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버섯

 

그물버섯 Boletus edulis ヤマドリタケ(山鳥茸)

갓은 지름 6~20㎝로 초기에는 구형이나 차차 반구형을 거쳐 편형형이 된다. 갓 표면은 암갈색~적갈색을 띠며, 광택이 있고, 습기가 있으면 점성이 있으며, 조직은 백색이다. 관공은 홈형이며, 초기에는 백색이나 후에 담록황색이 되고, 관공구는 작은 원형이다. 대는 5~15×1.5~5㎝로 아래쪽이 굵어져 곤봉형을 이루고, 표면은 담황색 또는 담갈색이며, 상부(혹은 전면)에 백색의 망목상 무늬가 있다. 포자는 11~15×3~5㎛로 장방추형이며, 표면이 평활하고 포자문은 황갈색이다. 여름~가을에 아고산대의 침엽수림 내 땅에 단생 또는 산생하는 외생 균근성 버섯이다. 한국, 일본, 중국,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등 거의 전세계에 분포한다.

식용버섯으로 유럽에서는 맛이 좋은 최고급 버섯의 하나이다. 인공재배가 가능하다.

신선한 버섯은 얇게 잘라 먹어도 좋지만, 파스타로 하여 먹을 것을 권한다.

 

참고

2010.7월 http://blog.daum.net/foodtox/8698633

 

<관찰> 옆의 버섯은 젖비단그물버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