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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교 - 그대에게 가는 길시(詩)/박시교 2014. 2. 13. 10:21
가장 낮은 바다에 이르기 위해서
물은 쉼없이 흐르고 또 흐른다 하지만
사랑도
그럴 수가 있을까
너무 멀고 아득한 바다
(그림 : 조영철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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