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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나물 - 돌미나리
    산야초/산나물 2013. 4. 6. 09:18

     

    돌미나리-개울가에서 절로 자라는 돌미나리...향이진하고 잎줄기 아랫쪽에 자줏빛이 돕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봄철 들나물입니다.

    생으로 초무침을 하기도 하고 살짝데쳐서 무쳐도 맛있습니다.

     

    미나리(Oenanthe Janvanica De Candolle)

     

    미나리과(혹은 산형과) 미나리속 식물은 전세계에 약 40종이 되나 우리나라에는 1종이 분포한다.

    미나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인 향채 중의 하나이다.

    고려 때부터 근저라 하여 미나리 김치를 제사상에도 올렸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식품이기도 하다.

     

    요즘은 재배채소로 가꾸어지며 일반적으로 미나리 혹은 논미라리, 밭미나리, 단미나라라 하여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이에 반해 산과 들에 자생하는 것을 돌미나리라 하여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이들 자생 돌미나리에 가깝도록 밭에서 재배하여 돌미나리라 하며 팔고 있는 것도 있다.

    이들 모두 종류가 다른 것은 아니고 다만 재배 미나리는 품종을 좀더 개량(조생종, 중생종 등)하여 만든 것으로 학명은 같은 것이다.

    행여 산과 들에 자생하니 돌미나리가 멧미나리인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멧미나리는 족보가 좀 다른 멧미나리속 식물이다.

    멧미나리속 식물은 신감채, 강활, 큰참나물, 멧미나리가 있다.

    이들은 식용도 하지만 약용식물로 많이 활용한다.

     

    어쨌든 재배 미나리보다는 자생하는 미나리가 더 좋을 것임은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자생 돌미나리는 항상 물이 돋아나는 습한 들판, 개울가, 산간계곡, 질퍽한 수림 밑 등에서 잘 자란다. 

    식품으로서 좋은점, 먹는 방법 등은 생략하겠다.

     

    사진 : 돌미나리가 습지에서 다른 잡초와 뒤섞여 자라고 있다.

    돌미나리 자생지는 한 두군데만 알아놔도 일년내내 뜯어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몇년전만 해도 돌미나리 밭이였는데 요즘은 잡풀이 우거져 그 사이사이에 겨우 자라고 있다.

    개체가 그만큼 줄어 들었다. 돌미나리 자생지는 이제 점차 잡초밭으로 변해 가고 있다.

     

    사진 : 돌미나리 자생지(09.5.6. 포항 장기. 이하 동)

     

    항상 물기가 있는 습지에서 잘 자란다. 전체적으로 줄기가 적자색인 것이 재배 미나라와 다르다.

    다음 번 뜯을 때는 장화를 신고 가야겠다.

    요번엔 이놈을 뜯느라 등산화가 다 젖어버렸다.

     

     

    모양을 확실히 알기 위해 단독으로 자라고 있는 개체를 촬영했다.

    쭉쭉 뻗어 자라는 재배 미나리와는 그 모습이 다르다.

     

     

     

     

     

     

    돌미나리의 줄기는 빨갛게 짙다.

    잎줄기는 호생(어긋)으로 나며 줄기를 감싸고 있다.

     

     

     

     

    사진 : 돌미나리 꽃(06.8.1. 울진)

    06년 8월에 찍은 돌미나리 꽃 사진이 있어 첨가한다.

     

     

    미나리 [Oenanthe javanica]산형과(傘形科 Ap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Javan Waterdropwort, 뜻: 성의, 고결)
     
    키는 30㎝ 정도 자라고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온다. 잎은 깃털처럼 갈라진 겹잎으로 어긋나며, 잔잎은 난형으로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바로 나온 잎에는 긴 잎자루가 있으나, 줄기에서 나온 잎에는 잎자루가 거의 없으며 잎밑이 줄기를 감싼다. 흰색의 꽃이 7~9월에 피며 겹산형꽃차례를 이루는데, 하나의 꽃차례에 10~25송이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모가 나 있다. 줄기와 잎에서 독특한 향기가 나며 이들을 따서 나물·김치로 만들어 먹거나 다른 요리에 넣어서 먹는다. 생잎은 폐렴에 쓰며, 또 미나리 전체를 짓이겨 꿀에 타서 먹으면 황달에 효과가 있다. 양지바른 무논·습지·연못가 등에서 자라는데, 무논에서 자라면 흰색의 긴 줄기를 얻을 수 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mannam0073/FVUY/415?docid=T66w|FVUY|415|20090521084842]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쌍떡잎식물이다. 미나리는 크게 물미나리와 돌미나리로 구분된다. 물미나리는 논에서 재배되어 논미나리라고도 하는데, 줄기가 길고 상품성이 높다. 보통 미나리라고 칭하는 것은 논미나리를 가리킨다. 이에 비하여 돌미나리는 본래 계곡의 샘터나 들의 습지 또는 물가에서 야생하는 것으로, 물미나리에 비하여 줄기가 짧고 잎사귀가 많다. 그러나 요즘은 야생의 돌미나리를 채취하는 일은 흔하지 않고, 밭에서 재배하여 상품화한다. 밭미나리는 3기작 재배가 가능하고, 정식 후 35~45일이면 수확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dhjfrzl7/8490748]

     

    야생 산미나리, 돌미나리

    식용으로 재배하는 물미나리가 아니라 산에서 나는 야생미나리를 말한다.
    술독, 간질환, 혈변, 하혈, 고혈압, 월경불순 등에 좋다.술독으로 속이 아플 때는 미나리즙을 마신다.
    비만을 극복하려면 식후마다 미나리즙을 마시면 된다.
    황달이나 간염에는 먼저 야생 산포도(왕머루-산에서 자라는 포도나무 종류인데 먹지는 못한다)뿌리 달인 물이나 뿌리나 줄기에서 받은 물을 마시고 심산음지 바위 아래서 돋아난 야생미나리를 즙으로 내어 매일 세 차례 식후나 식전에 한 대접씩 마시면 거뜬히 치료된다

     

    돌미나리

     

    돌미나리는 알칼리성 식물이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의하면 미나리는 황달이나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또 미나리는 해열, 혈압강하, 해독작용이 있으며, 복수나 부종이 있을 때 미나리 생즙을 믹서기에 갈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변비에 효험 식물성 섬유가 창자의 내벽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촉진시킴

    시쿠톡신
    - 독미나리의 독성분으로 식중독을 일으킴
    - 여름에 많이 자라므로 주의해야 함
    - 구토, 현기증, 경련 등을 심하게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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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보감 : 황달,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효과적

    - 혈압을 내리는 약효도 인정. 고혈압환자가 즐겨 찾는 식품
    - 심장병, 류머티스, 신경통, 식욕증진 등의 효과적
    - 심한 땀띠에는 즙을 바르면 나음

     

    증상에 따른 효과적 이용 방법
    - 두드러기 : 미나리 생즙을 1일 2∼3회 1컵씩 마심. 식초를 1작은 술씩 타서 마셔도 좋음.
    - 땀띠, 동상 : 미나리 생즙으로 마사지하듯 환부에 바름
    - 관절염 : 마늘과 돌미나리를 3:1의 비율로 섞어서 찧어 아픈 부위에 두텁게 찜질해 줌.
    - 비만증 : 미나리를 즙내어 매일 식후마다 마심.
    - 황달 : 미나리 생즙을 식전에 한잔씩 마심. 삶아서 계속 먹어도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음.
    - 목이 아플 때 : 생미나리 120g을 찧어서 즙을 짜낸 뒤, 꿀 서너 스푼을 넣어 진하게 달여 먹음.
    - 월경통으로 인한 요통 : 그늘에서 말린 미나리 500g에 물 3컵 정도를 부어 반으로 줄인 뒤 하루 3번 나눠 마심.
    - 어깨 결림, 루머티즘 : 미나리를 햇볕에 말려두었다가 베보자기에 싸서 목욕물에 우려내어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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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미나리보다 향이 강하고, 줄기 속이 차 있어 씹는 질감도 좋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미나리는 황달과 부인병, 음주 뒤의 두통과 구토에 효능이 있다. 또 해독 작용이 뛰어나 한방에서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영양 성분으로는 비타민B군, 비타민A와 C,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몸 속에서 나트륨 작용을 억제하여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도와주고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기도 한다. 김치를 담글 때 양념으로 쓰이고, 전골이나 생선 종류의 탕을 끓일 때 빠지지 않는 재료 가운데 하나이다. 또 나물로 무쳐서 먹기도 하고, 데쳐서 제육이나 편육에 감아 강회로 먹기도 한다. 근래에는 샐러드에도 이용되고, 녹즙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출처: 네이버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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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mygardening/EGpy/239?docid=193UY|EGpy|239|20080425160214]

     

    미나리의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정유성분은 입맛을 돋우어줄 뿐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정화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해독작용도 뛰어나 체내의 각종 독소들을 해독하는 데 특효약이라고 한다.
    그래서 잦은 술자리의 해독에는 미라니생즙이나 미나리를 넣은 해장국을 먹는 것이 좋다.
    또 미나리는 간장질환이나 생즙 요법에 필수적인 식품. 황달이나 복수가 차는 증상, 기타 급,만성 간염 및 간경변증에 많이 쓰인다.
    미나리의 가장 주목할만한 효능은 혈압을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고혈압환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식품이며, 신경쇠약증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지혈효과도 있어 여성들의 하혈에도 좋고, 담담한 맛이 신에 작용해 소변을 쉽게 보게 한다.
    그 밖에도 빈혈과 변비를 예방과 치료, 뇌졸중 의 후유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생미나리 중에는 독미나리도 있어 이를 잘못 먹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독미나리는 일반적으로 키가 매우 큰 것이 특징이며 경련, 현기증 등의 중독증을 일으킨다

     

    출처: 다음블로그

     

    [돌미나리효능]

    해독작용, 이뇨작용, 이담작용, 지혈작용, 해열작용이 있어 간장지환 (간염, 간경화, 간암), 황달, 부종, 고혈압, 심장병, 식욕부진, 두통,  구토, 변비 치료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고혈압 환자에게 적당하고 해열, 일사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
    미나리즙을 마시면 피로 회복이 빠르며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치조농루를 고친다.
    미나리즙은 또한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빈혈,냉증을 해소하고 피부를 곱게 해준다.
    류머티즘에도 좋다.
    '동의보감'에는 미나리가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술 마신 뒤의 열독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또한 대소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여성들의 월경과다나 냉증에도 좋은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미나리즙은 외용으로도 쓸 수 있는데 땀띠가 심할 때 미나리 생즙을 바르면 낫는다.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녹즙기로 짜서 드셔야 합니다..뿌리 까지 모두 드시는 겁니다..

     

     

    [돌미나리 효능]

    성인병 예방과 요즘 대두되는 사스(SARS)에도 효과

    불미나리는‘밭미나리’라고도 부르며 하천 둑이나 깊은 산기슭에서 자생한다. 줄기에 붉은 빛이 감돌며 속이 꽉 차고 줄기가 억센 미나리이다. 예로부터 날 것으로 먹지 못해 갈아서 즙을 내어 마셨다. 불미나리는 강한 향기와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식욕 증진, 혈압강하, 이뇨,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간,소장, 대장 등 소화기와 심장, 신장 등 순환기 계통에 유용한 성분이 많이 함유돼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등 난치병 환자들의 식이요법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불미나리에는 칼륨과 칼슘, 비타민 C, 몸 속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 식물성 섬유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한 아토피아가나 피부질환이 있는 아가나 어른 (땀띠 건조증. 가려움증) 에게 건미나리를 욕조에 삼베나 약재보자기에 싸서, 목욕욕법을 이용하시면, 정말 몰라보게 피부개선에 띠어납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wjsxhddmatlr1/3nsk/4049?docid=17unu|3nsk|4049|20090524092350

     

    돌미나리의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정유성분은 입맛을 돋우어줄 뿐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정화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해독작용도뛰어나 체내의 각종 독소들을 해독하는 데 특효약이라고 한다. 

    그래서잦은 술자리의 해독에는 돌미나리 생즙이나 미나리를 넣은 해장국을 먹는 것이 좋다. 

    또돌미나리는 간장질환이나 생즙 요법에 필수적인 식품. 황달이나 복수가 차는 증상, 기타 급,만성 간염 및 간경변증에 많이 쓰인다. 돌미나리의 가장 주목할만한 효능은 혈압을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고혈압환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식품이며, 신경쇠약증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지혈효과도있어 여성들의 하혈에도 좋고, 담담한 맛이 신에 작용해 소변을 쉽게 보게 한다. 

    그밖에도 빈혈과 변비를 예방과 치료, 뇌졸중 의 후유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나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올라오는 식물로 미네랄이 풍부하다.

     

     

     

    효능 

    혈압내리고 해열작용

    돌미나리효능 : 해독작용, 이뇨작용, 이담작용, 지혈작용, 해열작용이 있어 간장지환 (간염,간경화, 간암), 황달, 부종, 고혈압, 심장병, 식욕부진, 두통, 구토, 변비 치료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간장병을 비롯한 성인병에는 옛날부터 돌미나리가 약효과 뛰어나다하여 선호하고 있음

    비타민이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고혈압 환자에게 적당하고 해열, 일사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 

    미나리즙을마시면 피로 회복이 빠르며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치조농루를 고친다. 

    미나리즙은 또한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빈혈,냉증을 해소하고 피부를 곱게 해준다. 

    류머티즘에도 좋다. '동의보감'에는 미나리가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술 마신 뒤의 열독을 

    다스린다고하였다. 또한 대소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여성들의 월경과다나 냉증에도 좋은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미나리즙은 외용으로도 쓸 수 있는데 땀띠가 심할 때 미나리 생즙을 바르면 낫는다. 

    알칼리성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녹즙기로짜서 드셔야 합니다..뿌리 까지 모두 드시는 겁니다..

     

    1. 미나리를 깨끗하게 잘 씻어서 물기를 말린다.

    2.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쑥을 조금만 넣어주면 색깔과 향기가 일품이다. 

    3. 설탕과 1:1로 배합하여 항아리에 넣어준다.

    4. 윗부분을 설탕으로 많이 덮어주고, 3~4에 한번씩 저어준다.

    5. 1차 숙성을 약 3개월 (약100정도)정도 시킨후 내용물과 불리한다.

    6. 6개월정도 2차 숙성후 미지근한 물이나 냉수에 타서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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