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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지구엽초(음양곽)의 효능
    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3. 14:33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는 미아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가지가 3개로 갈라지고 각각의 가지마다 3장의 잎이 달리기 때문에 삼지구엽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산지의 숲 속에서 드물게 자란다.[1] 높이는 30㎝ 가량이다. 땅 속에 가로로 기는 뿌리줄기가 있어서, 거기에서 여러 개의 뿌리잎이 나온다. 잎은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으며, 2회 3출 겹잎으로, 작은잎은 다소 좌우비대칭인 달걀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 밑부분은 심장 모양을 하고 있다. 겨울에는 땅 위 부분이 말라죽는다. 꽃은 4-5월경에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아래를 향해 핀다. 꽃받침은 8개로 바깥 둘레의 4개는 일찍 떨어지며, 안쪽의 4개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밝은 자색을 띠고 있다. 꽃잎은 4개로 닻 모양이며, 보통 엷은 자색인데 분홍색이나 흰색인 것도 있다. 열매는 삭과이다

     

    한방에서 ‘음양곽’이라 하여 자양강장제로 쓴다.[1] 선령비, 방장초 등으로도 불린다. 최음·강장·강정·거풍 등에 효과가 있다. 보통은 물에 달여 마시지만 술을 담가 먹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잎과 꽃의 모양이 독특하므로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높다.[2]

     

     

    음 양 곽 茶                                                                                       

    ①먼저 주전자에 물을 끓인다.

    ②음양곽을 물에 가볍게 흔들어 헹군다. 재료의 양은 물 2리터에 음양곽 20g 정도가

       적당하다.

       20g의 양은 손으로 한움큼 정도이며 잎사귀 30~40개의 양이다.

       이때 줄기나 뿌리는 버리지 않고 전부 사용한다.

    ③물이 끓으면 물에서 헹구어 낸 음양곽를 넣는다.

       감초나 대추 등을 첨가하면 쓴 맛을 줄일 수 있다.

    ④끓이는 시간은 10분~15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센 불은 좋지 않다. 가능한 한 불기를 줄여 은근하게 하여 끓인다.

       너무 오랫 동안 끓여도 음양곽 특유의 향과 약효를 잃을 수도 있다.

    ⑤약간 쓰고 떫은 맛이 싫다면 꿀이나 설탕을 첨가하여 음용한다.

    ⑥끓여낸 차는 냉장고에 밀봉된 용기에 보관하며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데워

       먹는다.     사용하고 남은 음양곽은 밀봉하여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삼지구엽초는 일명 음양곽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 산지 숲 속에서 자생하며, 개화기는 5월입니다.

    채취부위는 전초를 사용하고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달아요.

    대표적인 강장제의 하나이다. 최음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혈압강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주의사항은 열이 많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은 장복을 피합니다.

     삼지구엽초 잎입니다. 군락을 이루고 있지요..

     삼지구엽초 꽃입니다.

    삼지구엽초 (식물)  [Epimedium koreanum]: 매자나무과(―科 Berber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삼지구엽초 /삼지구엽초(Epimedium koreanum)
     
    경기도 이북지방에서 자라며 키는 약 30㎝이다.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1개의 뿌리줄기에서 여러 줄기가 나와 무리져 자란다. 잎은 1~2개씩 어긋나는데, 3개씩 2번 갈라져 있다. 잔잎은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심장 모양으로 움푹 패였으며, 잎가장자리에는 잔털들이 있다. 연한 노란색 또는 흰색의 꽃은 이른봄에 줄기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아래를 향해 핀다. 꽃잎 4장, 꽃받침잎 8장으로 되어 있으며, 4장의 꽃잎에는 꼬리처럼 생긴 기다란 거(距)가 달려 있다. 수술 4개, 암술 1개이며 수술은 수술대와 꽃밥으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수술 가운데가 창문처럼 열려 꽃가루가 나온다. 열매는 골돌(??)로 익는다.

     
    가을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 것을 음양곽(淫羊藿)이라고 하는데 이는 예로부터 널리 알려진 강장제·강정제로 차를 끓여 마시거나 술을 빚어 마셨고, 발기부전이나 만성관절염, 월경불순의 치료제로도 쓰였다.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화분에 심기도 하는데, 배수가 잘되는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잔잎이 3장씩 모여 있어 삼지구엽초라 부르는데, 노루오줌이나 꿩의다리도 잔잎 3장이 모여 달리기 때문에 삼지구엽초라고 불리기도 한다.

     
                                삼지구엽초
                                삼지구엽초
     
    삼지구엽초 일화
     

    옛날 중국에 어떤 양치기 사나이가 있었는데 수백마리의 양을 몰고 다녔다. 그 많은 양가운데 숫놈 한마리가 있었다. 이 숫양은 사시사철 발정하여 연일 암양과 관계를 계속하지만 추호도 피로의 기색이 없는지라 이 양치는 사나이는 이 양을 유심히 살피게 됐다.그러던 어느날  이놈이 슬그머니 양들의 무리를 떠나 골짜기로 처진 것이 발견됐다.

    양치기는 몰래 따라가  보았더니 이상하게 생긴 이름 모를 풀을 마구 뜯어 먹더라는 것이다.

    양치기는 "아하, 바로  이 풀이 정력제였구나" 하고 시험삼아 자신도 뜯어먹어 봤더니 용솟음치는 정력을 달랠 수  없을 정도로 탁효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양치기는 양의 정력을 발동시  켰다 하여  음양곽이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 풀(삼지구엽초)로 담은 술을   바로  음양곽주라고 하며 일명 선령비주라고도 한다.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는 미아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가지가 3개로 갈라지고 각각의 가지마다 3장의 잎이 달리기 때문에 삼지구엽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산지의 숲 속에서 드물게 자란다. 높이는 30㎝ 가량이다. 땅 속에 가로로 기는 뿌리줄기가 있어서, 거기에서 여러 개의 뿌리잎이 나온다. 잎은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으며, 2회 3출 겹잎으로, 작은잎은 다소 좌우비대칭인 달걀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 밑부분은 심장 모양을 하고 있다. 겨울에는 땅 위 부분이 말라죽는다. 꽃은 4-5월경에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아래를 향해 핀다. 꽃받침은 8개로 바깥 둘레의 4개는 일찍 떨어지며, 안쪽의 4개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밝은 자색을 띠고 있다. 꽃잎은 4개로 닻 모양이며, 보통 엷은 자색인데 분홍색이나 흰색인 것도 있다. 열매는 삭과이다.

    한방에서 ‘음양곽’이라 하여 자양강장제로 쓴다. 선령비, 방장초 등으로도 불린다. 최음·강장·강정·거풍 등에 효과가 있다. 보통은 물에 달여 마시지만 술을 담가 먹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잎과 꽃의 모양이 독특하므로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높다.

    늦봄에 씨앗이 익으면 받아 뿌린다. 가을에 포기나누기를 해도 된다. 여름철에 기온이 너무 높으면 삭아 버리므로 주의해야 하며, 반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삼지구엽초
     

    삼지 구엽초의 효능과 복용방법 [자료출처: http://blog.daum.net/aodgud/11808146]

    (삼지 구엽초- 성기능부족, 월경장애, 건망증)


    전초에 알카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이 있다.

    전초 달임약은 강정작용이 있고 척수의 반사신경을 높여 정액분비를 잘 시킨다. 또한 성기관의 발육을 돕는다.

    이러한 작용은 이카리인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삼지구엽초달임약(5-12g:200ml): 하루에 3번 나누어 먹는다.

    신경쇠약, 성기능장애, 월경장애, 건망증 등에 쓴다.

    동의치료에서 강정강장약으로 신경쇠약, 류머티즘, 전신불수 특히 성기능이 약하거나 성발육이 잘 안될 때 쓴다. 즉 성호르몬장애, 성기능부족, 월경장애, 건망증에 쓴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음양곽(陰羊藿)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최음·강장·강정·거풍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음위(陰謄)· 신경쇠약· 건망증· 히스테리· 발기부족에 사용한다.

    또한 술을 담가서 마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국·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양이 먹으면 음란해진다 하여 음양곽이라 한다.

    그래서 음양곽은 정력을 강하게 하고 건망증을 예방하는데 특효가 있다.

     
     

    잎과 줄기를 강장(强壯), 이뇨(利尿), 장근골(壯筋骨), 음위(陰萎), 건망증, 강정제(强精劑) 등의 약으로 쓰는데,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고 쓰기에 앞서 잘게 썬다.

    경험양방(經驗洋方)에 따르면 이것을 복용하면 정맥(精脈)의 분비가 늘고 남근(男根)의 혈액량을 증가시켜 발기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뇌(腦)와 사지경련, 신경쇠약, 반신불수 등에도 효과가 있다.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성신경을 자극, 흥분작용이 있다. 그래서 갱년기에 음낭 아래가 축축하고 손발이 냉해지며 발기가 잘 안될 때 효과가 있다


    불임증과 신경쇠약에도 잘 듣는다

    삼지구엽초는 옛날부터 정력을 세게 하며 음위를 치료하고 불임증을 고치며 치매를 예방하는 약초로 이름이 높다. 특히 삼지구엽초로 담근 술은 선령비주라 하여 으뜸가는 강정약술로 꼽힌다. 성기능을 높이고 뼈와 근육, 힘줄을 튼튼하게 한다.

    음위증, 조루, 불임증, 냉병, 건망증, 마비증, 허약체질 등에 두루 쓴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저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신경쇠약 등에도 효험이 있다.

    삼지구엽초는 성신경을 자극하여 정액을 많이 나오게 하고 성욕을 왕성하게 한다. 성행위를 지나치게 하여 허리가 아프고 쉽게 피로해지며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꿈이 많을 때 삼지구엽초를 먹으면 효험이 크다.

     

                                   삼지구엽초
     
     

    삼지구엽초는 술에 담가서 먹는 것이 가장 효험이 좋다.

    삼지구엽초 500그램을 술 3리터에 담가서 보름쯤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날마다 조금씩 마신다. 또는 삼지구엽초 120그램, 복령 60그램, 꿀 200그램, 대추 60그램을 소주 2리터에 넣고 한 달쯤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어 숙성시켰다가 날마다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마신다.

        여름에 잎을 채취후 그늘에서 말린다.   꽃은 봄에 채취하여 생으로 사용한다.

     

        1.깨끗이씻어 물기를 빼고 용기에 넣고 약  4배의 소주를 붓는다.

        2.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저장한다.

        3. 약 3개월 두면 익는데 알맹이는 그대로 두어도 좋다.

        4. 익으면 녹색을 띤 호박색으로 변하며 산뜻한 초향과 쌉쌀한 맛이 난다.

        5. 건더기는 그래로 두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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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dndlstn1085/H2YI/291?docid=14GfT|H2YI|291|20080507070754


     

    삼지구엽초는 마늘, 복령, 숙지황, 육종용 등과 함께 쓰면 효력이 커진다.

    다른 방법으로는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을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시거나 오래 달여 조청처럼 만들어 조금씩 먹는다. 하루 10~12그램을 쓴다.


    여성과 남성의 불임증에는 삼지구엽초 15그램, 인삼 3그램을 물로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마신다.

    여성은 이와 함게 쑥이나 석창포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더욱 좋다.

    몸이 차가워서 생긴 불임증과 성기 발육부전으로 인한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

    큰병을 앓고 나서 몸이 몹시 쇠약해졌거나 본래 체질이 허약한 사람은 삼지구엽초 고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삼지구엽초 1킬로그램, 새삼씨, 더덕, 잔대 각각 800그램을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든 뒤에 꿀은 적당히 넣어 엿처럼 되게 졸여 한 번에 15~30그램씩 하루 세 차례 복용한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sry2000/7355771

     

    삼지구엽초는 맛이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신장과 간장에 작용하며 음위증, 불감증, 조루, 양기부족 등을 치료하고 혈압을 낮추고 말초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

    신경쇠약을 치료하고 기억력을 회복시켜 주며 염증을 없앤다.

    고혈압, 고지혈증, 신경성 고혈압 등 갖가지 고혈압에는 삼지구엽초와 선모를 각각 10~20그램씩 차로 끓여 마시면 효험이 있다.


    이밖에 중풍으로 인한 마비, 손발저림, 생리불순, 이명, 현기증, 기침, 소아마비 등에도 삼지구엽초를 쓴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ksnaustjtkfwk/QdRd/7?docid=1EsmG|QdRd|7|20081126004205


    삼지구엽초의 약효와 질병치료법


    삼지구엽초는 성질이 더우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소양체질인 사람이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소양체질의 사람이 삼지구엽초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어지럼증, 구토, 갈증이 생기고 코피가 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으므로 부종 환자는 적은 양을 자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삼지구엽초는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이 주성분이다.

    줄기와 잎에 플라보놀 배당체인 이카리인, 세릴알콜,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리놀레인산, 비타민 E가 들어 있고 뿌리에는 데스메틸이카리인, 마그노플로린 등이 들어 있는데 삼지구엽초의 강장, 강정작용은 이카리인인 것으로 추측된다. 삼지구엽초에서 추출한 성분은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이 있어서

    거세한 동물의 정낭을 크게 하는 작용이 있다. 거세한 닭의 볏을 자라게 하고 거세한 흰쥐의 정낭이 위축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이 실험에서 밝혀졌다. 삼지구엽초는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도 있고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장운동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

     - 신경쇠약 시 처방 삼지구엽초와 숙지황을 각각 10~15그램씩 달여서 하루 한 번 잠자기 전에 마신다.

     - 음위, 양기부족 시 처방 : 삼지구엽초 300그램, 생강 70그램, 감초 40그램을 소주 4리터에 4~5일쯤 담가 뒀다가 그 술을 잠자기

        전 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마신다. 성기능을 높이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 매우 효험이 크다.

     - 기관지염 :삼지구엽초의 잎과 줄기와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낸 것 3~5그램을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 방사선 치료 후유증 :

        삼지구엽초와 조뱅이 각 10~15그램을 한데 넣고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마신다. 삼지구엽초는 방사선을 쪼였을때 나타나는 혈소판 감소를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한다.

     - 당뇨병 특효약 :

    염소에게 삼지구엽초를 먹여서 키워 약으로 쓰면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특효가 있다. 3~4개월 된 염소를 삼지구엽초, 옻나무 순, 인삼 가루 등을 먹여서 1년쯤 키운 뒤에 잡아서 약으로 쓴다.

    먼저 간과 내장을 쪄서 말려 먹고, 다음에 고기와 뼈를 끓이거나 가루 내어 모두 먹는다. 웬만한 당뇨병은 이 염소 한 마리로 완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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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342.daum.net/_c21_/bbs_search_read

    강장약초 [淫羊藿,] :삼지구엽초

    다른이름 : 剛前(강전),乾鷄筋(건계근),棄杖草(기장초),放杖草(방장초),三枝九葉草(삼지구엽초),仙靈脾(선령비),千兩金(천량금),黃連祖(황련조)
    약       맛 : 감(甘)  신(辛)     
    귀       경 : 간(肝)  신(腎)    
    주       치 : 莖中痒痛,筋骨攣急,半身不隨,頻尿,四肢拘急,小便淋瀝,小兒麻痺의 急性期,陽痿,陽痿不擧,腰膝無力,痿癈,遺尿,遺精,風濕痺痛
    약용부위 : 풀전체
    금       기 : 陰虛로 相火易動하는 者는 服用을 忌한다.
    효       능 : 强筋骨,祛風除濕,補腎壯陽
    주치증상 : <본경(本經)>: 陰痿, 絶傷, 음경통증을 치료하고 소변을 시원하게 하며 氣力을 증진시키고 기억력을 좋게 한다.
    <별록(別錄)>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임파선염을 치료하고 생식기 부위 부스럼을 치료하며 蟲을 씻어낸다. 丈夫가 오랫동안 복용하면 자식이 없다. 왕기(汪機)는 이에 대하여 無子라고 한 것은 잘못된 것이며 有子가 옳다고 하였다.
    <지대명(池大明)>: 丈夫의 陽氣가 끊어져 자식이 없는 것, 여자가 陰氣가 끊어져 자식이 없는 것, 노인이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 중년의 건망증, 모든 冷風과 피로, 근육경련, 사지의 감각이상을 치료하고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며 자신감을 갖게 한다(池大明).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仙靈脾(선령비), 放杖草(방장초), 棄杖草(기장초), 千兩金(천양금), 乾鷄筋(건계근), 黃連祖(황련조), 三枝九葉草(삼지구엽초), 剛前(강전)이 있다.
    陶弘景(도홍경) : 이것을 복용하면 사람의 성기능을 좋게 한다. 西川北部(서천북부)에 淫羊(음양)이 있는데, 하루에 백 차례나 합방을 하는데, 대개 이 풀을 먹어서 그런 것이라고 하였다. 때문에 淫羊藿(음양곽)이라고 하였다.
    李時珍(이시진)은 콩잎을 藿(곽)이라고 하는데, 이 풀의 잎이 콩잎과 비슷하기 때문에 藿(곽)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仙靈脾(선령비), 千兩金(천양금), 放杖(방장), 剛前(강전)은 모두 그 효과에 따라서 이름을 붙인 것이다. 鷄筋(계근), 黃連祖(황련조)는 모두 그 뿌리의 모양으로 이름을 붙인 것이다. 柳子厚文(류자후문)에는 仙靈毗(선령비)라고 되어 있다. 꼭지가 쏙 들어간 것을 毗(비)라고 하는데, 이 약물이 補下(보하)하는 효과가 있으니 뜻이 더욱 잘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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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kcsony/H84C/110?docid=zV9l|H84C|110|20090417161349]

     


    [강장약초의 대명사 삼지구엽초 ]

    학명:Epimedium koreanum. 매자나무과의 다년초. 작은잎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저이며 가장자리에 털 같은 잔 톱니가 있다.

    옛날 중국의 사천 지방에 한 목동이 있었다. 어느 날 양떼를 몰고 산으로 올라갔다가 숫양이 암양과 교미하는 것을 보았는데 무려 백 번을 하고도 지치지 않는 듯 하였다. 목동이 이상히 여겨 그 숫양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 보았더니 어떤 풀을 열심히 뜯어먹는 것이었다.
    목동이 그 양이 먹던 풀을 뜯어 먹었더니 허기도 들지 않고 정욕이 왕성해지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뒷날 음탕한 양이 먹는 풀이라 해서 그 풀을 음양곽(淫羊藿)이라 부르게 됐다.
    옛날 어느 마을에 칠순이 가까운 노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처음 보는 풀을 발견하여 뜯어 먹었더니 갑자기 성욕이 발동하여 주체할 수 없었다. 지팡이를 내던지고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와 아내를 껴안았다.
    뒷날 이 풀을 지팡이를 내던지게 한 풀이라 하여 방장초라고 불렀다. 삼지구엽초는 키가 30~40cm쯤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한 줄기에서 가지가 세 갈래로 뻗고 거 기에 잎이 세장씩 돋아 잎이 모두 아홉 장이 된다 하여 삼지구엽초라 한다. 이 이름 말고 음양곽 방장초 선령비 천량금 강전 팔파리 기장초 등 여러 이름이 있다.
    5월에 노란색 꽃이 피고 여름철에 잎이 무성하게 자란다. 우리나라의 강원도 경기도, 그리고 북한지방의 깊은 산속 나무 그늘 밑에서 자란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0kgs0/GqgY/7]


    삼지구엽초는 옛날부터 정력을 세게 하며 음위를 치료하고 불임증을 고치며 치매를 예방하는 약초로 이름이 높다. 특히 삼지구엽초로 담근 술은 선령비주라 하여 으뜸가는 강정약술로 꼽힌다.
    삼지구엽초는 성기능을 높이고 뼈와 근육, 힘줄을 튼튼하게 한다. 음위증 조루 불임증 냉병 건망증 마비증 허약체질 등에 두루 쓴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저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신경쇠약 등에도 효험이 있다.
    삼지구엽초를 동물에게 먹이면 성욕이 왕성해지고 삼지구엽초에 들어 있는 성분인 에피메딘을 개에게 주사하면 정액이 훨씬 많이 분비되고 교미시간도 늘어난다. 삼지구엽초는 성신경을 자극하여 정액을 많이 나오게 하고 성욕을 왕성하게 한다.
    성행위를 지나치게 하여 허리가 아프고 쉽게 피로해지며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리 에 힘이 없으며 꿈이 많을 때 삼지구엽초를 먹으면 효험이 크다.
    삼지구엽초는 술에 담가서 먹는 것이 가장 효험이 좋다. 삼지구엽초 500g을 술 3에 담가서 보름쯤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날마다 조금씩 마신다. 또는 삼지구엽초 120g, 복령 60g, 꿀 200g, 대추 60g을 소주 2ℓ에 넣고 한 달쯤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어 숙성시켰다가 날마다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마신다.
    삼지구엽초는 마늘, 복령, 숙지황, 육종용 등과 함께 쓰면 효력이 커진다. 다른 방법으로는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을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시거나 오래 달여 조청처럼 만들어 조금씩 먹는다. 하루 10~12g을 쓴다.
    여성과 남성의 불임증에는 삼지구엽초 15g, 인삼 3g을 물로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마신다. 여성은 이와 함께 쑥이나 석창포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더욱 좋다. 몸이 차가워서 생긴 불임증과 성기발육부전으로 인한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뜻밖에 좋은 결과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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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jungysong/QEcT/3?docid=19BJL|QEcT|3|20090623094811]

     

    큰병을 앓고 나서 몸이 몹시 쇠약해졌거나 본래 체질이 허약한 사람은 삼지구엽초고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삼지구엽초 1kg, 새삼씨, 더덕, 잔대 각각 800g을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든 뒤에 꿀은 적당히 넣어 엿처럼 되게 졸여 한 번에 15~30g씩 하루 세차례 복용한다.
    삼지구엽초는 맛이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신장과 간장에 작용하며 음위증 불감증 조루 양기부족 등을 치료하고 혈압을 낮추고 말초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 신경쇠약을 치료하고 기억력을 회복시켜 주며 염증을 없앤다.
    고혈압 고지혈증 신경성 고혈압 등 갖가지 고혈압에는 삼지구엽초와 선모를 각각 10~20g씩 차로 끓여 마시면 효험이 있다. 이밖에 중풍으로 인한 마비 손발저림 생리불순 이명 현기증 기침 소아마비 등에도 삼지구엽초를 쓴다. 삼지구엽초를 이용한 질병치료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gksaka1130/DWmC/44?docid=1GASZ|DWmC|44|20090925174158]

    [신경쇠약, 방사선 중독에도 뛰어난 효험 ]

    ⑴ 신경쇠약 : 삼지구엽초와 숙지황을 각각 10~15g씩 달여서 하루 한번 잠자기 전에 마신다.
    ⑵ 기관지염 : 삼지구엽초잎 줄기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낸 것 3~5g을 하루 세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⑶ 음위 양기부족 : 삼지구엽초 300g, 생강 70g, 감초 40g을 소주 4ℓ에 4~5일쯤 담가뒀다가 그 술을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마신다. 성기능을 높이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데 매우 효험이 크다.
    ⑷ 방사선 치료후유증 : 삼지구엽초 10~15g, 조뱅이 10~15g을 한데 넣고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번 밥먹고 나서 마신다. 삼지구엽초는 방사선을 쪼였을 때 나타나는 혈소판 감소를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한다.
    삼지구엽초는 성질이 더우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소양체질인 사람이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소양체질의 사람이 삼지구엽초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어지럼증 구토 갈증이 생기고 코피가 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으므로 부종환자는 적은 양을 자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염소에게 삼지구엽초를 먹여서 키우면 그 염소는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특효가 있다.

     

     


    3~4개월 된 염소를 삼지구엽초 옻나무순 인삼가루 등을 먹여서 1년쯤 키운 뒤에 염소를 잡아서 약으로 쓴다. 먼저 간과 내장을 쪄서 말려 먹고 다음에 고기와 뼈를 끓이거나 가루내어 모두 먹는다. 웬만한 당뇨병은 이 염소 한 마리로 완치가 가능하다.
    삼지구엽초는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이 주성분이다. 줄기와 잎에 플라보놀 배당체인 이카리인 세릴알콜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리놀레인산 그리고 비타민 E가 들어 있고 뿌리에는 데스메틸이카리인 마그노플로린 등이 들어 있는데 삼지구엽초의 강장, 강정작용은 이카리인인 것으로 추측된다.
    삼지구엽초에서 추출한 성분은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이 있어서 거세한 동물의 정낭을 크게 하는 작용이 있다. 거세한 닭의 볏을 자라게 하고 거세한 흰쥐의 정낭이 위축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이 실험에서 밝혀졌다.
    삼지구엽초는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도 있고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장운동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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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anegane/JGPW/1460?docid=1B1Vo|JGPW|1460|20090111114756]

     

     

    삼지구엽초의 약성에 대해 `동의학사전'은 이렇게 요약했다.
    `신양을 보하고 정기를 도우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없앤다.
    강정작용 이뇨작용 혈압낮춤작용 등이 실험으로 밝혀졌다. 음위증, 성신경쇠약증, 성호르몬장애 등에 쓰며 오줌누기장애, 귀울음, 건망증, 마비, 생리불순 등에 쓴다. 허약한 사람의 보약으로도 쓴다. 하루 6~1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삼지구엽초는 여름철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쓴다. 높은 산 바위틈에 자라는 것이 효과가 더욱 높으며 중국산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것이 훨씬 효력이 세다. 뿌리가 굵고 튼튼한 것일수록 품질이 좋다. 

     

     

    동의보감에서는 음탕한(淫) 양(羊)이 먹는 풀(藿)이라고 하여 이 풀을 음양곽(淫羊藿)이라 했다고 전하는데, 민간에서는 삼지구엽초라 부르기도 한다.

    '동의학'에서 음양곽은 크게 ▲신기를 보하며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거나 음위증, 불임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때와 ▲의지를 굳세게 하며 경맥에 들어박힌 풍습·한습을 없애고 다리가 저리며 오그라드는데 효과를 보인다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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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약집성방'에는 '강정·소염·진통·이뇨작용이 있으며 기를 보하고! 신, 뼈, 힘살을 튼튼하게 하는 한편, 성기능을 높인다'고 돼 있다.

     

    삼지구엽초는 성질이 더우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소양체질인 사람이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소양체질의 사람이 삼지구엽초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어지럼증, 구토, 갈증이 생기고 코피가 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으므로 부종 환자는 적은 양을 자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이 주성분이다. 줄기와 잎에 플라보놀 배당체인 이카리인, 세릴알콜,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리놀레인산, 비타민 E가 들어 있고 뿌리에는 데스메틸이카리인, 마그노플로린 등이 들어 있다.

     



    삼지구엽초의 강장, 강정작용은 이카리인인 것으로 추측되는데 여기서 추출한 성분은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이 있어서 거세한 동물의 정낭을 크게 하는 작용이 있다.

     

    거세한 닭의 볏을 자라게 한다던가 역시 거세한 흰쥐의 정낭이 위축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이 실험을 통해서 밝혀졌다.

    삼지구엽초는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도 있고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 를 삭이며 장운동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 삼지구엽초의 약성에 대해 북한의 동의학사전은 이렇게 요약했다.

    "신양(腎陽)을 보하고 정기를 도우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없앤다. 강정작용, 이뇨작용, 혈압을 낮추는 작용 등이 실험으로 밝혀졌다.

    음위증, 성신경쇠약증, 성호르몬 장애 등에 쓰며 소변불통, 귀울음, 건망증, 마비, 생리불순 등에 쓴다. 허약한 사람의 보약으로도 쓴다. 하루 6~10그램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삼지구엽초는 여름철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쓴다. 높은 산 바위틈에 자라는 것이 효과가 더욱 높으며 중국산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것이 훨씬 효력이 세다. 뿌리가 굵고 튼튼한 것일 수록 품질이 좋다.

     

     



    신경쇠약
    삼지구엽초와 숙지황을 각각 10~15그램씩 달여서 하루 한 번 잠자기 전에 마신다.

    음위, 양기부족
    삼지구엽초 300그램, 생강 70그램, 감초 40그램을 소주 4리터에 4~5일쯤 담가 뒀다가 그 술을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마신다. 성기능을 높이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 매우 효험이 크다.

    기관지염
    삼지구엽초의 잎과 줄기와 뿌리를 그! 늘에서 말려 가루 낸 것 3~5그램을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 BR>방사선 치료 후유증
    삼지구엽초와 조뱅이 각 10~15그램을 한데 넣고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마신다. 삼지구엽초는 방사선을 쪼였을때 나타나는 혈소판 감소를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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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특효약 염소에게 삼지구엽초를 먹여서 키워 약으로 쓰면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특효가 있다. 3~4개월 된 염소를 삼지구엽초, 옻나무 순, 인삼 가루 등을 먹여서 1년쯤 키운 뒤에 잡아서 약으로 쓴다.

    먼저 간과 내장을 쪄서 말려 먹고, 다음에 고기와 뼈를 끓이거나 가루 내어 모두 먹는다. 웬만한 당뇨병은 이 염소 한 마리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필자가 효과를 입증한 바는 없다.

    그러나 위장이 약한 사람이 복용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킬수 있고, 장복하면 간장이나 신장에 부담을 줄수도 있기 때문에 현행법상 식품에 첨가할 수 없는 11가지 약재중 하나라서 위반할시 형사소추를 각오해야 한다.

    참고로 이 11가지 한약재는 전갈, 향부자, 목단피, 택사, 음양곽, 방풍, 파극, 쇄양, 위령선, 홍화, 백지 등으로 독성이 있거나 약리작용 등이 강해 식품원료나 첨가물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 슭怜岵?듬뿍넣은 개소주를 정력에 좋다며 즐겨 먹다가 간장이나 신장이 나빠져 고생하는 사람들도 흔하다. 때문에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전문가와 상의해서 자기의 몸에 맞게 복용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참고로 음양곽을 이용한 간단한 음식 몇가지를 소개한다. 사랑받고 싶은 아내, 금슬좋은 부부로 해로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하지만 사전에 전문가에게 꼬옥 자신의 체질에 대해서 상담받기를 부탁드린다.


    ▲음양곽차

    ①먼저 주전자에 물을 끓인다.

    ②음양곽을 물에 가볍게 흔들어 헹군다. 재료의 양은 물 2리터에 음양곽 20g 정도가 적당하다. 20g의 양은 손으로 한움큼 정도이며 잎사귀 30~40개의 양이다. 이때 줄기나 뿌리는 버리지 않고 전부 사용한다.

    ③물이 끓으면 물에서 헹구어 낸 음양곽를 넣는다. 감초나 대추 등을 첨가하면 쓴 맛을 줄일 수 있다.

    ④끓이는 시간은 10분~15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센 불은 좋지 않다. 가능한 한 불기를 줄여 은근하게 하여 끓인다. 너무 오랫 동안 끓여도 음양곽 특유의 향과 약효를 잃을 수도 있다.

    ⑤약간 쓰고 떫은 맛이 싫다면 꿀이나! 설탕을 첨가하여 음용한다.

    ⑥끓여낸 차는 냉장고에 밀봉된 용기??보관하며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데워 먹는다. 사용하고 남은 음양곽은 밀봉하여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햇볕에 노출시키면 잎이 누렇게 변한다.


    ▲음양곽술

    ①용기는 밀봉을 위해 입구가 작은 것을 선택한다.

    ②물에 헹구지 않고 구입한 그대로의 상태인 마른 음양곽를 사용한다.

    ③재료의 비율은 용기의 크기에 따라 적당량을 사용하면 된다. 1.8ℓ정도의 용기라면 음양곽 100g정도가 적당하다.

    ④뚜껑을 잘 닫아 공기와 완전히 밀폐시키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⑤술을 담근 뒤 30~100일 후에 복용한다.


    ▲음양곽꼬리곰탕

    ①쇠꼬리 600g, 음양곽 15∼30g 무우, 버섯, 파, 마늘, 양파 등의 양념을 준비한다. ]

    ②쇠꼬리를 4∼5㎝ 크기로 자른다.

    ③끊는 물에 음양곽과 꼬리뼈를 넣고 불의 세기를 줄여 뭉근한 불로 고기가 무를 때까지 서서히 곤다.

    ④중간에 파와 마늘 등의 양념을 넣고 기름과 거품이 뜨면 걷어 낸다.

    ⑤살이 쉽게 떨어질 정도로 익으면 건져서 양념을 하고 국물은 식혀서 기름을 걷어 내고 약효가! 우러난 음양곽도 건져 낸다.

    ⑥기름기를 걷어 낸 국물을 다시 불에 올리고 양념한 꼬리를 넣어 끓여서 그릇에 담아 낸다. 소금, 후추, 파를 추가해 먹는다.


    ▲음양곽백숙

    복날 백숙이나 닭요리를 만들 때 닭 특유의 냄새를 없애려 여러 약재나 양념류가 첨가된다.

    삼계탕이니, 황기백숙이니 하는 것은 인삼이나, 황기를 넣고 조리한 것이다. 인삼이나 황기 대신에 음양곽를 넣어보 자.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음양곽 백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닭냄새도 없애주고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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