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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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 내 사람우리나라/남자 2013. 7. 20. 20:22
아침 햇살이 잠을 깨우면 눈을 뜨기도 전에 떠오르는 아무리 바빠도 하루 백번 넘게 보고 싶은 한 사람 사랑하는 내 사람 그대(이렇게) 많은 사람들 중에서 (왜하필)나에게 왔냐고 그대는 묻지만 *(oh! sweetheart) 이렇게 예쁜 그대를 (oh! sweetheart) 내가 어떻게 모르고 지나칠 수가 있나요 사랑 안 할수 있나요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U 오! 그대는 my sweetheart 우린 만난게 아닐 거예요 내가 그대를 찾아낸 것이죠 그대는 나를 도와 주기 위해 그토록 아름다운 눈빛을 가진거죠 그댄 (이렇게)많은 사람들 틈에서 (어떻게)날 찾아냈냐고 그대는 묻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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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 나쁜사람우리나라/남자 2013. 7. 20. 20:17
정말 니가 맞는거니 내 앞에 많이 야윈 사람이 하늘을 다 얻듯 환하게 웃던 니가 정말 맞는지 차마 입술도 못 떼지 뭐가 어떻게 잘못 된거니 눈물아 제발 달래줘야하는데 내가 울면 안되잖아 그 사람 정말 좋은 사람이라 그랬잖아 널 아껴줄꺼라 마지막까지 붙잡지 못하게 했던 그 말 믿고 보냈었는데 나쁜 사람이야 넌 정말 겨우 이럴려고 날 떠나갔었니 모르겠어 널 다시 안아도 되는지 돌아가라 해야하는지 잠시 힘들어 온거니 아주 내게 돌아와준거니 눈물아 제발 묻고 싶은게 많은데 너땜에 못하잖아 그 사람 정말 좋은 사람이라 그랬잖아 널 아껴줄꺼라 마지막까지 붙잡지 못하게 했던 그 말 믿고 보냈었는데 나쁜 사람이야 넌 정말 겨우 이러려고 날 떠나갔었니 모르겠어 널 다시 안아도 되는지 돌아가라 해야하는지 나쁜 사람이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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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 지각우리나라/남자 2013. 7. 20. 20:15
간절히 바랬죠 제발 단 하루만이라도 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시길... 이제껏 한번도 저는 그분의 그 입가에 밝은 미소 짓게 해드리지 못했죠 이제야... 돌아왔는데...잘 하려 했는데... (겨우 아제서야... 그분의 곁으로... 돌아 왔는데) 준비하지 못했었던 어리석은 저에겐 견딜 수가 없도록 힘이 들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그를 당신 곁에 두시려 그렇게도 서둘러 데려가셨다면 그저 따라야 하겠죠 알 것도 같아요 그가 나에게 베풀었던 그 사랑이 바로 당신의 사랑인걸 감사하며 따르겠어요 어리석은 저에겐 견딜 수가 없도록 힘이 들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그를 당신 곁에 두시려 그렇게도 서둘러 데려가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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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 허니문우리나라/남자 2013. 7. 20. 20:12
정신없는 하루였죠 그래도 우리 참 잘했죠 이제는 둘만의 시간 부서지는 파도 소리 행복한 비명 소리 축하해요 그대여 나를 차지했군요 이제는 밤마다 헤어지는 일 더이상 안해도 돼요 오늘부터 우리 함께 잘 살아요 잘 살아요 영화처럼 멋지게 착하고 예쁜 여주인공 로맨틱 코미디 해피엔딩 잘 할께요 날 믿어요 행복하게 해 줄께 매일 밤 뜨거운 사랑 기대해도 좋아요 잘살아 보아요 눈부시게 파란 하늘 행복한 그대 얼굴 고마워요 그대여 나와 결혼해줘서 가끔은 만만치 않은 세상에 힘들고 지치더라도 오늘부터 우리 함께 잘 살아요 잘 살아요 동화처럼 예쁘게 마법에 걸린 공주님과 용감한 왕자의 네버엔딩 잘 할께요 날 믿어요 행복하게 해 줄께 매일 밤 뜨거운 사랑 기대해도 좋아요 잘살아 보아요 잘 살아요 잘 살아요 영화처럼 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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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 12월의 로망스우리나라/남자 2013. 7. 20. 20:11
새하얀 눈이와 눈이 내려와 온 세상 한가득 눈이 내려와 변해가 모두 하얗게 그녀와 나도 그 빛에 물들어가 아침이야 눈뜨기 힘든 12월의 아침을 여는 베갯속 가득한 라벤더 향기 오늘이야 그녀와 만나는 그날 흰구름 사이로 터키석 빛깔 하늘이 웃어 거리거리에 크리스마스 캐롤 소리 울리는 길보드 차트 오히려 반갑네요 어느 그림에서 본 우산 쓴 남자처럼 그녀가 오길 기다리며 섰는데 새햐얀 눈이와 눈이 내려와 온 세상 한가득 눈이 내려와 변해가 모두 하얗게 그녀와 나도 그 빛에 물들어가 거리거리엔 크리스마스 선물 가게 붐비네 기쁨을 팔고 행복을 사는 모습 그녀가 좋아하는 피아노 연주곡에 와인 한잔을 상상하며 겄는데 새햐얀 눈이와 눈이 내려와 온 세상 한가득 눈이 내려와 변해가 모두 하얗게 그녀와 나도 그 빛에 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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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 그대 내게 묻는다면우리나라/남자 2013. 7. 20. 20:08
커피향기 방안을 채우고 햇살 눈부시게 날 깨우는 그대 참 오랜만이네요 웃으며 맞는 아침 어제 그댄 오랜 방황에서 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주었죠 언제, 어디, 누군가와의 어떤 일도 내게는 상관없어 알아볼 수도 없을 만큼 야윈 모습에 맘 아프지만 그대 목소린 여전히 나를 행복하게 하네요 눈물, 걱정, 한숨뿐인 나날들 돌아올거란 믿음 하나로 잘 참아주었던 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요 표현할 수도 없을 만큼 소중한 그댈 보내주는 게 사랑일거라 믿었던 그땐 내가 바보 같았죠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사는 동안 뭘 했나 물으면 대답할게요 난 후회없이 그댈 사랑했다고 말예요 나의 숨이 다 하는 날 누군가 세상에 미련 있나 물으면 대답할게요 난 그대 사랑했던 일 하나로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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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 결별우리나라/남자 2013. 7. 20. 20:07
(나를 떠나 가지마 나를 두고 가지마) (나를 떠나 가지마 나를 두고 가지마) 왜 널 사랑하게 만들어 왜 날 너 없이는 못 살게 만들어 영원히 날 사랑한단 그 말 한마디에 사랑하게 됐는데 나 아니면 안 된단 그 말 한마디에 나도 그렇게 됐는데 난 어떡해 내 심장을 뛰게 한 네 눈빛도 고백도 모두 거짓말 잊은 거니 이젠 잊고 싶니 우리 함께한 모든 기억들을 그래 네가 원한 그래 네가 원한 너의 사랑이 나는 아니였었니 왜 널 사랑하게 만들어 왜 날 너 없이는 못 살게 만들어 영원히 날 사랑한단 그 말 한마디에 사랑하게 됐는데 나 아니면 안 된단 그 말 한마디에 나도 그렇게 됐는데 난 어떡해 내 심장을 뛰게 한 네 눈빛도 고백도 모두 거짓말 미칠 듯 사랑했던 나 이젠 어떻게 널 잊으라는 말야 어떻게 너를 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