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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 죽 한 사발시(詩)/시(詩) 2015. 6. 18. 23:39
나도
언제쯤이면
다 풀어져
흔적도 없이 흐르고 흐르다가
그대 깊은 그곳까지
온몸으로 스밀
죽, 한 사발 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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