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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ㅅ사 애달픈 꿈꾸는 사람
내ㅅ사 어리석은 꿈꾸는 사람
밤마다 홀로
눈물로 가는 바위가 있기로
기인 한밤을
눈물로 가는 바위가 있기로
어느 날에사
어둡고 아득한 바위에
절로 임과 하늘이 비치리요
(그림 : 김영근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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