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석송(石松)의 효능
    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3. 12:32

    석송(club moss, 石松)

    석송(石松)은 석송과에 딸린 늘푸른양치식물이다. 포자가 붙어 있고, 소나무와 같다. 줄기는 지름 5㎜로 길게 지표를 기며 잎은 바늘 모양이다. 어긋나는 곁가지는 직립하며 분지한다. 가지의 끝에는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 5cm 정도의 포자낭 이삭이 난다. 포자는 석송자라 하며 지방유가 40-50%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방습성이 있다. 이 때문에 환약의 피복으로 이용하거나 베이비파우더에 섞어서 이용하였다. 또한 불꽃의 섬광제, 주형의 분형제 등에 이용되기도 하였다. 풀을 달여 먹으면 이뇨나 통경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ya2004/I5Fo/29?docid=rGRM|I5Fo|29|20070408225446]

     

    [중풍 소아마비 관절염 타박상 사지마비에 신효]

    ▶ 중풍 소아마비 관절염 타박상 좌골신경통 사지마비에 신효

    석송은 석송과에 속하는 상록성 다년생 초본인 석송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여름철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지면으로부터 길게 벋으면서 15~25센티미터 정도 곧추 선다.  잎은 밀생하고, 침형으로 비스듬히 처지는데, 8~9월경에 담황갈색의  포자를 형성한다.  포자는 석송자라고 하여 약용하며, 한라산, 흑산도, 울릉도 등의 어느 정도 햇볕이 들어오는 심산 숲속의 반음지와 일본,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자란다.  여름에서 가을철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심장, 간장, 비장에 들어 간다.  거풍, 진통, 활혈, 이뇨, 풍습성 마비통, 관절염, 좌골 신경통, 근골연약, 소아마비, 수종, 타박상, 사지마비, 중풍에 사용한다.

    우리나라에 사는 석송의 종류는 석송과 1속에 12종이 있는데 석송(애기석송), 산석송(뫼석송), 개석송(삼잎석송), 물석송, 비늘석송(솔석송), 만년석송(비늘석송), 줄석송(줄비늘석송), 다람쥐꼬리(북솔석송, 탐자쥐꼬리), 뱀톱(배암톱), 긴다람쥐꼬치, 왕다람쥐꼬리(탐라솔석송, 섬솔석송), 좀다람쥐꼬리(애기석송, 좀솔석송, 애기다람쥐꼬리)가 있다.  석송의 다름 이름은 신근초(伸筋草), 소신근(小伸筋), 산묘아, 치산룡, 오공등, 대지모공, 봉미신근, 통신초, 반용초, 과근초, 사자모초, 사자초, 금요대, 금모사자초, 화탄갈 등으로 부른다.  석송의 씨앗은 피부염에 잘 듣는다.  어린이의 피부염에 활석인 곱돌과 혼합해서 환부에 바른다.

     

    석송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석송과의 산석송, 좀석송, 석송, 비늘석송, 만년석송, 좀다람쥐꼬리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산석송(Lycopodium alpinum L.)

    식물: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땅 위에 붙고, 가지 끝에 홀씨주머니가 붙어 있다.
    북부의 높은 산(백두산, 관모봉)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에 알칼로이드인 리코포딘, 니코틴 등이 있다.
    응용: 민간에서 전초의 담금약을 아픔멎이약으로 또는 광견병 치료에 쓴다.  포자는 어린이 살포약으로 쓴다.



    좀석송(Lycopodium annotinum L.)

    다른이름: 개석송
    식물: 사철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땅 위에 누워 자라며 비늘 조각 잎이 붙은 가지를 치고 가지 끝에 홀씨주머니가 있다.

    북부와 중부의 높은 산, 고원, 깊은 산의 나뭇잎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에서는 아세틸로폴린, 안노폴린, α-β-로폴린, 리코폴린, 리칸노틴이 분리되었다.
    0.084%, 안노틴, 아크리폴린 0.038%, 리코포딘 0.028%, ι-오브스쿠린 0.002%, 리코폴린 0.006%, 이소리코포딘 0.001% 등으로 되어 있다.  무정형염기는 니코틴과 8개의 염기로 되어 있다.
    또한 바닐린산, 페룰라산, 아제라인산이 있다.
    작용: 알칼로이드 안노틴을 개구리에게 주사하면 쿠라레와 비슷한 마비를 일으키며 정맥을 수축한다.  이 작용은 중추성이다.
    응용: 민간에서 전초는 월경이 없을 때와 태를 빨리 나오게 하는 데 쓰며 위생약, 피멎이약, 위아픔과 허리아픔에 아픔멎이약으로도 쓴다.
    달임약은 신경쇠약과 게우기에, 팅크는 변비에 쓴다.
    포자는 몸무게가 줄어들 때와 밥맛이 없을 때 먹으며 고약을 만들어 습진, 곪은 상처에 바르거나 어린이 살포약으로 쓴다.  알약 씌우는 데에도 쓴다.



    석송(Lycopodium clavatum L.)

    식물: 사철 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잔비늘처럼 잎이 붙고 두 갈래씩 가지친다.
    가지 끝에 둥근 모양의 포자 이삭이 달린다.
    북부, 중부, 남부의 높은 산지대에서 자란다.
    전초(신근초): 여름철에 전초를 베어서 햇볕에 말린다.
    포자(석송자): 홀씨주머니를 따서 말린 다음 털에서 포자만을 모은다.
    성분: 전초에는 0.1~0.2%의 알칼로이드, 즉 니코틴, 리코포딘 C16 H25 on(약 80%), 클라바틴(클라볼로닌) C16 H25 O2 N(약 10%), 클라바톡신(약 3%) C17 H27 O2 N, O-아세틸리코클라빈, 데아세틸파브세틴, 데스-N-메틸-α-오브스쿠린, 디히드로리코포딘, 파브세티딘, 파부세틴 C18 H29 NO3, 아세틸디히드로리코포딘, 리코폴린, 리코클라빈, α-오브스쿠린이 있고 플라보노이드인 아피게닌이 있다.  또한 트리테르펜인 리코클라바닌 C30 H48 O5, α-오노세린, 세라테네디올, 디에피세라테네디올, 세라테네올론, 리코클라바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수많은 트리테르펜알코올이 분리되었다.

    포자에는 40~50%의 기름, 약 30%의 당이 있다.  기름을 이루고 있는 지방산은 50~80%가 9, 10-디옥시스테아르산 CH3-(CH2)7-CHOH-CHOH-(CH2)-COOH(석송자올레산이라고 불렀다), 30~35%가 헥사데센산, 리놀레산, 미리스테인산,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디옥시스테아르산이다.  그리고 시토스테롤, 콜레스테롤, 85mg의 아스코르브산, 수지, 고무질, 히드로카페산이 있다.  포자의 안쪽 막은 섬유소와 약 23%의 스포로닌 C90 H127(OH)15으로 되어 있다.

    작용: 포자는 물기를 막으며 부드럽게 하고 썩는 것을 막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 작용이 있다.
    응용: 포자는 어린이 살포약으로 그리고 알약이 서로 붙지 않도록 씌우는 데 쓴다.  포자는 물을 빨아들이지도 않고 물이 스며들지 않으며 자극작용도 없으므로 다른 살포약보다 좋다.  습윤성 태선과 꽃돋이, 궤양, 곪는 상처에 뿌린다.  이 밖에도 도료에 섞어서 골고루 발라지게 한다.
    전초는 동의치료에서 풍습성 관절통, 마비, 월경불순에 6~10그램을 물로 달여 먹는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wooriddangkorea/4GPN/1038?docid=xKqL|4GPN|1038|20100221145538]



    비늘석송(Lycopodium complanatum L.)

    식물: 사철 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길이 1m에 이르는 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가지친다.  가지에는 비늘 조각 잎이 붙고 끝에 홀씨 주머니가 있다.

    북부와 중부, 남부의 산지대 나무 밑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에는 알칼로이드, 즉 N-메틸리코포딘, 리코포딘, 콤플라나틴(0.2~0.3%)이 있다.  또한 세라텐디올, 토호게놀이 있다.
    응용: 민간에서 전초 달금액을 해산촉진약, 월경불순에 쓰며 유산시키는 약으로도 쓴다.  또한 불임증에도 쓰며 오줌내기약, 아픔멎이약으로도 쓴다.  외용으로는 사상균에 의한 피부질병 치료약, 살충약으로 쓴다.  포자는 살포약으로도 쓴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yangyiyeol/4893967]

     



    만년석송(Lycopodium obscunum L.)

    식물: 사철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15cm이고, 비늘 조각 잎이 배게 붙고 끝에 포자이삭이 달려 있다.

    북부와 중부, 남부의 높은 산 나무 밑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에 0.4%의 알칼로이드, 즉 리코포딘, 리코딘, 안노티닌, 니코틴이 있다.  그리고 α-,β-오브스쿠린과 플라보노이드도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는 전초를 강장약으로 쓴다.  또한 목이 마를 때도 쓴다.



    좀다람쥐꼬리(Lycopodium selago L.)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econature.co.kr/Y4qM/19?docid=1G0Me|Y4qM|19|20090421224221]



    식물: 사철 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5~10cm이며, 버들잎 모양의 잎이 배게 붙어 있다.  
    개마고원, 부전고원 등 높은 산지대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에 0.164%의 알칼로이드가 있다.  그 가운데는 리코포딘 0.053%, 프세우도셀라긴 0.015%, 아크리폴린 0.002%, 리코폴린 0.001%, 비결정성 기름염기 0.092%가 있다.
    또한 전초에는 바닐린산, 페룰라산, 플라보노이드인 셀라기노시드(쿠에르세틴 글루코시드)가 있다.
    작용: 총알칼로이드(셀라긴)는 쿠라레 유사작용이 있다.  그리하여 녹내장에 동공축소약으로 필로카르핀과 같이 쓴다.  이 알칼로이드의 동공축소작용과 센 독성은 기름 모양 염기에 의한 것이다  달임약은 설사작용도 있다.
    응용: 만성 알코올중독과 버짐에 치료 효과가 있으며 총알칼로이드는 녹내장에 쓴다.  이 약물은 의사와의 상의하에서만 쓸 수 있다.
    석송과 식물의 알칼로이드는 버짐 치료약, 필로카르핀 유사약품, 진경약, 마취약, 염증약으로서 전망이 있다.

    다른 나라 민간에서 전초를 불임증에 쓴다.  또한 월경주기 조절약, 유산시키는 약, 방광염과 눈병에 염증약으로 쓴다.  이 밖에도 중추신경 계통의 질병에 진경약으로 쓰며 많은 양은 류마티즘에 마비진통약으로 쓴다.  외용약으로는 버짐과 여러 가지 피부병, 집짐승의 이나 해로운 벌레를 죽이는 데 쓴다.

    ]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석송(石松) [본초]

    석송과에 속하는 상록성 다년생 초본인 석송(Lycopodium clavatum L.)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우리나라 북부와 중부, 남부의 고산지역대에서 자란다.

    여름철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간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경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경락을 통하게한다.  알칼로이드 성분인 리코포딘이 해열 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비증(痺證), 복장근경련, 타박상 등에 쓴다.  하루 6~15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석송을 여름에 뿌리째로 뽑아 흙,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석송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하고 독이 없다.  간장, 비장, 신장 3경에 들어간다.  풍사를 몰아내고 찬기운을 흩어지게 하며 습을 제거하고 부종을 내리며 근육과 힘줄을 풀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풍한 습비, 관절 산통, 피부 마비, 수족 마비, 사지 연약, 수종, 타박상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 바른다.  임신부 및 출혈이 과다한 환자는 복용을 금한다.

    중국의
    <절강민약상용초약>에서는 "근육과 힘줄을 풀고 소염한다.  관절이 아픈 증상, 대상 포진을 치료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동북상용중초약수책>에서는 "근육과 힘줄을 풀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풍을 제거하고 몸의 찬기운을 흩어지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한다.  허리와 다리의 산통, 풍습성 관절 부종 및 동통, 월경불순을 치료한다."라고 적고 있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람쥐꼬리[Lycopodium chinense ]

    [지혈 근육통 거풍 소염 타박상 외상출혈]

    ▶ 설사작용, 지혈, 만성 알코올중독, 담마진(두드러기), 녹내장, 버짐 치료약, 필로카르핀 유사약품, 진경약, 마취약, 불임증, 월경주기 조절약, 유산시키는 약, 방광염, 눈병에 염증약, 진경약, 마비진통약, 버짐, 여러 가지 피부병, 집짐승의 이나 해로운 벌레를 죽이는 데, 근육통, 거풍, 소염, 타박상, 외상출혈, 류머티즘을 다스리는 다람쥐꼬리

    다람쥐꼬리(Lycopodium chinense CHRIST.)는 석송문, 석송강, 석송목, 석송과 형태의 상록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5~15cm 로 자라는 줄기는 밑부분이 2개씩 갈라진다. 피침형의 잎은 황록색 또는 녹색으로 빽빽하게 붙어서 달리며 끝이 뾰족하다. 무성아는 줄기의 끝에 달리고 포자낭은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식물체 전체를 소접근초라는 약재로 이용한다.
    한라산, 지리산 및 북쪽 산지의 깊은 곳에서 자라는 상록다년초이다. 국외로는 일본, 중국, 알래스카 등지에 분포한다. 꽃말은 '재롱둥이'이다.
    석송과(Lycopodiaceae)는 포자(胞子)는 같은 모양이며 포자낭(胞子囊)은 1개씩 또는 여러 개의 포자엽(胞子葉)이 모여 포자수(胞子穗)를 형성한다. 잎혀인 엽설(葉舌: ligule)이 없고, 비대 생장을 하지 않는다. 세계에 2속 181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1속 11종이 자란다.

    다람쥐꼬리의 여러 가지 이름은
    소접근초[小接筋草, 소송란:小松蘭: 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용호자[龍胡子, 암석송:岩石松: 문산중초약(文山中草藥)], 권백상석송[券柏狀石松: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북솔석송, 좀다람쥐꼬리, 다람쥐꼬리 등으로 부른다.

    [채취]

    1년 내내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리거나 신선한 것을 그대로 쓴다.

    [성분]

    전초에는 여러 가지 alkaloid가 들어 있다. 폴랜드에서 나는 용호자(龍胡子)에는 총염기가 0.164% 들어 있는데 그중 lycopodine이 약 1/3을 차지하며 그 외에 또 selagin, acrifoline, α-obscurine, β-obscurine, lycodoline, pseudoselagine 등을 함유한다. 전초는 또한 유기산 0.06%를 함유하는데 그중에는 vanillic acid, ferulic acid와 여러 가지 phenolic carboxylic acid를 함유한다.

    [성미]

    1, <섬서중초약>: "맛은 약간 쓰고 성질은 평하다."
    2, <문산중초약>: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약효와 주치]

    1, <섬서중초약>: "지혈하고 근육을 접착시켜 준다. 타박상, 외상 출혈을 치료한다."
    2, <문산중초약>: "풍을 소산시키고 혈(血)을 조화시키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타박상, 풍습 동통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1~2돈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갔다가 복용한다.
    외용: 물로 달여 씻거나 가루내거나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다람쥐꼬리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좀다람쥐꼬리(Lycopodium selago L.)

    식물: 사철 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5~10cm이며, 버들잎 모양의 잎이 배게 붙어 있다.  
    개마고원, 부전고원 등 높은 산지대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에 0.164%의 알칼로이드가 있다. 그 가운데는 리코포딘 0.053%, 프세우도셀라긴 0.015%, 아크리폴린 0.002%, 리코폴린 0.001%, 비결정성 기름염기 0.092%가 있다.
    또한 전초에는 바닐린산, 페룰라산, 플라보노이드인 셀라기노시드(쿠에르세틴 글루코시드)가 있다.

    작용: 총알칼로이드(셀라긴)는 쿠라레 유사작용이 있다. 그리하여 녹내장에 동공축소약으로 필로카르핀과 같이 쓴다. 이 알칼로이드의 동공축소작용과 센 독성은 기름 모양 염기에 의한 것이다. 달임약은 설사작용도 있다.

    응용: 만성 알코올중독과 버짐에 치료 효과가 있으며 총알칼로이드는 녹내장에 쓴다. 이 약물은 의사와의 상의하에서만 쓸 수 있다.
    석송과 식물의 알칼로이드는 버짐 치료약, 필로카르핀 유사약품, 진경약, 마취약, 염증약으로서 전망이 있다.

    다른 나라 민간에서 전초를 불임증에 쓴다. 또한 월경주기 조절약, 유산시키는 약, 방광염과 눈병에 염증약으로 쓴다. 이 밖에도 중추신경 계통의 질병에 진경약으로 쓰며 많은 양은 류마티즘에 마비진통약으로 쓴다. 외용약으로는 버짐과 여러 가지 피부병, 집짐승의 이나 해로운 벌레를 죽이는 데 쓴다.
    ]

     

    [이미지출처:http://blog.daum.net/dhjfrzl7/8491356]


    다람쥐꼬리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13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다람쥐꼬리

    석송과(Lycopodium chinense Christ.)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 높이 5~15cm. 잎은 바늘 모양으로 밑에서부터 차차 좁아져서 끝이 뾰족해진다. 포자낭은 이삭처럼 되지 않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분포/ 한라산, 지리산 및 북부 지방의 깊은 산 숲 속에서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에 분포한다.

    약효/ 전초를 소접근초(小接筋草)라고 하며, 지혈, 근육통, 거풍, 소염의 효능이 있고, 타박상, 외상출혈, 류머티즘을 치료한다.

    성분/ 주성분은 lycopodine이며, selagine, acrifoline, lycodoline, pseudoselagine등이 함유되어 있다.

    사용법/ 전초 6g에 물 5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외용에는 달인 액으로 환부를 씻거나 짓찧어서 바른다.]

    다람쥐꼬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담마진(蕁麻疹 : 두드러기=Urticaria)
    다람쥐꼬리 적당한 양을 물로 달여서 환부를 씻는다. [문산중초약(文山中草藥)]

    2,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산야초 > 산야초(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냉이의 효능   (0) 2013.06.13
    바위솔(와송)의 효능  (0) 2013.06.13
    적하수오의 효능  (0) 2013.06.13
    백하수오(새박풀,은초롱)의 효능  (0) 2013.06.13
    석창포(石菖蒲)의 효능  (0) 2013.06.13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