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만큼 황홀해야 갇혔다 하겠느냐 이미 나는 네 안에서 봄날 아지랑이처럼 가물가물 피어나는 가쁜 숨결일 뿐인 것을 무엇을 더 바라겠느냐 이만하면 꽃이다 (그림 : 김현정 화백)
나무가 나무에게 기대어 푸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기대어 정겹습니다 눈물이 내게 기대어 따뜻했으면 합니다 (그림 : 곽호철 화백)
상처 없는 영혼이 세상 어디 있으랴 사람이 그리운 날 아, 미치게 그리운 날 네 생각 더 짙어지라고 혼자서 술마신다 (그림 : 이홍기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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