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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미꽃(민백미꽃)의 효능
    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4. 12:18

     

    백미꽃 [Cynanchum atratum]:박주가리과(―科 Asclepia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백미꽃 /민백미꽃
    줄기 전체에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나 있으며, 줄기에 상처가 나면 흰 수액이 나온다. 키가 60㎝ 정도이고 가지는 많이 달리지 않는다. 잎은 마주나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검은 자색의 꽃은 5~7월에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어 피고, 통꽃이지만 꽃부리 중간까지 5갈래로 갈라져 있다. 열매는 백미라 하여 한방에서 해열·이뇨에 사용한다.
    이와 비슷한 식물들의 뿌리도 백미라고 부르는데, 잎이 좁고 긴 산해박(C. paniculatum), 흰색 꽃이 피는 민백미꽃(C. ascyrifolium), 바닷가에서 덩굴로 자라는 덩굴민백미꽃(C. japonicum), 잎이 심장처럼 생기고 덩굴로 자라는 큰조롱(C. wilfordii), 잎이 아주 좁고 잎자루가 거의 없는 양반풀(C. sibiricum) 등이 있다. 큰조롱은 은조롱이라고도 하며, 큰조롱의 뿌리를 말린 백하수오(白何首烏)는 강장제로 쓴다.
     
     
     
    [이용방안]
    꽃은 흑자색으로 5-7월에 피며 화병이 있고 꼭대기 엽액마다 모여 달리고 화경(花梗)이 거의 없으며 소화경(小花梗)은 산형(傘形)으로 달리고 꽃보다 짧다. 꽃받침은 녹색으로서 5개로 갈라지며 잔털이 있고 피침형이며 화관통보다 짧고 화관은 겉에 짧은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안쪽은 짙은 자주색으로서 털이 없고 끝에서부터 1/2-2/3까지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난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6-8mm로서 둔두이다. 부화관은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이고 원두이며 끝은 더러 젖혀진다.
     

     

    ▶根(근)을 白薇(백미)라 하며 약용한다.
    ①이른 봄에서 늦가을 사이에 채취하는데 가을에 채취한 것이 품질이 좋다. 뿌리를 캐서 지상부분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서 잘게 썰어서 쓴다.
    ②성분 : 백미의 뿌리에는 cynanchol, 精油(정유), 强心配糖體(강심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熱(청열), 凉血(양혈)의 효능이 있다. 陰虛內熱(음허내열-기능쇠퇴 시에 發(발)하는 身體內熱(신체내열)), 風濕灼熱多眠(풍습작열다면), 肺熱咳血(폐열해혈), 온학,단학, 産後虛煩血厥(산후허번혈궐), 熱淋(열림), 血淋(혈림-膿血(농혈)이 있는 淋症(임증)), 류머티즘痛(통), 나력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유사종]
    ▶민백미꽃(C. ascyrifolium Matsumura): 흰색꽃이 핀다.
     
     
    백미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 주로 나는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60㎝ 정도이며 줄기는 곧게 서며 전체에 짧은 털이 밀생한다. 식물체를 꺾으면 흰색의 유액이 나온다. 잎은 서로 마주보고 나며 잎자루는 짧고 타원형이며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으며 밋밋하다. 뿌리의 길이는 10~25㎝로 엷은 황갈색의 가늘고 긴 뿌리가 짧은 뿌리줄기에 모여 붙어 말꼬리 모양을 이루며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조금 맵다. 꽃은 5~7월에 피는데 검은 자주색이다. 잎겨드랑이에 모여나고 꽃잎은 다섯 갈래이다. 열매는 9~10월에 맺히는데 골돌형이다. 뿌리가 가늘고 표면이 희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고 백전과 자주 혼돈되는 식물이다. 비슷한 식물로 푸른 백미꽃이 있는데 꽃에 녹색이 돈다.
     
     
    민백미꽃은 전체에 가는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서로 마주보고 가지가 있다. 꽃은 흰색이다. 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뿌리를 채취하여 불순물을 없애고 햇볕에 말린다. 그대로 썰어서 사용한다. 성질은 차고 맛은 쓰다. 효능은 해열․이뇨․양혈․소종작용이 있다. 백미는 발열이 계속되어 의식이 분명치 않고 반진이 나오는 증상을 없앤다. 실열성의 고열에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다. 미열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백미는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다. 여름철에 갑자기 현기증이 나면서 전신에 열이 나며 인사불성의 증상이 일어나면 백미에 청호, 황련을 배합하여 사용하면 열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다.
     
     
     
    방광염 혹은 요도염으로 오줌의 양이 적고 잘 안나올 때 또는 혈뇨가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 습열을 제거하고 이뇨, 지혈의 효능이 있어 석위, 차전자 등을 배합하여 사용하면 좋다. 또한 간염의 초기에 눈과 피부에 노란색이 뜨고 오줌, 땀이 노랗게 되면 바로 백미와 인진을 사용하면 좋은데 빠르면 빠를수록 그 효과가 좋고 증상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월경불순으로 매회 주기가 빨라지고 경혈이 선홍색이며 양이 많고 열감과 불면증상이 있을 경우에 백미를 조경양혈약의 군약으로 하여 황금, 시호, 적작약, 목단피 등을 가미해서 사용한다. 백미는 혈압강하, 혈관연하에 효능이 있는데 뇌일혈로 인한 중풍으로 혈압이 올라 하강하지 않을 때에 백미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백작약, 목단피를 배합해서 쓴다. 백미는 종창의 치료에도 효과를 내는데, 인후종통의 경우에는 청열, 해독약과 같이 써서 복용한다. 단 백미를 바로 채취해 찧어 즙을 내어 환부에 발라도 된다.
     
     

    [백미[白微] 의 효능]
    다른이름 : 骨美(골미),薇草(미초),白幕(백막),白薇(백미),白龍鬚(백용수),春草(춘초),巴子根(파자근),葞(미)
    주       치 : 久熱不退, 毒蛇咬傷, 産後虛熱, 熱淋, 溫病灼熱, 溫邪入營, 溫瘧, 陰虛發熱, 咽喉腫痛, 瘴瘧, 瘡癰腫痛
    금       기 : 汗多亡陽證과 內虛로 인한 食慾不振, 消化不良, 下痢內虛, 腹中冷感, 下痢不止한 者
    효       능 : 利尿通淋,淸熱凉血,解毒療瘡
    주치증상 : <本經(본경)>: 風邪(풍사)의 침입으로 인한 발열, 사지부종, 인사불성, 發狂(발광), 寒熱往來(한열왕래), 온몸이 쑤시고 아픈 증상 및 瘧疾(학질)을 치료한다.
    <別錄(별록)> : 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증상을 치료하고 수분을 배출시키고 陰氣(음기)를 순조롭게 하고 精氣(정기)를 돕는다. 그리고 오래 복용하면 사람에게 이롭다.
    陶弘景(도홍경) : 놀란 증상과 風邪(풍사)로 인하여 狂亂(광란)을 일으키는 風病(풍병)과 귀신에 홀린 증상을 치료한다.
    李時珍(이시진) : 風邪(풍사)로 인하여 타는 듯한 발열증상과 잠이 쏟아지는 증상,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있으며 배뇨시 작열감이 있는 증상, 金瘡(금창)으로 인한 출혈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薇草(미초), 白幕(백막), 春草(춘초), 葞(미), 骨美(골미)가 있다.
    李時珍(이시진) : 微(미)는 가늘다는 것이다. 그 뿌리가 가늘고 희다. <爾雅(이아)>에 의하면 葞(‘미)는 春草(춘초)이다. 微(미)는 葞(미)와 音(음)이 비슷하므로 白微(백미)는 葞(미)의 음이 변한 것이다. <別錄(별록)>에서는 葞(미)가 莽草(망초)라고 하였는데 틀린 말이다."
     
    [암에 좋은 산야초] 신경쇠약과 불면증의 제왕, 산해박

    전동명 | 약초연구가.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장.(
    http://www.jdm0777.com.ne.kr) 약초문의 016-545-0777

    산해박 |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Cynanchum paniculatum 분류 | 박주가리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 등지
    서식장소 | 산과 들의 볕이 자른 풀밭
    크기 | 높이 40~100㎝

    산해박은 박주가리과 백미꽃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백미꽃속은 전 세계에 약 1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10종이 분포되어 있다.
    산해박(백간초)은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풀밭, 산 중턱, 길가에서 야생으로 자란다. 나무 밑이나 깊은 숲 속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굵은 수염뿌리가 방석처럼 퍼져 있으며 줄기는 60~70cm 높이로 자란다. 줄기에 마주나는 좁은 피침형 잎은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다소 뒤로 말린다. 5~7월에 줄기 끝이나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꽃대 끝의 취산꽃차례에 황갈색 꽃이 피는데 꽃자루가 길다. 꽃받침과 꽃부리는 각각 5개로 갈라진다. 개화기는 5~7월이고 결실기는 8~10월이다.

    산해박은 조금만 먹어도 그 효능이 탁월하고 뛰어나기 때문에 산해박의 이름을 약의 왕이란 뜻의 ‘약왕(藥王)’, ‘영웅초(英雄草)’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약사모 회원들과 약초관찰여행을 하다 가느다란 머리칼 모양으로 된 손톱길이 정도의 산해박 작은 뿌리를 몇 명이 씹어 먹었는데 함께한 사람들이 모두 갑자기 노곤하고 잠이 온다고 했다. 산해박이 왜 불면증 및 신경쇠약에 큰 효험이 있는지 체험하게 되었다.

    신경쇠약의 명약 산해박의 활용
    1. 채취: 여름에 줄기와 뿌리를 함께 파내어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냄새는 향기롭고 맛은 약간 맵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심, 간, 위경에 들어간다.

    ■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 명의별록(名醫別錄): 독이 없다.

    2. 복용법: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한 환을 만들어 먹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시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3. 효능: 진통하고 해수를 멎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위통, 치통, 풍습 동통, 월경통, 만성 기관지염, 복수, 수종, 이질, 장염, 타박상, 습진, 담마진(두드러기),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주로 고독(蠱毒: 주혈흡충, 양충:恙蟲, 아메바, 박테리아 등에 의한 악성 질환), 전염병, 사악기(邪惡氣), 온학(溫瘧: 학질=역병=온역=말라리아 등)을 치료한다."


    명의별록(名醫別錄): "원기를 북돋운다."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술에 담가 복용하면 풍습을 제거한다."
    간이초약(簡易草藥): "타박상, 관절통과 근육통을 치료한다."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소아 복부 창만, 푸른 힘줄이 생기는 증상을 치료한다. 또 광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중국약식지(中國藥植誌): "일체의 사증(痧症) 및 복통, 위기통(胃氣痛), 식체, 곽란을 치료한다."
    남경민간약초(南京民間藥草): "전초를 술에 담가 약술을 입에 물고 있으면 치통을 치료할 수 있다."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월경을 통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홍붕(紅崩: 자궁이상출혈), 백대하를 치료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원기를 북돋우고 풍사를 몰아내며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고 뱀독을 푼다."

     

    주의사항으로 신체가 허약한 사람은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

    산해박 Summary
    山-해박 : Cynanchum paniculatum Kitagawa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굵은 수염뿌리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늘며 딱딱하고 높이가 40∼100cm이며 마디 사이가 길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6∼12cm의 바소꼴 또는 줄 모양이며 끝이 매우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있고 뒤로 약간 말린다. 잎 뒷면은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잎자루는 길이가 1∼3mm이다. 꽃은 8∼9월에 황색이 띤 갈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여러 개가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세모진 바소꼴이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세모진 좁은 달걀 모양이며, 부화관의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곧게 서며 수술대보다 짧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골돌이고 길이 6∼8cm의 좁은 바소꼴이며 털이 없다. 종자는 좁은 달걀 모양이고 좁은 날개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흰색의 관모가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서장경(徐長卿)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혈압과 고지혈증을 내리고 진통·진정·항균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산해박의 효능
    신경쇠약/건망증/불면증/불안감/정신분열/악몽/진통/진정/혈압내림/이뇨/부종/간경화로 인한 복수/이질/복부팽만/대상포진/두드러기/습진/각종 창증/만성기관지염/장염/피로감/강장작용/이명증/현훈/독사에 물린 상처 등. <네이버백과사전 발췌>

    산해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산해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신경쇠약, 두통, 불면증, 건망증, 피로감, 불안감
    산해박(서장경) 전초를 부드럽게 가루 내어 꿀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10-15g씩 하루 2번 먹는다.
    임상자료: 두통, 불면증, 건망증, 피로감, 불안감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신경쇠약증 환자 300명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유효율이 94.1%였다. [고려의학 제1권 496면]

    ■ 요통, 위한기통, 간경변에 의한 복수의 치료
    서장경 8~1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중초약사방토법전비전집(中草藥士方土法戰備專輯)]

    ■ 복부 팽만의 치료
    서장경 3돈을 달여 반 사발로 만들어 따뜻할 때 복용한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 치통의 치료
    말린 산해박 20g을 깨끗이 씻어 물 1,500ml를 넣고 달여 500ml로 바짝 졸인다. 또는 뿌리로 가루약을 만든다. 통증이 있을 때 먼저 약물로 1~2분 입을 헹군 다음 30ml 달인 물을 복용한다. 가루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한 번에 0.4~3.75g씩 1일 2회 복용한다. [전전선편(全展選編), 구강질병(口腔疾病)]

    ■ 월경통의 치료
    대엽연(大葉蓮: 산해박)뿌리 12g, 월월홍(月月紅) 7.5g, 천궁(川芎) 3.75g을 잘게 썰어서 술 150g에 담가서 복용한다. [귀양민간초약(貴陽民間草藥)]

    ■ 정신분열(제곡:啼哭, 비상:悲傷, 황홀:恍惚)의 치료
    서장경 18.75g을 물에 담가서 차 대신 복용한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 피부 소양(搔癢: 가려움증)의 치료
    적당량의 서장경 달인 물로 씻는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달여서 먹을 때 너무 오래 달이면 정유 성분이 날아가 버리므로 20분 이상 달이지 않는 것이 좋다. 명현 반응이 있어 몸이 너무 허약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산해박은 줄기가 곧게 서고 잎이나 줄기도 가늘어 여위어 보인다. 뿌리도 캐어 보면 그다지 많지 않다. 발견하기도 쉽지 않다.
    이런 산해박을 자연조건에서 대량 재배에 성공하여 질병으로 고통받은 환우들에게 널리 보급함으로써 우리 땅에서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과 효능을 체험함과 동시에 산해박의 성분을 잘 분석하고 시험하여 신경쇠약을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하여 전 세계에 보급한다면 국력의 신장과 함께 세계적인 제약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추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월간암 200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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