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참당귀(산당귀)의 효능
    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3. 15:40

     

    참당귀 (식물)  [── 當歸, Angelica gigas]: 산형과(傘形科 Apiaceae)에 속하는 숙근초(宿根草).
     
    참당귀 /참당귀(Angelica gigas)
    숲속의 냇가에서 자라며 키는 1~2m이다. 잎은 어긋나는데 3개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서 갈라진 후 다시 2~3개로 갈라진다. 잎조각은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작은 겹톱니가 있다. 잎자루가 전체적으로 넓어져 줄기를 감싸고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짧다. 잎집[葉?]은 타원형이 되고 잎몸[葉身]은 거의 없어진다. 자색의 꽃은 8~9월경 가지 끝에 큰 겹산형[複傘形]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1~2개의 큰 잎집 같은 총포(總苞)와 선형의 작은 총포가 있다.
    당귀속(當歸屬 Angelica)에 속하는 12종(種) 중 구리때(A. dahurica)·궁궁이(A. polymorpha)·바디나물(A. decursiva) 등이 흔하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당귀라 하여 보혈제·진통제·진정제·건위제로 쓰이며 빈혈증·산후복통 등에 사용한다. 같은 속에 속하는 식물 중 갯강활(A. japonica)·바디나물·흰바디나물(A. cartilaginomarginata var. destans)·구리때 등도 같은 효과가 있다.
     

    참당귀(Angelica gigas)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한국중국, 일본 등에 분포한다.

    높이는 1-2m 정도이고 줄기 전체가 자줏빛을 띠며 향기가 많다. 꽃은 자주색을 띠며, 8-9월에 겹산형 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넓은 날개가 가장자리에 달려 있다.

     

    잎자루와 연한 줄기를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뿌리는 보통 당귀라 하여 한방에서 진정제·강장제와 치질, 빈혈 따위에 쓴다.

     

    참당귀

     

    참당귀는  자란지  3년이  되면  꽃대를  올리게 되고   꽃대를 올린 당귀는 목질화되어 약성도 떨어지며  생명을 다하게 된다.  따라서 당귀를 채취하려면  3년미만의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참당귀의 뿌릴 채취하여야  약성도 좋을 뿐만 아니라 향고 좋다.

     

     

     

    작년에 당귀꽃이 엄청나게 피어있던 곳으로 올 가을에 가보았더니  그많던  당귀가 다 자라지고 없었다.  이것은 당귀가 꽃대를 올리고 스스로 생명을 다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귀를 채취하려면 꽃대를 올리지 않은  3년미만의 참당귀를 골라서 채취하여야 좋은 약성과  당귀의 좋은  향기를느낄 수 있다.

    따라서 밭당귀를 재배하는 경우 모종을 옮겨 심은 후  2년이내  당귀 꽃대가 피기전에  당귀뿌리를  채취하여야  좋은 약초를 생산할 수가 있다고 한다. 

     

     

     

     

     

     

     

     

     

     

     

     

    [ 참당귀의 효능 및 구분법]

    참당귀 : 보혈, 당뇨 및 각종 부인병 치료에 영약, 피부를 맑고 희게 한다.

    참당귀는 보혈제이자 좋은 산나물이지만 개당귀는 독초이므로 반드시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당귀의 효능 : 부인병의 영약

     

    당귀란 참당귀의 뿌리를 말하며 고려시대 목귀초(目貴草), 당적(當赤)이라고도 하였으며, 1600년대에는 숭엄초불휘라고도 하였다. 다른이름으로 숙근초(宿根草)라고도 한다. 뿌리는 약재로 쓰이며 약성은 온화하고 맛은 달고 쓴데, 방향성 정유와 서당,비타민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월경을 조절하고 월경통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이것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진통효과를 나타내기때문이다. 또한 보혈작용이 현저하여 빈혈에 유효하고 일반 타박상이나 현전성 동맥염의 치료에도 응용된다.
    만성 화농증에 사용하면 순환을 개선시키고 체내의 저항력을 증강시키며, 변비에 복용하면 장관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배변을 용이하게 한다. 이밖에도 빈혈로 오는 두통, 관절염등에 널리 사용한다.

     

     

      보혈기능

    십전대보탕의 처방은 사물탕(혈을 보해주는 대표적처방)과 사군자탕(기를 보해주는 대표적처방)에 바깥을 지켜주는 황기와 안을 데워주는 육계로 구성되어있다. 여기에서 사물탕에 대표약이 당귀다.

    즉 피를 만드는 약이다. 여기서 당귀는 보혈 즉 피의 성분이 되는 약이다.

     

    활혈기능 - 혈액순환의 기능

    당귀는 혈액을 잘 흐르게 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대표적인 처방으로 당귀수산이라는 처방이 있는데 이 처방은 당귀의 뿌리가 주로 많이 쓰인다. 여기서 당귀는 어혈을 제거하고 진통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타박상이나 산후에 배속에 어혈을 있는경우 피를 잘 흐르게해서 어혈을 제거 하게 된다.

     

      변비치료

    당귀는 변비에 쓰인다. 당귀가 가지고 있는 보혈기능과 함께 장을 움직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혈액이 부족해서 장이 잘 안움직이는 경우 보혈기능과 장을 움직이는 기능으로 변을 잘 볼 수 있게 한다.

     

      자궁수축기능

    당귀는 임산부가 출산하기 전에 복용을 하게되면 출산시에 자궁의 수축력을 키워주며,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머리를 검게 , 머리가 안빠지게 함

    당귀는 머리에 작용해서 나쁜기운을 밑으로 끌고내려가며 머리에 피가 많이 가게 해서 머리가 빠지거나 희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

     

    1.당귀는 여성에게 하늘이 준 신약이다. 

     

    당귀 한가지로 사용해도 좋고 천궁.작약.숙지황을 혼합하면 유명한 사물탕이 된다. 사물탕에다가 백출. 황기. 감초. 복령. 육계.인삼을 더하면 또 더 유명한 십전대보탕이 된다.

    주로 혈액순환이 잘안되고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거의 신약에 가깝다.  아주 효능이 탁월 하다.

     

    2.당귀는 빈혈 치료의 주약이며 비타민b12와 엽산류가 풍부해서적혈구의 상태를 개선하는데 상당히 좋으며 철 결핍의 빈혈에도 효력을 강력하게 발휘한다.

    1일 12그램에서 20그램까지 사용 가능하며 탕으로 다려서 먹어도 되고 환으로 먹어도 되고 가루로 먹어도 된다. 장기간 복용해도 아무탈이 없다.

     

    3.당귀는 월경조절의 요약 이다.  월경이 이르거나 늦거나 월경이 나오지 않거나 량이 많거나 또 무기력 하거나 색이

    검거나 월경의 이상에는 당귀를 주축으로 사용 하면 효력이 금방 나타난다.

    월경이 빠르고 량이 많을 때 당귀에 황기.천궁.만삼.속단을 배합하고 월경이 조금씩 나와 1주일 이상 멎지 않을 때 복부에 통증이 있을 때 당귀에 황금. 목단피.적작약. 계혈등.을 배합하여 사용 한다.

    월경이 늦어지고 소량 일때는 통증이 동반 할때 당귀. 하수오.천궁.작약.숙지황을 배합하여 사용 하면 깜쪽 같이 낫는다.

     

    4.신체허약으로 자궁 출혈이 있을 때는 소량의 부자.육계.만삼. 황기.지유를 뽁은것을 배합하여 다려서 신속히 사용하면 된다.

     

    5. 당귀에는 임신을 돕는 작용을 한다. 

    임신이 되지 않는 여성은 자궁이 냉해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 당귀에 익모초(육모초).황기. 백작. 하수오.상기생(겨우살이).홍화. 도인. 흰접시꽃뿌리를 장닭에 다려서 잡수시면 아이를 가지지 못하던 여인들이 많이 임신되는 것을 직접 많이 보았다. 이럴 때 임신되고 나서는 약의 복용을 즉시 중지 해야 함으로 한의사나  저에게 문의 하시기 바라고 꼭 수칙을 지켜야 한다. 임신되었을 경우엔 바로 복용을 중지해야 한다.계속 복용하면 안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007111/O2Er/212?docid=18qtD|O2Er|212|20090807134915

     

    6.어혈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당귀수산은 타박상에는 최고의 약이다.

    당귀미.향부자. 소목. 육계.적작.홍화. 도인.오약.감초에다가 막걸리를 조금 넣고 다려서 복용하면 교통사고나 낙마하여 생긴 어혈 두들겨 맞아서 생긴 타박상도 금새 낫는다. 똥물 보다도 더 효력이 강하다.

    신기할 정도로 금새 낫는다.타박상엔 천하의 명약이 된다.

     

    *당귀미(당귀근) 9g,

    적작약 오약 향부자 소목 各 6g,

    홍화 5g, 도인 4g, 육계 3.6g, 감초 3g

    *물과 술(곡기로 만든 막걸리)을 반씩 넣어 달여서 복용한다.

     

    7. 자궁의 염증 치료에도 자궁내막염 골반내염증질환에도 요약 이다.

    월경색이 검고혹은 덩어리가 지고 아프고 통증이 멈추지 않을 때 적작. 금앵자.천궁. 황금.현호색을 배합하여 사용하면 소염  통증 멈춤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에도 아주 좋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kllida/KzpJ/401?docid=swkv|KzpJ|401|20090908195616

     

    8.인삼10.황귀30. 당귀20.익모초20.금앵자20.선모초20.차전자20.인진20.

    택사10.감국20.사인10.맥아10.어성초10.현호색20.진피10.두충10.상기생10.

    속단20.계혈등20.천마20.향부자10.홍화10.숙지황20.길경20.구기자20.

    결명자20.

    (위에 구성방 데로 가까운 약제상에서 한약을 구입하여 4첩에40팩하여 조석으로 20일만 복용해 보면 안다.

     

    첫째:속이 깨끗해 지고 몸이 가볍고 원기가 왕성해 진다.

    둘째: 피부가 윤택해지고 매끄러워 진다.

    셋째:머리가 맑고 청아해 진다.또한.숨이 고르고 길어지고 눈이 맑아진다.

    네째:괄약근의 충성으로 자궁의 수축성이 뛰어나게 좋아져 남편의 사랑을 밤마다 받을수 있다.

    다섯째:삭신(?)이 아프고 쑤시며 무겁고 심하게 저릴때도 아주 큰 효험을 본다.

    극통일때는 속단과 현호색 용량을 배로하고 유향 몰약을 각각15씩 가미하면 된다.

    어떤 체질에도 잘 맞는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kllida/Kwr1/342?docid=swkv|Kwr1|342|20090812105631

     

     

    <당귀의 효능>
    당귀란 참당귀의 뿌리를 말하며 고려시대 목귀초(目貴草), 당적(當赤)이라고도 하였으며, 1600년대에는 숭엄초불휘라고도 하였다. 다른이름으로 숙근초(宿根草)라고도 한다. 뿌리는 약재로 쓰이며 약성은 온화하고 맛은 달고 쓴데, 방향성 정유와 서당,비타민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월경을 조절하고 월경통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이것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진통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또한 보혈작용이 현저하여 빈혈에 유효하고 일반 타박상이나 현전성 동맥염의 치료에도 응용된다.
    만성 화농증에 사용하면 순환을 개선시키고 체내의 저항력을 증강시키며, 변비에 복용하면 장관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배변을 용이하게 한다.
    이밖에도 빈혈로 오는 두통, 관절염등에 널리 사용한다.

     

     

      ♣ 보혈기능
    십전대보탕의 처방은 사물탕(혈을 보해주는 대표적처방)과 사군자탕(기를 보해주는 대표적처방)에 바깥을 지켜주는 황기와 안을 데워주는 육계로 구성되어있다. 여기에서 사물탕에 대표약이 당귀다. 즉 피를 만드는 약이다. 여기서 당귀는 보혈 즉 피의 성분이 되는 약이다.

       ♣ 활혈기능 - 혈액순환의 기능
    당귀는 혈액을 잘 흐르게 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대표적인 처방으로 당귀수산이라는 처방이 있는데 이 처방은 당귀의 뿌리가 주로 많이 쓰인다. 여기서 당귀는 어혈을 제거하고 진통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타박상이나 산후에 배속에 어혈을 있는경우 피를 잘 흐르게해서 어혈을 제거 하게 된다.

       ♣ 변비치료
    당귀는 변비에 쓰인다. 당귀가 가지고 있는 보혈기능과 함께 장을 움직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혈액이 부족해서 장이 잘 안움직이는 경우 보혈기능과 장을 움직이는 기능으로 변을 잘 볼 수 있게 한다.

       ♣ 자궁수축기능
    당귀는 임산부가 출산하기 전에 복용을 하게되면 출산시에 자궁의 수축력을 키워주며,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 머리를 검게 , 머리가 안빠지게 함
    당귀는 머리에 작용해서 나쁜기운을 밑으로 끌고내려가며 머리에 피가 많이 가게 해서 머리가 빠지거나 희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

     

     

     

     


    [구분 방법]


    1). 어린 줄기의 마디에 잡색이 없고 깨끗하면 참당귀이고 마디 주변이 붉게 나타나면 개당귀이다.

    2). 선단부의 3개처럼 보이는 잎의 아랫쪽이 오리발처럼 하나로 붙어있으면 참당귀이고, 닭발처럼 3장으로 나뉘어지면 개당귀이다.

    3). 참당귀의 꽃은 보라색이고 개당귀는 흰색으로 꽃이 핀다.

    4). 뿌리에서 줄기로 뻗어나가는 부분이 붉은색이면 개당귀이고 녹색이면 참당귀이다.

    5). 한약방이나 한의원에서 볼 수 있는 당귀는 거의 모두가 재배거나 수입한 것 들이다.
    가장 좋은 것은 우리나라 야생 당귀인 것은 당연.


    당귀는 그 이름에 약성과 특징을 담고 있는데 當(당연히) 歸(돌아갈 귀) 즉, 당연히 돌아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사람 몸 속의 기와 혈이 혼란해 병이 생겼을 때 이를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는 약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혈과 관련된 질환에 두루 쓰인다.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 할 만큼 각종 부인병에 효과적이며 당귀 달인 물은 예로부터 여성의 피부를 하얗고 맑게 해주고 건조하고 각질이 생기는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는 윤조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 개선 및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당귀 달인 물로 세수를 하거나 목욕물에 첨가하여 쓰면 좋다는 말이 있어  궁중의 인들이 내의원에 비치된 당귀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쓰는 바람에 아무리 많이 비치해 둬도 부족한게 당귀였다는 말이 있다.

    주로 부인과 질환과 정신분열증에 쓰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지치고, 곤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기 쉬운 직장인 수험생에게 뇌를 자극하여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진정효과로 불안정한 정신을 안정시켜 준다고 한다.

    모든 질환이 血과 관계되지 않은 거이 없어 가장 널리 쓰이는 한약제 25종 중 8번째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당귀차는 향과 맛이 일품이어서 접대용으로 매우 좋다.

    성질이 따뜻하고 피를 생기게 하면서 심장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허약한 사람을 도와주고 손상된 기운을 도와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용도 및 효능]


    1). 보혈 및 어혈작용, 진통작용, 면역증강작용, 활혈지통(活血 止痛 -피를 활성화시키고 통증을 멎게 함)


    2). 한약재 중 보혈제의 대표적인 생약이다.


    3). 피를 보(補)할 뿐만 아니라 피를 깨끗이 하기도 한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러한 작용 때문에 당귀는 혈액과 관련된 질병에 상당히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예 혈행장애에서 오는 疼痛症) 뿐만 아니라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체내의 유독가스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충분한 영양흡수를 돕는다.


    4). 당귀는 부인병 예방치료의 영약이다.
    옛날 중국의 유명한 약리학자 왕일인(旺一仁)은 당귀가 난소의 기능을 자극, 흥분시킨다고 말하고 는 데 이 말은 배란을 촉진시킨다는 뜻이기도 하다. 출산 때 자궁강 또는 골반의 원만한 수축 혹은 장을 돕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부인병을 위한 영약으로 꼽히고 있다. 부인들의 고질적인 빈혈과 두통 치료에는 천마(天麻)라는 생약과 함께 쓰면 완전 치유를 볼 수 있다.


    5). 팔다리와 허리 냉증,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히스테리, 두통, 빈혈에 좋다.

    6).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물질대사 및 내분비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7). 체질이 허약한 사람이나 임신이 잘 안되는 사람

    8). 건강한 사람도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안정되며 오래산다.

    9). 변비 치료에 효과가 크다.

    10).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춘다.

     

     

     

     


    [활용방법]


    1). 잎과 줄기가 시들어 가는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로 씻은 다음 햇볕에 말려서 약재로 쓴다.
    꽃대가 나온 것을 숫 당귀라 하는 데 이것은 약으로 쓰지 않는다.
    꽃대가 나오지 않은 암당귀의 굵은 뿌리를 약으로 쓰는 것이 원칙이다.(산야초 동의보감 - 장준근)


    2). 주로 달여서 먹으며 대부분 다른 약초와 혼용한다.

    3). 보리차 처럼 물 1000cc에 10~20g을 넣고 끓여서 차로 마셔도 좋다.

    4). 이른 봄에 어린 순을 따다가 각종 요리로 활용한다. 약간 매운 맛이 있기는 하지만 향긋하고 씹히는 맛이 좋다.

    5). 생잎을 따다가 녹즙을 내어 먹는다. 처음 마시는 사람은 최초 양을 적게 하여 섭취하고 몸에 거부반응이 없으면 차츰 양을 늘려가는 방향으로 한다.

    6). 이 밖에 어린 잎 국거리, 튀김, 볶음, 당귀죽, 당귀밥 등 여러 가지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7). 생뿌리로 술을 담가 먹어도 좋다.

     

    산약초 당귀 이야기입니다.

    당귀는 인체 내에서 기와 혈이 혼란하여 병이 생길 때는 혈이 제자리로 다시 돌아간다는 뜻이다. 당귀의 맛은 맵고 써서 땅의 기운을 얻은 것이며, 또한 맵고 쓴 것은 따뜻한 성질이 있다. 

    당귀의 성질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심장의 화와 같은 작용을 하며, 장귀의 질은 기름기가 많아 수에 속한다. 이와같이 당귀가 비록 하나의 사물이지만, 수와 화의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것은 마치 인체 내에서 피가 생성되는 원리와 매우 유사점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참당귀의 용도로는 자궁기능조절, 진정, 진통, 이뇨, 비타민E 결핍증 치료작용, 사하작용 등의 약리작용이 있어서 한방치료약으로 쓰이고,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생뿌리로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이연월교수의 한방이야기-당귀

     
     
    많아지는 활동량과 적응하기에 힘든 인체가 피로를 느끼는 환절기에는 복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혈액을 보하는 대표적인 약재는 당귀.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로 뿌리는 약재로, 어린뿌리나 연한 잎은 반찬으로 식탁에 오르며 편을 만들거나 특유의 향을 이용해 향수로 사용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화장품의 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당귀는 ‘남편의 집에 돌아온다’는 의미로 집에 돌아올 때에 신부가 가지고 가야 하는 상비약 이라는 뜻에서 기원한 것으로 단귀풀, 승암초, 건귀, 벽, 문귀, 산근, 백근, 문무, 목귀초, 당적, 참당귀, 승검초, 당구, 신감채, 신감초, 숭엄초불휘, 승검초불휘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맛을 달면서 매우며 성질은 따뜻한 편이다. 한의학에서는 심장, 간장, 비장의 경락에 작용해 심혈과 간혈을 보하며 어혈을 풀거나 좋지 않은 피를 배출시키고 새로운 피를 생기게 하며 기운의 순환을 돕고 마른 것에 윤기를 주며 대변을 통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시켜 주며 소변 배출을 돕고 통증을 멎게 한다. 또 혈액이 부족해 발생되는 얼굴이 창백하고 손톱과 입술 색이 흐리고 광채가 없으며 머리와 눈이 어지럽고 가슴이 뛰는 증상, 여성의 생리가 없거나 불규칙한 증상, 생리통, 출산과 출산 후의 질환, 불임, 갱년기 장애,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이 돼 발생하는 마비 증상을 개선시키고 팔·다리와 허리가 시린 증상, 두통, 복통, 만성 화농성 질환, 부종, 타박상, 피부질환, 변비, 이질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한의학에서 여성 질환의 치료나 보약 처방에 자주 사용되는 중요한 약재 중의 하나다.

    동의보감에서는 “당귀는 모든 풍병, 혈병, 허로를 낫게 하며 궂은 피를 헤치고 새 피를 생겨나게 한다. 오장을 보하며 살이 살아나게 한다. 어혈을 헤치려 할 때는 머리 부분의 단단한 것을 쓰고 통증을 멎게 하거나 출혈을 멈추려고 할 때는 잔뿌리를 쓰며 전체를 쓰면 한편으로는 피를 헤치고 한편으로는 피를 멈추므로 화혈 작용, 즉 피를 고르게 한다”라고 해 부위에 따른 약효를 구분해 설명하고 있다.

    당귀는 정유성분, 데쿠신, 베타시토스테롤, 자당, 니코틴산, 엽산, 비타민 A와 비타민 B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당귀의 성분은 뇌의 노화를 막아주고 적혈구의 생산을 도우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궁기능의 조절과 자궁 조직의 신생을 도우며 관상동맥의 혈류를 좋게 하고 장 연동운동을 활발히 해줘 체내의 가스배출을 도우며 단백질 합성을 돕고 염증 억제, 간 기능 보호, 진통, 진정, 항균, 항산화 작용이 있다. 두통, 복통, 관절통, 변비, 이질, 빈혈, 기관지염, 천식, 고혈압, 뇌혈관 질환, 비염, 신경쇠약, 생리불순, 유산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허약체질 개선, 치매예방 및 기억력 향상, 노화방지에 효과가 인정돼 수험생이나 노약자 및 여성에게 권장된다.

    몸이 무겁고 배에 가스가 많이 차면서 대변이 묽은 경우, 위장이 약해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감기로 열이 오르고 오한이 있는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대전대 대전한방병원 교수>

     

     

     

    * 당귀(當歸)

    숭엄초불휘(조선시대의 이름)性溫味甘辛無毒治一切風一切血一切勞破惡血養新血及主琋癖婦人崩漏絶子療諸惡瘡瘍金瘡客血內塞止痢疾腹痛治溫秇(瘧)補五藏生肌肉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없는 약재로, 모든 풍병(風病), 혈병(血病), 허로(虛勞)를 치료하는 데 쓰며, 파악혈양신혈(破惡血養新血 나쁜 피를 부수고 새피를 생기게 함), 적취, 부인의 붕루(崩漏), 불임증을 주치하며, 여러 가지 나쁜 창양(瘡瘍 부스럼과 종기), 금창(金瘡 쇠붙이에 다친 상처), 객혈(客血), 속이 차가운 증세, 이질복통(痢疾腹痛)을 그치게 하며, 온학(溫瘧)을 낫게 하고 오장을 보(補)하며 기육(肌肉)을 생하게 한다.

    한국에서는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의 뿌리를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중국당귀(Angelica sinensis (Oliv.) Diels:中國當歸)를 사용하고 일본에서는 왜당귀(Angelica acutiloba (Sieb. & Zuc.) Kitagawa)를 사용한다.

    마땅히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당귀(當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 이는 중국의 옛 풍습에 부인들이 싸움터에 나가는 남편의 품속에 당귀를 넣어 준 것에서 유래하는데 전쟁터에서 기력이 다했을 때 당귀를 먹으면 다시 기운이 회복되어 돌아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일설에는 이 약을 먹으면 기혈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당귀의 효능은 피가 부족할 때 피를 생성해 주는 보혈작용(補血作用)이다. 또한 피를 원활히 순환하게 해주는 활혈작용(活血作用)도 뛰어나며, 항암효과 및 혈압강하작용이 강하다. 약리학적으로 당귀는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촉진시키고, 적혈구 생성을 왕성하게 한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