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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나물 - 도라지
    산야초/산나물 2013. 4. 5. 10:25

    도라지
      과명,속명 : 초롱꽃과, 도라지속
      다른 이름 : 명엽채, 사엽채, 경초, 백약
      특 징 : 잎은 심장모양이며 줄기가 길 게 올라오며 줄기꼭대기에  꽃이핌 땅 속뿌리는
                더덕보다 작고 여러 갈래로 갈라졌다. 상처       가 난 곳 에 흰색 진액이남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뿌리는 식용,약용
      식용 방법 : 잎은 데쳐서 무쳐 먹음 뿌리는 껍질을 벗겨
                        나물로 무쳐먹음
      개  화  기 : 7-8월 흰색,보라색의 꽃이핌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성장 환경 : 그늘진 들이나 낮은 산에 잘자람.

     

    도라지 (식물)  [balloonflower, 길경]: chinese bellflower라고도 함.
    초롱꽃과(─ 科 Campanulaceae) 도라지속(─ 屬 Platycodon)에 속하는 단 하나뿐인 동아시아산 다년생초.
    도라지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
    풍선처럼 생긴 꽃눈이 자라 꽃이 된다. 나팔꽃처럼 벌어지는 꽃은 5갈래로 갈라지고, 두껍고 질기다. 열매는 다 익으면 5조각으로 갈라지는 씨꼬투리로 맺히며 끝이 터진다. 잎은 계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없다. 길이 30~70㎝ 정도 자라는 줄기의 끝으로 갈수록 잎의 너비가 점점 좁아진다. 꽃은 연보랏빛이 도는 파란색 또는 흰색을 띠며, 갈라진 끝은 뾰족하고 지름 5~7㎝ 정도이다. 뿌리는 봄과 가을에 캐서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만들어 먹는다. 뿌리는 섬유질이 주요성분이며 당질·철분·칼슘이 많고 또한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약재로도 쓰인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캐서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햇볕에 말린 것을 길경(桔梗)이라고 하는데, 인후통·치통·설사·편도선염·거담·진해·기관지염 등에 쓰고 있다. 일찍부터 식용·약용으로 써오던 도라지는 〈도라지타령〉에서 볼 수 있듯 우리 민족의 생활과도 매우 친근한 식물이다. 많은 변종들을 뜰에 관상용이나 가장자리용 식물로 심고 있다.
    자연산 즉 야생도라지가 오래 묵은 것을 장생도라지 등으로 부른다.
    그러나 일부 재배 도라지를 장생도라지라 부르나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도라지는 쌍떡잎 식물로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도라지의 효능

    도라지는 초롱과에 속하는 여러새살이 풀로 줄기는 곧게 서고 약 40~80cm미터 자라며 가지를 거의 치지 않은다. 꽃은  7~9월에 피고 청색빛의 보라색이며 흰색의 꽃이 피는 것도 있다.  한방의 생약명으로는 길경, 백약, 경초, 고경이라고도 불리우며, 뿌리를 사용하는데 가을에 채취하는것이 약효가 가장 높고 약용으로 사용시 껍질을 잘 벗겨서 햇빛에 말린것을 사용한다.

     

    도라지는 거담과 해소, 기관지염, 편두선염, 복통, 호흡곤란등에 탁월한 약효를 지닌 약초이다. 도라지의 주용성분은 사포닌이며, 사포닌 성분은 가래를 삭이는 작용을 하고, 당분과 섬유질, 칼슘과 철분이 많은 우수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도라지의 활용

    인후염일때 도라지와 감초를 함께 끓여먹으면 통증을 완화시킬수있고, 옆구리가 결릴때 도라지와 탱자를 끓여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코피가 날때는 도라지뿌리를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증세가 완화된다.

     

    가래를 녹히고 기혈을 순조롭게 하며 위의 소화를 촉진하고 해수를 멎게 하며, 한열을 제거하고 식독과 주독을 풀어 주므로 가정에서 상비하면 좋을 약차이다. 도라지 600g, 귤껍질 600g을 가루로 만들고, 꿀 1.2Kg, 설탕 300g을 섞어 재워두고 10일이 지난 후 끓인 물 한 컵에 찻숟가락 하나의 양을 풀어서 마신다.

     

    도라지 감초차는 도라지40g, 감초80g을 넣고 주전자로 하나 가득 끊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음료수처럼 마시면 좋다. 또한 감기 걸려 목이 아프고 답답할 때,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 담배에의한니코틴, 가래, 기침이 나는 사람, 먼지를 많이 흡입하는 사람 등이 마시면 좋고, 목이 많이 붓거나 통증이 있으면 마시면서 입에 머금고 입안을 헹구면 더 효과적이다.

    기침과 가래가 생길때는 말린 도라지 10~20g, 물 900cc의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좋고, 도라지의 쓴맛을 없애려면 요리를 하기 전 도라지를 잘게 찢어서 소금물에서 여러 번 주물러 씻어야 쓴 맛도 사라지고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은 살아 입맛을 돋우어 준다. 

     

    도라지는 기침, 천식에 좋은 뿌리채소이고,  돼지고기는 이 기능을 방해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도라지를 약으로 쓸 때는 돼지고기나 굴을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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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지 복용법 ]

    1. 탕으로 끊여 먹는법
    자연산 산도라지를 구입하여 놓고 어떻게 먹는것이 좋을까 하고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

    그중에서 가장 드시기 좋고 빠른 효능을 나타내는 탕을 먼저 소개해 본다.
    아래 재료의 용량을 건강원에 맞겨 달이는데 이때 물을 붓지않고 배즙만으로 달이며 다 여 포장을 하면 약 4박스 200 봉지가 나오며 하루 3번 또는 2번 데워 복용하면 된다.

    [ 약재 혼합비율 ]
    산도라지 3Kg  배 30kg  자연산 오미자 400g(생오미자 1.2 kg) 은행씨 700g~1kg 생 강1.5kg   대 추 한 되   맥문동 300g( 건조) 감  초 100g 

    2. 환으로 만들어 먹는법

    산도라지(건조 600g ) 건조 오미자 400g   볶아서 말린 은행씨 300g 건조 생강500g   건조 맥문동(볶아씀) 300g

    위 재료를 약재 분말로 만들어 환으로 지어 만들어 먹는데 하루 세번 또는 2번 20~30알씩 복용한다
    약재를 곱게 분말로 만들어 주거나 환으로 만들어 주는 곳에 가서 만들면 된다.

    3. 분말로 먹는법
     
    위의 약재를 분말로 만들어 환을 짖지 말고 분말로 티스푼으로 한술씩 먹는다.

    4. 술로 담구어 드시는 법
     
    굵고 좋은 산도라지를 구해 껍질을 벗기지 말고 이물질만 씻어 물기를 말린후 에 담구어 두었다가 6개월 이상 둔 뒤 소주잔에 한잔씩 드시면 위의 효능에 좋다 .소주를 담구어 둘때 감초를 2-5개 정도 넣어면 복용하기 좋다. 도라지를 씻을때 수도물의 수압만으로도 흙이 잘 씻겨진다.
     
    5. 식용으로 드시는 법 (반찬)
     
    야생의 산도라지를 깨끗이 씻어 생으로 껍질을 벗긴후 작게 쪼개어 소금에 씻어 낸후 생 도라지를 양념에 무쳐 드시거나  조리해서 드시면 되며 물에 데쳐 껍질을 벗긴후 조리해서 바로 드시거나 말려 두었다가 물에 불려 제사등 조리해서 드시거나 비빔밥 등에 쓰도 좋다.

    생으로 드실때에는 자연산이라 아리고 진한맛이 강해 물에 담구어 놓았다가 쓰셔도 좋다.

    산도라지는 조리를 하였을때 그 향이 진하며 재배 도라지에 비하여 부드러운 맛을 느낄수 있다.

    또한 봄에 올라오는 어린 싹을 뜯어 나물로 무쳐 먹으면 아주 몸에 좋은 반찬이며 맛이 있다.

    도라지의 껍질을 벗겨 씻은후 채반에 널어 5-8시간 동안 물기를 말리고 방망이로 살짝 두들긴후 적당한 용기에 고추장을 담아 도라지를 넣고 장아찌로 박아 두었다가 결이 삭은후 반찬으로 드시면 좋다.

    도라지의 약효를 제대로 보려면 필히 야생의 산도라지가 좋다. 밭에서 재배한 것 먹기가 좋으나 약효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밭에서재배 도라지에 비하여 자연산 산도라지의 효능이 15배 차이가 난다는 것에서만 보아도 알수 있다. 

     
           

                       

    [ 자연산과.재배의 구별법 ]

     


     
    도라지.더덕.산나물.약초등을 놓고 자연산인지 재배인지 일반인들은 의심을 할수 있다.
    그러나  쉽게 자연산과 재배를 구별 할수 있다.

    첫째. 도라지.더덕.산나물.약초등 자연산은 모양.색깔.맛.독특한 향부터배와는 크게 차이가 난다.

      가.  도라지의 경우 검은빛을 띄는 경우가 많으며 머리쪽 즉 뇌두가 길다 .
            또한 진한 향이 나며 껍질을 까서 먹으보면 그맛이 진하며 아린맛이 강하여 생으로 씹어 먹기 힘들다.
            또한 밭 도라지와 달리 뿌리 모양도 자연상태에서 자란것이라 제각기 다르며 켈때 뿌리가 많이 끊긴다.
            산도라지를 케서 차에 싫고 오노라면 그 도라지 향이 차안에 가득하다

      나. 더덕의 경우 표면이 재배보다 거친것이 많으며 색상이 진한것이 많으며 머리 부분의 뇌두가 많으며 집에서 껍질을 까 보면    그 더덕 향이 온방에 
           동을 하며 먹어 보면 더덕맛이 재배와 비교 되지 않을 만큼 진하다.

      다. 산나물의 경우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은 그 은은한 향이 진하며 재배보다 질기지 않으며 연하다.
           삶아 건채 로 말렸을 경우도 자연산을 쪼글쪼글한 모양이나 재배는 낙엽처름 넣은것이  쪼글쪼글 함이 덜하다.
           흔한 취나물을 보더라도 재배한 산나물은 그 향이 거의 없다.

      라. 모든 약초 또한 그 향과 맛이 재배와 큰 차이를 나타내는데 이렇게 모든 야생은 그 향이나 맛이 진하다.

         자연산 도라지나  더덕등을 특히 약으로 달여 드실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것이 사포닌 성분을 섭취하기 좋기 때문 에 좋다.
          산도라지는 작은것도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 하였다면 10-20년씩 되는것이 많다

         20 이상 묵은 산도라지 뿌리를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장기 복용 토록 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고 한다.

          또 자양강장의 작용으로 인해 감퇴 되었던 정력이 되살아났다고 전해지며 이 귀한 묵은 뿌리는 음식으로 보다 귀한 약재로 취급하는 하는것이 좋지 않
          을까 싶다 .
     

                         

     
    야생의 산도라지는 대채로 험한곳의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에 채취하는데 쉽지 않아 채취도중 뿌리를 다 켈수 없는 경우가 많다.

    수십년이상 오래된 산도라지를 먹고 혼수상태가 되어 몇시간 혹은 몇일만에 깨어나는 사람도 있었고 병원에서 온갖 치료법을 써도 낫지 않던 각종질환을 오래 된 산도라지를 먹고 고친 예도 있다.

    산도라지 에는 사포닌. 이눌린. 화이토스테린.프라코디딘. 피토스테놀등의 성분이 재배도라지에 비해 동량에서 무려 4-15배이상 더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계통의 증상에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산도라지는 거담.항면역.배농등의 작용이 있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는것 일수록 우수하다.

    잦은 기침에는 산도라지 오미자  감초.배. 생강을 한데넣고 달여서 음용하면 좋다.

    비염에는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려 놓은것 11g을 5홉의 물에 넣고 3홉이 될때까지 달여 하루에 3차례씩 계속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본다.

    봄에 부드럽게 올라온 잎과 줄기도 나물로 조리해 먹는다.
    어린 잎을 비벼서 냄새를 맡아보면 도라지 뿌리 냄새가 코에 와 닿는것을 느낄수 있다.
    여린잎이 미식가의 구미를 돋우어 주는 것이다.

    산도라지의 어린 잎을 나물로 무쳐 먹는 것은 물론 기름에 튀겨도 감칠맛이 있다.
    또 뿌리와 잎, 줄기를 한꺼번에 살짝 쪄서 묵나물로 말려 두었다가 야생의 푸성귀가 귀한 겨울철에 먹으면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된다.

    옛 글에서 도라지뿌리, 잎, 줄기를 나물로 삼아 일년 내내 먹는다고 했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줄기와 뿌리는 된장이나 고추장 속에 박아 장아찌로 해서 먹어도 좋으며 고기와 파와 함께  산적을 만들어도 좋다.

    예전과 달리  도라지 더덕등 야생의 자연산은 갈수록 귀해져 자원의 고갈이 염려되고 있어 처음 산을 타는 이들은 어린것은 케지 않고 보호 하는 등 마구 잡이식 채취는 삼가 해야 겠다

    우리의 산야에 있는 모든 약초와 나물등도 후세에 물려줄 자원이다 자연을 사랑하며 보호하고 키워서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료출처:http://blog.daum.net/ybg0317/1813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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