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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가치(개머위,명가지,옹취)
    산야초/산나물 2013. 6. 19. 16:46
    멸가치 [Adenocaulon himalaicum]: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이명:개머위, 명가지, 옹취, 총취

    땅속줄기에서 하나의 줄기가 나와 곧추 자라는데, 줄기 밑에서는 잎이 모여나나 줄기 위로 갈수록 어긋난다. 키는 1m까지 자란다. 잎은 심장형이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잎가장자리에는 매우 무딘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린다. 꽃은 처음에는 흰색이다가 점점 엷은 붉은색으로 된다. 꽃자루에는 끝이 둥그런 털이 있다. 열매는 방사상으로 퍼지며 열매 겉에도 끝이 둥그런 털들이 달려 있다. 봄에 어린 순을 캐서 나물로 먹는다. 얼핏 보면 머위와 비슷하나 머위의 잎자루 양쪽에는 날개가 없는 반면 멸가치의 잎자루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물기가 있는 곳에서 많이 자란다(→ 머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까지 그대로 남아 있으며 경생엽은 호생하고 신장형, 심장상 신장형 또는 삼각상 심장형이며 길이 7-13cm, 나비 11-22cm로서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백색 면모가 밀생하고 가장자리에 결각상 또는 치아상의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10-20cm로서 날개가 있다. 열매는 방사상으로 배열되며 도란형이고 길이 6-7mm로서 윗부분에 대가 있으며 흑자색의 선모가 있고 관모는 없으며 8-9월에 익는다. 꽃은 8-9월에 피며 흰색에서 연한 붉은색이고 지름 5mm정도로서 긴 화경이 있으며 화경에 융모와 선모가 있고 두화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원추화서상으로 배열되며 대가 있는 선이 있다. 총포는 반구형으로서 길이 2.5mm, 지름 5mm이며 5-7개의 포핀은 넓은 선형이고 꽃이 핀 다음 뒤로 젖혀진다. 암꽃의 설상화는 7-11개이며 길이 1.5mm로서 4-5개로 갈라진다. 양성화는 열매를 맺지않고 암꽃만이 열매를 맺는다. 높이 50-100cm이고 줄기는 보통 한 대씩 나와 곧게 자라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윗부분에 대가 있는 선이 있고 선모(腺毛)가 밀생한다. 근경이 포복하며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난다.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숲 속의 습기있는 응달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린 순은 나물로 한다.
    ▶근경과 뿌리는 기침, 천식, 산후복통, 수종, 소변불통에 내용하고 골절에 외용한다.
    ▶염료 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 전초를 채취하여 갈아 끓여서 염액을 내었다. 많은 양은 아니었으나 비교적 잘 물드는 식물로 매염제에 의해 독특한 색을 얻을 수 있었다.

    땅속줄기에서 하나의 줄기가 나와 곧추 자라는데, 줄기 밑에서는 잎이 모여나나 줄기 위로 갈수록 어긋난다. 키는 1m까지 자란다.

    잎은 심장형이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잎가장자리에는 매우 무딘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린다.

    꽃은 처음에는 흰색이다가 점점 엷은 붉은색으로 된다. 꽃자루에는 끝이 둥그런 털이 있다.

    열매는 방사상으로 퍼지며 열매 겉에도 끝이 둥그런 털들이 달려 있다. 봄에 어린 순을 캐서 나물로 먹는다.

    얼핏 보면 머위와 비슷하나 머위의 잎자루 양쪽에는 날개가 없는 반면 멸가치의 잎자루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물기가 있는 곳에서 많이 자란다.

    어린잎은 묵나물로 이용하고 전초를 진정, 이뇨 등에 쓴다.

     

    [멸가치: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멸가치(명가지, 옹취)"]
    생약명으로 "야로(野?
    )"하고 하며, 소종의 효능이 있어, 종기, 악창, 지혈, 소염에 사용한다.
    연할 때 나물로 먹으며 성분은 지방, 당류, 점유질, 회분 등이 밝혀졌다.

    멸가치는 약명으로 야로야, 선경채 라고 하며 이명으로는 선경채, 화상채, 호로채, 홍취, 명가지, 멸키치, 옹취, 음취등으로 부른다.

    약효는 지해평천(止咳平喘:기침을 멈추고 숨찬 증상), 이뇨산어(利尿散瘀:오줌을 잘 나가게 하여 몸이 붓는 것을 미리 막거나 부은 것을 내리게 하며 어혈(뭉치고 엉킨 피)을 헤치고 부은 것을 삭이 는 것)의 효능이 있어 기침, 천식, 산후복통, 수종, 소변불통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산채 겸 약초이다.약간 쌉싸름하면서 씹을수록 단맛이 나고 우엉 잎을 씹을 때처럼 쫄깃하면서도 아삭거리는 특별한 맛이 난다.

    질경이와 마찬가지로 주로 산지에 그늘진곳에서 흔히 볼 수있는 멸가치입니다.

    8~9월에 꽃이 피어 10월에 열매가 익는데요, 어린잎은 묵나물로 이용하고 전초를 진정, 이뇨 등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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