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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나물 - 서덜취
    산야초/산나물 2013. 4. 6. 14:09

    서덜취 / Saussurea nikoensis :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30∼50㎝. 아랫부분의 잎은 달걀모양이고  중간부분의 잎은 넓은 마름모꼴 달걀모양이며,  맨 윗부분의 잎은 바소꼴이다.  8∼9월에 엉겅퀴꽃과 비슷한 꽃이 피는데 엉겅퀴의 종류는 아니다. 산지에서 나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국의 각지에 분포한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분류 : 국화과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동북부 등지 
    서식장소 : 깊은 산 
    크기 : 높이 30∼50cm 
    효용 :  식용 

     
      

    깊은 산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30∼50cm이고 모가 난 줄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지고,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은 약간 흰빛이 돌며,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피고 줄기 끝에 4∼6개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두상화는 자주색의 관상화로 이루어졌고 지름이 1.8∼2cm이며, 관상화의 화관은 길이가 14∼16.5mm이다.


     

    총포는 종 모양이고 끝이 좁으며 거미줄 같은 흰색 털이 있다. 포 조각은 7∼10줄로 배열하고


    안쪽 조각이 바깥쪽 조각보다 4∼5배 길다.

     

    열매는 수과이고, 관모는 길이가 10∼11mm이며 흰색이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성    상

    전국 심산지역에 자라는 다년초로서 울릉도에서는 ‘곤달비’ 또는 ‘곤데서리’라고 부르며 근생엽(根生葉)을 나물로 먹는다. 줄기는 직립하며 능선이 있고 높이는 30~50cm이다. 경생엽은 호생하며 난형 또는 난상 3각형으로 길이 10~15cm이다. 끝이 뾰족하며 밑은 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은 약간 흰빛이 돌며 엽병은 5~l2cmdl다. 꽃은 7~10월에 연분홍색으로 피고 10~11월에 결실한다.
    줄기 끝에 지름 1.8~2cm의 두화가 총상으로 달리며 총포는 종형으로 길이 14~18mm이며 거미줄같은 털이 있으며 포편은 7~10열이고 내편이 외편보다 4~5배 길며 외편은 넓은 난형으로 흑색이다. 이에 비해 각시서덜취는 잎끝이 꼬리처럼 길며 총포편이 6~7열이며 외총편이 피침형이므로 구분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tongllll/12346072]

     

    생육  특성

     

    서덜취(Saussurea grandifolia MAXIM)는 국화과의 쌍떡잎식물로 근생엽(根生葉)이 발달하는 다년초로서 산채류중에서 드물게 날 것으로 먹을 수 있는 귀한 산나물의 하나이며 히말라야로부터 중국, 시베리아동부, 한국, 일본에 널리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걸쳐 심산의 수림(樹林)밑이나 습하고 비옥한 초생지 및 산골짜기의 계곡에 종종 군생한다. 한편 80년대 이후 무공해 농산물인 산채류의 소비가 증가되면서 신선산채인 서덜취도 수요급증으로 공급량이 모자라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인위적인 재배가 일부 농가에서 행해지고 있으나 출하시기가 한정되어 있다. 이러한 서덜취의 출하기간 확대 및 재배작형과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자 근래에 연구된 몇가지 재배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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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youflowerslove/2RVo/374?docid=1CyUI|2RVo|374|20090807013837]

     

    서덜취 이용 

    서덜취는 한국과 일본의 경우 어린 부분을 생채, 데친나물, 묵나물로 식용한다(쌈, 볶음, 무침, 국거리, 튀김 등). 중국에서는 뿌리와 근경을 호로칠(葫蘆七)이라하며 타박상, 요통, 진해, 거담, 각혈 등에 생약으로 이용한다. 주요 약리성분으로는 Chamomile, Jacobine, Ameleme 등이 함유되고 있고 잎의 생즙과 가열즙은 항돌연변이성(항암효과)이 우수하다. 서덜취를 끓는 물에 30분간 데쳐서 탈수하고 벌크건조기에 건조하거나 음건하여 건채(乾菜)를 만든다. 서덜취를 이용하여 음료, 분말, 염지, 김치 등 가공제품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서덜취 쥬스는 향이 우수하며 밝은 다갈색으로 색상도 좋고 4℃에서 7~9일 동안 저장이 가능한데 저장안정성도 양호하다. 발효음료는 ㎖당 1억마리의 유산균이 들어 있다. 서덜취는 블랜칭하여 -40℃에서 냉동한 후 -20℃에 저장하면 장기간 품질을 보존할 수 있다. 또한 동결건조하여 녹색분말을 만들면 연중 음료화할 수 있고 색상과 맛이 좋은 혼합염지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gilju518/918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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