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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진쑥(더위지기,사철쑥)의 효능
    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3. 14:27

    사철쑥 [Artemisia capillaris]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사철쑥 /인진쑥, 사철쑥이라 부른다.
    줄기 아래쪽은 나무처럼 단단해지며 많은 가지들이 나와 반관목으로 보이기도 한다. 잎은 실처럼 잘게 갈라져 마치 줄기를 빙 둘러 감싸는 것처럼 보이며, 뿌리에서 로제트로 무리져 나지만 줄기에 달리는 잎은 어긋난다. 8~9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끝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며 피어 마치 하나의 꽃이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룬 것처럼 보인다. 꽃은 지름이 2㎜ 정도이고 아래로 늘어져 핀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식물 전체나 잎은 담즙의 분비를 촉진한다고 해서 한방에서 다른 생약과 함께 간염예방 및 황달치료에 쓰고 있다. 바닷가나 냇가 모래땅에서 흔히 자라며 중국에서는 식물 전체를, 일본에서는 잎을 인진호(茵陳蒿)라고 부르고 있다. 비쑥과 비슷하나 꽃의 지름과 잎의 너비가 다소 큰 점이 다르다.

     

     

     


     

    인진쑥은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인 사철쑥, 또는 더위지기를 가리킨다. 예부터 간을 이롭게 하는 약초로 이름 높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나는데 봄철에 한 뼘쯤 자란 것을 베어 말려서 약으로 쓴다. 옛말에 '3월 인진쑥, 4월 개똥쑥'이라 하여 음력 3월에 채취한 것은 약효가 높지만 4월 이후에 채취한 것은 약효가 없다고 한다. 모든 쑥 종류는 봄철에는 독이 없지만 여름에는 독이 생긴다.

     

    사철쑥


    인진쑥은 1~1.5미터까지 자란다. 줄기의 밑부분은 나무처럼 딱딱하고 잎은 두 번 깃털 모야응로 갈라지고 솜털이 빽빽하게 난다. 줄기에서 나는 잎은 한 번만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털이 없다. 갈라진 잎 조각은 모두 실오라기처럼 가늘다.

    줄기와 가지 끝에 많은 꽃이 원뿌리 꼴로 모여 피는데 꽃잎은 없고 암술과 수술이 둥글게 뭉쳐 달걀 꼴을 이룬다.꽃은 8~9월에 피어 9~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생당쑥, 댕강쑥, 사철쑥, 더위지기 드으이 여러 이름이 있다. 봄철에 줄기가 10센티미터쯤 자랐을 때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인진쑥은 황달에 효험이 큰 약으로 이름 높다. 이담작용이 높아 담즙을 많이 나오게 하는 동시에 담즙 속의 덩어리와 콜산, 빌리루빈을 밖으로 배출하여 간을 깨끗하게 한다. 또한 혈압을 낮추고 열을 내리며 결핵균을 비롯한 갖가지 균을 죽인다.

     

    사철쑥사철쑥


    인진쑥의 약성에 대해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매우 차다. 방광경, 비경, 위경에 작용한다. 열ㅇ르 내리고 습을 없애며 소변을 잘 보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물엑스가 담즙분비 촉진작용, 이뇨작용, 해열작용 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향기 성분과 스코풀게틴 성분도 담즙분비 촉진 작용을 한다. 황달, 급성 및 만성 간염, 위염, 소변을 잘 못 보는 장애 등에 쓴다. 하루 8~20그램을 달여 먹는다. 엑스를 봅아 환약이나 알약에도 넣는다."

    인진쑥은 발암곰팡이와 발암독물을 억제하는 힘이 매우 세서 항암제로서도 전망이 있다. 인진쑥의 주요 성분인 쿠마리, 콜로로겐산과 카페인, 향기 성분 등이 발암물진인 누른 누륵 곰팡이, 누른 누룩 곰팡이균소 B1을 100퍼센트 억제하고 인진쑥 달인 물은 암세포를 21퍼센트 억제하는 것이 실험으로 확인되었다.

    인진쑥은 민간에서 황달이나 간염, 간경화 등 간장병 치료에 흔히 쓴다. 생즙을 내어 먹기도 하고 말려서 달여 먹기도 하며 오래 고아서 조청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인진쑥을 여러 질병에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만성간염, 황달
    인진쑥과 삽주 뿌리를 각각 같은 양으로 두고 거기에 물을 약재 분량의 3배쯤 붓고 10시간쯤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내고 남은 국물을 물엿처럼 될 때까지 천천히 달인 다음 그 양의 3분의 1쯤 복량 가루를 넣고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10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또는 인진쑥 800그램, 대황 40그램, 치자 40그램에 물을 약재 분량의 3배쯤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한번에 한 사발씩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이 방법은 황달, 급-만성 간염, 간경화증 등 간질환에 매우 효험이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인진쑤고가 솔잎, 대추를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물을 많이 붓고 진하게 달여서 한번에 한 사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 만성위염
    인진쑥 3킬로그램과 삽주 뿌리 3킬로그램을 각각 따로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달인 꽃만을 섞은 다음 다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서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한 번에 다섯 알 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사철쑥


    - 변비, 설사
    인진쑥 20~30그램을 진하게 달여 마신다.

    - 종기, 부스럼
    인진쑥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는다.

    - 주근깨
    인진쑥 10그램, 율무 15~20그램을 함께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씩 밥먹기 전에 마신다.

    - 복통
    인진쑥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쯤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요통, 천식, 치질로 인한 출혈, 만성간염 드엥 효험이 있다.

    - 구내염, 입냄새가 날 때
    인진쑥을 잘게 썰어 담배처럼 말아서 하루 2~3대 피우되 연기를 빨아 머금고 1~2분 있는다. 인진쑥은 독을 풀고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구내염에 잘 듣는다.

     



    인진쑥의 다양한 효능


    인진쑥은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인 사철쑥, 또는 더위지기를 가리킨다.
    예부터 간을 이롭게 하는 약초로 이름 높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나는데 봄철에 한 뼘쯤 자란 것을 베어 말려서 약으로 쓴다. 옛말에 ‘3월 인진쑥, 4월 개똥쑥’이라하여 음력 3월에 채취한 것은 약효가 높지만 4월 이후에 채취한 것은 약효가 없다고 한다. 모든 쑥 종류는 봄철에는 독이 없지만 여름에는 독이 생긴다.


    사철쑥


    인진쑥은 1~1.5미터까지 자란다. 줄기의 밑부분은 나무처럼 딱딱하고 잎은 두 번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솜털이 빽빽하게 난다. 줄기에서 나는 잎은 한 번만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털이 없다. 갈라진 잎 조각은 모두 실오라기처럼 가늘다. 줄기와 가지 끝에 많은 꽃이 원뿌리 꼴로 모여 피는데 꽃잎은 없고 암술과 수술이 둥글게 뭉쳐 달걀 꼴을 이룬다.
    꽃은 8~9월에 피어 9~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생당쑥, 댕강쑥, 사철쑥, 더위지기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봄철에7= 줄기가 10센티미터쯤 자랐을 때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인진쑥은 황달에 효험이 큰 약으로 이름 높다. 이담작용이 높아 담즙을 많이 나오게 하는 동시에 담즙 속의 덩어리와 콜산, 빌리루빈을 밖으로 배출하여 간을 깨끗하게 한다. 또한 혈압을 낮추고 열을 내리며 결핵균을 비롯한 갖가지 균을 죽인다.

     

     

    사철쑥

    인진쑥의 약성에 대해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매우 차다. 방광경, 비경,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소변을 잘 보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물엑스가 담즙분비 촉진작용, 이뇨작용, 해열작용 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향기 성분과 스코풀게틴 성분도 담즙분비 촉진작용을 한다. 황달, 급성 및 만성 간염, 위염, 소변을 잘 못 보는 장애 등에 쓴다. 하루 8~20그램을 달여 먹는다. 엑스를 뽑아 환약이나 알약에도 넣는다.”

    인진쑥은 발암곰팡이와 발암독물을 억제하는 힘이 매우 세서 항암제로서도 전망이 있다. 인진쑥의 주요 성분인 쿠마리, 콜로로겐산과 카페인, 향기 성분 등이 발암물질인 누른 누룩 곰팡이, 누른 누룩 곰팡이균소 B1을 100퍼센트 억제하고 인진쑥 달인 물은 암세포를 21퍼센트 억제하는 것이 실험으로 확인되었다. 인진쑥은 민간에서 황달이나 간염, 간경화 등 간장병 치료에 흔히 쓴다. 생즙을 내어 먹기도 하고 말려서 달여 먹기도 하며 오래 고아서 조청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인진쑥을 여러 질병에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철쑥
    - 만성간염·황달 :
       인진쑥과 삽주 뿌리를 각각 같은 양으로 두고 거기에 물을 약재 분

       량의 3배쯤 붓고 10시간쯤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내고 
       남은 국물을 물엿처럼 될 때까지 천천히 달인 다음 그 양의 3분의 1

       쯤 복령 가루를 넣고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10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또는 인진쑥 800그램, 대황 40그램, 치자 40그램에 물을 약재 분량

       의 3배쯤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한번에 한 사발씩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이 방법은 황달, 급·만성 간염, 간경화증 등 간질환에 매우

       효험이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인진쑥과 솔잎, 대추를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물

       을 많이 붓고 진하게 달여서 한번에 한 사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 만성위염 : 

       인진쑥 3킬로그램과 삽주 뿌리 3킬로그램을 각각 따로 달여서 찌꺼

       기는 버리고 달인 꽃만을 섞은 다음 다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서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한번에 다섯

       알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 변비, 설사 :  인진쑥 20~3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마신다.
    - 종기, 부스럼 :  인진쑥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는다.
    - 주근깨 인진쑥 10그램, 율무 15~20그램을 함께 달여서 그 물을 하

       루 3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 복통 : 인진쑥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쯤 줄어들 때까지 달

       여서 그 물을 마신다.
    - 요통, 천식, 치질로 인한 출혈, 만성 간염 등에 효험이 있다.
    - 구내염, 입에서 냄새가 날 때 :
    - 인진쑥을 잘게 썰어 담배처럼 말아서 하루 2~3대 피우되 연기를 빨

       아 머금고 1~2분 있는다.
    - 인진쑥은 독을 풀고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구내염에 잘 듣는다.

     

    * 황달 등 간질환을 고치는 데 예부터 이름이 높다 소화계나 항암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 인진쑥 *


    약명 ; 인진호

    황달 등 간질환을 고치는 데 예부터 이름이 높다 소화계나 항암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른 봄철에 채취해 써야 한다


    약재에 대하여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인 사철쑥 또는 더위지기를 가리킨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나는데 봄철에 한 뼘쯤 자란 것을 베어 말려서 약으로 쓴다. 음력 3월경에 채취한 것은 약효가 높지만 4월이후에 채취한 것은 약효가 없다고 한다. 모든 쑥 종류는 봄철에는 독이 없지만 여름에는 독이 생긴다.
    인진쑥은 1~1.5m까지 자란다. 줄기의 밑부분은 나무처럼 딱딱하고 잎은 두 번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솜털이 빽빽하게 안다. 줄기에서 나는 잎은 한 번만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털이 없다. 갈라진 잎 조각은 모두 실오라기처럼 가늘다.
    줄기와 가지 끝에 많은 꽃이 원뿌리 꼴로 모여 피는데 꽃잎은 없고 암술과 수술이 둥글게 뭉쳐 달걀 꼴을 이룬다. ?은 8~9월에 피어 9~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생당쑥, 댕강쑥, 사철쑥, 더위지기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봄철에 줄기가 10cm쯤 자랐을 때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사철쑥

     



    약성 및 활용법

    예부터 간을 이롭게 하는 약초로 이름이 높다. 또한 황달에 효험이 큰 약으로 이름 높다. 이담작용이 높아 담즙을 많이 나오게 하는 동시에 담즙 속의 덩어리와 콜산, 빌리루빈을 밖으로 배출하여 간을 깨끗하게 한다. 또한 혈압을 낮추고 열을 내리며 결핵균을 비롯한 갖가지 균을 죽인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매우 차다. 방광경, 비경,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소변을 잘 보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담즙분비 촉진작용, 이뇨작용, 해열작용 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진쑥은 발암곰팡이와 발암독물을 억제하는 힘이 매우 강해서 항암제로서도 가능성이 있다.인진쑥 달인 물은 암세포를 21% 억제하는 것이 실험으로 확인되었다.
    인진쑥은 민간에서 황달이나 간염, 간경화 등 간장병 치료에 흔히 쓴다. 생즙을 내어 먹기도 하고 말려서 달여 먹기도 하며 오래 고아서 조청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급,만성간염, 황달, 간경화증 등 제반 간질환에 탁월한 효험이 있는 방법으로 인진쑥과 삽주 뿌리를 각각 같은 양으로 두고 거기에 물을 약재 분량의 3배쯤 붓고 10시간쯤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내고 남은 국물을 물엿처럼 될 때까지 천천히 달인 다음 그 양의 1/3쯤 복령가루를 넣고 콩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10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또는 인진쑥 800g, 대황 40g, 치자 40g에 물을 약재 분량의 3배쯤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한번에 한 사발씩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인진쑥과 솔잎, 대추를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물을 많이 붓고 진하게 달여서 한번에 한 사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셔도 좋은 효과가 있다.

    ▶ 만성 위염에는 인진쑥 3kg과 삽주 뿌리 3kg을 각각 따로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달인 꽃만을 섞은 다음 다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서 콩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한번에 다섯 알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 변비와 설사에는 인진쑥 20~30g을 진하게 달여서 마신다.

    ▶ 종기와 부스럼에는 인진쑥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환부를 자주 씻는다.

    ▶ 주근깨가 심한 경우에는 인진쑥 10g, 율무 15~20g을 함께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 복통이 있을 때에 인진쑥 10~20g에 물 반 되를 넣고 반쯤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요통, 천식, 치질로 인한 출혈, 만성 간염 등에도 효험이 있다.

    ▶ 구내염이나 입에서 냄새가 날 때는 인진쑥을 잘게 썰어 담배처럼 말아서 하루 2~3대 피우되 연기를 빨아 머금고 1~2분 있는다. 인진쑥은 독을 풀고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구내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자료 : 겨레의 자연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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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진쑥 전설 *

    사철쑥
    국화과에 속하는 사철쑥 또는 더위지기라 불리는 인진은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이 써서 간(肝)과 소화관의 습열(濕熱)을 제거하므로, 예로부터 황달을 위시한 간질환을 고치는데 이름이 높았다. 인진과 관련된 다음의 이야기를 먼저 소개한다.

    전설적인 명의 화타에게 어느날 한 환자가 찾아왔다. 얼굴이 누렇다 못해 검은 색을 띠고 있었다. 황달이 심해 흑달로 진행중인 중증 환자였다.“황달이 너무 심해 저로서는 치료할 방도가 없습니다”라고 화타가 말하자 그 환자는 낙담해 돌아갔다.

    몇 개월 뒤, 길을 가다가 화타선생은 깜짝 놀랐다. 황달에 걸려 다 죽어가던 환자가 죽기는커녕, 얼굴빛도 맑아져 있었다. 화타는 그 사람을 붙잡고 물었다.“어느 의원에게서 치료를 받고 무슨 약을 먹었습니까?” “아무런 약도 먹지 않고 의원을 찾아가지도 않았습니다”라고 그 사람은 대답했다.

    그는 대신“그 동안 먹을 것이 없어서 들에 있는 풀을 뜯어먹고 살았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화타는 풀이 그의 병을 고쳤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그 사람이 말한 풀을 찾아 들판으로 나갔다. 그 풀은 줄기의 밑부분이 나무처럼 딱딱하고 잎은 깃털 모양으로 두 번 갈라 졌으며 솜털이 빽빽하게 나고 줄기에서 나온 잎은 털이 없었다.

    갈라진 잎조각은 모두 실오라기처럼 가늘었다. 화타 선생은 그 풀을 베어와서 다른 황달환자에게 복용시켰다. 그러나 황달환자는 전혀 차도가 없었다. 화타는 이상하게 생각하고 그 사람을 찾아가“그 풀이 확실합니까? 복용한 시기가 언제입니까?”라고 물었다.

    그 사람은“확실하고 말고요. 양식이 다 떨어져 먹었으니 3월이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화타는 그 이듬해 3월 인진쑥이 가장 효과가 있으며 부드러운 줄기와 잎의 약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래서“3월 인진쑥, 4월 개똥쑥”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인진은 오로지 간담(肝膽)의 습열을 소변으로 제거하여 황달과 간염의 초기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져 있을 뿐 아니라 이 실험결과를 토대로 많은 간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담즙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여 지방의 분해에 도움이 되므로 고지혈중에도 이용되고, 혈압을 내리며 항균작용이 있어 결핵균을 비롯한 갖가지 균을 죽인다. 아울러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힘이 강하다하여 앞으로는 함암제로서의 이용도 기대되는 약재이다.

    시중에서는 캡슐이나 호나제로 상품화되어 나오기도하고 집에서는 생즙을 내어 복용하거나 말려서 달여 드셔도 좋고, 계속 고아서 조청을 만들어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단, 한의사의 진단하에 용량을 조절하여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산약초 인진쑥이야기 입니다.

    인진쑥은 우리나라 산비탈이나 들에 자생하는 산약초입니다.

    개화기는 7-8월이며, 채취부위는 전초를 사용합니다.

    성질은 차고, 맛은 맵고, 씁니다. 간을 보호하고, 황달에 효과적입니다.

    피를 맑게하고, 이뇨, 혈압강하 작용을 합니다.

    단, 장복시에는 대변이 묽어지거나 설사가 날 수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인진쑥 사진입니다.

    인진쑥 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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