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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삼의 효능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4. 12:06현삼 [Scrophularia buergeriana]:현삼과(玄蔘科 Scrophular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산지에서 자라며 뿌리를 약용으로 쓰기 때문에 재배하기도 한다. 키는 약 1.5m이며 뿌리는 덩이뿌리이고 줄기는 모가지고 곧추선다. 긴 난형(卵形)의 잎은 길이 5~10cm, 너비 2.5~5cm로 마주나는데 끝이 뾰족하고 가시가 있다. 꽃은 8~9월경에 좁고 긴 취산(聚繖)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부리[花冠]는 엷은 황록색으로 단지처럼 생겼고,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난형의 삭과(蒴果)로, 익으면 2조각으로 벌어진다. 한국 전역 및 만주·일본에 분포한다. 한국에는 현삼속(玄蔘屬 Scrophularia)에 속하는 비슷한 종(種)으로 꽃이 흑자색인 토현삼(S. koraiensis)·큰개현삼(S. kakudensis), 울릉도 해안에서 자라는 섬현삼(S.takesimensis) 등이 있다. 한방에서는 토현삼과 함께 뿌리를 소염·인후염·비염(鼻炎)·종기·변기·자음청열(滋陰淸熱)·사화해독(瀉火解毒)·혈압강하·신성(腎性)고혈압·폐렴·탈수(脫水) 치료에 사용하고 강신제·해열제로도 쓴다.[현삼의 효능][자료출처:http://cafe.daum.net/gg1004net/8NLy/82]
중대(重臺) ·현대(玄臺) ·귀장(鬼藏) ·축마(逐馬)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가 굵어지고 높이 80∼150 cm로, 단면은 사각형이며 가지가 없다. 잎은 마주달리고 긴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짧다. 꽃은 8∼9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찌그러진 단지처럼 생겼으며 가장자리는 5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에서 2개가 길고 삭과(?果)는 난형이다.
한방에서 뿌리를 현삼이라고 하며 해열제로 인후염 ·종기 ·림프선염에 사용한다. 근연종에는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현삼(S. akesimensis), 산지에서 자라는 큰개현삼(S. kakudensis) 및 토현삼(S. koraiensis) 등이 있다.
현삼은 모든 신체의 기를 통솔하여 위 아래로 다니면서 시원하고 깨끗이 하며 신체 전반의 기의 흐름을 돕는다. 청열의 효능으로 열로 인한 질병이나 풍이 신체 안으로 들어와서 생기는 질병에는 그 열은 내려서 질병의 뿌리를 치료한다.
차갑고 짠맛의 약이기 때문에 몸의 진액 부족과 이로 인하여 생기는 입이 마르고 목이 타는 증상과 인후가 아프고 통증이 있을 때 이용되며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장에 생기는 종기와 림프샘을 따라서 생기는 멍울등을 치료하며 피부질환에도 사용된다. 현삼은 신장에 작용하여 신장의 기능을 도와서 열이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막는 동시에 음기를 보하는 작용이 있어서 신장의 기능 쇠약으로 인한 열증에 많이 이용된다.
현삼/큰개현삼/토현삼/섬현삼의 뿌리를 玄蔘(현삼)이라 하며 약용한다.
입동전후해서 채취하며 줄기, 잎,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솔로 진흙과 모래를 털어낸다.
성분 : Alkaloid, 糖類(당류), sterol, amino acids, 脂肪酸(지방산), 미량의 精油(정유), carote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 밖에 iridoid 화합물이 알려졌다.
약효 : 滋陰(자음), 降火(강화), 祛煩(거번), 해독의 효능이 있다. 열병에 의한 煩渴發斑(번갈발반-皮膚發赤(피부발적)), 骨蒸勞熱(골증노열), 夜寢不寧(불면증), 自汗盜汗(자한도한), 津傷便秘(진상변비-體液障碍(체액장애)에 의한 변비), 血吐(혈토), 鼻出血(비출혈), 咽喉腫痛(인후종통), 癰腫(옹종), (나력)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10-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해서 사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던가 가루를 만들어 조절해서 바른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villalove/Zb6/1011?docid=Et3I|Zb6|1011|20080225195646]
채집시기/산지 :입동 전후에 채취하며 우리나라의 계곡가에 자생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재배하기도 한다.
가공 :채취한 약초에서 줄기와 잎, 잔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일주일간 말린다. 다시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에 불려다가 쪄서 60~70% 건조 시킨 후 약재가 전체적으로 흑색이 될 때까지 놓아두었다가 재차 건조한다. 효능에 따라 포제 방법이 달라지는데 몸과 피에 있는 열을 내릴 때에는 생용하며 혈액순환을 돕고 어혈이 뭉친 것을 풀어 줄 때는 술과 같이 넣고 볶으며 지혈에 사용 할려면 겉 표면이 검어질 때까지 태운다.
독성 :무독(無毒)
주의 : 비위(脾胃)에 습(濕)이 있는 자(者)는 비(脾)가 쇠약(衰弱)해서 수양변(水樣便)이 있는 자(者)는 복용(服用)을 기(忌)한다. 설사를 할 때는 복용을 금한다. 황기, 대추, 생강, 여로 등과 같이 복용해서는 안 된다. 뿌리를 약용으로 너무 많이 쓰면 심근(심장의 벽을 이루는 근육)이 마비될 염려가 있다. 이 약은 성질이 차가운 약이기 때문에 위기를 손상시키기 쉬우므로 소화기가 허약하여 설사가 많은 사람과 비위에 습이 있는 사람은 사용을 금하며 약재 중 여로와 같이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여로와는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구리와 쇠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구리나 쇠에 닿았던 것을 쓰면 목구멍이 막히고 눈이 상한다.
종기 :생 뿌리의 즙을 바른다. 하루 약용 량은 6∼12g 정도이다.
임파절결핵 :개나리열매, 꿀풀(하고초), 현삼, 귤껍질(진피) :각각 12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개나리열매, 꿀풀은 결핵균에 대한 센 억누름작용이 있고, 현삼도 억균작용, 소염작용이 있다.
비염 :신선한 것을 짓찧어 즙을 내어 코 안에 바르든가 또는 햇볕에 말려 가루낸 것을 코 안에 뿌려주기도 한다. 이 약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으므로 코염, 인후두염, 입안염, 상기도염 등에 널리 쓰인다.
가슴이 냉한데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인후염 :연교, 판람근, 현삼, 생지황 각각 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3번 먹는다.
40~50대 장년층의 중풍 :황기 40그램, 천궁 20그램, 현삼 30그램, 적작약 10그램, 복령 10그램, 칡뿌리 20그램, 감초 3~5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그 양이 3분의 1일 되게 달여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전에 먹는 방법으로 30일 동안 치료한다. 60대나 70대의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는 40~50대 장년층의 중풍에 좋다. 뇌출혈로 인한 후유증보다는 뇌 혈전증으로 인한 후유증에 효과가 높다.
자궁암 :익모초, 백출 각각 6g,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진피, 향부자, 아교, 합분(닦은 것) 각각 4g, 현삼, 포황 각각 3g, 감초 2g을 달여 3번에 나누어 식전 빈속에 먹는다.
골수염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s-8760/10701117]
현삼(玄蔘)
현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현삼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각지의 산과 들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잔뿌리를 다듬어 물에 씻어 그대로 또는 증기에 쪄서 햇볕에 말린다.맛은 쓰고 짜며 성질은 약간 차다.
폐경, 위경, 신경에 작용한다.약리실험에서 혈압낮춤작용, 혈당낮춤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열병으로 진액이 상하여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갈증이 나는 데, 오후에 미열이 나는 데, 발반, 인후염, 연주창, 부스럼, 단독, 변비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외용약으로 쓸 때에는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내어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설사하는 데에는 쓰지 않는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ditoddirch/HoXf/232?docid=18SAG|HoXf|232|20090529101805]
- 동의학 -
현삼은 모든 신체의 기를 통솔하여 위 아래로 다니면서 시원하고 깨끗이 하며 신체 전반의 기의 흐름을 돕는다.
청열의 효능으로 열로 인한 질병이나 풍이 신체 안으로 들어와서 생기는 질병에는 그 열을 내려서 질병의 뿌리를 치료한다.
차갑고 짠맛의 약이기 때문에 몸의 진액 부족과 이로 인하여 생기는 입이 마르고 목이 타는 증상과 인후가 아프고 통증이 있을 때 이용되며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장에 생기는 종기와 림프샘을 따라서 생기는 멍울등을 치료하며 피부질환에도 사용된다.현삼은 신장에 작용하여 신장의 기능을 도와서 열이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막는 동시에 음기를 보하는 작용이 있어서 신장의 기능 쇠약으로 인한 열증에 많이 이용된다.
무독(無毒), 이 약은 성질이 차가운 약이기 때문에 위기를 손상시키기 쉬우므로 소화기가 허약하여 설사가 많은 사람과 비위에 습이 있는 사람은 사용을 금하며 약재 중 여로와 같이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여로와는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중태(重台), 귀장(鬼臟), 정마(正馬), 녹장(鹿腸), 현태(玄台)
- 한약재사전 -
다른 이름 : 鬼藏(귀장), 鹿腸(녹장), 馥草(복초), 野脂麻(야지마),正馬(정마), 重台(중태), 逐馬(축마), 玄台(현태), 黑參(흑삼)
주치
골증로열(骨蒸勞熱), 구갈(口渴;목마름증), 도한(盜汗), 나력담핵(瘰癧痰核), 번조(煩躁), 산후혈허발열(産後血虛發熱), 소갈(消渴), 심번불매(心煩不寐), 옹종창독(癰腫瘡毒), 위열치성증(胃熱熾盛證), 음허발열(陰虛發熱), 인후종통(咽喉腫痛), 자한(自汗), 진상변비(津傷便秘), 폐열해수(肺熱咳嗽), 폐음휴모증(肺陰虧耗證), 풍열두통(風熱頭痛).
약용부위 : 뿌리
처 방 : 서각탕(犀角湯) : 의학입문 /연경조자환(軟硬皂子丸) : 의학입문
금기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하여 가슴이 답답하여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복용을 금한다.
효능 : 자음강화(滋陰降火), 청열사화(淸熱瀉火), 해독산결(解毒散結)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tgflower/LoTr/2375?docid=KUly|LoTr|2375|20080611164106]
[주치증상 ]
<本經(본경)>
腹中(복중)의 寒熱(한열)로 인한 積聚(적취), 부녀자의 산후 질환을 치료하고 腎氣(신기)를 보충하고 눈을 밝게 한다.
<別錄(별록)>
갑작스러운 風寒(풍한)의 사기의 침범을 받은 것, 몸에 열이 나고 속이 그득한 것, 정신이 나가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 학질로 오싹오싹하는 경우, 어혈이 뭉친 것, 하복부가 차고 출혈하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흉중에 기가 울체된 것을 제거하고 정체된 수분을 아래로 내보내고 번잡하고 갈증이 나는 것을 제거하며 목 아래에 가래가 맺힌 것 같은 것을 제거하고 종기와 심복통 및 단단한 癥瘕(징가)를 제거하고 오장을 안정시킨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虛(허)한 몸을 보충하고 눈을 밝게 하며 陰氣(음기)를 강하게 하고 精(정)을 북돋는다.
<甄權(견권)>
熱(열)과 風(풍)으로 인한 두통, 傷寒病(상한병)이 재발한 것을 치료하고 열이 울결된 것을 치료하며 혹과 임파선염을 제거한다.
<池大明(지대명)>
風邪(풍사)가 온몸을 돌아다니는 것을 치료하고, 허약함을 치료하며, 가슴이 뛰고 놀라는 것을 치료한다.
음이 부족해서 생기는 미열을 제거하고 독한 사기에 감염되는 전염병을 물리치며, 건망증을 치료한다.
또한 腫毒(종독)을 치료한다.
<李時珍(이시진)>
陰(음)을 보충하고 火氣(화기)를 내리며, 피부에 반점을 일으키는 邪毒(사독)을 해소하고 咽喉(인후)를 편하게 하며, 소변과 혈액 순환을 좋게 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李時珍은 “玄은 검은색이다. <別錄>에서는 일명 端, 咸이라고도 했으나 자세히 알 수 없다.”고 하였다. 陶弘景은 “그 줄기가 가느다란 것이 人參과 비슷하므로 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였다.
馬志는 “香草들과 함께 사용하므로 속칭 馥草라고도 한다.”고 했다.[ http://cafe.daum.net/gg1004net/8NLy/82 ]
[현삼의 효능]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현삼, 토현삼, 큰개현삼의 뿌리이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차다.
온열병으로 인한 고열로 입안이 마르고 혀가 붉으며 정신이 몽롱하고 헛소리를 하는 증상에 생지황 등과 같이 쓰고 고열로 마른기침을 연발하는 증상에 유효하다.
혈열로 인한 피부발진에 현저한 반응을 나타낸다.
고열을 수반한 인후염을 치료하며 종기와 림프절에도 빠른효과를 보인다.
임상보고에 의하면 손바닥의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에 이 약물과 생지황을 각각 30g을 달여서 차로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한국본초도감>
1. 산지에서 자라며 뿌리를 약용으로 쓰기 때문에 재배하기도 한다. 키는 약 1.5m이며 뿌리는 덩이뿌리이고 줄기는 모가지고 곧추선다. 긴 난형(卵形)의 잎은 길이 5~10cm, 너비 2.5~5cm로 마주나는데 끝이 뾰족하고 가시가 있다. 꽃은 8~9월경에 좁고 긴 취산(聚繖)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부리[花冠]는 엷은 황록색으로 단지처럼 생겼고,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난형의 삭과(蒴果)로, 익으면 2조각으로 벌어진다. 한국 전역 및 만주·일본에 분포한다.
2. 한국에는 현삼속(玄蔘屬 Scrophularia)에 속하는 비슷한 종(種)으로 꽃이 흑자색인 토현삼(S. koraiensis)·큰개현삼(S. kakudensis), 울릉도 해안에서 자라는 섬현삼(S.takesimensis) 등이 있다.
3. 한방에서는 토현삼과 함께 뿌리를 소염·인후염·비염(鼻炎)·종기·변기·자음청열(滋陰淸熱)·사화해독(瀉火解毒)·혈압강하·신성(腎性)고혈압·폐렴·탈수(脫水) 치료에 사용하고 강신제·해열제로도 쓴다.
[[ 동의학 ]
성질은 약간 차고[微寒] 맛은 쓰며 짜고[苦옣] 독이 없다. 열독과 유풍(遊風)을 낫게 하고 허로증(虛勞證)을 보하며 골증(骨蒸) 전시사기(傳尸邪氣)를 없애고 종독을 삭인다. 영류[瘤싁]와 나력(뽊뽪)을 삭여 없애며 신기(腎氣)를 보하고 눈을 밝게 한다.
○ 싹과 잎은 참깨(호마)와 비슷한데 음력 7월에 청록색 꽃이 피고 8월에 씨가 달리는데 빛이 검다. 그의 뿌리는 뾰족하고 길다. 생것은 푸르스름하고 마른 것은 자흑색이다.새로 캔 것은 눅진눅진하며[潤] 기름기가 있다. 음력 3월, 4월, 8월, 9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리거나 또는 쪄서 햇볕에 말린다[본초].
○ 현삼은 매우 중요한 약으로써 모든 기를 통솔하여 위아래[上下]로 다니면서 시원하고 깨끗하게 하여 흐리지 않게 한다.그러므로 허한 가운데서 발동하는 기와 무근지화(無根之火)를 낫게 하는 데는 현삼이 제일 좋은 약이다[탕액].
○ 신(腎)이 상한 데는 반드시 써야 한다. 족소음신경의 주약[君藥]이다. 술에 축여 쪄서 쓰는 것이 역시 좋다[입문].
○ 우리나라에는 다만 경상도에서 난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속방].[ 동의보감 ]
현삼은 모든 신체의 기를 통솔하여 위 아래로 다니면서 시원하고 깨끗이 하며 신체 전반의 기의 흐름을 돕는다.
청열의 효능으로 열로 인한 질병이나 풍이 신체 안으로 들어와서 생기는 질병에는 그 열은 내려서 질병의 뿌리를 치료한다.
차갑고 짠맛의 약이기 때문에 몸의 진액 부족과 이로 인하여 생기는 입이 마르고 목이 타는 증상과 인후가 아프고 통증이 있을 때 이용되며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장에 생기는 종기와 림프샘을 따라서 생기는 멍울등을 치료하며 피부질환에도 사용된다.현삼은 신장에 작용하여 신장의 기능을 도와서 열이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막는 동시에 음기를 보하는 작용이 있어서 신장의 기능 쇠약으로 인한 열증에 많이 이용된다.
무독(無毒), 이 약은 성질이 차가운 약이기 때문에 위기를 손상시키기 쉬우므로 소화기가 허약하여 설사가 많은 사람과 비위에 습이 있는 사람은 사용을 금하며, 약재 중 여로와 같이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여로와는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중태(重台), 귀장(鬼臟), 정마(正馬), 녹장(鹿腸), 현태(玄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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