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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싯대 [Adenophora remotiflora]:초롱꽃과(―科 Campan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숲속의 조금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뿌리는 도라지처럼 살이 두툼하며, 줄기는 곧게 서서 40~100㎝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끝은 뾰족한 난형이며 잎자루가 길다.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나 있다. 꽃은 통꽃으로, 종 모양이며 엷은 보라색을 띠는데 8~9월에 줄기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어 아래를 향해 핀다. 이 통꽃은 꽃부리 끝만 5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제니(薺苨)는 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 해독·종기치료·거담 등에 쓰고 있다.
한국 각지 숲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약 40-100cm이고, 뿌리가 굵다. 잎은 어긋나며, 줄기 밑부분에 달리는 것은 잎자루가 길다. 잎 샘김새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자주색을 띠며, 8-9월에 원줄기 끝에서 밑을 향해 엉성한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통꽃인 꽃부리는 종 모양이며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진다.
모시대는 옛날부터 참나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좋은 나물거리인데 주로 어린 싹을 잘라 날것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서 무쳐 먹는다. 뿌리는 한방에서 거담제로 이용한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ddr06700/6362202
잎, 줄기, 뿌리를 생채, 무침, 볶음, 튀김 등의 식용으로 이용하고, 그 중에서도 뿌리는 제니(薺尼)라 하여 거담제, 해독제로 쓰이고 있는데, 특히 종기와 벌레물린데, 뱀독에 대한 해독작용이 있다.
또한 기관지염과 천식에도 효능이 있어 소주와 모시대 뿌리, 흑설탕을 각각 5 : 3 : 1의 비율로 하여 건강주를 담그어 먹기도 한다. (충북농업기술원 발췌)
주요성분 (강원도농업기술원http://www.ares.gangwon.kr)
모시대의 영양소성분을 보면 고른 영양함량을 보이며 특히 울릉도 모시대는 단백질, 당질, 회분, 인등의 함량이 특히 높다. 그밖에 모시대는 푸마르산, 구연산, 말산 등의 유기산이 검출되며 사포닌과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거담, 해독(종기, 벌레 물린데나 뱀에 물린데), 강장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방에서는 약용으로 쓰인다. 연한 경엽과 뿌리는 맛이 순하고 담백하여 예로부터 인기있는 산채로 많이 식용되었으며 일부에서는 재배, 생산되고 있다. 어린 잎과 줄기는 생으로 무쳐 먹거나 국거리, 나물무침, 기름볶음, 샐러드, 묵나물 등으로 이용한다. 잎, 줄기, 꽃으로 튀김을 만들기도 하며 뿌리는 구이, 생채무침, 볶음, 장아찌 등으로 조리한다.
<표> 모시대의 일반식품성분('96, 한국식품성분표) (100g당)
열량(Kcal)
수분(%)
단백질(g)
지질(g)
당질(g)
섬유질(g)
칼슘(mg)
회분(g)
인(mg)
철(mg)
비타민(mg)
A
B
C
25
91.2
3.2
8.5
1.9
2.0
59
1.2
51
5.2
425
0.05
46
모시풀(쐐기풀과)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저마(苧麻)라고도 한다.
동남아시아 원산이며 줄기의 인피섬유(靭皮纖維)를 목적으로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다.
이집트에서는 이미 7,000년 전에 아마와 더불어 미라포(mummy cloth)로 사용되었다.
유럽에 도입된 것은 18세기였고, 한국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재배되었다.
목화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극동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섬유작물이었다.
많은 땅속줄기가 있으며 높이 1.5∼2m로 곧게 자라는 줄기가 뭉쳐나고, 잎은 어긋나고 길이 7.5∼15cm, 나비 5∼10cm로 달걀모양 원형이며 긴 잎자루 뒷면과 잎자루에 흰 잔털이 밀생한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 7∼8월에 엷은 녹색으로 피며 같은 그루에 달리는데 암꽃이삭은 줄기의 위쪽에 핀다.
수꽃이삭은 아래쪽에 달리며, 수꽃이 먼저 핀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길이 1mm 내외의 수과(瘦果)이다.
모시풀의 인피섬유는 다른 식물에 비해 아주 길고 강인하며 광택이 있고 내구성이 풍부하면서 물에 강하고 가벼우며 비중이 아마 섬유의 60% 정도이다.
그 때문에 어망·선박용 강삭(綱索)·호스·범포(帆布) 등에 사용되는 외에 옛날부터 각지의 특산 직물이 되었다.
하복지·와이셔츠·레이스 ·손수건용 직물 등으로 쓰이며, 아마사·면사 등과의 혼방(混紡)도 나오고 있다.
모시풀 뿌리는 지혈제로 장출혈이나 자궁출혈에 사용된다.
왕모시풀 (쐐기풀과)
바닷가의 길가와 밭담이나 돌틈에서 높이 1m까지 자라는 대형의 다년초로 총생하며 윗부분에 단연모가 밀생한다.
잎은 대생하고 넓은 란형 또는 원심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거의 규칙적인 거치가 있다.
밑면은 원형또는 얕은 심장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각 10~20Cm이며 표면에 짧고 거친 털이 있고, 뒷면 전체에도 짧고 부드러운 털이 밀생한다. 탁엽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길이는 10~15mm정도이다.꽃은 일가화로 7~10월에 피는데 연녹색이며 수상화서는 엽액에서 나오고 밑부분에 웅화서, 윗부분에 자화서가 달린다. 수꽃은 둥글게 모여 달리며 花被筒으로 싸여 있는 열매는 도란형이고 윗부분에 털이 있다.
개모시풀
쐐기풀과의 다년초로 숲 가장자리에서 자며 줄기는 높이가 1 m 정도로 둔한 능선이 있다.
짧은 털이 밀생하는 잎은 크고 마주나며 긴 잎자루가 있다. 잎 모양은 원형으로 길이 10 cm, 나비 12∼l8 cm이고 톱니는 결각상(缺刻狀)이며, 위로 올라갈수록 커져서 끝쪽이 주맥의 끝쪽과 함께 크게 3갈래로 갈라진다.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짧고 난상 타원형으로 끝이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톱니는 그리 크지 않다.
7∼8월에 담록색의 꽃이 수상꽃차례[穗狀花序]를 이룬다. 단성화(單性花)로 수꽃이삭은 밑에, 암꽃이삭은 위쪽에 있고, 가는 꽃이 많이 달린다. 수과(瘦果)는 둥글며 집단으로 달린다. 왕모시풀에 비해 잎은 엷고 톱니가 크며, 앞쪽이 3갈래졌고, 꽃이삭은 가늘며 길다. 섬유식물이나 섬유가 약하여 이용성이 적다. 한국(경기·황해)·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개모시풀은 모시대-모시나무와 비숫하게 생겼지만 다른 종입니다..
쐐기풀과 다년생 풀로써 꽃이 단성화로 7∼8월에 연한 녹색꽃이 수상꽃차례로 피고 한방에서
잎과 껍질을 당뇨, 하혈, 이뇨에 쓰입니다.
잎 끝이 3개의 꼬리같은 형태로 갈라지는 것이 거북꼬리이고 일정한 톱니를 갖고하나의 꼬리만 길게 나오는 것이 개모시풀입니다.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nsalang/1My/258?docid=1EE4K|1My|258|20090804202124
♣모싯대 나물은 양이 적으므로 생으로 쌈나물로 먹는것이 가장좋은것 같습니다.
♣산에서 꺾어오면 시들어 버리지만 물로 씻어주면 다시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봄에 나오는 산채중에서 생으로 쌈사서 먹을수 있는 산나물중의 하나입니다. 중부지방의 도시와는 멀리 떨어진 산에서만 보이므르 오염에 민감한 식물같기도 하구요...계곡주변의 양지쪽에서 많이 보이는데 비슷한 식물이 많으므로 줄기를 꺾어보면 하얀진이 나오는것이 모시대 입니다.겉절이를 해서 먹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삼겹살과 함깨 쌈을 싸서 먹으면 그윽한 향이 제일 맛있습니다. 상업적으로 이용해도 경제성이 있는 식물입니다
모싯대
과명,속명 : 초롱꽃과, 잔대속
다른 이름 : 첨길경, 백면근, 향삼
특징 : 잎은 심장모양이며 줄기가 길게 올라오며 줄기 마디마디에 꽃이핌 땅속뿌리가더덕처럼 생겼다. 상처가 난곳에 흰색 진액이 남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식용 방법 : 데쳐서 무쳐 먹음
개 화 기 : 8-9월 보라색 초롱 모양의 꽃이핌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성장 환경 : 그늘진 들이나 낮은 산에 잘자람'산야초 > 산나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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