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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생명 다하도록 이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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