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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의 실핏줄 같은 그 작은 순간을 막을 수 없어서
새어나간 수량만큼 울었나, 본데
아궁이의 고래구멍 속까지 쳐들어오는 불길 또한 막을 수
없어서 웃었나, 본데(그림 : 이영철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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