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
신치림 - 고속도로 로맨스우리나라/남자 2013. 8. 1. 15:48
멈추지 않고 달려 갈 거야 Baby 그곳의 파란 하늘 보여주고 싶어 Baby 내 손 한번 꼭 잡아 주겠니 Baby 우리 오늘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나 찌는 더위도 나는 좋아 타는 태양도 좋아 이렇게 너와 달리고 있는데 어디쯤 왔나 우리 사랑 후끈 달아 오를곳 조금만 조금만 더 빠르게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버린 지 오래 까맣게 타서 돌아올 거예요 창을 열어 소리쳐 봐 우린 너무 사랑해요 그래 우리는 미쳐버렸어 떠난 게 좋아서 The Summer Dream 찌는 더위도 나는 좋아 타는 태양도 좋아 이렇게 너와 달리고 있는데 어디쯤 왔나 우리 사랑 후끈 달아 오를곳 조금만 조금만 더 빠르게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버린 지 오래 까맣게 타서 돌아올 ..
-
신치림 - 굿나잇우리나라/남자 2013. 8. 1. 15:45
굿나잇 마지막 밤 내일은 깨우지마 나 푹 좀 자려고 내일은 나 오래잘게 굿나잇 굿나잇 첫번째 밤 우리 처음 만난 날 한 숨 못 잔 그날 밤 밀린 잠을 이제 잘게 굿나잇 취해버린 천정은 나의 이불 포근하게 덮어주네 내 얼굴까지 눈물 닦으라고 오오 니가 있는 액자는 나의 베게 나의 뺨이 한없이 머물고 있는 이밤은 마지막 밤 굿나잇 내 사랑아 바로 오늘까지만 바로 이 밤까지만 내 사랑 나는 내일부터 할게 우리의 굿바이 취해버린 전등은 나의 추억 꺼져가네 밝았던 그때 모습이 창 틈 새어 나가고 오오 무심해진 침대는 떠나는 배 정처없이 어디로든 가야해서 눈감고 노를 젓네 굿나잇 내 사랑아 바로 오늘까지만 바로 이 밤 까지만 내 사랑 나는 내일부터 할게 우리의 굿바이
-
신치림 - 오르막길(feat 정인)우리나라/남자 2013. 8. 1. 15:34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
-
신치림 - 막걸리나우리나라/남자 2013. 8. 1. 15:25
아~~~~~~~ 그녀는 꼭 한잔마신후에 부드러운 손등으로 입술을 닥죠 막걸리나 홍조 띈 그녀의 볼 위에 촉촉한 눈망울 날 사랑하나요 그대 그녀가 나를 사랑해 오 막걸리나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가 나를 사랑해 oh ivory magic 오 막걸리나 건배 한잔 부딪혔을때 오갔던 눈빛은 내 착각은 아니겠죠 막걸리나 그녀가 나를 사랑해 오 막걸리나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가 나를 사랑해 oh ivory magic 오 막걸리나 그녀가 나를 사랑해 오 막걸리나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가 나를 사랑해 oh ivory magic 오 막걸리나 - 아저씨~~어디사세요~~ 오..막걸리나 어디갔냐..
-
신치림 - 니 생각(feat 김그림)우리나라/남자 2013. 8. 1. 15:21
니 생각에 하루가 다 갔어 뭐 하나 되는 게 없어 도대체 내게 무슨 일 생긴거니 너 너란 말이니 만지작거리는 전화기엔 귀찮은 친구 메세지만 도대체 내게 무슨 일 생긴 거니 다 너 때문이야 아 사랑하나봐 어쩌라구 나 빠져들면 한없이 한없이 끝없는데 내 가슴이여 준비되었니 그를 사랑하려 해 아 사랑하나봐 어쩌라구 나 빠져들면 한없이 한없이 끝없는데 내 가슴이여 준비되었니 그를 사랑하려 해 아플 수 있겠지 너 저 멀리 딴 곳을 바라 볼 수도 있겠지 그래도 난 널 바라보며 기다리겠어 이미 시작됐으니.. 니 생각에 하루가 다 갔어 니 생각에 라라라라 라..라..
-
신치림 - 출발우리나라/남자 2013. 8. 1. 15:17
찬공기에 움츠린 어깨위로 설레는 입김 하나 둘 모여드는 잠이 덜 깬 지친 눈빛들 떠나는게 좋은 무리들 낯선 시선이 좋은 무리들 예열된 엔진부터 내 가슴까지 다 준비됐어 서리낀 창 속 멀어지는 저긴 더 이상 미련없어 벨트에 날 끼우면 바퀴가 타도록 출발해 라디오 속 뉴스들도 이제 나와 상관없어 낯선 사람의 첫인사와 낯선 여인의 묘한 경계감 Hello Stranger You look so dark & tired 낯선 음식과 혀의 긴장, 그 밤에 오를 낯선 취기가 내게로 와 내게로 그곳으로 그리로 떠나자 머뭇거리지마 성급한 엔진인지 부들부들 떨며 재촉하네 진절머리 난 어제 일은 벗어난 순간 그까짓 거 부탁해 혹시 안 돌아오면 아마 행복해서 일거라고 여긴 숨이 턱 막혀서 라고 낯선 사람의 첫인사와 낯선 여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