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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 독활(땅두릅)산야초/산나물 2013. 4. 7. 12:13독활 [Aralia continentalis, 멧두릅]두릅나무과(―科 Ara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키는 2m 정도로 자라며 줄기 곳곳에 짧은 털이 나 있다. 잎은 3~5장의 잔잎으로 된 겹잎으로 어긋나며, 잔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초록색으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한 그루에 피는데, 7~8월에 가지 끝에 산형(傘形)꽃차례로 핀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흔히 약으로 쓰기 위해 심기도 하는데, 한방에서 쓰는 독활은 봄과 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서 겉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 것으로 편두통 치료에 쓰인다. 이른 봄에 어린순을 따서 날것으로 먹거나 삶아서 나물로 하거나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뿌리를 캐자마자 바로 햇볕에 말리면 향기가 없어지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어느 정도 말린 다음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높이는 1.5m이고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0∼100cm, 나비 3∼20cm이며 홀수2회깃꼴겹잎으로서 어릴 때에는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자루 밑부분 양쪽에 작은 떡잎이 있다. 꽃은 7∼8월에 크고 연한 녹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가 자라며 총상(總狀)으로 갈라진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 양성화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9∼10월에 검게 익는다.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독활이라고 부른다. 이른봄 어린 순은 식용하며, 가을에 잎이 죽은 다음 흙을 덮어서 나물로 먹는 어린 순이 길게 자랄 수 있도록 한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sry2000/7355812]
두릅나무과(오갈피나무과)의 다년초인 독활은 산에서 볼 수 있는데, 다른이름으로 땅두릅나물, 땃두릅, 강청, 호강사자, 호왕사자, 독요초, 뫼두릅, 멧두릅, 토당귀, 구안독활, 풀두릅, 인삼나무껍질 등으로도 부르며, 이른 봄에 어린 순은 식용한다.
산뜻한 맛과 씹히는 느낌이 좋고 어린 순을 튀김으로 먹기도 한다.
7~8월에 연한 풀색의 꽃색이 둥글게 피어9~10월에는 검은색의 둥근 열매를 맺는다.
둥근모양이 마치 작은 공이 여러개 매달려 있는 형상이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해열제, 이뇨제로 쓰며 진통제로 사용한다.
가을에서 봄사이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 3~10그램 정도를 끓여서 하루 3번 먹는다.
발한, 거풍, 진통의 효능이 있으며 풍습으로 인한 마비와 통증, 반신불수, 수족경련,두통, 현기증, 관절염, 치통, 부종등에 사용한다.
독활의 뿌리에는 디테르펜산 I, II, 정유(1~2%), 스테아린산(0.07%), 수지, 살리실산과 미량원소 동, 망간, 니켈, saponin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고(甘) 쓰며(苦) 독이 없으며, 한방과 민간에서 뿌리를 독활(獨活) 혹은 독요초(獨搖草)라하여 해열, 강심, 강장약, 근육통, 하반신마비, 중풍의 반신불수, 두운목현, 상풍두통, 풍열치통, 거풍, 진통, 풍습성 관절동통, 각종 신경통, 척수신경근염(좌골신경통), 발한, 구풍, 진통약, 관절염, 감기, 부기, 치통, 류마티스, 피부가려움증 등에 약용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Y.home/CC7S/51?docid=1Cmj2|CC7S|51|20090208214001]
북한 <동의학사전>에서는 독활의 효능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약간 따뜻하다고도 한다).
신경, 간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멈춘다. 해열작용, 진통작용, 진경작용, 소염작용, 혈액응고촉진작용, 강심작용, 강압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독활의 아줄렌성분은 항알레르기작용, 소염작용을 나타낸다.
비증, 류머티즘성관절염, 신경통, 중풍후유증 등에 쓴다. 하루 4~12그램을 달이거나 환으로 가루내어 술에담가 복용한다.”
의학입문, 본초, 동의보감 탕액편 등에 의하면, 음력 2월과 3월, 9월과 10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 것을 온갖 적풍(賊風)과 모든 뼈마디가 아픈 풍증(風證)과, 중풍으로 목이 쉬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 팔다리를 쓰지 못하며 온몸에 전혀 감각이 없고 힘줄과 뼈가 저리면서 아픈데 사용한다고 하며 특히 본초에 의하면 풍과 부종이 겸하였을 때에는 강호리(강활)를 써야 한다고 한다.
[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juklim0105/DcLU/30?docid=1GyJY|DcLU|30|20090922041330 ]
한방과 민간에서는 뿌리를 해열,강장,거담,위암,당뇨병 등에 약재로 쓰며 식물 전체에서 향이 나는 식물이다.민간에서는 독활의 줄기 및 뿌리를 생즙을 내어 짜서 약0.18리터를 1회량으로 하여 이것을 3회에 나누어 마시면 정신 분열증에 효과가 있다.
독활의 생즙은 강장제로도 복용한다.
식용으로 연하게 말린 것은 생으로 먹어도 강장제가 되고 두통,감기,류머티즘에도 효과가 있다.
중풍으로 입을 다물고 이(爾)를 꽉 깨물고 있는 환자에게는 독활의 말린 뿌리 10그램,계피4그램을 술과 물을 같은 양으로 하여 0.2리터로 달여서 반쯤 되도록 달여서 술잔으로 한잔씩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은 온하고 맛은 매우며 무독하다. 모든 적풍(賊風)과 백절의 통풍에 오랫동안 바람을 쐬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생활하면 배설 기관이 약해지고 콩팥에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이로 인해 허리가 무겁고 다리 근육이 당기며 어떤 때는 한쪽다리가 살이 빠지면서 가늘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독활이 가미되야 치유가 쉬워진다. 이와 같은 증상은 최근에 많은 사람이 앓고 있는 요통, 관절염 특히 디스크에 해당하는데 독활은 빠질 수 없는 약초이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cuigen1964/8TWN/1500?docid=1A4il|8TWN|1500|20081228170144 ]
▶ 관절염으로 팔다리의 마디가 수축과 굴절이 어려워지는 증상에 이 약을 배합하여 쓰면 효험이 있다.▶ 역설풍이라 하여 뼈마디가 아프고 부풀어 오르며 몸을 잘 굽히지 못하는 통증과, 얼굴과 사지가 붓는 때도 요긴한 치료제가 된다.
▶ 반신 불수로 보행장애가 심하고 허리, 등, 다리, 팔이 저린 증상이 계속되며 밤이 되면 더욱 쓰리고 아픈 때에도 빼 놓을 수 없는 치료약이다.
▶ 임산부가 해산 후 중풍증상이 나타나서 경련이 일고 입을 열지 못하면서 전신에 통증을 호소할 때는 독활 600g과 콩5되, 술1말 로 약을 만든다.
▶ 먼저 술에다 독활을 넣고 약한 불로 끓인 후 그 다음에 콩을 넣어 볶으며 여기서 연기가 나고 독활에 술이 진하게 배어 든다. 이때 콩은 버리고 독활은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 뒷머리가 계속 아프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할 때도 다른 약초를 가미하여 사용된다. (천마. 오갈피.독활)
▶ 치통에도 생지황과 독활 120g을 술에 하룻밤 담가뒀다가 먹으면 효험을 보게 된다.
중국에서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기관지염에는 독활 12g과 흑설탕 20g, 물1000cc 를 부어 끓여 하루에 3∼4회씩, 1주일 동안 복용시켰더니 422명의 환자중 7%가 현저한 효과를 얻었고 66.8%는 유효한 치유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에게선 진해작용과 함께 천식이 가라 앉았으며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한방 민간요법 :
▶ 치통 : 독활뿌리를 채취하여 얇게 썰어서 햇볕에 말린 후 10g을 2~3컵의 물에 넣어 약한 불로 달여서 3분의1정도 줄어들면 하루량으로 해서 나눠 마신다.
▶ 위궤양 : 독할 12g, 감초 6g에 물 800cc 정도 넣고 다려 반으로 줄어 들면 이것을 3번 나누어 따뜻하게 하여 공복에 마신다.
▶ 만성기관지염 : 독할 12g , 노란설탕 20g에 물 500g을 붓고 달여 반으로 줄어들면 이것을 하루 3번 나누어 따뜻하게 하여 마신다.
▶ 산후 중풍 : 독할 120g에 물 1되를 붓고 달여 3분의 2정도 줄면 이것을 일주일분량으로 하루에 조금씩 차 마시듯이 먹는다.
▶ 팔다리가 저리는 비증, 류머티스성 관절염, 신경통, 중풍후유증 : 하루 4 ∼ 12g 달임약, 가루약, 약술 형태로 먹는다.
▶ 안면신경마비 관절통, 중풍으로 입과 눈이 삐뚤어지며 몸을 쓰지 못하는 데, 안면신경마비 : 10g을 물 200㎖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상 인터넷 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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