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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풀의 효능
    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3. 15:30

     

    오이풀 (식물)  [Sanguisorba officinalis]: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오이풀 /오이풀(Sanguisorba officinalis)
    뿌리줄기가 길게 옆으로 자라며, 줄기는 곧추자라 키가 1.5m에 이르는 것도 있다. 타원형의 잎은 끝과 밑부분이 둥근 모양인 잔잎 5~11개가 모여 깃털처럼 달리고, 가장자리는 3각형태의 톱니가 고르게 있다. 짙은 붉은색의 꽃은 7~9월경 긴 꽃대에 수상(穗狀)꽃차례로 핀다. 꽃은 길이가 2.5㎝ 정도이고, 꽃받침 4장, 수술은 4개이다. 4각형의 열매는 날개가 달린 수과(瘦果)로 10월에 익는다.
    전국의 산야나 평지에서 자라는데 특히 산비탈의 습기 있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수박풀·외순나물·가는오이풀·양승마수박풀 이외에 지유(地楡)·지유근(地楡根)이라는 약명으로도 불리며 지방마다 여러 이름이 있다. 잎을 자르면 상큼한 오이냄새가 나기 때문에 오이풀이라고 하며 긴 타원형으로 3각상 톱니가 고른 잎과 긴 꽃차례의 밑부분부터 계속 피어나는 꽃이 아름다워 꽃꽂이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뿌리도 지유라고 하여 한방에서 지혈·해독에 사용하며, 각혈·월경과다·산후복통·동상의 치료에 쓰인다. 주요성분은 생기소르비에닌(sanguisorbienin)과 타닌이다. 번식은 가을에 뿌리를 캐어 흙을 잘 씻고 햇볕에 건조시켜 보관했다가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한국에 서식하는 비슷한 식물로는 가는오이풀(S. tenuifolia var. alba)·큰오이풀(S. stipulata)·산오이풀(S. hakusanensis)·긴오이풀(S. longifolia) 등이 있다.

    오이풀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 일본, 유럽, 중국 만주,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오이풀
     

    개화기 : 7~9월

    분포지 : 전국 야산과 들

    결실기 : 8~10월

    채취기 : 봄(어린잎) 봄~여름(잎) 늦가을~초봄(뿌리)

    별   명 ; 가는오이풀,수박풀, 외순나물, 생지유, 지아, 야생마

    생약명 : 지유, 적지유

    유   래 : 잎에서 신선한 오이향이 나는 풀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baromi-/8xJ0/1679?docid=1GjGA|8xJ0|1679|20090706092118

     

    생태

    높이 약 1m 줄기는 곧고 위쪽으로 갈수록 가지들이 탄력 있게 휘어져서 갈라진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잎 자장자리에 일정한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꽃대 끝에 붉은빛이 나는 자주색으로 자잘한 꽃들이 여러 송이 모여서 달린다. 열매는 8~10월에 짙은 색으로 여문다.

     

    효능

    한방에서는 뿌리를 지유라고 한다. 열을 내리고, 피를 맑게 하며 출혈을 멈추게 하고 독을 제거한다. 대장염으로 설사를 할때 치질로 변에 피가 묻어 나올때 생리혈이 많을때 코피가 자주날때 종기가 나서 붓고 아플때 화상을 입었을때 약으로 처방한다.

    비타민 C, 타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철, 구리,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다.

    민간에서는 갑작스런 복통과 설사, 변에 피가 묻어나올때, 자궁출혈, 생리혈이 많을때 화상, 얼굴기미, 습진이 잘 낫지 않을때 사용한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jbs0001/13378154

     

     

    먹는 법 _ 어린 잎, 뿌리

     : 어린 잎을 데쳐서 나물로 무친다.

     : 뿌리는 밥을 지을때 넣는데, 쓴 맛이 강하므로 물에 우려낸 후에 잘게 썰어 넣는다.

     : 잎과 꽃은 차로 달여마셔도 좋다.

     : 영양면에서 다른 풀들보다 월등해서 산야초효소로 담그면 좋다.

     

    약으로 사용하는 법 _ 뿌리

     :생으로 쓰거나 늦가을 또는 이름봄에 채취하여 건조시켜 사용한다.

     : 수렴, 해독, 대장염, 이질, 설사 - 말린 잎 5g을 약한 불에 달여 물이 반이 될때까지 달여 하루량으로 마신다.

     : 화상, 피부병 - 생잎이나 뿌리의 즙을 복용하거나 찧어서 생즙을 바르거나, 분말로 사용한다.

     : 지혈, 토혈, 월경과다, 산후출혈 - 말린 지유 20~35g을 물로 달여마신다.

     : 습진 - 잎과 줄기를 천천히 달여 농축액을 하루 5~6회 바른다.

     * 주의:  몸이 차갑거나 이질 초기증상이 있는 사람은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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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dj2020/GrHT/33?docid=jsft|GrHT|33|20070830163157

     

    오이풀의 효능

     

    잎을 뜯어서 코에 대어 보면 오이 또는 수박 내음이 물씬 나는 풀이 있다.
    진짜 오이보다 오이 냄새가 더 진하게 나는 이 풀이 바로 오이풀이다.
    오이풀은 설사, 대장염, 출혈, 악창, 화상 등에 중요하게 쓰는 민간약이다.
    특히 지혈작용이 강하여 갖가지 출혈에 피를 멎게 하는 데 많이 쓴다.
    오이풀은 장미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양지 바른 산이나 들에 흔히 자라는데 특히 높은 산 바위틈 험한 곳에 무리 지어 자란다.
    오이풀은 꽃 모양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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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젖꼭지처럼 생긴 자주색 꽃이 긴 꽃자루 끝에서 둥글게 뭉쳐서 핀다.
    대개의 꽃들이 아래서부터 위로 피어 올라가지만 오이풀은 위에서부터 피는 것이 특징이다.
    오이풀의 꽃은 화려하지는 않으나 그 생김새가 독특하여 꽃꽂이 재료로 흔히 쓴다.
    뿌리는 굵고 딱딱하며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은 없다. 긴 잎자루 끝에 작은 잎이 5∼13장이 난다.
    잎 모양은 긴 타원 형으로 끝이 무디고 가장자리는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7∼10월에 피어 8∼11월에 씨앗이 익는다.
    생약명으로는 지유(地楡), 적지유(赤地楡)라고 하며 가을철에 뿌리를 캐어 잔뿌리를 떼어 내고 잘게 썰어 말려서 약으로 쓴다.

     

    이미지출처: http://cafe.daum.net/leeonewoo/71GT/7

    오이풀은 화상에 최고의 명약이다.
    오이즙을 화상에 바르면 신기한 효과가 있듯 오이 내음이 나는 오이풀의 잎이나 뿌리 줄기를 짓찧어 붙이면 신통하다 싶을 만큼 잘 낫는다.
    오이 냄새가 나는 정유 성분에 화상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오이풀 뿌리·금은화·대황·황경나무 껍질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내고 식용유에 풀처럼 개어서 화상에 바르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상처에 고름이 고이면 상처 부위가 불룩 튀어나오는데 이때는 약을 떼고 다시 바른다. 2∼3일에 한번씩 갈아붙인다.
    대개 2도 화상은 3∼4일 만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낫는다.
    만성 대장염, 설사 등에는 오이풀 뿌리를 달여서 마시면 즉시 효과가 있다.
    항균 작용이 있어 적리균, 대장균 등을 죽이며 탄닌이나 비타민 C 등이 설사를 방지한다.
    오이풀의 새싹을 따서 그늘에 말린 것 3∼8그램을 물 1되(1.8리터)에 넣고 달여서 수시로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다.
    만성 장염으로 인한 설사 또는 갑자기 배가 아플 때 등에 신기하게 잘 듣는다.

     

     

    오이풀은 한 움큼 손으로 뜯어보면 진짜 오이보다 더 진한 오이 내새가 난다. 물기가 있는 논둑이나 밭둑 같은 데 흔히 자라며 겉은 갈색이고 속은 휜 빛이 나는 제법 굵은 뿌리가 달린다. 이 뿌리를 지유, 곧 땅속에 있는 느릅나무라고 하여 출혈을 ?게하고 화상과 갖가지 피부병을 고치며 위와 장의 염증을 치료하는 약초로 널리 쓴다. 

     

    뿌리는 굵고 딱딱하며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은 없다. 긴 잎자리 끝에 작은 잎이 5~13장이 난다. 잎모양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무디고 가장자리는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어 8~11월에 씨앗이 익는다. 

     

    오이풀 뿌리는 만성대장염 치료에 효과가 좋고 잎과 뿌리를 오래 달여서 만든 고약은 갖가지 염증과 피부병, 화상치료에 효력이 뛰어나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hsupk/6036799

     

     

    오이풀로 화상을 차료하는 방법.

    오이 뿌리를 부드럽게 가루내어 참기름에 개어서 쓴다. 하루에 한번 씩 무명천으로 적셔서 화상 부위에 댄다. 이 약을 바르면 자극이 줄어들고 통증이 사라지며 말초순환장애가 없어지거나 가벼워지면서 새살이 빨리 돋아나오고 잘 낫는다. 또 화상부위의 열독을 잘 빨아낸다. 괴사된 피부조직에 피부이식 수술을 하지 않아도 새살이 돋아 나와 흉터가 남지 않는다.

     

    황백, 황련, 오이풀 뿌리를 각각 같은 량으로 가루내어 5배의 참기름으로 고루 개어서 연고를 만들어 화상 부위에 바른다. 붕대는 감지 않는다. 1~2도 화상은 10일 이내로 낫는다.

     

     

    오배자, 황기 각 0.5g, 대황, 오이풀 뿌리 각 2kg 오적골 1kg 을 부더럽게 가루낸다. 그런다음 자초가루 100g을 참기름이나 들기름 1리터에 5일동안 담가서 우려낸다. 위의 가루를 자초가루를 우려낸 기름에 25~30%쯤 넣고 반죽하여 연고를 만든다. 이 연고를 깨끗한 붕대나 셀로판지 등에 바르고 기름종이나 비닐조각을 대어 화상부위에 붙인다. 4~5일에 한 번씩 갈아 붙이면 처음에는 쓰리고 아프다가 차츰 상처에서 진물을 빨아 들여서 고름이 생기지 않고 아문다. 1도 화상은 5일, 2도 화상은 6~10일, 3도 화상은 15~30일이면 아문다.   

     

    오이풀

     

    오이풀은 설사, 대장염, 출혈, 악창, 화상등에 중요하게 쓰이는 민간약이다. 특히 지혈작용이 강하여 갖가지 출혈에 피를 멎게하는 데 많이 쓰인다.

    오이풀은 화상에 최고의 명약이다. 오이즙을 화상에 바르면 신기한 효과 있듯 오이 내음이나는 오이풀의 잎아니 뿌리 줄기를 짓찧어 붙이면 신통하다 싶을 만큼 잘 낫는다. 오이 냄새가 나는 정유 성분에 화상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이풀 잎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 있으므로 나물로 먹으면 좋다. 상큼한 오이향이 일품이다. 봄철 새로 돋아나온 부드러운 잎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는다. 칼슘, 철, 구리, 아연등의 미량 원소가 많이 들어 있다.
    뿌리에는 탄닌 성분이 12~15% 들어 있어 수렴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적리균을 비롯한 여러 가지 균에 대한 억누름작용 그리고 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설사가 심하면서 배가 끓을 때 쓴다


    ♠ 설사가 심하면서 배가 끓을 때는 뿌리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 약간 부기가 있으며 월경과다증세에는 오이풀 뿌리(지유) 말린것 20g을 끓여 하루 2번 먹는다.
    ♠ 장염에는 오이풀 온포기 8 ~ 10g을 1회분으로 달여서 하루 2 ~ 3회씩 3 ~ 4일 먹는다.

    ♠ 화상에는 오이풀 뿌리, 금은화, 대황, 황경나무 껍질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내고 식용유에 풀처럼 개어 화상에 바르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상처에 고름이 고르면 상처부위가 볼록 튀어 나오는데 이때는 약을 떼고 다시 바른다. 2~3일에 한번씩 갈아 붙인다. 대개 2도 화상은 3~4일 안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낫는다.

     

     

     

     

     

     

     

     

     민간요법 :

    ◈ 화상에 최고의 명약이다.

    오이즙을 화상에 바르면 신기한 효과가 있듯  오이 내음이 나는 오이풀의 잎이나 뿌리줄기를 짓찧어 붙이면 신통하다 싶을 만큼 잘 낫는다.

    오이 냄새가 나는 정유 성분에 화상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오이풀 뿌리, 금은화, 대황, 황경피나무 껍질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내고

    식용유에 풀처럼 개어서 화상에 바르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상처에 고름이 고이면 상처 부위가 불룩 튀어나오는데 이때는 약을 떼고 다시 바른다.

    2~3일에 한 번씩 갈아붙인다. 대개 2도 화상은 3~4일 만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낫는다.

    3도 화상은 2~3일이면 딱지가 떨어지는데 딱지 밑에 고인 고름을 잘 닦아 내고 오이풀 연고를 붙이면 새살이 돋아나 거의 흉터를 남기지 않고 낫는다.

    3도 화상으로 목숨이 위험하다 하더라도 오이풀이나 뿌리를 생즙을 내어 먹이면서 오이풀 연고를 붙이면   20일 이내에 깨끗하게 낫는다.

    뼈 조직까지 손상되었을 때에는 오이풀 생즙을 계속 먹여서 먼저 화독을 풀고 오이풀 연고를 바르도록 한다.

     

     

     

     

     

    ◈급만성 대장염, 설사 등에는  오이풀 뿌리를 달여서 마시면 즉시 효과가 있다.

    항균작용이 있어 적리균, 대장균 등을 죽이며 탄닌이나 비타민c 등이 설사를 방지한다. 
    오이풀의 새싹을 따서 그늘에 말린 것 3~8g을 물 한 되에 넣고 달여서 수시로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다.

    만성 장염으로 인한 설사 또는 갑자기 배가 아플 때 등에 신기하게 잘 듣는다.

     

    ◈오이풀은 피를 멎게 하는 작용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데, 자궁출혈, 월경과다, 장출혈 등에도 쓴다.

    20~35g을 물로 달여서 마시면 곧 피가 멎는다.

    손이나 발에 생긴 습진에는  오이풀 뿌리, 줄기 등을 깨끗이 씻어 솥에 넣고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 농축시킨 것을  하루에 5~6번 발라주면 잘 낫는다.
    오이풀은 피를 맑게 하고 피나는 것을 멈추며 설사를 멎게 하고 토하는 것을 멈추게 하며 
    새살을 잘 나오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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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cafegarden/1lWS/49?docid=1DzOj|1lWS|49|20080513230247

     

    오이보다 더 진한 향기 내는 오이풀 

     

    억균작용, 장윤동운동억제작용, 소염작용, 혈관수축작용, 설사, 이질, 위장출혈, 대하, 월경과다, 위산과다증,

      악창(惡瘡), 화상을 치료하는 오이풀

    오이풀은 장미과 오이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오이풀속은 전세계에 약 1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5종이 분포하고 있다.  산오이풀, 긴오이풀(긴잎오이풀), 오이풀, 흰오이풀, 큰오이풀(구름오이풀), 가는오이풀, 자주가는오이풀이 자라고 있다.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데  잎을 뜯어서 코에 대보면 오이 냄새가 물씬 나서 진짜 오이보다 더 진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오이풀'이라고 부른다.  뿌리잎은 깃꼴겹잎으로 잎자루가 길다.  긴 타원형의 작은 잎은 7~11개이고 가장자리가 톱니로 되어 있다.  줄기는 30~150cm 높이로 곧게 자라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뿌리잎과 생김새가 같으나 위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7~9월에 가지 끝마다 타원형의 검붉은색 꽃이삭이 달린다.  꽃은 위에서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꽃잎이 없으며 꽃밥은 흑갈색이다.  네모진 씨는 가을에 익는다.  간혹 흰 꽃이 피는 것을 '흰오이풀'이라고 한다.
    개화기는 5~6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오이풀


    오이풀의 다른 이름은

    지유(地楡: 신농본초경), 백지유(白地楡, 서미지유:鼠尾地楡: 전남본초), 삽지유(澁地楡: 귀주민간방약집), 마연안서(馬連鞍薯: 광서중수의약식), 산홍조근(山紅棗根: 하북약재), 적지유(赤地楡), 자지유(紫地楡: 중약지), 조아홍(棗兒紅: 귀양민간약초), 암지급(岩地

    ?, 홍지유(紅地楡: 호남약물지), 수철람근(水橄欖根, 화초지유:花椒地楡, 선형지유:線形地楡, 수빈랑:水檳?, 산조삼:山棗蔘, 황근자:黃根子, 궐묘삼(蕨苗蔘: 운남중초약), 옥찰(玉札, 옥고:玉鼓: 신선복식경), 산자(酸?: 명의별록), 돈유계(豚楡系: 석약이아), 야승마(野升麻, 홍수구:紅繡球, 토아홍:土兒紅, 산조인:山棗仁, 일지전:一枝箭, 자타묘자:紫朶苗子, 소자초:小紫草, 마후조:馬?

    棗, 편조호자:鞭棗胡子, 황과향:黃瓜香, 혈전초:血箭草: 중약대사전)등으로 부른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medif/7dkT/53?docid=1GYvL|7dkT|53|20090511092638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
    에서는 오이풀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지유(地楡) //오이풀뿌리// [본초]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오이풀(Sanguisorba officinalis L.)의 뿌리와 뿌리 줄기를 말린 것이다.  오이풀은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어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달고 시며 성질은 약간 차다.  대장경, 간경에 작용한다.  

    설사와 출혈을 멈춘다.  약리 실험에서 억균작용, 장윤동운동억제작용, 소염작용, 혈관수축작용 등이 밝혀졌다.  설사, 이질, 위장출혈, 대하, 월경과다, 위산과다증, 악창(惡瘡), 화상 등에 쓴다.  하루 6~12g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즙을 내어 바르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


    오이풀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화상

    오이풀뿌리를 약성이 남을 정도로 볶아서 재로 만들어 가루낸 것에 참기름을 넣고 개어서 50% 연고로 만들어 1일에 여러 차례 상처에 바른다. [단방험방조사자료선편]

    2, 독사에 물린데

    오이풀뿌리를 짓찧어 짠 즙을 복용하고 즙에 상처를 담근다. [보결주후방]

    3, 결핵성 노양(膿瘍) 및 만성 골수염

    오이풀뿌리로 2ml당 생약 2g을 함유하는 주사액을 만들어 1일 1회, 1회에 4ml를 근육 주사한다.  또는 오이풀뿌리 25g을 진하게 달여 1일에 2첩을 복용한다.  소아는 양을 반으로 줄인다.  또는 근육 주사와 복용을 교대로 하여도 된다.  일반적으로 1개월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임상 치료에서 결핵성 농양(膿瘍) 4례, 골수염 2례를 외과의 통상 치료법과 결합하여 치료하였는데 모두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 [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4, 화상


    오이풀뿌리를 구워서 말려 아주 곱게 가루낸 다음 체로 친다.  이것을 참기름(또는 채자유:菜子油)을 비등시켜 그속에 넣고 익혀 풀 모양으로 만들어 소독한 항아리에 넣어 둔다.  사용할 때에는 풀 모양의 약을 직접 환부에 바른다.  이렇게 하면 곧 두꺼운 딱지가 앉아서 감염을 예방하고 억제하며 동통을 제거하고 상처의 유착을 촉진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일반적으로 1, 2도의 화상에 쓴다.  오이풀뿌리는 대량의 탄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강한 수렴성과 혈관 수축 작용이 있고 혈관의 투과성을 강하시키며 염증성 삼출을 감소시킨다.  동시에 뚜렷한 살균 작용이 있어서 녹농균의 감염에 대항할 수 있다.

    또는 오이풀뿌리 알코올액(오이풀뿌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굵게 가루내어 70~75%의 알코올에 담갔다가 추출물을 천으로 거른 맑은 즙액을 끓여 액표면에 얇은 막이 생기면 식혀 둔다)을 화상 부위에 1일 2~3회 바르고 싸매지 않는다.  상처에 딱지가 앉고 균열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여러 차례 바른다.  이미 오염된 상처는 먼저 상처를 깨끗이 한다.  1, 2도의 화상의 환자 40례를 관찰한 결과 이 방법은 옅은 화상 특히 화상 면적이 중, 소 이하이고 오염이 비교적 덜한 화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보통 12~24시간이 지나면 상처에 1층의 갈색 보호막을 형성시킨다.  이 보호막은 세균 감염을 방지하고 상처이 삼출을 감소시키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 [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5, 소아의 장티푸스
    4~14세의 소아는 오이풀뿌리 37.5g, 백화사설초 19g에 물 3사발을 넣고 50ml가 되게 달여 복용시킨다.  4세 이하는 양을 절반으로 한다.

    매일 2~3회 복용하며 체온이 내려간 후에는 1일에 1회씩 대변 배양 검사가 음성으로 될 때까지 복용한다.  57례의 14세 이하의 환자를 치료한 결과 49례는 치유되었고 8례는 효과가 없었다.

    치유된 병례의 평균 퇴열 일 수는 7.3일이고 최단 기간은 2일이며 최장 기간은 19일이었다.  실험에서 1:5 또는 1:10의 오이풀뿌리달임액은 모두 억균 작용이 있는 것이 증명되었다.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6, 광견병

    오이풀뿌리 가루 일방촌비(

    일방촌비(一方寸匕): 고대 약물의 분말을 재던 기구명칭이다. 그 모양이 마치 적은 숟가락 같은데, 그 크기가 1촌 정방형이므로 이와같이 부르게 되었다. 일방촌비는 약 2.74밀리리터에 해당하며 쇠나 돌 가루를 담으면 약 2그램이고, 풀이나 나무 가루를 담으면 약 1그램이다.)를 1일에 1~2회 복용한다.  또한 가루를 환부에 살포하거나 신선한 뿌리를 짓찧어 도포해도 된다. [보결주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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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혈변(血便)


    오이풀뿌리 150g, 구운 감초 113g을 각 19g에 물 2컵 사인(砂仁) 가루 3.75g을 넣고 반 컵이 되게 달여 2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심씨존생서, 지유감초탕]

    오이풀 뿌리의 봄철 싹트기 전이나 가을에 포기가 시든 후에 파내어 남은 줄기 및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오이풀 뿌리의 성분은 뿌리에는 탄닌이 약 17%, triterpene계 사포닌 2.5~4%가 함유되어 있다.  분리된 사포닌에는 오이풀 glycoside Ⅰ, 가수 분해 후 생성되는 pomolic acid, arabinose와 glucose가 있고 오이풀 glycoside Ⅱ, 가수 분해 후 생성되는 pomolic acid와 arabinose가 있다.  오이풀 glycoside B는 초보적인 감정에서 글루쿠론산이 결합한 triterpenoid계 사포닌으로 보고 있다.  경엽(莖葉) 즉 줄기와 잎에는 quercetin과 kaempferol의 배당체, ursolic acid 등 triterpene류 물질이 들어 있다.  잎에는 비타민 C가 들어 있고 꽃에는 chrysanthenin, cyanin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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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mad525/5CPA/294?docid=1ALex|5CPA|294|20070830121449

    약리작용에서 실험적 화상의 치료작용, 지혈 작용, 지토 작용, 항균 작용 등이 밝혀졌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간, 폐, 신, 대장경에 작용한다.  혈액을 식히며 지혈하고 열을 제거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토혈, 비출혈, 혈리(血痢), 붕루(崩漏), 장풍(腸風), 치루, 옹종, 습진, 금창, 화상을 치료한다.  
    하루 7.5~11g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로 만들어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 즙을 내거나 가루내어 문질러 바른다.

    주의사항으로 허한(虛寒)한 환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민간에서는 설사, 월경 과다, 토혈, 잇몸이 붓거나 구내염, 편도선염, 거친 피부, 옻독, 풀독, 목이 부어 아플 때 지유를 달인 물로 양치질 하기도 한다.
    오이보다 더 좋은 향기가 나는 오이풀을 산행을 하다 발견한다면 직접 잎을 비벼서 코에 대보고 그 진한 오이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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