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지치(지초)의 효능
    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3. 14:54

     

    지치 (식물)  [Lithospermum erythrorhizon]: 지초(芝草)라고도 함.
     
    지치과(一科 Boragin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초.
    억센 털이 달린 줄기는 곧게 서며 30~70㎝쯤 자란다. 붉은 자주색의 뿌리는 땅속으로 곧게 깊이 내린다. 잎은 어긋나는데 끝과 밑은 모두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꽃은 흰색으로 5, 6월 무렵 줄기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로 피고, 지름 6, 7㎜ 정도의 통꽃이지만 꽃부리[花冠]는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회색의 삭과(朔果)로 익는다. 봄과 가을에 가늘고 긴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자초근(紫草根) 또는 자근(紫根)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해독제·해열제·이뇨제·피임약으로 쓰며, 화상이나 동상 또는 물집이나 습진 치료에 쓰기도 한다. 뿌리에서 자줏빛의 물감을 얻어 쓰기도 한다. 반그늘지고 배수가 좋은 기름진 곳에서 자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의]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개설]
    한자어로는 지초(芝草)·자초(紫草), 자근(紫根)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뿌리는 자줏빛을 띠며, 예전부터 천연염료를 얻거나 민간요법에서 약재로 많이 사용했다. 진도에서는 홍주(紅酒)의 원료로 사용한다.

    [역사적 관련사항]
    삼국시대 때부터 고구려·백제·신라 모두 품위(品位)를 색으로 제도화하였는데 지치로 염색한 자색이 최상위의 색이었다. 고려시대에는 염색기술이 발달하여 자색은 대외교역물이 되었고, 상위의 왕과 군인, 승려 등으로 사용이 제한되었다. 조선시대 중기가 되면 자색은 지치 염료와 소방목 염료를 섞어 만든 자적색(紫赤色)으로 바뀐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지초는 민간에서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있다. 진도에서는 각 가정에 지초를 상비약으로 준비해 두었다고 한다.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초에 비해 진도의 지초는 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진도 전통주인 홍주는 지초의 색소가 착색되어 빨간 홍옥 색의 빛깔을 띠게 된 데서 얻은 이름이다.  현재 진도도에서는 야생의 지초로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재배를 하여 생산하고 있다.

    [형태]
    5~6월에 개화하며 흰색이다. 잎은 두텁고 양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지며 톱니가 없고 잎맥은 비스듬히 뻗는다. 열매는 회색이며 윤기가 난다. 높이 30~70cm이고 곧게 자라고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잎과 더불어 털이 많다. 뿌리는 인삼 모양으로 갈라져 있고 비후(肥厚)하며 자색 색소가 외피 주위에 형성되어 자색이 강하다. 따라서 지치가 자라는 주위의 흙색도 자색이다.
     


    [생태]
    생육조건은 산지(山地) 초원의 잡초 속에서 줄기만 햇볕을 받고 뿌리에 직사광선이 없는 조건이 적당하다. 기후로서는 서늘하든지 한랭하고 공기는 맑으며, 밤낮의 온도차가 큰 곳이 좋다. 온난한 지방에서는 병충해도 많고, 생리장해의 염려도 있으므로 재배하기가 어렵다. 그늘을 좋아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나무 아래 같은 곳에서 잘 생육된다.

    7~8월은 생육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며, 때때로 안개가 끼는 서늘한 기상으로서 반음상(半陰狀)인 곳에서 병해도 없이 건전하게 생육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함경북도경상남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야생한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cjn0418/8772999]

    [용도]
    지치는 염색 외에 나물로도 사용하고 약식이나 술을 내릴 때와 같이 식용색소로도 이용한다. 29개의 지치과 식물 가운데 25개가 식용과 약용이다. 약용으로는 내건성(耐乾性)과 내충성(耐蟲性)이 있어서 건위(健胃)·해독·화상·동상에 이용하며, 염색천을 피부에 대면 창독(瘡毒)이 제거되고 종물(腫物)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진도군지』(진도군·전남대학교 호남문화연구소, 200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초의 효능

     

    지초는 지치, 자초, 지혈, 자근,자지등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3명약 중에 하나로 마니 쓰인던 약재입니다

    지초의 뿌리를 자초라 하여 토혈, 코피,홍역등에 효과 있고 화상 동상 습진 등 소독약으로 외용 했습니다

    지초는 열을 내리며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며 변비 간장병 냉증 대하 생리불순등에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해독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약물중독, 항생제 중독, 중금속중독, 농약중독등 환자들의 독이 빨리 풀립니다

    심장병환자, 악성빈혈 환자에도 좋고 소염, 살균작용도 있습니다

     

    *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게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 암 치료에 성약이다.

       강한 거악생신 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 나오게 한다.

    * 해독작용도 뛰어나다.

       갖가지 약물중독 항생제중독 농약중독 알코올중독 환자에게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풀린다. 

     

    금기】 두창기허자, 비위가 약하여 설사, 부사식, 소변청리자는 균기하고  체온이 낮은 자,  소아비허자, 천화회백색자는 금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상체에 열이 있으며 하체가 허약해서 생긴 여성의 냉증, 즉 여성분이 아랫배 나 손발이 차가울 때 :

          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에 넣고 3~12시간 이상 약한 불로 끓여서 한번에 큰  스푼으로 한 두 스푼씩 하루 3회 식후 복 용한다.

          여성의 냉 ? 대하와 무릎이 차 갑고 힘이 없는 데, 신경통 등에 효능이크다.

     

      심장의 열이 머리로 올라와서 생긴 두통 :    지치를 가루 내어 한 번에 큰 스푼으로 하나씩 3~4회 복용하면 좋다.

     

      소화가 잘 안 되고 밥맛이 없으며 온몸이 나른하고 몸이 부어 있을 때 :

         생지치를 잘게 썰어 12시간이상 달여서 달인 것을 토종꿀에 섞어 하루쯤 지후 냉장보관 하면서 한 스푼씩 수시로 복용한다.

         어떤 이들은 토종꿀과 끓이라 하지만 이 경우 꿀 고유의 성분은 끊이는 동시 소멸됨을 알아야한다. 종꿀을 섞어라 하는 것은

         지치가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중화를 시키기 위함이다. 그러나 몸에 열이 극히 많은 분들은 꿀을 섞지 않아도 된다 .

     

    [산삼보다 나은 신비의 약초 지초]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wanderlust01/KMRy/41?docid=1Ap4W|KMRy|41|20081107190140]

      변비,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 :

          지치를 가루 내어 1회에 두 스푼씩 하루 3회 따뜻한 물과 복용한다. 이때 몸이 차가운 분은 생강차와 함께 복용하면 좋다.

     

      어린아이의 경기 :

          지치를 생즙을 내어 먹이거나 지치를 술과 물을 반쯤 섞은 데에다 넣고 끓여 먹이는 방법과,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달여 복용

          하면 된다. 지치는 생것 일때 붉은 물이 들며 물과 달이면 푸른빛이 돈다 그러나  기름에 달이면 붉은 빛 이다.

     

      위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데 :

          지치를 가루 내어 술과 함께 복용하는데 1회에 한 스푼씩 하루 3∼4회 복용한다.

     

      어린아이와 성인이 아주 크게 놀라서 병이 낫을 때 :

          오염되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황토에 술을 부어 반죽한 것을 아이 오줌에   하룻밤 담궜다가 지치를 싸서 잿불에 구운 다음 지

          치만을 꺼내어 가루 내어 복용한다. 그냥 지치 가루를 먹어도 효과가 있으며 1회에 1스푼씩 하루 세 번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두통이나 소화불량 :

         지치를 술에 담가 마시면 두통과 소화 불량에 특효가 있다. 지치 술을 1회 소주잔으로 1~2 잔씩 하루 세 번 먹으면 좋다.

     

      비만증 :

         지치 가루를 1회 큰 술 한 스푼씩 하루 세 번 먹는다. 4~6개월쯤 복용하면 정상적인 체중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다시 살이 잘

         찌지 않는다.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

         지치와 함께 산삼이나, 장뇌삼, 인삼 등 형편에 따라 같은 양으로 달여 먹으면 특효가 있다.

     

      백전풍 ? 자전풍 :

         지치 가루를 한번에 큰 술 1스푼씩 하루 세 번 복용하는 동시에 지치 가루를  자신의 침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하루 3∼4

         번 바르면 효능이 있다. 바르고 나서 한 시간쯤 뒤에 반창고를 붙여 두었다가 다시 바를 때에는 반창고를 떼어

         내고 즉시 바른다. 이렇게 하면 반창고에 흰 가루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데 그 것이 더 이상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나은

        것이다. 완치되기까지 2∼3개월이 린다.

     

      동맥경화나 고혈압 :

          지치와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더운물로 먹는다. 한번에 큰 술 한 스푼씩 하루 세번 복용하면 된

          다. 3∼4개월 복용하게 되면 큰 효능을 경험 할수 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korea33379/1xti/105?docid=xq8z|1xti|105|20061207142442]

     

    산약초 지치입니다. 일명 자초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 자생하는 약초로 개화기는 5-6월 입니다.

    채취부위는 뿌리를 사용합니다.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짭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푸는데 효과적입니다.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돗게 합니다.

    암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각종 여성질환에 효과적입니다.

    단, 치료제로 사용할 경우 야생지치만 사용합니다.

    아래사진은 지치 줄기모습입니다.  

     

     

    '산야초 > 산야초(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백초(三白草)의 효능  (0) 2013.06.13
    짚신나물의 효능  (0) 2013.06.13
    천궁의 효능  (0) 2013.06.13
    천마의 효능  (0) 2013.06.13
    쑥의 효능  (0) 2013.06.13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