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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과남풀)의 효능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3. 15:13용담 (식물) [과남풀]:용담과(龍膽科 Gentia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키는 30~50㎝로 줄기에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뿌리를 가진다. 잎은 마주나지만 잎자루가 없고 2개의 잎 기부가 만나 서로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종(鐘)처럼 생긴 꽃은 8~10월 무렵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몇 송이씩 모여 푸른빛이 도는 자색으로 핀다. 통꽃이지만 꽃부리는 5갈래로 조금 갈라지고 갈라진 사이에 조그만 돌기가 있다. 수술은 5개로 꽃통에 붙어 있다.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뿌리를 가을철 그늘에 말린 용담은 한방에서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에 사용하며, 건위제·이뇨제로 쓰기도 한다. 용(龍)의 쓸개처럼 맛이 쓰다고 하여 용담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재배하기는 힘들지만 가을철을 아름답게 꾸미기 때문에 관상식물로 정원에 심기에 적당하며, 반그늘지고 조금 축축하면서도 배수가 잘되는 기름진 곳에서 잘 자란다.
[용담의 효능]
혈압을 낮추고 간의 열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으며 항암 효과와 진통작용 류머티스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
용담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초룡담, 과남풀, 관음풀, 백근초, 담초, 고담 등의 여러 이름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에 흔히 자란다. 키는 30~50cm쯤되며 잎은 마주 나고 좁은 달걀 꼴이다.
가을에 종 모양을 한 진한 파란 색 꽃이 핀다.
용담과 닮은 것으로 산용담, 수염용담, 축자용담, 칼잎용담, 비로용담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같이 약으로 쓴다.
용담은 맛이 몹시 쓰고 성질이 매우 차다.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상당히 세다.
특히 간에 열이 성할 때 열을 내리는 작용이 탁월하다.
용담은 뿌리를 주로 쓰는데 뿌리의 이 쓴맛 물질은 겐티오피크린이라는 물질로 입 안의 미각 신경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 특히 위와 장의 운동기능을 높이며 갖가지 소화액이 잘 나오도록 한다.용담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비롯하여 갖가지 염증, 암, 류머티스 관절염, 팔다리 마비 등에도 쓴다.
뿌리를 달인 물은 상당한 항암효과와 진통작용이 있다.
급성전염성 간염으로 눈동자까지 노랗게 되고 열이 심하게 나고 간이 부어올라 갈비뼈 밑이 아플 때에 용담, 황금, 목통, 생지황, 시호, 질경이, 당귀, 감초를 섞어서 달여 복용하면 열이 내려가고 간의 상태가 개선된다. 이 처방이 한방의 "요담사간탕"이다.
만성적인 위산과다증이나 저위산증일 때 하루 3~6g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본다.
비인암, 담낭암, 췌장암, 위암 등 갖가지 암에 용담만을 달여 먹거나 꿀풀, 삼백초, 어성초, 느릅나무 뿌리껍질 등과 함께 달여서 먹는다. 용담 뿌리를 가루 내어 먹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특히 위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용담(龍膽)은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비교적 고산지의 볕이 드는 풀밭에서 잘 자라며, 높이는 20∼60cm로 줄기에 4개의 가는 줄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자루가 없으며 바소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큰 맥이 있다.
8∼10월에 파랑색에 가까운 자줏빛 꽃이 종 모양으로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달린다. 개화할 때는 하늘색에 가까우나 점차 자주색으로 변한다. 통꽃이나 꽃부리는 5갈래로 갈라지며 점 같은 돌기가 많이 난다. 화관에는 1개의 암술과 5개의 수술이 들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 시든 화관 안에서 11월에 익는다. 씨앗은 넓은 바소꼴로 양 끝에 날개가 있다. 뿌리는 근경이 짧은 반면 굵은 뿌리가 많이 뻗어 자란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djtjfvmstlaaksl/2mvj/1387?docid=sqre|2mvj|1387|20081008231906]
용담은 나무 밑 등 습기가 있는 초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정원 등에 관상용으로 심어진다. 9~10월에 피는 꽃은 종모양의 보랏빛으로 위를 향해 피고 드물게 하얀꽃도 핀다.
뿌리는 희고 두터운 털 모양으로, 씹으면 쓰다. 용의 쓸개라는 뜻으로 '용담이라고 부른다. 초용담이라고도 불리는 용담은 그 뿌리가 동물의 쓸개처럼 쓰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쓸개는 곰의 것이 특히 효능이 있다 하는데, 이 꽃의 뿌리는 곰보다 더 강한 상상의 동물인 용의 쓸개만큼 효험이 있다하여 용담이라 불려졌다.
지상부가 시드는 11월경, 뿌리줄기나 뿌리를 파서 세척하여 흙과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볓에 말린 것을 용담이라고 한다.
용담의 성분은 겐치오피크린[gentiopicrine]의 고미배당제와 겐치아닌[gentianine]의 알카로이드를 함유하고 있고 겐치오비오스[gentiobiose], 겐치아노스[gentianose]의 2당류와 3당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용담은 고미건위, 소염약 등 제약원료로, 한방에서는 소담, 해독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민간에서는 식욕부진, 소화불량, 위산과다증에 쓴다.
쓴풀과 마찬가지로 하루 5~10g의 용담을 컵 1잔의 물에 넣고 절반정도의 양이 될 때까지 달여서 식후 3회로 나누어 마시면, 식욕을 증진시키고 위가 더부럭한 것이 낫는다.
위산과다증 등에 단번에 먹는 것이 좋지만 항상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때로는 한방약으로 배합되는데 이 경우는 소염, 해독제로 이용된다. 고미건위, 항균, 두통, 황달, 옹종, 종통에 좋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wildflowerland/6qr3/15261?docid=6IVj|6qr3|15261|20061104200042]
민간요법
위염. 위산과다증. 위산과소증. 위 카타르. 위약 등의 위질환에는 용담의 뿌리를 늦은 가을이나 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생근을 사용해도 무방함.) 이 뿌리를 잘게 썰어서 용기에 담고 2 - 3배의 술을 붓는다. 여기에 약 3분의 1 정도의 설탕을 넣고 담근 후 약 1개월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으나 완전하게 되려면 3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어야 한다. 완전히 익으면 담황색이 되는데 이 때 건더기를 모두 건져 내고 남은 즙액만 마시며, 이는 정장과 강장제로도 효과가 있다.<동의보감>
우리나라에는 약 18종의 용담과 식물이 있다. 구슬붕이는 주로 봄에 꽃을 피우고 용담은 가을에 꽃을 피운다. 잎이 크고 대형인 큰용담·칼잎용담과 잎이 가늘고 습지에서 자라는 진퍼리용담, 북부 지방에서 자라는 키 작은 비로용담, 울릉도와 제주도에서 자라는 덩굴성의 덩굴용담 등이 있다. 흰그늘용담이나 흰비로용담은 꽃이 흰색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용담이라고 하여 고미건위제(苦味健胃劑)로 사용한다. 용담(龍膽)이란 이름은 그 맛이 곰쓸개인 웅담보다 더 쓰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뿌리에는 고미배당체(苦味配糖體)인 gentiopicrin, 알칼로이드인 gentianine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맛이 매우 쓴데 침과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높여 식욕을 왕성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또한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간에 열이 성할 때 열을 내리는 작용이 탁월하다고 한다.
소화불량이나 위액이 너무 적게 나올 때, 밥맛이 없을 때, 고혈압,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는 용담 뿌리를 하루 2∼6그램을 달여 여러 번 나누어 먹거나 뿌리를 말려서 가루 내어 먹는다.
[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jd19/3G0n/12?docid=evs2|3G0n|12|20081014232609]
「동의보감」에는 용담(龍膽)에 대해,
‘성질은 몹시 차고[大寒] 맛이 쓰며[苦] 독이 없다. 위(胃) 속에 있는 열과 돌림온병[時氣溫]과 열병, 열설(熱泄), 이질 등을 치료한다. 간과 담의 기를 돕고, 놀라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멎게 하며 골증열[骨熱]을 없애고 창자의 작은 벌레를 죽이며 눈을 밝게 한다.
○ 뿌리는 누르스름한 빛인데 10여 가닥으로 쭉 갈라진 것은 쇠무릎(우슬)과 비슷하며 쓰기가 담즙[膽] 같으므로 민간에서 초룡담(草龍膽)이라 한다. 음력 2월과 8월, 11월과 12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뿌리를 캐어 구리칼로 가는 뿌리와 흙을 긁어 버리고 감초 달인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볕에 말려 쓴다. 이 약은 빈속에 먹지 말아야 한다. 먹으면 오줌을 참지 못한다[본초].
○ 하초(下焦)의 습열에 주로 쓰며 눈을 밝게 하고 간을 시원하게 한다[의감].
○ 반드시 눈병에 쓰는 약이다. 술에 담그면 약 기운이 위[上]로 가는데 허약한 사람은 술로 축여 거멓게 볶아 써야 한다[탕액].’ 고 적고 있다.
용담을 번식시키려면 10~11월에 성숙된 열매를 채취하여 직파하거나 저온에 저장하였다가 3~4월에 파종한다. 또는 9~10월에 포기를 나누어 근주당 2~3개정도 눈을 붙여서 나누어 심는다. 5월 중순 새싹을 7-8㎝로 잘라 삽목해도 된다.
비교적 잘 자라지만 토양선충의 피해로 연작이 어렵다고 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dngustkdlek/3gyz/1597?docid=xQ3T|3gyz|1597|20071017094111]
산약초 용담입니다.용담은 우리나라 산과 들에 많이 자생합니다. 개화기는 8월에서 10월이고 채취부위는 뿌리를 사용합니다.
성질은 매우 차고, 맛은 매우 씁니다.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며 혈압을 강하시킵니다.
또한 진통효과도 있습니다.
단 주의사항으로 비장이 차가운 사람은 복용을 금합니다.
아래 사진은 용담 꽃입니다.
줄기와 꽃입니다.
용담꽃은 언제보아도 예쁩니다. 종류도 다양합니다. 애기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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