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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 돌나물(돈나물)산야초/들나물 2013. 4. 5. 10:33
돌나물(돈나물)
과명,속명 : 꿩의비름과, 꿩의 비름속
다른 이름 : 수분초, 화건초
특 징 : 잎은 작고 끝이 뾰쪽하며 잎의 두께가 도톰하다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식용 방법 : 생채로 먹음 개 화 기 : 5-6월 황색 별모양의 꽃이핌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이나 낮은 산에 잘자람.
항암나물④ :[사각사각 상큼~ 돌나물]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jinjammountain007/ICXM/29?docid=19TK7|ICXM|29|20080410232605]
물기가 있는 바위 틈새에서 쭈빗쭈빗 돋아나는 돌나물은 사각사각 신선하고 상큼한 맛이 풍미를 더해준다. 돗나물, 돈나물 등 다양한 이름만큼이나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데 사실 알고 보면 돌나물만큼 약효가 뛰어난 식품도 드물다.
박천수 원장에 의하면 “돌나물은 예로부터 간염이나 황달, 간경변증 같은 간질환에 매우 좋은 효과를 지닌 약나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돌나물에는 특이한 영양소가 다량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백질, 지질, 섬유, 회분을 비롯하여 칼슘, 철, 비타민 A, 리보플라민, 나이아신, 아스코르빈산 등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칼슘의 함유량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돌나물은 ▶종기나 종양을 치료하는 데 우수한 봄나물 ▶피를 맑게 하고 혈행의 흐름을 좋게 하는 약초 나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간암 치료제 돌나물 이렇게 활용하세요!
간암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돌나물은 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생즙을 내어 먹으면 돌나물의 효능을 온몸으로 섭취할 수 있다. 신선한 것 60g 정도를 짓찧어 즙을 내어 먹으면 된다. 시원한 맛을 맛보려면 돌나물 물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 물김치로 만들 때는 돌나물을 깨끗이 다듬어 씻은 뒤 소금을 살짝 뿌려 절여두었다가 물김치 담그는 방식대로 담가 먹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돌나물 물김치는 간염을 개선하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돌나물 /돌나물(Sedum samentosum):돌나물과(―科 Crass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아주 연약하게 생겼으며 키는 15㎝ 정도 되지만 줄기 밑에서 가지가 여러 개 나와 땅위를 옆으로 기면서 자란다. 잎은 3장씩 돌려나는데 돌려나는 곳이 땅에 닿으면 이 곳에서 뿌리가 나오기도 하며, 너비가 좁은 피침형(披針形)으로 길이 1.5~2.5㎝ 정도이고 잎자루는 없다. 꽃은 노란색이고 5~6월에 가지끝에 취산(聚?)꽃차례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며 수술은 10개이다. 열매는 골돌(??)로 익는다. 다소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이른 봄에 어린 잎과 줄기를 캐서 김치를 담가먹는데,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으며 향기가 좋다. 잎에서 즙을 내어 독이 든 벌레에 물렸거나 쏘였을 때 해독용으로 쓰며 화상에 바르기도 한다.전동명 | 약초연구가.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장.
(http://www.jdm0777.com.ne.kr) 약초문의 016-545-0777돌나물 |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Sedum sarmentosum 분류 | 돌나물과
분포지역 | 한국(전역) 서식장소 | 산
크기 | 높이 15㎝, 꽃 지름 6~10㎜뱀의 독을 풀고 해열?해독작용을 하는 돌나물
돌나물은 돌나물과(꿩의비름과) 돌나물속(꿩의비름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돌나물속은 전 세계에 약 35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19종이 분포되어 있다. 논, 밭 등 농경지의 주변, 들, 도시근교, 온천장의 돌담, 황무지, 언덕, 습지, 산기슭의 초지, 바위 위, 시골 돌담장, 냇가 또는 암석 및 콘크리트로 만든 둑방 등에 나는 다년초이다.다육질이며 키는 10~20㎝ 가량이며 줄기는 연한 홍색이며 땅 위로 뻗어 가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고 꽃줄기는 곧게 선다. 꽃은 노란색이고 꽃잎은 5장이고 피침형에 끝이 뾰족하다. 돌 틈에서 잘 자란다고 하여 ‘돌나물’이라고 부른다.
돌나물의 성분과 항암작용
돌나물의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서늘하다. 또한, 열을 내리고 부종을 제거하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인후의 부종과 동통, 간염, 열로 인한 소변 곤란, 옹종, 화상, 뱀 및 벌레에 물린 것을 치료한다.
<고려의학>에는 돌나물은 간염에 쓰는 외에 편도염을 비롯한 여러 가지 화농성 염증에도 쓴다고 기술되어 있다.또한, 돌나물에는 또한 항암작용이 있다고 여러 문헌에 알려져 왔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췌장암에,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돌나물과 비슷한 종류로서 상민의씨가 쓴 <항암본초>에서는 중국에서 자라는 얼룩돌나물에 대해 ‘동물체내 실험에서 종양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음을 실증’하였다고 되어 있고, 췌장암, 구강암, 식도암, 폐암에 사용법을 적고 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beakwun8848/72tQ/1071?docid=11paN|72tQ|1071|20090109070927
북한에서 펴낸 <항암식물사전>에서는 돌나물속에 속하는 식물이 항암작용을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돌나물은 다년생 풀이다. 줄기는 땅 위를 뻗으며 많은 가지를 치고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나온다. 돌나물과 자주꿩의비름은 우리나라 각지 산기슭의 바위 위 또는 논둑, 길가 등지의 양지바르고 습기 많은 땅에서 자란다.
[임상응용]
돌나물과의 일종인 Sedum acre L.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는 항암성 동약으로 알려졌다. 돌나물과 자주꿩의비름의 신선한 전초를 짓찧어 피부암과 유방암에 붙인다. 또는 신선한 전초의 엑기스를 돈방고에 개어 캄파를 넣어서 연고를 만들어 암부위에 붙인다. 이 동약들의 잎을 증류하여 얻은 약액을 암에 쓰기도 한다.
이 동약들은 니코틴계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지만 독성은 별로 없다.
일부 나라에서는 돌나물의 전초를 차처럼 만들어 심장 질병, 위통, 간장 질병에 마신다. 상기도의 염증, 소아습진, 피부결핵에도 쓰며 학질인 때에 빵과 함께 전초를 섞어 먹는다.
돌나물 전초로 만든 연고는 상처에 바른다.
자주꿩의비름 전초로 만든 팅크는 폐결핵에 쓰며 물에 달인 약은 이뇨약으로 쓴다.돌나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모든 대독(大毒), 등에 생긴 종기, 후두부 아래에 생긴 종기, 악창에
초기의 옹(癰: 악창, 등창)이면 없어지고 이미 옹(癰)으로 된 것이면 눌러 터뜨려도 고름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 돌나물 37.5g을 찧은 즙에 오래 묵은 술을 섞어서 복용하고 찌꺼기는 종기의 끝에 발라 땀을 내면 치유된다. [백초경(百草鏡), 반지련음(半枝蓮飮)]▶화상, 옹종창독, 독사에 물린 상처에
신선한 돌나물을 37.5~150g을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후 그 찧은 즙을 복용한다. 외용할 때에는 신선한 풀 적당량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신선한 돌나물의 찧은 즙 한 컵에 소주를 조금 가하여 5~10분간 양치질한다. 하루 3~4회 실시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옹저(악창 등창), 유행성이하선염, 무명 종독, 뱀과 벌레에 물린 증상(임상보고)
신선한 돌나물 75~150g을 깨끗이 씻고 찧어서 밀가루를 소량 가하여 풀처럼 된 것을 환부에 매일, 또는 격일로 붙인다. 따로 신선한 것 37.5~75g을 준비하여 찧은 즙을 타서 마신다. 옹저, 유행성이하선염, 무명 종독, 뱀과 벌레에 물린 증상 등 50례를 치료하였는데 무효 3례 외에는 모두 치유되었다. 치료될 때까지의 기간은 제일 짧은 것이 하루, 제일 긴 것이 5일이었다.돌나물은 피부 및 연조직의 화농성 감염에 대하여 조기에 통증을 완화시키며 흡수를 촉진한다. 이미 농종을 형성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가속시켜 화농을 국한시키고 터뜨려서 고름을 배출시킨다. 옹저에 대한 치료 효과가 제일 현저하였다. [중약대사전, 임상보고]
▶만성간염, 천연성간염, 선천성간염(임상자료)
돌나물 전초를 부드럽게 가루내어 꿀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임상자료: 만성 간염 환자 20명을 위의 방법으로 3개월 동안 치료한 결과 18명에게서 뚜렷하게 좋아졌다.
만성 간염과 선천성 간염 환자 47명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다른 자료에서는 33명이 뚜렷하게 좋아졌다.▶췌장암
얼룩돌나물의 풋것 6~12g, 냉이의 풋잎 9~18g(말린 것은 4.5~9g), 하루에 1첩씩 달여 복용한다. [변증시치(辨證施治)]▶구강암(진설암, 혀암)
얼룩돌나물즙 12g, 해당화꿀(민괴밀) 30g, 몰약(沒藥) 6g, 용뇌(龍腦) 15g. 이를 갈아 만든 고약을 ‘청쇄소독고(淸刷消毒膏)’라고 부르며 상처에 붙이되 자주 갈아야 한다. 이 고약은 암궤양에도 좋다. [하란약경(荷蘭藥鏡)]▶피부암
신선한 돌나물 40g을 짓찧어서 즙을 내어 먹이고 찌꺼기를 환부에 붙인다. 분비물을 없애고 암이 퍼지는 것을 억제한다. [동의치료경험집성(東醫治療經驗集成)]▶폐암
돌나물, 백영 각 330g을 물로 달여서 매일 1제씩 복용한다. [중약식물원색도감(中藥植物原色圖鑑)]▶식도암
얼룩돌나물 250g. 하루에 1첩씩 달여 복용한다. [중초약통신, 1972년 3월호.]중국의 <약성(藥性)>에서는 “돌나물은 뱀에 물린 상처를 제거하는 선초(仙草) 즉, 신선의 풀이다.”고 적고 있다. 돌나물은 시골 집안 울타리 밑이나 담장에서 많이 가꾸고 재배하여 봄나물로 먹기도 하며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철에 냉국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흔한 돌나물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대단함을 볼 수 있다.
필자도 시골에 살 때 모친이 돌나물을 뜯어서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돌나물 냉국을 만들어 주어 그 향긋하고 시원한 맛을 지금도 느낄 수 있다.
▷ 돌나물물김치1 열무는 손질하여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3㎝ 길이로 썬다. 이때 가볍게 흔들 듯이 씻어야 풋내가 나지 않는다.
2 무는 2.5㎝ 크기로 납작하게 저며썰고, 돌나물은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무는 소금을 넣고 가볍게 절인다.
3 실파는 3㎝ 길이로 썰고 마늘과 생강은 가늘게 채썬다. 붉은 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실파와 같은 길이로 잘라 가늘게 채썬다. 배도 무와 같은 크기로 납작하게 저며썬다.
4 절인 무, 열무, 실파, 마늘, 생강, 붉은 고추를 섞고 물기를 뺀다.
5 물기를 뺀 야채를 볼에 담아 가볍게 섞는다.
6 ⑤의 볼에 소금물을 만들어 붓고 고춧가루를 거즈에 싸서 흔들어 붉은빛이 우러나게 한다. 마지막에 돌나물과 배, 설탕을 넣고 실온에 서너 시간 두었다가 냉장 보관한다.'산야초 > 들나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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