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절망을 만들고
바다는 절망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절망을 노래하고
바다가 그 절망을 듣는다
(그림 : 이상고 화백)
'시(詩) > 이생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생진 - 너는 늙지 마라 (0) 2021.09.16 이생진 - 허여사(許女史)! 진도홍주3 (0) 2020.11.09 이생진 - 허여사(許女史)! 진도 홍주1 (0) 2020.11.09 이생진 - 기다림 (0) 2017.09.07 이생진 - 밤 바다와 그리움 (0) 201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