담을 삭이며 기를 내린다. 하늘타리속이 젖은 것은 폐가 마르는 것, 열로 목이 마른 것과 변비를 낫게 한다[입문].]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nangjumidle/Mulv/15?docid=1CCpl|Mulv|15|20090928153315]

     

    하늘타리의 항암작용에 대해서 <한국항암본초>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항암 약리]

    1, 천화분에 들어 있는 천화분 당단백질은 융모막상피암세포의 흡수작용을 억제하며 그의 응고성 괴사를 일으킨다.

    2, 천화분의 추출물이 융모막상피암에 대한 회복율은 50%에 이르며 천화분제제는 신장에 대하여 부작용이 없으며 백혈구의 수를 증가하는 작용이 있다.

    3, 천화분은 자궁경부암-14 Sarcoma-180(육종)와 Ehrlich 복수암세포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다.

    4, JTC-26(자궁경부암)에 대한 억제율이 90% 이른다.

    5, 천화분 단백질은 태반세포종류(胎盤細胞腫瘤)의 치료 효과가 있다.

     

    [항암임상응용]

    1, 악성포도태(惡性葡萄胎): 천화분 단백 주사제를 사용하면 태아조직이 괴사하며 자궁의 증대가 중지되고 축소하여 부분병례에서 주사를 실시한 3~6일 후에 죽은 태아가 배출된다.

    2, 식도암: 천화분 18g, 만삼, 산약 생것 각 15g, 천문동, 맥문동 각 9g, 도인 9g, 생자석 30g, 하루 한첩씩 다려서 복용한다(합서중의험방).

    3, 유선암: 천화분 30g, 모려 30g, 하고초 30g, 해조, 곤포, 봉방 각 9g, 현삼 3g, 토패모 15g, 오공 2조, 하루 한첩씩 다려서 복용한다.

    4, 유선암: 천화분 진전과루(陳全瓜婁) 3매, 생지 150g, 토패모, 생향부, 단모려 각 2g, 누로, 초맥아 각 90g, 청피, 진피 각 60g, 포산갑(?山甲), 목통, 천궁, 감초

        각 30g을 가루 내어서 포공영, 연교각(連翹各) 60g과 함께 하루 3회 복용한다.

    [부주]

    과루는 하늘타리의 성숙과실로서 주성분은 Triterpenoid saponin이다.  과루는 복수암 세포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으며 특히 육종(Sarcoma)에 대한 억제 능력이 강하다. 

    과실의 에틸렌 침출물은 과실속에 있는 종자(과루인:瓜婁仁)보다 항암작용이 강하다.  과루인이 JTC-26(자궁경부암) 세포에 대한 억제율은 90%에 달한다.]

     

    성분: 천화분에는 단백질 및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 사포닌, 전분, 천화분단백 등이 알려졌다. 
    과루에는 triterphenenoid, 유기산, 수지, 지방유가 함유되어 있다.

     

    [약리 ]

    ① 천화분단백은 자궁 평활근을 직접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 유산을 일으키고 임신을 방지한다. 

    ② 생쥐의 실험성간암에 일정한 치료 작용을 나타내지만 기타 다른 암종에는 현저한 효과가 없다. 

    ③ 혈당을 내리고,

    ④ 달인 물은 용혈성연쇄상구균, 폐렴쌍구균, 디프테리아균에 일정한 억제 작용을 보인다. 

    ⑤ 천화분단백은 비교적 강한 항원 활성이 있어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며, 발열, 두통, 발진, 인후통 등의 부작용을 나타낸다. 

     

    [과루 ]

    ① 대장균, 이질균, 변형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고,

    ② 육종복수암(肉腫腹水癌)세포에 억제 효과가 있다.

     

    [임상보고]

    ① 임신 중기에 천화분단백을 근육 주사 하거나 양막강 안에 주사하면 유산을 일으킨다. 

    ② 포도태, 상피세포암, 자궁외임신에 천화분단백을 약침 제제로 만들어 근육 주사 하여 상당한 효력을 얻었다.]

     

    옛부터 당뇨병에 효능이 뛰어나 갈증이 심하고 혈당이 높으며 수척한 증상에 긴요하게 쓰여왔던 우리 조상들의 민간 약초이다. 

    시골 집집마다 민중의술 약으로 귀중하게 쓰기 위해 하늘타리 열매가 처마끝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천식, 기침, 가래, 변비, 폐병에도 두루 효험이 있어 자주 애용해 왔었다. 

    참으로 인간을 만든 조물주가 필요에 맞게 사용하라고 하늘이 내려준 귀중한 덩굴식물임이 틀림없다.

     

    [하늘타리 열매]

    가을에 열매가 누렇게 익었을 때 따서 그늘에 말린다.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담을 삭이며 단단한 것을 흩어지게 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한다. 

    담열로 기침이 나는데 흉비, 길흉, 폐위, 소갈, 황달, 변비, 부스럼 초기에 쓴다.

    하루 12-30g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비위가 허한하고 대변이 묽으며 한습담이 있는데는 쓰지 않는다.

     

    [하늘타리 열매 껍질]

    폐렴, 이질, 황달, 콩팥염, 요로감염, 기관지염, 편도염, 젖앓이, 부스럼, 데인데 등에 쓰고

    하늘타리 줄기와 잎은 더위를 먹고 열이 나는데 쓴다.

     

    [하늘타리 씨]

    가을에 열매가 누렇게 익었을 때 따서 씨를 받아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폐경,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며 폐를 튼튼하게 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한다.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삭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담, 열담으로 인한 기침, 마른 기침, 기관지염, 변비 등에 쓴다.

    하루 9-12g을 달이거나 가루약, 알약으로 만들어 먹는다.오두와 ?어 쓰면 독성이 세지고 건강과 ?어 쓰면 독성이 약해진다.

     

     

    [하늘타리 뿌리]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겉껍질을 벗긴 다음 썰거나 쪼개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폐경,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며고 독을 풀며 부스럼을 낫게하고 고름을 빼낸다.

    또한 달거리를 통하게 하고 황달을 낫게 한다. 적리균을 비롯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억균작용을 나타낸다.

    소갈병, 기침, 젖앓이, 부스럼, 치루, 달거리가 없는데, 황달 등에 쓴다.

    하루 9-12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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