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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무릎(우슬)의 효능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4. 10:03쇠무릎 [Achyranthes japonica]:쇠무릎지기·우슬(牛膝)이라고도 함.비름과(―科 Amaranth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흔히 산과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네모지고 키는 1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는데 잎이 만나는 마디가 마치 소의 무릎처럼 볼록하여 쇠무릎이라고 한다. 8~9월에 연한 녹색 꽃이 원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은 꽃차례 밑부분부터 피어 꽃이 진 후에는 밑으로 굽어 꽃차례축에 달라붙는다. 꽃받침은 5장으로 각각 모양이 다르고, 수술도 5개로 밑부분이 합쳐진다. 열매는 포과(胞果)로 1개의 씨가 들어 있는데 쉽게 떨어져서 사람의 옷이나 짐승의 털 같은 것에 붙어 멀리 전파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신선한 뿌리를 매일 8g 정도 끓여 먹으면 이뇨·강장·통경·관절·각기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말린 뿌리 5~10g을 3번에 나누어 매일 먹으면 신경통·월경불순·부인병 등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번식은 씨로 한다. 전국 각지의 벌판·길가·언덕 등에 흔하며, 중국·일본에도 분포한다.[ 이미지출처: http://blog.daum.net/dhjfrzl7/8491095]
[쇠무릎의 효능]
우슬이라고 불리는 쇠무릎은 약간 붉은색을 띠는 네모난 줄기의 마디가 마치 쇠무릎같다고 해서 쇠무릎이라 불리며..
잎은 줄기의 마디 부분에 마주 나며, 7-9월에 줄기와 잎 사이에서 나온 꽃대에서 벼이삭 모양의 녹색꽃이 핀다.
더욱이 열매가 다 익으면 끈적한 액이 묻어나와서 지나는 사람들의 바짓가랑이에 귀찮게 달라 붙어 멀리멀리 퍼져나가 번식하게 된다.
다소 습기가 많은곳에서 자라며 높이는 50~100cm로 양끝이 좁고 털이있으며 잎자루가 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glakbang/B0PP/444?docid=oZqr|B0PP|444|20090903092903
어린순은 나물을 해먹고 뿌리는 술을 담그는데 그 방법
(우슬(쇠무릎)말린것 100g에 소주1.8L를 붙는다)
쇠무릎은 곤충 변태호르몬과, 칼륨, 점액질등의 성분이 들어 있으며,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쓰(苦)고 시(酸)며 독이 없다.
쇠무릎의 뿌리를 한방에서 우슬(牛膝)이라 하는데, 음력 2월 , 8월, 10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 것을 무릎관절통 및 각기,
사지구련(四肢拘攣-손발이 굳어서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병), 정혈, 이뇨, 임병요혈(淋病尿血-성병으로 소변에 피가 나오는 증상),
통경, 골수보충 등에 사용하고, 음기(陰氣)를 잘 통하게 하며, 머리털이 희지 않게 하고 음위증과 허리와 등뼈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
또한 포의불하(胞衣不下-아이를 낳은 뒤에 오랜시간이 지나도 태반이 나오지 아니함)
유산과 월경을 통하게 한다
그리고 쇠무릎의 잎은 요슬동통(腰膝疼痛-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 만성말리아, 한습위비(寒濕謄痺), 임병(淋病-성병)을 치료한다.
그러나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 백과사전적 정의 [자료출처: daum지식]
한국에서는 중국산 우슬을 천우슬(川牛膝), 한국산 우슬을 상우슬(常牛膝)로 구분한다. 천우슬은 원기둥형의 말꼬리 모양이며 잔줄기는 없다. 뿌리의 두부는 길이가 약 10㎝, 지름이 약 2㎝인데 미세하고 쭈글쭈글한 무늬가 있으며 목질이 단단하다. 뿌리 부위는 지름이 1㎝ 미만이나 길이는 40~90(또는 100)㎝에 이르고, 겉은 황회색 또는 회갈색을 띤다. 상우슬은 가늘고 긴 원기둥상으로 길이 6~10㎝, 지름 0.3~1㎝이다. 뿌리의 두부에는 잔줄기가 있다. 우슬의 겉은 회갈색 또는 황갈색이고 세로로 된 쭈글쭈글한 무늬가 있다. 쪼갠 면은 섬유성으로 유백색 또는 갈색을 띤다.11~12월에 채취하여 건조시킨다. 주요성분은 사포닌·칼륨·점액질 등이다. 성질은 평(平)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쓰고 시다. 주로 간경·신경(腎經)에 작용하면서 폐경·위경·심포경(心包經)에도 작용한다. 우슬을 생것으로 사용하면 활혈거어(活血祛瘀:혈을 소통시키고 어혈을 제거함)·통리관절(通利關節:관절을 부드럽게 함)·인혈하행(引血下行:혈을 신체의 아랫부분으로 보냄)하고 주제(酒製)하면 간신(肝腎)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강하게 해준다.
우슬은 주로 요퇴부와 허리 이하 다리의 통증에 사용한다. 신허(腎虛)로 인한 요통에는 우슬의 보익간신(補益肝腎)하는 효능을 이용하는데, 두충(杜沖)·구척(狗脊)·속단(續斷)·상기생(桑寄生) 등을 가미하여 보익력을 증가시킨다.
풍습으로 인한 요부 통증에는 하행(下行)시켜 거풍·거습·지통의 효과를 높이는 우슬의 작용을 이용하는데, 낙석등(絡石藤)·해동피(海桐皮)·비해(??)· 창출(蒼朮) 등을 배합해서 사용한다.
우슬은 타박염좌에도 효과가 있는데 다른 활혈약(活血藥)이나 간신(肝腎)을 보하는 약을 가미해서 쓰면 더욱 좋다.
주로 혈뇨나 요통을 수반하는 임증,
예를들면 석림(石淋:특히 신장결석)에 적용된다. 기체어혈로 인한 월경통·무월경·희발월경(稀發月經)에는 자궁수축·진통작용을 하여 거어통경(祛瘀通經:자궁 내부의 어혈을 제거시킴으로써 월경을 통하게 함)한다.
또 고혈압으로 두통·어지러움 등의 간양상항증(肝陽上亢症)이 있을 때는 두충·자석(磁石)·조구등(釣鉤藤)·백질려(白疾藜) 등을 배합하여 사용한다. 또한 음허화왕(陰虛火旺)으로 인한 치주염에도 응용하고, 혈을 하행(下行)시키므로 머리의 혈열을 내려준다. 우슬은 성질이 활(滑)하므로 유정·자궁출혈·임신과 비허(脾虛)로 인한 설사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쇠무릅지기 의 효능
쇠무릎풀은 비름과 쇠무릎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쇠무릎속은 전세계에 약 2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인 쇠무릎이 자라고 있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데 네모진 줄기는 50~100cm 높이로 곧게 자라며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에 마주나는 타원형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약간 있다.
8~9 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수상꽃차례에 연녹색 꽃이 모여 달린다. 열매에 뾰족한 털이 있어서 사람의 옷이나 짐승의 털에 잘 달라붙는다.
봄에 돋는 어린순을 나물로 해 먹으면 맛이 좋다. 개화기는 8~9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쇠무릎의 다른 이름은 우슬(牛膝, 백배:百倍: 신농본초경), 회우슬(懷牛膝: 본초편설), 계교골(鷄膠骨: 민동본초), 우슬초, 쇠무릎팍, 쇠무릎, 쇠무릅지기 등으로 부른다.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kth888/4nMD/350?docid=1HKH2|4nMD|350|20090818164602
■ 약효 및 복용방법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피를 잘 돌 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월경을 통하게 하고 뼈마디의 운동을 순조롭게 하며 태아를 떨군다. 약리실험에서 자궁수축작용, 이뇨작용, 항알레르기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무월경, 난산, 산후복통, 산후자궁무력증, 부정자궁 출혈, 부종, 임증(淋證), 부스럼, 타박상(打撲傷) 등에 쓴다. 하루 4~10g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
가서 먹는다. 임신부에는 쓰지 않는다.
우슬초의 채취는 겨울에 줄기와 잎이 시들었을 때 뿌리를 파내어 수염 뿌리와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주름살이 잡힐 때까지 볕에 말린 다음 유황(硫黃)으로 몇 번 쏘이고 끝을 잘라 가지런히 해서 다시 볕에 말린다.
성분은 뿌리에 triterpenoid 사포닌이 들어 있는데 가수 분해되면 oleanolic acid가 생성된다.
칼륨염도 많이 들어 있다. 종자에는 뿌리와 마찬가지로 triterpenoid 사포닌이 들어 있고 또 ecdysterone과 inokosterone이 들어 있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 신경에 작용한다. 생것 그대로 쓰면 어혈을 가시고 부스럼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임병, 혈뇨, 월경 중지, 징가, 난산, 포의불하(胞依不下), 산후의 어혈에 의한 부종 및 동통, 후비, 옹종, 타박상을 치료한다.
익은 것을 사용하면 간, 신을 보양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한다. 허리 무릎 골통, 사지 경련, 위비를 치료한다.하루 11~19g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그거나 약엿 형태로 졸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서 바른다.
주의사항: 중기(中氣)가 함몰하고 비기가 허하여 설사하며 하원(下元)이 튼튼하지 못하고 몽유실정(夢遺失精)하고 월경이 과다한 증상 및 임신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mannam0073/FVUY/38?docid=T66w|FVUY|38|20090315015706
1.원기를 회복시키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는 처방 및 운동마비,만성 학질
우슬초의 탕액을 누룩과 쌀과 함께 술로 빚어 복용하거나 잘 게 부수어 술에 담갔다가 달여서 복용한다.
2. 풍습에 의한 마비, 요통으로 무기력한 증상
싹을 제거한 우슬 37.5g, 계심(桂心) 3푼, 산수유 37.5g을 함께 짓찧고 가는 체로 쳐서 그 가루로 분말을 만들어 1회에 7.5g씩 식전에 알맞게 데운 술로 복용한다.
3. 칼 따위의 베인 상처 및 동통 : 우슬초를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01030130475/156
4. 인후염, 일측성 편도선염
신선한 우슬초 뿌리 한줌, 애엽(艾葉) 7편(片)을 짓찧어 사람의 젖과 혼합한 다음 그 즙을 코에 주입한다.
잠깐 있으면 입과 코로부터 담연(痰涎) 같은 즙액이 흘러 나온다. 애엽(艾葉)은 없어도 된다.
5. 뱃속의 돌덩어리가 있는 것 같고 가시가 찌르는 듯 아파 하루 종일 고통스러운 증상
우슬 1,200g을 술 1말에 담가서 밀봉하여 숯불에 올려 약이 우려지게 하여 5홉~1되 정도로 양껏 복용한다
6. 쇠무릎지기는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
류머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 풍습성 관절염에 모두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효험을 본다.
쇠무릎지기 뿌리를 50kg 이상 채취하여 잘 씻은 다음 큰 가마솥에 넣고 푹 삶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여 24시간쯤 달인 다음 약재를 건져 내고 남은 약물을 다시 24시간쯤 졸여 물엿처럼 되면 이것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밥먹기 전
에 2~3숟갈씩 먹는다.
7. 당뇨병이 심하여 체력이 쇠약해졌을 때는
쇠무릎지기 5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5되에 담가서 낮에는 햇볕에 쬐고 밤에는 그냥 둔다. 물기가 다 말라 없어지면 꿀로 팥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날마다 빈 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30개씩 먹는다.
8. 허리와 무릎이 아플 때에는 쇠무릎지기 잎 한 근을 썰어 쌀 3홉과 청국장으로 죽을 쑤어 빈 속에 먹는다.
9. 여성의 월경불순, 월경이 멈춘데, 산후에 기혈이 고르지 못할 때에는
쇠무릎지기를 술에 담가 하룻밤 두었다가 볶아서 말린 것에 옻을 연기가 나지 않을 때까지 볶은 것 각 한 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한 되와 합하여 은은한 불로 알약을 만들기에 좋을 만큼 졸여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개씩 하루 3번
자궁수축작용,이뇨작용,항알레르기작용, 억균작용,무월경,난산,산후복통,산후자궁무력증, 부정자궁출혈,부종,임증(淋證),부스럼,
타박상(打撲傷) 등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lightroom/OUcB/358?docid=eVda|OUcB|358|20080829011729
[쇠무름의 효능][자료출처:http://cafe.daum.net/tlsdusgml/KxxU/100]
뿌리를 생것 그대로 말린 것은 어혈과 종기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으며, 쪄서 말린 것은 간과 신을 보해 근육, 골격을 튼튼하게 하므로 관절염 신경통 등에 주로 이용한다 한풀 꺾인 풀의 신장세가 가을이 왔음을 알려준다. 다 자란 풀들은 서둘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에 분주하다. 더러 예초기나 낫과 호미 등에 줄기가 잘리고 뿌리가 일부 뽑혀나갔어도 기어코 다시금 줄기를 내고 꽃을 피운다. 이런 풀의 번식력이 인간에게는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니지만, 씨앗을 맺어 후손을 퍼뜨리려는 식물들의 생존 본능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이즈음 쇠무릎도 한창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다. 쇠무릎은 비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볕이 드는 산과 들, 길가 풀숲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다 크면 키가 1m정도 된다. 줄기는 네모지고 위로 오를수록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갈라지는 마디 부분이 마치 무릎처럼 도드라져 있다. 어떤 것은 소의 무릎처럼 둥글게 부풀어 올라 있다. 여기서 쇠무릎이란 이름을 얻었다. 그러나 소의 무릎처럼 심하게 부풀어 오른 것은 원래 식물의 마디가 그래서 그런 것이 아니고 쇠무릎혹파리가 거기에 벌레집을 만들어 놓아 그런 것이라고 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부풀어 오른 둥근 마디 표면에 작은 구멍이 나 있다. 잘라보니 벌레의 흔적이 보인다. 쇠무릎혹파리 성충의 크기가 고작 2~3mm라니, 너무 작아 유충인지 성충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다.
쇠무릎은 큰 타원형 잎이 마주나는데 달갈모양을 하고 있다. 8~9월경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긴 이삭모양의 꽃차례가 나와 거기에 녹색의 작은 꽃이 달린다. 꽃은 아래서부터 위로 피며 열매도 아래서부터 위로 먼저 맺는다. 열매에 갈퀴 모양의 뾰족한 털이 있어서 옷이나 짐승의 털에 잘 달라붙는다. 그걸 모르고 스치기라도 하면 열매가 옷에 잔뜩 달라붙어 그걸 떼어내려면 여간 곤욕이 아니다. 이것도 씨앗을 멀리 퍼뜨리기 위한 그들의 전략이란 걸 알고 나면 웃음이 나온다.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mj8868/6duQ/197?docid=1EXxx|6duQ|197|20090405030840
어린 순은 봄철 나물로 먹는다. 손바닥만큼 자랐을 때 채취하여 나물로 무쳐 먹거나 밥 위에 얹어 쪄서 먹는다. 점액질과 칼륨염이 많이 들어 있다. 줄기나 뿌리는 차로 마시거나 술로 담가 먹기도 한다. 뿌리는 가늘고 긴 원주형의 원뿌리 또는 곁뿌리가 달린 원뿌리 형태로 황갈색인데 남쪽지방에서 자라는 것일수록 뿌리가 굵고 실하다. 뿌리 말린 것은 우슬(牛膝)이라 하여 약재로 이용한다.
뿌리를 생것 그대로 말린 것은 어혈과 종기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어 생리불순, 산후복통 등에 쓰며, 쪄서 말린 것은 간과 신을 보해 근육, 골격을 튼튼하게 하므로 관절염 신경통 등에 주로 이용한다.
‘민간에서는 겨울에 추워져 혈류순환이 안되는데다가 관절이 딱딱하게 굳어져 관절염이 생기고, 허리가 아프며 다리도 힘이 없고 시리며 아픈 증상에 없어서는 안 될 약초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동의보감」에서는 우슬(牛膝, 쇠무릎)에 대하여,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시고 독이 없다. 주로 한습으로 위증과 비증이 생겨 무릎이 아파서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는 것과 남자의 음증 소갈과 늙은이가 오줌을 참지 못하는 것 등을 치료한다. 골수를 보충하고 음기를 잘 통하게 하며 머리털이 희지 않게 하고 음위증과 허리와 등뼈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 유산시키고 월경을 통하게 한다.
어느 곳에나 다 있는데 학의 무릎[鶴膝] 같은 마디가 있으며 또는 소의 무릎과도 비슷하기 때문에 우슬(牛膝)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일명 백배(百倍)라고도 하는데 길고 크며 연하고 윤기있는 것이 좋다. 음력 2월, 8월, 10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12경맥을 도와주며 피를 잘 돌게 하고 피를 생기게 하는 약[生血之劑]이다. 모든 약 기운을 이끌어 허리와 넓적다리로 내려가게 한다. 술로 씻어서 쓴다[입문].’ 고 적고 있다.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mijane123/bcRN/39?docid=1ITql|bcRN|39|20091130131159
「동의학사전」에서는,
‘비름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쇠무릎풀(Achyranthes japonica Nakai)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기슭과 길섶, 들판에서 자라며 심기도 한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피를 잘 돌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월경을 통하게 하고 뼈마디의 운동을 순조롭게 하며 태아를 떨군다. 약리실험에서 자궁수축작용, 이뇨작용, 항알레르기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무월경, 난산, 산후복통, 산후자궁무력증, 부정자궁출혈, 부종, 임증(淋證), 부스럼, 타박상(打撲傷) 등에 쓴다. 하루 4~10g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가서 먹는다. 임신부에는 쓰지 않는다.’고 기록하고 있다.'산야초 > 산야초(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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