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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디풀(돼지풀)의 효능
    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3. 13:23

     

    마디풀 [Polygonum aviculare];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연초록색을 띠는 줄기는 단단하며 30㎝ 정도 곧추서서 자라지만 때때로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자라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에 비해 너비가 매우 좁은 타원형이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를 감싸고 있는 턱잎의 위쪽에는 털들이 나 있다. 흰색 바탕에 홍백색의 꽃이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 또는 여러 송이가 무리져 핀다. 꽃잎은 없으나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인다. 열매는 세모지며 꽃받침에 붙어 있다. 이른봄에 어린잎을 캐서 삶은 다음 나물로 먹기도 한다. 식물 전체를 가을에 캐서 그늘에서 말린 변축(萹蓄)은 한방에서 복통·이뇨·황달·구충 치료에 쓴다.
     
    산전 산후의 출혈에 효험]

    ▶ 혈압을 낮추는 작용, 항균작용, 지혈작용, 자궁수축작용, 이뇨작용, 진경작용, 진통작용, 산후이완성출혈, 유산후 출혈, 월경과다, 콩팥염, 신장결석, 폐결핵, 이뇨, 황달 및 습성황달, 각종염증, 방부약, 세균성이질, 이하선염, 해열, 상처를 아물 게 하는데, 임질, 급성 요도염, 방광염, 곽란, 위통, 자궁출혈, 적리, 기생충구제(회충약), 습진, 백대하, 감적, 위궤양, 대장염, 위장염, 어린이 설사, 류마티즘, 두통, 소염, 거담, 여러 가지호흡기질병, 땀내기약, 학질, 감기, 담낭결석, 신경쇠약, 화상, 잇몸염, 여러 가지 부스럼, 옴, 독벌에 물린 것을 다스리는 마디풀

    마디풀은 마디풀과(여뀌과) 마디풀속에 속하는 1년생 식물이다.  마디풀속은 전세계에 60여종이 있으며 특히 분반구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마디풀(돼지풀), 큰옥매듭풀, 이삭마디풀(갯마디풀)이 자라고 있다.

    마디풀은 키가 30~40cm이고 줄기는 털이 없고 옆으로 비스듬히 퍼지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녹색이며 다소 단단하다.  잎은 어긋나고 긴타원형이며 선상 타원형이다.  끝이 둔하고 갈이 1.5~4cm이다.  마르면 녹색이고 잎자루는 짧다.  엽초 모양의 턱잎은 막질이고 흰색이며 가장자리에 굵은 털이 있다.  꽃은 양성화이고 잎겨드랑이에 1송이 또는 여러송이가 달리며, 꽃자루는 짧다.  꽃받침은 5장이며 타원형이고 녹색에 흰빛 또는 붉은빛이 돌고 수술 6~8개이며 암술대는 3개이고 열매는 수과이며 세모지고 잔점이 퍼져 있으며 광택이 없다.  

    개화기는 6~7월이다.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한다.  전초는 약용으로 사용한다.  

    마디풀의 다른 이름은
    편축[萹蓄, 편죽:萹竹: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竹: 시경(時經)], 편축[萹茿: 설문(說文)], 축변[畜辯, 편만:萹蔓: 오보본초(吳普本草)], 편축[扁蓄: 국방(局方)], 지편축[地萹蓄, 편죽:編竹: 이참암본초(履巉岩本草)], 편축[扁畜: 구황본초(救荒本草)], 분절초[粉節草, 도생초:道生草: 본초강목(本草綱目)], 편죽[扁竹: 본초숭원(本草崇原)], 편죽료[扁竹蓼, 烏蓼:오료: 중국약식지(中國藥植誌)], 대축편[大蓄片: 남경민간약초(南京民間藥草)], 야철소파[野鐵掃把, 노유:路柳, 감적약:疳積藥: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반구태[班鳩台: 안휘약재(安徽藥材)], 마의초[螞蟻草, 저권초:猪圈草, 탁면초:卓面草, 노변초:路邊草, 칠성초:七星草, 철편초:鐵片草, 죽절초:竹節草: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편저아[扁猪牙: 동북약식지(東北藥植誌)], 잔죽초[殘竹草: 전남본초(滇南本草), 정리본(整理本)], 주자초[姝子草, 대철마편:大鐵馬鞭, 지료:地蓼, 우편초:牛鞭草: 중약지(中藥誌)], 우근초[牛筋草: 섬서중약지(陝西中藥誌)], 마디풀, 은매듭, 옥매듭풀, 매듭나물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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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디풀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마디풀(Polygonum aviculare L.)

    다른 이름: 은매듭, 옥매듭풀, 매듭나물, 편축

    식물: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마디가 많고 약간 누워서 자란다.  긴 타원형 또는 버들잎 모양의 잎이 어긋나게 붙고 풀색, 분홍색, 흰색 꽃이 잎과 줄기 사이에 1~5개 모여 핀다.
    전국 각지의 아무 데서나 널리 자란다.  특히 길섶, 들, 밭두렁, 개울가, 모래땅, 풀밭에서 자란다.

    전초(편축): 여름철에 꽃필 때의 줄기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전초에 탄닌질 약 3%, 쿠에르세틴, 켐페롤, 미리시트린, 델피니딘, 이소람네틴, 루테올린, 쿠에르시트린, 히페로시드, 아비쿨라린, 적은 양의 유리형 및 결합형 에모딘, 당분 2~3%, 아스코르브산의 환원형 400~45mg%, 산화형 250~300mg%, 납이 있다.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가운데 제일 많은 것은 아비쿨라린 C20 H18 O11[녹는점 216~217℃, [α]D -168.4°(에탄올), 물분해하면 쿠에르세틴과 아라비노오스 한 분자가 생긴다.]이다.

    전초에는 규산이 약 1% 있다.  그 가운데 약 0.2%는 물에 풀린다.  규산 함량은 식물이 자라는 시기에 따라 거의 변화가 없지만 플라보노이드 배당체는 꽃필 때 제일 높다.
    다른 자료에 의하면 플라보노이드로 아비쿨라린과 쿠에르시트린, 이소쿠에르시트린, 레우노우트린, 히페린, 루틴 등이 주성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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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219.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4LKO&mgrpid=null&fldid=I03g]



    당으로는 람노오스, 크실로오스, 아라비노오스, 포도당, 갈락토오스 등이 확인되었다.  물에 풀리는 다당류는 꽃봉오리 때 6.8%, 꽃필 때 12%이다.  다당류는 회분 17~20%, 우론산 46~48%, 포도당 4~8%, 갈락토오스 23~36%, 아라비노오스 10~37%, 크실로오스 6~10%, 람노오스 22~33%로 이루어졌다.
    또한 전초에는 카페산, 클로로겐산, 싱아산, 탄닌질, 사포닌이 있으며(거품지수 1:150) 정유, 카로틴, 쿠마린인 스코폴레틴과 움벨리페론, 점액, 살리실산, 글루코타닌, 페르시카리올, 휘발성 알칼로이드, 펙틴이 있다.  뿌리에는 옥시메틸안트라퀴논이 있다.

    작용: 전초의 달인액 또는 알코올엑스의 졸인액은 피의 응고 속도를 높이고 피멎이작용을 한다.  흰생쥐에게 5~10mg/kg을 주면 쥐꼬리에서의 피 흐르는 시간을 15~20분 지나서부터 줄인다.  이 작용은 2~3시간 계속된다.  

    자궁 수축작용이 있다.  떼낸 새끼집은 물추출 농축물 1:1,000~1:10,000배의 농도에서 연동운동이 세지고 1:100~400배의 농도에서 수축운동의 진폭은 3~5배, 긴장도는 3~4배 높아진다.  집토끼의 귀정맥에 10mg/kg을 주사하면 새끼집을 몇십 분 동안 수축하면 진폭은 2~3배로 늘어나고 긴장도는 2.5~3배로 높아진다.

    마디풀의 자궁 수축작용은 물 추출액 특히 알코올엑스의 물 또는 수산화나트륨 용액에 풀리는 부분에서 나타나며 물이나 알코올에 풀리지 않는 부분과 아비쿨라린에서는 이런 작용이 없다.
    마디풀의 플라보노이드와 아비쿨라린을 토끼의 귀정맥에 10~20mg/kg을 주사하면 1시간 지나서부터 2~3시간 동안 열물 분비량을 늘리며 작용세기는 알코올의 약 2배이다.  또한 플라보노이드는 이뇨작용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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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디풀의 물 추출액은 호흡운동의 폭과 폐활량을 늘리며 혈압을 내리고 떼낸 두꺼비 심장의 할동을 세게한다.  그러나 아비쿨라린에서는 이러한 작용이 뚜렷하지 않다.  흰생쥐와 흰쥐에게 20g/kg을 주어도 특별한 중독 증상은 없다.  

    이처럼 마디풀은 피멎이작용과 자궁 수축약, 피멎이약으로 산후 또는 유산 후 피나기와 자궁이완증, 월경과다에 쓴다.  전초의 달임약은 콩팥염, 신석증에 쓰며 물에 풀리는 규산이 폐조직을 강화시킨다는 점에서 폐결핵에도 쓴다.

    동의치료에서는 오줌내기, 벌레떼기약으로 임질, 오줌을 누지 못할 때, 급성 요도염과 방광염에 질경이씨, 으름덩굴줄기와 같이 쓴다.  습성황달에 더위지기와 같이 쓰며 곽란, 배아픔, 자궁출혈, 적리에 달여 먹는다.  회충약으로 쓰며, 달인물로 몸을 씻는다.  하루 6~15g을 물로 달여 먹는다.

    이 풀은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어 많은 나라에서 민간 약초로 쓰이고 있다.  그것을 추려서 보면 다음과 같다.  수렴약, 피멎이약으로 위궤양, 대장염, 위장염, 어린이 설사증, 적리에, 진경약으로 위아픔, 류마티즘, 머리아픔에, 소염거담약으로 여러 가지 호흡기 질병에, 땀내기약으로 학질, 감기에, 오줌내기약으로 콩팥염과 신석증에, 열물내기약으로 황달, 담석증에, 간장약으로 신경쇠약, 폐결핵에 전초를 달여 먹는다.

    또한 아픔멎이약, 염증약, 방부약으로 상처를 아물 게 하는 데, 특히 화상, 잇몸염, 여러 가지 부스럼, 독벌에에 물린데, 옴에 달인물로 씻거나 짓찧어 붙인다.  씨는 구토약 또는 설사약으로 쓴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jbs0001/13159503]



    마디풀 달임약(20g:200cc): 하루 3~4번 나누어 먹는다.  산전산후의 출혈, 월경과다에 쓴다.
    마디풀 알약: 마디풀의 70% 알코올엑스(말린 것) 0.125g, 마디풀가루(혹은 3차로 우려낸 찌꺼기) 0.125g, 결합제(녹말풀) 적당량.

    마디풀에 알코올 5배량을 넣고 수욕 위에서 1시간 데운 다음 5시간 놓아두었다가 거른다.  이렇게 3번 우려낸다.  1차, 2차 추출액을 합치고 용매를 회수한다.  3차 추출액은 새 원료의 추출용매로 쓸 수 있다.  전초에서 10%의 엑스를 얻는다.  알코올을 회수하고 말린 엑스에 마디풀 6호 가루를 섞고 녹막풀로 반죽하여 싸락을 만든다.  한 알의 무게는 0.25~0.5g이다.  산후 이완성 출혈, 유산후 출혈에 자궁수축약, 피멎이약으로 한번에 1~2알씩 하루 3~4번 먹는다.

    아비쿨라린엑스 가루약: 마디풀 마른엑스와 마디풀(혹은 추출 찌꺼기)을 각각 같은 양 섞어서 만든다.  해산 또는 유산 후에 자궁수축약, 피멎이약으로 한번에 1~1.5g씩 하루 3번 먹는다.

    팔정산: 마디풀, 으름덩굴줄기, 패랭이꽃, 길장구씨, 골풀속살, 치자나무열매, 곱돌, 대황뿌리, 감초뿌리 각각 4g을 한 첩으로 하여 달인다.  하루에 2첩을 쓰는데 재탕까지 하여 3번 먹는다.  신석증, 요도염, 방광염에 쓴다.  신석증에는 평균 20일 쓰면 결석이 완전히 녹아 나오거나 작아진 상태로 나온다.  팔정산은 오줌내기작용이 매우 센 처방이다.]

     

     



    마디풀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편축(萹蓄)

    미다풀과의 한해살이풀 마디풀(Polygonum aviculare Linne)의 지상부이다.
    성미: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효능: 이수통림(利水通淋), 살충(殺蟲), 지양(止痒)
    해설: ① 하초(下焦)의 습열을 내리므로 소변을 잘 못 보고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② 살충 작용이 있으므로 회충, 요충 제거에 다량의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③ 습열로 인해 나타난 옴이나 버짐 등에 내복하거나 달인 물로 환부를 세척한다.  ④ 습열로 인한 황달에도 유효하다.
    성분: avicularin, quercitin, d-catechol, gallic acid, caffeic acid, oxalic acid, silic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흰쥐의 오줌 중 칼륨 배출량이 현저하게 증가되고, ② 약물 달인 물과 약침 제제로 혈압을 내리고, ③ 모종의 진균 억제작용을 나타낸다.  

    임상보고: ① 급성세균성이질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자 1일 후 해열이 되었고, 4일 후에는 복통이 소실되고 설사가 멎었으며 대변이 정상으로 되었다.  ② 치통에 약물 50~100g을 물을 넣고 달여서 2회로 나누어 복용하자 치료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길거리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마디풀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  어린잎은 식용으로 봄나물로 먹는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cuigen1964/8TWN/1504?docid=1A4il|8TWN|1504|20081228170322]

     

     

    [마디풀의 효능]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Polygonum aviculare

    분류 마디풀과

    분포지역 북반구 온대지방

    서식장소 길가

    크기 높이 10~40cm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10~40cm 정도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말라도 빛깔이 변하지 않으며,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옆으로 자라거나 곧게 서고 딱딱한 느낌을 준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줄 모양의 타원형이며 잎자루와의 사이에 마디가 있다. 잎집 모양의 턱잎은 막질이고 2개로 크게 갈라지고 다시 가늘게 갈라지며 가는 맥과 더불어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양성화로 6∼7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달리며 꽃잎은 없다. 꽃받침은 녹색 바탕에 백색 또는 붉은빛이 돌며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6~8개이고 암술은 3개이며, 열매는 세모지며 화피보다 짧고 광택이 없으며 잔 점이 있다.

    어린 순은 식용하며, 다 자란 것을 유럽에서는 전초(全草)를 이뇨제, 지혈제, 신장 및 방광결석 ·소화기출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기관지천식에, 중국에서는 민간약으로서 신장결석 ·방광결석 ·어린이 호열자 ·종기 ·치질 및 피부병에, 일본에서는 구충제, 황달 ·복통에 사용한다. 북반구 온대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유사종 

    큰옥매듭풀(P. bellardi Allioni var. effusum) : 마디풀과 비슷하나,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이삭마디풀(P. polyneuron) : 원줄기는 많이 갈라지고, 능선이 많으며, 털이 없다.  

     

    어린 잎을 식용으로 한다. 주로 방광에 작용하는 편축은 몸의 수분대사를 원활히 하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몸 안에 기생충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쓰고 차가운 기운이 방광에 작용하여 습열을 없애고 주로 열이 있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몸안에 수분이 저체되어서 생기는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옹저와 치질을 낫게 하며 장내에 회충을 없애며 피부습진, 습열로 인한 황달을 치료한다.

    모든 기생충(회충, 편충)에 적용하며 편축을 홀로 이용해도 그 효능이 잘 발휘된다.

     

     

    全草(전초)를 편축이라 하며 약용한다.

    6-7월초(망종~소한) 개화시에 채취, 햇볕에 말린다.

    성분 : 전초는 avicularin, quercetin, d-catechol, 沒食子酸(몰식자산), 카페산, 蓚酸(수산), 硅酸(규산), 클로로겐산, p-coumar酸(산), 점액질, 포도당, 과당, 蔗糖(자당)을 함유한다. 규산의 분포는 잎 1.6%, 줄기 0.6%, 뿌리 0.4%이다.

    약효 : 이뇨, 淸熱(청열), 살충의 효능이 있다. 熱淋(열림), 융폐(배뇨곤란), 황달, 陰蝕(음식-여자음부의 瘙痒症(소양증)), 白帶(백대), 회충, 疳積(감적), 痔瘡(치창), 습진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6-9g을 달여서, 또는 짓찧어서 즙을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塗布(도포)한다.

    약성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독성 :무독(無毒)

    채집시기/산지 :여름에 줄기와 잎이 무성할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인가 근처, 길가, 밭둑이나 논둑에 자생한다.

    가공 :채취하여 그늘에 건조한 다음 사용한다. 주로 음력 5월경에 채취한 것을 상품으로 치며 싹은 구맥과 비슷하고 잎은 대잎과 비슷하며 물가에 자라며 자주꽃이 피는 것이 좋다.

    여름철 꽃 피는 시기에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밝은 그늘에서 말려 약재로 쓴다.

    주의 :편축을 다량 복용하면 방광에 작용하여 몸 안의 정기까지 밖으로 배출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사용하여야 한다. 다뇨자(多尿者), 중허소변불리자(中虛小便不利者)는 금한다.  

     

     


    설사 :마디풀 한줌에 물 2홉으로 달여서 반이 된 것을 복용하면 5∼6일 이면 낫는다. 소화불량으로 악성의 설사를 할 때는 반 정도로 묽게 하여 복용하면 차츰 회복된다.

    대변불통(大便불不通) :전초 7~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대하증(帶下症) :전초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복통(腹痛) :전초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소변 불통(小便不痛) :전초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정도 복용한다.

    습진(濕疹) :전초를 삶아서 그 물로 5회 이상 환부를 닦아준다.

    옴(개선:疥癬) :전초를 달여서 그 물에 3~4회 탕욕한다.

    이뇨(利尿) :전초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임질(淋疾) :전초 7~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치질(痔疾) :전초 7~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하면서 그 물로 환부를 자주 씻는다.

    [자료제출:http://cafe.daum.net/tkstkfkdtksdich/9E53/237]

    마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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