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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나물 - 참나물
    산야초/산나물 2013. 4. 5. 10:21

    참나물
      과명,속명 : 산형과, 참나물속
      다른 이름 : 대엽근,산미나리
      특   징 : 잎은 미나리 잎처럼 작고 잎이 윤기가 돌며, 밑줄기는 붉은 빛이다 쌈으로

                  먹고나면 미나리처럼 은은한 향기가 난다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          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 
      개  화  기 : 7-8월 흰색의 꽃이핌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성장 환경 : 응달지고, 습지에 잘자람.

     
     

     

     

     

     

    자연산 참나물은 줄기에 보랏빛이 진하다. 재배일수록 보랏빛은 옅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 항알레르기작용, 거풍산한(祛風散寒), 이기지통(理氣止痛), 복부가 차서 일어나는 동통과 설사, 이질에 효험이 있는 향기가 그윽한 나물 중의 나물 참나물

    참나물은 미나리과에 참나물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참나물속은 북반구와 남아프리카에 수십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종이 분포되어 있다.  참나물, 노루참나물, 가는잎참나물이 있으며 멧미나리속에 속하는 산에서 자라는 큰참나물이 있는 꽃은 적자색으로 피고 줄기 밑부분은 붉은빛이 돈다.  참나물과 많이 닮았으나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잎은 다소 두꺼우며, 뒷면은 흰색을 띠고, 톱니가 거칠고 크며 잎은 3출 겹잎이며 키도 50~100cm까지 자라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다.  

    산지의 숲속, 축축한 계곡주변 등에서 자라며 6~8월에 흰꽃이 핀다.  50~80cm 높이로 자라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3출겹잎이다.  잎자루가 넓어지면서 줄기를 감싼다.  작은 잎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는 겹우산 모양의 꽃차례에 자잘한 흰색꽃이 모여서 핀다.  잎을 비며서 코에 대보면 아주 향긋한 냄새가 난다.  봄철에 연한 잎과 줄기 모두를 고기와 함께 날로 쌈을 싸서 먹으면 향기가 대단히 좋고 씹히는 맛도 일품이다.  숲속에서 자란 것은 잎과 줄기가 연해서 한여름에도 날로 먹을 수 있다.  

    식용으로서 맛이 좋고 나물중의 나물로 알려져 '참나물'이라고 부른다.

    최근에는 하우스에서 잎이 세 개가 자란다고 하여 '삽엽채'로 불리며 재배를 하기도 하는데 그 향과 맛이 산속에서 저절로 자라는 자연산에는 미치지 못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참나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참나물 [본초]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참나물(Pimpinlla calycina Maxim.)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 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여름에 전초를 뜯어 그늘에서 말린다.  

    약리실험에서 항알레르기작용이 밝혀졌다.  

    민간에서 항알레르기약으로 쓴다.  산나물로 먹기도 한다.
    ]

    참나물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기록한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지과회근(知果茴芹)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참나물(Pimpinella brachycarpa {Kom.} Nakai), 큰참나물(Ostericum melanotilingia {H. D. Boiss.} Kitagawa)의 뿌리이다.

    효능:
    거풍산한(祛風散寒), 이기지통(理氣止痛)

    해설:
    ① 복부가 차서 일어나는 동통과 설사, ② 이질에 효력이 있다.]

    참나물은 봄부터 가을까지 곁가지를 쳐서 뜯어 나물로 먹으면 중간에서는 계속 새순이 올라오는 특징이 있어 오랫동안 신선한 나물로 식용할 수 있다.  필자도 매년 참나물을 적당히 채취하여 냉장고에 넣어 놓고 먹고 있는 데 그 향기와 맛이 대단히 좋아 또 다른 먹는 기쁨의 행복을 매년 즐기고 있다.  

     


    잎을 씹어보면 향긋한 좋은 냄새가 나는 미나리과의 "참나물"


    참나물의 잎 뒷면의 모습이다.


    참나물은 나물중의 나물로서 날 것으로 고기와 함께 쌈을 싸서 먹으면 그 향기와 맛이 일품이다.


    깊은산속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내내 올라오는 새순을 나물로 꺽어 먹을 수 있다.
    잎의 규칙적인 톱니에 약간 흰색이 묻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필자도 매년 참나물로 고추장 및 참기름을 넣고 비빔밥을 해먹거나 고기에 쌈을 싸서 먹기도

    참나물 [Pimpinella brachycarpa]:산형과(傘形科 Ap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숲속에서 자라며 키가 50~80㎝이다. 잎은 잔잎 3개가 모인 겹잎으로 어긋난다. 난형(卵形)의 잔잎은 끝이 뾰족하고 밑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밑이 넓어져 줄기를 감싸고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백색으로 6~8월경 가지 끝에 겹산형[複傘形]꽃차례로 핀다. 같은 참나물속(─屬 Pimpinella)에 속하는 가는참나물(P. koreana)은 한국 특산산물로 잔잎의 톱니가 깊게 패어 빗살 모양이고 노루참나물(P. gustavohegiana)은 잔잎 3~5개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3종(種) 모두 연한 잎을 나물로 먹고 지혈제·해열제·정혈제·양혈제로 쓰이며, 대하·경풍·고혈압·중풍·폐렴·윤폐·신경통 등에 사용한다.
     
                            참나물

     

    참나물: 미나리과 Pimpinella brachycarpa (POMAROV) NAKAI

    속명 / 대엽근, 산미나리

    분포지 / 제주도와남부,중부,북부 지방의 깊은산 숲속

    개화기 / 6 ~ 8 월

    꽃색 / 흰색

    결실기 / 9 월

    높이 / 50 ~ 80cm

    특징 / 잎자루와 줄기에 붉은색이 돌며 향기가 있다.

    용도 / 식용, 약용

    생육상 / 여러해살이풀

    먹는방법 / 봄,초여름에 연한 잎을 잎자루와 함께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참나물
     
    엽병은 근생엽의 것은 길며 경생엽의 것은 위로 가면서 짧아지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얼싸안는다. 잎은 3개씩 달리는 3출엽이며 소엽은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예저 또는 원저로서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백색이며 가지끝과 원줄기 끝의 복산형화서에 달리고 소산경은 10개 정도로서 각 13개 정도의 꽃이 달린다. 총포는 없으며 소총포는 1-2개이고 꽃받침은 뚜렷하며 삼각형으로서 꽃잎 및 수술과 더불어 각 5개이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buncheon4/7koT/5?docid=1Gb7j|7koT|5|20090123152048]
     
    생육환경:  

    ▶전국의 심산 수림밑 음지의 비옥한 땅에 자생한다.
    ▶해가 잘 드는 곳이면 공중습도가 있는 곳이 좋고, 그렇지 못할 때는 반그늘진 곳이 연한 것을 생산할 수 있다. 토질은 비옥하고 보

      수력이 있으며 부식질이 많은 사질양토나 부식토가 좋다. 지나치게 건조한 곳은 생육이 좋지 않다. 토양산도는 중성정도가 이상적

      이다. 토양습도가 적윤한 곳이 생장이 알맞고, 토심은 깊고 해발고 400-1,200m가 적지이다. 비음도는 60-80%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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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횔용방법:

    참나물은 주로 생채로 활용하며 쌈도 싸먹고 샐러드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참나물 김치를 담그는데 봄철 별미로 손꼽는다. 참나물은 영양뿐만 아니라 고혈압,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과 대하증에도 좋으며 지혈과 해열제로서의 효과도 있는 약용식품이기도 하다.

    미나리나 참나물은 동양 특유의 향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미나리는 채소로 재배하는데 참나물은 채소의 경지에 이르지 못하고 봄에 자연생을 수집채취하여 유통 소비하고 있으며 아직도 산나물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향채(香菜)의 하나로서 `샐러리`와 미나리의 향기를 합친 듯한 상쾌하면서도 독특한 개성있는 향기가 구미를 잃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되찾아주는 맛있고 매력있는 귀한 산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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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239.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

     

     

    유사종

    ▶파드득나물(Cryptotaenia japonica Hassk) :: 산지의 숲그늘에 자라는 다년초이다. 소엽의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가는참나물(Pimpinella koreana Nakai)     :: 깊은 산의 낙엽 활엽수림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다

    [자료출처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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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매는 9월에 맺으며 편평하고 넓은 타원형이며 털이 없고, 연한 부분을 생식하거나 김치로 담그는데,

    성분은 수분이 87.3%이고 당질 5.7%, 단백질 3.1%, 회분 2%, 섬유소 1.8%, 지질 0.1%이며, 그 외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 A, B, C, 니아신 등을 함유하였고,

    나물 이용방법은 살짝 데쳐서 국에 띄우거나, 생으로 샐러드를 하거나 데친 것으로 국을 끓이며, 나물을 다져서 볶아도 맛있는데,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살짝 거치는 정도로 하고 곧바로 냉수에 헹궈야 하며, 이렇게 하면 씹는 맛이 좋고 녹색이 한층 더 선명해지고, 잎과 잎줄기를 쌈 채로 이용하고 남는 잎줄기를 매운탕에 넣으면 고기비린내 제거효과를 볼 수 있으며, 손으로 뜯어내면 신선도가 오래 가지만 칼로 자르면 자른 부분이 상하게 되므로 선도 유지에 주의해야하고, 데쳐서 깨 무침을 해서 먹거나 된장에 장아찌를 담가 두었다가 먹기도 하고, 참나물을 약용으로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생즙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약 생즙을 사용하기 힘들 때에는, 전초를 응달에서 말려두었다가, 약한 불로 이십 연쯤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해도 좋고, 영양가 높은 건강식품으로 혈압강하, 강장, 빈혈, 중풍, 지혈, 해열 등의 약효가 있어,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과 대하증에 좋으며,

     

     

     

    발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고 지혈 및 정혈 작용을 하며,간염, 고혈압, 해열에는 5월에 새로 나온 연한 참나물의 잎과 잎자루를 채취하여 즙을 내어, 식사 전에 한 그릇씩 복용하거나, 콩나물과 같이 즙을 내어 복용하면 효과가 있고, 생즙을 매일 두 잔씩 복용하면 눈이 밝아지고 체질이 개선되며 간장 기능이 강화되어, 간염, 간암, 간경화 환자들에게 약용 야초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채취량이 많지 않아서 현지가 아니면 약용으로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간장질환의 약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사과와 같이 녹즙을 내어 복용하면 매우 좋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sry2000/7356003

     

    참나물은 주로 생채로 활용하며 쌈도 싸먹고 샐러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참나물 김치를 담그는데, 줄기가 자주색인 참나물로 담근 김치는 발그레한 국물이 우러나 향기가 더불어 식욕을 증진시켜 북부지방의 별미 김치로 손꼽는다. 또 살짝 튀김옷을 입혀 튀김으로 만드는 것이 맛있다. 일반적으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 무침이나 볶음, 국거리 등으로 향과 맛을 즐기며 들깨즙으로 갖은 양념에 무친 참나물 생김치는 영양 면에서 제일이라 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열매에 방향성 정유가 있으므로 민간에서 최유약으로 쓰며, 일본에서는 소스와 과자의 향료로 쓴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참나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참나물 [본초]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참나물(Pimpinlla calycina Maxim.)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 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여름에 전초를 뜯어 그늘에서 말린다. 약리실험에서 항알레르기작용이 밝혀졌다.  

    민간에서 항알레르기약으로 쓴다. 산나물로 먹기도 한다.
    ]

    참나물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기록한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anyachoworld/89he/36?docid=1DdYR|89he|36|20090526095613

    [지과회근(知果茴芹)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참나물(Pimpinella brachycarpa {Kom.} Nakai), 큰참나물(Ostericum melanotilingia {H. D. Boiss.} Kitagawa)의  뿌리이다.

    효능: 거풍산한(祛風散寒), 이기지통(理氣止痛)

    해설: ① 복부가 차서 일어나는 동통과 설사, ② 이질에 효력이 있다.]

    참나물은 봄부터 가을까지 곁가지를 쳐서 뜯어 나물로 먹으면 중간에서는 계속 새순이 올라오는 특징이 있어 오랫동안 신선한 나물로 식용할 수 있다.  필자도 매년 참나물을 적당히 채취하여 냉장고에 넣어 놓고 먹고 있는 데

    그 향기와 맛이 대단히 좋아 또 다른 먹는 기쁨의 행복을 매년 즐기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1: 참나물(강원도 고산,09.5.25)

    잎은 3출겹잎입니다. 즉 3장의 잎입니다. 같은 속(형제)인 미나리는 1~2회 깃꼴겹잎입니다. 즉 미나리는 1회 깃꼴겹입일 때는

    참나물의 3출잎과 같은 모양이지만  좀 더 자라면  2회 깃꼴겹잎이 되는데 본문 님의 사진과 같이 3장의 잎 밑에 다시 2장의 잎이  있습니다. 참나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진2: 상동

    줄기가 위로 곧게 섭니다.

    한 줄기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는 것이 아니라, 한 포기의 뿌리에서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자랍니다.

     

    사진3: 06.6.4. 강원도 고산

    줄기는 하나이고 줄기에 올라가며 긴 잎자루가 어긋나게(호생) 납니다. 잎자루 끝은 줄기를 감싸고 있습니다.

    줄기는 자색끼를 띱니다.

     

    사진4: 참나물의 꽃(포항, 06.9.3)

    가을이 되면 흰색 꽃이 겹산형화서로 핍니다.

    겹산형화서란 꽃대에 우산살이 한번 벌어지고 꽃 바로 밑에서 다시 우산살 모양으로 벌어지는 꽃모양을 말합니다(우산살 모양이

    2번 벌어짐).

     

     

    사진5: 참나물의 뿌리(포항, 06.9.3)

    잔뿌리입니다. 

     

    사진6: 큰참나물(소위 진삼)의 뿌리

    참고로 큰참나물(진삼)의 뿌리는 참나물에 비해 좀 굵은 편입니다.

    작은 산삼 뿌리만 하지요? 꽃은 자색 겹산형화서입니다.

    이 큰참나물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참나물과는 형제가 아닙니다(같은 속이 아님)

    하지만 같은 미나리과이니 4촌 지간 쯤은 되겠군요.

    잎의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실물을 보면 질감이 틀립니다.

    참나물은 부드럽고 반질거리지만(습지에 자생) 진삼은 까칠하고 딱딱해 보입니다(건조한 곳에서 자생)

    참나물과 모양이 비슷해서 엉뚱한 얘기가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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