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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iah Heep - Lady in black
    외국/u , v 2013. 2. 26. 23:33

     

     

    Lady in Black. 유라이어 힙이 1971년에 내놓은 앨범 <솔즈베리>(Salisbury)에 수록됐던 발라드 곡으로, 4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그래서 유라이어 힙 공연 때마다 등장하는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라고 합니다. 참고로 앨범 제목으로 쓰인 Salisbury는 영국군 훈련소가 있는 잉글랜드 평원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앨범 표지에 있는 탱크는 1960년대 말까지 영국군의 주력 탱크였던 치프텐(Chieftain) 탱크라고.   

     

     

     

     

    She came to me one morning
    One lonely Sunday morning
    Her long hair flowing
    In the midwinter wind
    I know not how she found me
    For in darkness I was walking
    And destruction lay around me
    From a fight I could not win
    Ah ah ah ...


    She asked me name my foe then
    I said the need within some men
    To fight and kill their brothers
    Without thought of love or God
    And I begged her give me horses
    To trample down my enemy
    So eager was my passion
    To devour this waste of life
    Ah ah ah ...


    But she would not think of battle that
    Reduces men to animals
    So easy to begin
    And then impossible to end
    For she, the mother of all men
    had counselled me so wisely then
    I feared to walk alone again
    And asked if she would stay
    Ah ah ah ...


    Oh lady lend your hand I cried
    And let me rest here at your side
    Have faith and trust
    In me she said
    And filled my heart with life
    There is no strength in numbers
    Have no such misconception
    But when you need me
    Be assured I won't be far away
    Ah ah ah ...


    Thus having spoke she turned away
    And though I found no words to say
    I stood and watched until I saw
    Her black cloak disappear
    My labor is no easier
    But now I know I'm not alone
    I find new heart each time
    I think upon that windy day
    And if one day she comes to you
    Drink deeply from her words so wise
    Take courage from her
    As your prize
    And say hello for me
    Ah ah ah ...

      

    그녀는 어느 날 아침에 내게로 왔어
    어느 쓸쓸한 일요일 아침에
    그녀의 긴 머리는 물결쳤어
    한겨울 바람에
    그녀가 어떻게 날 찾아냈는지 모르겠어
    난 어둠 속에 걷고 있었거든
    그리고 사방에 파멸이 도사리고 있었어
    내가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했으니까
    아 아 아...


    그때 그녀는 내 적의 이름을 대라고 그랬어
    난 남자들 속에 있는 욕구에 대해 말했어
    사랑이니 신이니 하는 것들은 다 잊고
    자기 형제들과 싸워 죽여야 하는 욕구 말야
    그리고 난 그녀에게 말들을 달라고 했어
    내 적들을 짓밟아 쓰러뜨릴 말들을
    이 쓰레기 같은 삶을 파괴해버리고 싶은
    열정에 난 온몸이 뜨거웠어
    아 아 아...


    그러나 그녀는 전투 생각은 하지 않으려 했어
    남자들을 동물로 전락시킬 전투는
    시작하긴 정말 쉽지만
    일단 시작했다 하면 멈추는 건 불가능하지
    그래서 모든 남자들의 어머니인 그녀는
    내게 너무도 현명한 조언을 해 주었고
    난 다시 혼자 걷는 게 두려워졌어
    그래서 그녀에게 곁에 있어 달라고 했지
    아 아 아...


    오, 레이디, 나 좀 도와줘요. 나 울었어요
    그리고 여기 당신 곁에서 쉬게 해 줘요
    스스로를 믿고 의지하라고
    그녀는 말했어
    그리곤 삶으로 가득 채워줬어 내 가슴을
    숫자에는 힘이 없어요
    오해 말아요
    그러나 당신이 날 필요로 할 땐
    나 반드시 멀지 않은 데 있을 게요
    아 아 아...


    그렇게 말하고 그녀는 돌아섰어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몰라
    난 우두커니 서서 지켜만 봤어
    그녀의 검은 망토가 사라질 때까지
    내 노고가 줄어든 건 아냐
    하지만 이제 난 내가 혼자가 아니란 걸 알아
    매번 새로운 가슴을 찾아내지
    바람 불던 그 날을 생각해
    그리고 언젠가 만일 그녀가 당신에게 온다면
    너무도 현명한 그녀의 말들을 깊이 들이마셔
    그녀에게서 용기를 얻어
    당신의 자긍심으로
    그리고 내게도 안부 좀 전해줘
    아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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