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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삽주(삽추/백출/창출)의 효능
    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3. 15:47

     

    삽주 (식물)  [Atractylodes japonica]: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삽주 /삽주(Atractylodes japonica)
    키는 50㎝까지 자라며, 어린순은 흰 솜털로 덮여 있고 굵은 뿌리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보통 3갈래로 나누어져 있으나 때때로 5갈래로 나누어지기도 하고 전혀 나누어지지 않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 짧은 가시처럼 생긴 톱니들이 있다.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의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두상(頭狀)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두상꽃차례는 잎처럼 생긴 총포(總苞)에 싸여 있으며, 총포 가장자리에도 가시 같은 톱니를 가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갓털[冠毛]이 달려 있다. 뿌리를 가을에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백출(白朮) 또는 창출(倉朮)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건위제·해열제·이뇨제로 쓰며 혈압강하에도 쓰인다. 뿌리는 그냥 말린 것을 창출, 껍질을 벗긴 뒤 말린 것을 백출이라 하기도 하며, 뿌리가 얽혀 있는 것을 백출, 그렇지 않은 것을 창출, 생강처럼 생긴 뿌리의 단면이 담황색이고 조직이 충실한 것을 백출, 뿌리가 염주처럼 잘록잘록하며 단면이 황갈색인 것을 창출이라고도 한다. 또는 백출과 창출은 각기 다른 식물에서 얻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삽주속(―屬 Atractylodes) 식물의 뿌리를 흔히 백출이나 창출이라고 부른다.
    봄철에 어린순을 삶아 먹는다. 배수가 잘되는 양지 바르고 조금 그늘진 산 속에서 잘 자란다.
     
                                  
                                  
     
     
    약성 및 효능 ]

     

    옛날부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몸 속에 있는 습기를 없애는 것으로 이름난 약초다.

    뿌리를 캐보면 묵은 뿌리 밑에 햇뿌리가 달 려있는데 묵은 뿌리를 창출이라 하고 뿌리를 백출이라고 한다.

    삽주는 오래 먹으 면 무병장수할 수 있는 약초로 널리 지기도 했다.

     

    삽주(창출,백출) :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햇빛이 잘 드는 건조한 산과 들의 초원에서 자란다. 가을에 흰색 또는 담홍색의 꽃이 피며 꽃에는 가시모양을 한 녹색의 총포가 있고 둘레에 바늘모양으로 분지된 포엽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땅속줄기를 말린 것을 창출이라하여 이뇨제, 방향건위제로 쓰인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chunyang60/1nsH/17?docid=10i8u|1nsH|17|20061017180154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의 '신선방'을 보면

    삽주뿌리를 먹고 불로장생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적혀있다.

    삽주뿌리를 가루내어 먹거나 오래 달여 고를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온갖 병이 없어지며 오래 살게 된다고 한다.

    향이 펴낸 <열선전>에도 '연자'라는 사람이 삽주뿌리를 먹고 300살 넘게 살면서 비바람을 마음대로 일으킬 수 있었다고 적혀 있고 <포박자>에도 신선이 되는 약으로 삽주뿌리가 으뜸이라 하였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jcforest/Auhi/253?docid=1HVjr|Auhi|253|20090906200412

     

    삽주뿌리는 위와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위장 기능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영약이 될 수 있다.

    삽주 뿌리는 뱃속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밥맛을 좋게 하고 진액을 늘리며 갈증을 멎게 하고 태아를 정시키며 설사를 멈추게 하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 등의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다.

     

    삽주의 묵은 뿌리인 창출과 햇뿌리인 백출은 약성이 조금 다른데 창출은 땀을 나게 하는 작용이 백출보다 세고 백출은 오히려 땀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또, 몸 안의 물기를 없애는 작용은 창출이 더 세고 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는 백출이 더 낫다고 한다.

    곧 비만증인 사람이 살을 빼려고 하는 데에는 창출이 더 낫고 위와 장의 기능이 허약한 데에는 백출이 더 낫다고 볼 수 있다.

       ⊙ 소화불량, 만성위염, 위하수, 만성장염 등에는 삽주뿌리 한 가지만으로   뛰어난  약을  만들 수 있다.

       ⊙ 소화불량, 만성위염, 위하수 만성장염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 갈증을 멎게 하며, 태아를 안정시킨다.

       ⊙ 설사를 멎게 하며 오줌을 잘 나오게 한다.
     

     

     

    [ 활용 및 복용법]

    말린 삽주를 1회에 2~5g 씩 180~200 cc 정도의 물로 달여서 복용 한다. 가루를 내어 먹어도 좋다.

    창출과 백출을 가리지 않고 삽주뿌리 5kg쯤을 큰 솥에 넣고 물을부어 달인다             

    물이 줄어들면 끓인 물을 부으면서 달인다.

    약한 불로 4일 동안 달인 다음 고운 체로 치거기를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그 즙이  다시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인 것을 그릇에 담아 끓는 물에 넣고 이중탕을 해 고약처럼 될 때까지 농축시킨다.  

    이것을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아침 저녁 차스푼으로 하나씩 먹는다.만들기가 쉽지는 않지만  온갖  위장병에 효험이 매우 크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gyyeo/GfQE/413?docid=14O28|GfQE|413|20090930013604

     

    밥맛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되며 장의 기능이 튼튼해져 변비와 설사가 모두 없어진다.

    오래 먹으면 몸의 모든 신진대사 기능이 좋아져 몸이 가뿐해지고 오래살수있게 된다.

    감초가루를 같이 섞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간장의 기능이 허약한 사람한테 좋고 복령 꿀 석창포 등과 같이 섞어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보약이 된다. 삽주 뿌리와 향부자를 2 대 1로 섞어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5 ~ 7씩 하루 3번 먹어도 좋다.

     

    소화 불량 급, 만성 위염 위궤양에 효과가 크다. 삽주뿌리 600g 복령 15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짜 버리고 다시 졸여서 꿀을 넣어 엿처럼 만들어 한 번에 15~20g씩 하루 3번 밥 먹기 전에 따뜻한 물로 먹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만든 약엿을 창출고라고 하는데 여기에 율무, 소태나무, 연꽃씨, 마, 산사 등을 가루내어 섞으면 소화기관이 약한 허약체질 환자에게 으뜸가는 약이 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ditodtka/c1i/922?docid=17e4b|c1i|922|20090516162945

     

    삽주는 거의 모든 한약에 다 들어갈 정도로 감초보다 많이 사용합니다.한약재 안에서의 삽주는 병자에 소화를 원활하게 해 주는 역활을 담당합니다.우리 몸에 병원균이 침투하면 제일 먼저 밥 맛이 없을 정도로 소화기능이 현저하게 없어 집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소화기능을 강화해 주는 약재가 삽주입니다 .

    그래서 한약재에는 삽주를 거피한 백출이나 창출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한약 맛이 매우 쓴맛이 나지만 감초로 맛을 중화시킵니다.

     

    삽주는 생명력이 강해서 야산이나 깊은 산이나 할 것 없이 아무데서나 잘 자랍니다.심지어 도심속의 공해 많은 산에서도 자라고, 화단이나 화분에서도 잘 자랍니다. 그래서 산에 가면 으래히 삽주를 자주 볼 수가 있고,

    이른 봄에는 새순을 나물로 먹으면 씁쓸한 맛과 씹히는 것이 수리취와 비슷합니다

     

    산약초 삽주입니다. 일명 창출이라고도 하지요.

    삽주는 산지의 건조한 땅에 양지에 서식합니다. 개화기는 7월에서 10월이고 채취부위는 뿌리를 사용합니다.

    위장병에 특히 좋고,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씁니다.

    대표적인 건위제이다. 이뇨, 진통효과가 있습니다.

    혈당을 저하시키고, 대량복용시 혈압이 강하됩니다.

    주의사항은 속에 열이 있을 때에는 사용을 금합니다.

    아래 참나무 앞에 있는 것이 삽주입니다. 

     삽주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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