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초나무의 효능산야초/산야초(목본) 2013. 6. 12. 11:32산초나무 (식물) [Zanthoxylum schinifolium]: 분지나무, 분디나무라고도 함.운향과(芸香科 Rut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키는 3m 정도이고 줄기와 가지에는 가시가 서로 어긋난다. 잎은 13~21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향기가 나며 잎가장자리에는 톱니가 10개쯤 있다. 꽃은 연한 녹색으로 여름에 가지 끝에서 산방(繖房)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꽃잎은 5장이며,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초록빛이 도는 갈색이나 익으면 벌어져 검은색 씨들이 밖으로 나온다.봄에 새 잎을 국에 넣어 먹기도 하며, 씨를 빻아서 민물고기국의 향미료로 쓴다. 특히 추어탕에 넣어 먹으며, 열매는 초피나무의 열매와 같이 약으로 쓰기도 한다. 초피나무 열매를 산초라고 하며, 산초나무 열매는 분디 또는 분지라고 한다. 잎의 독특한 향기와, 가을에 까맣게 익는 열매를 보기 위해 정원이나 공원에 심기도 한다. 이 나무는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디나 뿌리는 깊게 내리지 않는다. 산초나무와 비슷한 초피나무는 가지에 달리는 가시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의 톱니 수가 3~5개 정도로 적고 꽃잎이 없으며, 또한 열매가 붉은빛이 도는 갈색으로 익는 점에서 산초나무와 다르다. 초피나무 열매를 산초라고 많이 불러 초피나무를 산초나무로 혼동하는 경우도 있다.
산초나무 효능 [ 글쓴이: 발나무(병화) ]
물소리, 바람소리, 이끼 낀 바위와 나무와의 조화 속에 푸른 옷들이 하나 둘 나무 끝에서물이 들기 시작할 무렵 알알이 수줍게 맺혀 있는 산초나무를 낮은 산야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산초는 천초, 향초자, 야초, 항초유, 분지나무, 분디나무, 민산초나무, 상초, 애초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운행과의 낙엽관목落葉灌木으로서 높이가 3m 내외이며 잔가지에 가시가 많다. 잎은 기수1회우상복엽奇數一回羽狀複葉이며 잔잎은 13∼21개이고 타원형 피침형으로 끝이 좁아지면서 요두凹頭로 끝난다. 잎의 길이는 1.5∼5㎝ 정도이며 가장자리에 파도모양의 잔톱니가 있고 엽축葉軸에 가시가 있다.
8∼9월에 꽃이 피는데 꽃은 연한 녹색이며 향기가 없고 가지나 줄기 끝에 나는 길이 5∼10㎝의 산방화서山房化序에 달린다. 10월에 삭과 果가 여무는데 삭과는 녹갈색이고 검은색의 종자가 들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줄기와 새싹 잎을 덜 익은 과실과 함께 장채醬菜를 하여 먹었으며 과실은 짜내어 점등료點燈料 및 향미료香味料로 널리 쓰인다.산초는 공업용, 밀원용, 약용으로 쓰이고 민간요법으로는 열매나 나무껍질, 잎을 말려 가루로 내어 밀가루와 초酢로 반죽하여 튼튼한 종이나 헝겁에 펴 바르면 유선염과 종기, 타박상에 좋으며, 치질에는 산초의 어느부분이든지 달인물로 씻으면 효과가 있고 뿌리는 불에 태워 소말燒末로 하여 쓰기도 한다. 달인 물을 마시면 두통과 기침을 멈추게 하며 입에 물고 있으면 충치의 아픔도 멈춘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탕을 끓이거나 욕탕에 넣어 사지슬통四肢膝痛을 제거하는 데 쓰이고 풍한습비風寒濕痺에도 좋으며 또 산초는 온성인 자극성 살충 살균제이며 건위, 구풍, 해응解凝, 이뇨작용이 있다고 하며 열매, 나무 껍질, 잎 등을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더욱 졸여 엿같이 만든 다음 이것을 작은 스푼으로 한 스푼씩 1일 3회 복용하면 부종에도 효과 있다고 한다.
사찰에서는 10월에 약간 덜 여문 열매를 채취하여 간장을 여러번 끓여부어 오래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 산초간장을 밑반찬으로 해마다 담는다. 특히 죽반찬으로 산초간장이 일품이다. 열매가 톡톡 터질때마다 독특한 향과 맛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소개한다.출처 : 네이버지식
산초나무열매
산초과 맛은맵고 성질은 덥다 폐, 비, 신경락에 작용한다
비위를 덥혀주며 한습을 없애며 아픔을 멈추고 충을 죽인다 양기를보하고 허리와 무릅을 덥혀준다
옛 문헌에 의하면 열매껍질을 화초, 청초라 하였고 씨를 초목이라 하여 따로 이용하였다.
열매껍질에는 정유가 2~4% 정도 들어있다. 매운맛 성분으로 산솔1과 산솔2 가 5~8% 들어있다.
열매의 매운맛 성분은 살균작용이 있으며 구충효과도 있고 정유 성분은 살충효과가 있다.
산초는 티토로네 로올을 주성분으로하는 산초류와 산숄이란 매운 성분의지펜튼, 페란드렌, 계라니을 등의 방향 정유가 많이 함유되어 방향성 건위약으로 많이 쓰인다.
산초열매 법제로는 그대로 닦아서 쓰거나 술에 불렸다가 쪄서 쓰는방법도 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jannam1004/5NsD/120?docid=wgkJ|5NsD|120|20080920002601
쓰임증
비위가 허하거나 배가차고 아플때, 설사할때, 소화가 않될때, 급 만성 위염,이질, 풍한습비, 관절아플때, 회충구제
이가 쏘듯이 아플때, 허리와 무릅이 시리고 아플때 사용한다.
식욕 증진, 지사제, 불면증등에 좋고, 여름에 더위 먹은데 특효가 있다.하루쓰는양~~ 2~5g
산초열매,생강,인삼,엿으로 만든 배건탕은 배가 차고 아플때 진통멈춤으로 쓴다.
조피나 산초,매화열매, 함박꽃, 사군자, 롸환, 으로 만든 가루는 회충등 균사멸을 위해 쓴다.
이밖에 이가아플때, 오줌내기 작용이 필요할때 많이 사용한다.
산초는 공업용, 밀원용, 약용으로 쓰이고 민간요법으로는 열매나 나무껍질, 잎을 말려 가루로 내어 밀가루와 초(酢)로 반죽하여 튼튼한 종이나 헝겁에 펴 바르면 유선염과 종기, 타박상에 좋으며, 치질에는 산초의 어느부분이든지 달인물로 씻으면 효과가 있고 뿌리는 불에 태워 소말(燒末)로 하여 쓰기도 한다.
달인 물을 마시면 두통과 기침을 멈추게 하며 입에 물고 있으면 충치의 아픔도 멈춘다고 한다.
절에서는 10월에 약간 덜 여문 열매를 채취하여 간장을 여러번 끓여부어 오래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 산초간장을 밑반찬으로 해마다 담는다. 특히 죽반찬으로 산초간장이 일품이다. 열매가 톡톡 터질때마다 독특한 향과 맛을 볼 수 있다.
산초열매를 하루세 알씩 먹으면 눈병과 눈의 피로를 막고, 눈을 맑고 밝게 한다고 한다.
냉증, 또는 피로하기 쉬운 체질에 좋다.
산초의 부드러운 생잎을 물에 씻어 잘게 썰어 물기를 빼고 간장에 조리면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고, 또 풍미도 있어 입맛을 돋워 준다. 장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산초짱아찌 역시 좋은 자연식반찬으로 입맛을돋우고 아싹거리며 씹히는 산초향은 늘~ 머리를 맑게한다!
초피나무 열매도 산초(애초)와 같은 용도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