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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련초(旱蓮草,금릉초)의 효능
    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6. 13. 13:07

    한련초(금릉초)

    한련초(旱蓮草)/한련초/Eclipta prostrata 한련초(旱蓮草) 줄기에 상처를 내면 먹처럼 까만 즙이 흘러나오는 풀이 있다. 한련초는 잎이나 줄기를 꺾으면 맑은 빛깔이 나는 진액이 흘러나와 30초쯤 지나면 까맣게 바뀐다.

    논둑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밑부분이 비스듬히 자라다가 곧게 서며 부드럽지만 전체에 센 털이 있어 거칠다. 높이 10∼60cm로 잎겨드랑이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10cm, 나비 5∼25mm의 바소꼴로서 양면에 굳센 털이 있으며 잔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두화(頭花)가 1개씩 달린다.
    두화는 지름 1cm 정도이고 설상화는 흰색이다. 총포조각은 5∼6개이며 긴 타원형으로 녹색이고 끝이 둔하다.
     

    머리카락을 검게 하고 대머리를 다스린다는 풀 줄기에 상처를 내면 먹처럼 까만 즙이 흘러나오는 풀이있다.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 지방의 논이나 개울가, 물기 있는 땅에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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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련초(금릉초)의 효능]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데 효험있는 한련초

    ▶ 간장과 콩팥을 보하며 피속에 열을 없애며 피나는 것을 멈추며, 간신음이 허하여 어지러운 데, 허리가 시큰시큰하고 아픈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골증열(骨蒸熱), 혈열로 인한 출혈, 외상성 출혈을 다스리는 한련초

    한련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풀이다. 맛은 달고 시며 차다. 자음익신, 양혈지혈한다. 간신음허로 머리가 어지럽고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며 머리카락이 희고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증상에 쓰인다. 한련초의 성분이 찬성질이어서 각종 출혈 증상에 양혈지혈작용을 보이고, 외상출혈에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사포닌, 탄닌, 비타민 A 그리고 여러종류의 terpene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실험에서 대퇴 동맥을 절단한 개에게 한련초 잎을 붙이면 양호한 지혈 반응을 보였다. 모발 성장 촉진 작용이 있고, 모발을 검게하는 작용이 있다. 항균 작용도 있다. 관상 동맥의 혈류량 촉진 작용과 진정, 진통 작용을 보였으며 다량 출혈에 달인 물을 내복하자 지혈 반응을 보였다. 이질에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가 갈라지는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

    한련초를 먹는데 주의할 점은 설사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복용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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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indonghwa/5Lh4/201?docid=vKFJ|5Lh4|201|20080908155427]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한련초를 이렇게 적고 있다.

    [한련초(旱蓮草) //예장(鱧腸), 연자초(蓮子草), 한련자(旱蓮子), 금릉초(金陵草), 묵채(墨菜), 묵한련(墨旱蓮), 묵연초(墨煙草)// [본초]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풀인 한련초(Eclipta prostrata L.)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한련초는 함경남도, 평안남도 이남의 길섶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가을에 꽃이 핀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차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간장과 콩팥을 보하며 피속에 열을 없애며 피나는 것을 멈춘다. 간신음(肝腎陰)이 허(虛)하여 어지러운 데, 허리가 시큰시큰하고 아픈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골증열(骨蒸熱)
    (단어해설: 허로병때 뼈속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증, 신정의 과도한 소모나 힘든 일을 지나치게 하는 것 등으로 진음이 부족하고 혈이 소모되어 골수가 고갈되기 때문에 생긴다.  기침이 나고 미열이 나며 식은땀이 나고 뼈 속이 달아오르며 몸이 점차 여윈다.  결핵성 질병을 비롯하여 만성소모성 질병 때 본다.), 혈열로 인한 출혈, 외상성 출혈 등에 쓴다.

    하루 10~30그램을 달여먹거나 한련초를 진하게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넣고 엿처럼 고와서 먹으며 생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콧구멍을 막아주며 가루내어 뿌리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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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dngustkdlek/3gyz/1585?docid=xQ3T|3gyz|1585|20071011081203]

     



    중국에서 펴낸 <본초도감>에서는 한련초를 이렇게 적고 있다.

    "한련초(旱蓮草)는 국화과 식물인 예장의 전초이다. 일년생 초본으로서 높이는 10~60센티미이다. 전초가 흰색의 거친 털로 덮여 있다. 잎은 마주나고 엽편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으며 잎의 양면 모두는 흰색의 거친 털로 빽빽히 덮여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장방타원형이고 납작하다. 주로 도랑 주변의 풀숲이나 밭 두둑, 비교적 음습한 곳에서 자란다. 여름과 가을에 풀 전체를 베내어 신선한 것을 쓰거나 햇볕에 말려서 쓴다. 성분은 volatile oils, tannin, saponin, wedolactone, C16H10O7, nicotine, edipti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맛은 달고 서늘하다. 효능은 양혈지혈(凉血止血), 자보간신(滋補肝腎) 한다. 주된 치료는 토혈, 뉵혈 즉 코피 나는데, 혈뇨, 혈변, 간염, 장염, 습진을 치료한다. 하루 15~30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한련초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
    한련초감능지혈 생수흑발적이설
    (旱蓮草甘能止血 生鬚黑髮赤痢泄)

    한련초는 맛이 단데 피나는 것 멈추고 이질 설사 낫게 하오,머리칼 검게 하고 수염 또한 나게 하네 한련초는 예장초이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djtjfvmstlaaksl/8VWV/293?docid=sqre|8VWV|293|20090708193633]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한년풀(Eclipta prostrata L. {E. alba Hasskan})

    다른 이름: 한련초, 예장

    식물: 높이 약 40센티미터 되는 한해살이 풀이다. 잎은 버들잎 모양이다. 여름과 가을에 둥근 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이 풀을 꺽으면 먹즙 같은 것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예장(검은고기의 이름)이라고 한다.

    중부와 남부의 낮은 산, 들판에 자란다. 성분은 전초에 니코틴과 쿠마린 화합물인 웨델로락톤
    C15 H8 O7이 있다. 신선한 식물의 즙이 천에 묻으면 처음에는 색이 없으나 차츰 가지색을 띤 검은색으로 되는데 이것은 웨델로락톤이 있기 때문이다.

    응용: 동의치료와 민간에서 피를 멈추고 고름을 빼낸다고 하여 부스럼, 여러 가지 상처, 피똥에 달인액을 바르거나 먹으며 신선한 잎을 붙인다. 생즙은 머리칼을 검게 물들이는 데 쓴다. 생즙은 털이 많이 나오게 하는 작용도 한다고 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obaksan2479/KiZl/55?docid=1AOEU|KiZl|55|20090910145248]

     



    한련초에는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 성분도 소량 들어 있다.  

    [[ 원래 담배도 독성이 있는 식물이지만 약으로서 소량을 달여서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어 배부르고 기가 체하여 일어난 통증에 하루 2~6그램을 달여먹으면 잘 낫는다. 또한 심장의 수축력을 증강시키고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킨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종기, 악창, 옴, 버짐에 환부에 붙여서 사용하고 뱀에 물린데나 개에 물린데에도 잘 듣는다. 니코틴 성분이 중독을 일으키는 독성이 있어 담배를 오랫동안 피워 혈액속에 축적될 때 니코틴이 부족하면 계속 마약과 같이 니코틴이 부족하면 신체가 그 성분을 요구함으로 중독되어 담배를 끊지 못하고 금단 증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약으로서 소량을 달여 먹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담배를 불에 붙여 피우는 것과 약으로서 달여먹는 것은 커다란 차이가 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백해무익하며 서서히 자기를 죽이는 자살행위와 같다. 담배로 인해 대형 화재와 산불 피해, 인명피해, 담배로 인해 장수하지 못하고 빨리 목숨을 앗아간 것을 생각한다면 담배 회사의 장삿속의 요란한 선전과 담배를 피우는 것이 멋있게 보이게 만드는 대중매체의 광고에 현혹되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에 큰 타격을 주고 젊은 여성들이 피우면 태아에게까지 기형아를 낳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니코틴 성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식물은 담배이다. 담배에 관해서 고의서 및 밝혀진 것들을 조사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담배는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인 담배의 잎이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이며 씨로 번식하며 각지에서 심는다. 생약명은 연초라고 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행기지통, 해독살충 작용을 한다.  소화가 안 되어 배가 불러오고 기가 체하여 일어난 통증을 완화시킨다. 종기, 악창, 옴, 버짐에는 환부에 붙여 치료하고 개나 뱀에 물린데에도 효과가 있다. 약리실험에서 심장의 수축력을 증강시키고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킨다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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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is1212/DVNr/44?docid=12nch|DVNr|44|20080710111833]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담배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연초(煙草)

    기원: 가지과의(Solanaceae)식물인 연초 즉 담배(Nicotiana tabacum L.)의 엽이다.

    형태: 일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1-2m이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상 피침형으로 선단 부분은 점점 날카로와진다. 기부가 아래쪽으로 늘어져 날개모양으로 되거나 혹은 심이상을 이루며 다소 포경이고 전연 혹은 약간 파상이다. 원추화서 혹은 총상화서로 포편이 있고, 꽃받침은 5조각이며 피침형이며, 화관은 루두상이며 밖에 털이 있고 5조각으로 되어 있고 홍색이고, 수술은 5개이고, 화사와 화관은 길거나 혹은 점점 짧아지며, 자방은 상위이고 2실이고, 배주는 다수다. 삭과는 란원형이다. 종자는 가늘고 작다. 

    분포: 중국의 각 지역에 분포하고, 재배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에 잎이 노랗게 될 때 채취하여 햇볕이나 불에 쬐어 말려서, 다시 반복한 다음 발효 건조시킨 후에 쓴다.
    성분: alkaloid, rutin, nicotine, anabasine 등이 들어 있다.
    성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독이 있다.
    효능: 행기지통(行氣止痛), 해독살충(解毒殺蟲)
    주치: 식체포창(食滯飽脹), 기결동통(氣結疼痛), 옹저(癰疽), 창개선(瘡疥癬), 뱀에 물린데, 개에 물린데 사용한다. 하루 2-6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댜.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하권 3944면.]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에 관해서 최근에 밝혀진 사실들은 다음과 같다.

    니코틴은 입 안과 코, 숨대와 위점막으로 쉽게 흡수되어 모세혈관의 피흐름을 느리게 만든다. 흔히 담배를 피울 때와 피운 다음 30분 동안은 핏줄을 심히 수축시킨다. 부신을 자극하여 핏속으로의 아드레날린 분비를 강화시킨다. 그러므로 핏줄은 수축되고 혈압이 높아진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이 혈액속에 녹아들어가 니코틴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의 산소 소비량과 심장의 박동수를 증가시킬뿐 아니라 말초혈관을 수축시키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준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서 흔히 폐결핵과 폐암을 보게 되는데, 폐암을 일으키는 성분은 담배연기가 공기 속에 떠돌 때 생기는 산화생성물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물론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담배연기를 마시게 되면 폐암에 걸린다는 자료가 있다.  

    담배연기에는 주성분인 일산화탄소, 타르, 니코틴 등이 들어있다.
    니코틴을 포함하여 담배 속에 들어 있는 4000여 가지의 유해물질, 담배불 및 연기등의 만성자극으로 상기도 염증 및 호흡곤란등이 쉽게 생길 수 있다. 예를들어 기관 지염, 후두염, 폐염, 기관지 확장증, 폐암, 식도암, 인두암, 구강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담배의 성분을 보면 잎에 알칼로이드, 니코틴, 노르니코틴, 니코티아민, 니코티린, 니코테인, 티코텔린, 아나바신, 아나타빈, 아데닌, 히스티신, 베타인, 루틴, 이소쿠레르시트린, 켐페롤, 사과산, 레몬산, 싱아산, 호박산, 말론산, 카페산, 클로로겐산, 약간이 개미산, 초산, 푸마르산, 키나산 등이 들어 있다.
    ]]   

    한련초는 시골 논두렁이나 밭둑, 도랑가에 흔히 자라는 풀로서 사람과 매우 친근한 풀이며, 뛰어난 약초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련초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치 않다. 밭이나 논가에 자랄 때 귀찮은 잡초로 여기고 그냥 뽑아 버리고 만다. 한련초를 알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비슷하게 생긴 식물이 몇가지 있기 때문이다.

    잎이 길죽하며 앞면 뒷면 줄기에 흰색의 잔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는 톱니가 나있다. 가지끝에 아주 작은꽃이 흰색으로 동그랗게 피는데 지름이 6밀리로 짤막한 흰 꽃잎은 가늘 게 갈라져 있다. 꽃이 지고 난뒤에 납작하고 둥근 열매가 아름답게 맺는다.

    한련초를 가장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줄기를 꺽은뒤 30초 뒤에 검은색 먹물이 나오는 것을 보아서 알 수 있다. 묵밭에서 잘자란 한련초는 크기가 한아름씩 되는 것도 있다. 키도 사람 허리까지 오며 가지를 치는 습성 때문에 사방으로 둥그렇게 번져나가기 때문이다. 약초연구가인 필자도 한련초를 맨손으로 채취를 했더니 손 바닥이 한련초물에 검게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즘에는 온갖 공해와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털이 일찍 빠지고 원형 탈모증, 대머리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래서 머리털을 심는 이식수술, 머리가 희어진 것을 임시 방편으로 가려주는 염색약등을 시중에 많이 볼 수 있다. 탈모증은 모발의 배중심(胚中心:유사분열을 하여 모발의 성장이 일어나는 곳)이 파괴되어 영구히 탈모되는 형과 모발 배중심이 약간 손상받아 일시적으로 탈모되는 형의 2가지 기본형이 있다. 전체 남자의 40% 가량에서 볼 수 있는데 흔히 말해서 대머리는 영구적인 탈모에 속한다. 탈모는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처음에는 이마 위의 앞머리 선이 점점 뒤로 밀려나거나 두정부(頭頂部) 머리가 점점 벗겨지다가 심한 경우에는 머리 옆과 뒤쪽에 얇은 띠 모양의 머리만 남게 되는데, 이것을 '히포크라테스의 화환(花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 인체에서 가장 훌륭한 패션을 자랑하는 것이 머리털이다. 성인은 약 10만개의 머리털이 나있다. 머리털이 희지 않고 빠지지 않는 것이 모든 사람의 진정한 바램일 것이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wildflowerland/2lBz/10085?docid=6IVj|2lBz|10085|20090918102306]

     



    흰 머리털이 검어지게 하는데 효과가 있는 여러 가지 전통 방법을 아래에 소개한다.

    1, 한련초: 한련초를 하루 10~30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2, 광나무열매(여정실), 황련: 광나무열매를 술에 푹 축여 쪄서 껍질을 벗겨 버리고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황련을 진하게 졸인 물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은조롱과 구기자를 각각 같은 양을 더 넣고 보드랍게 가루내서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먹으면 더 좋다. 이 약들은 영양장애로 흰머리카락이 나오는 데 쓰면 효과가 있다.

    3,
    측백잎(측백엽): 보드랍게 가루내어 역삼씨기름에 개어서 하루 한 번씩 머리에 바른다.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쓰면 좋다.

    4, 검정콩: 120그램을 식초 50ml에 넣어 죽처럼 되게 끓여 걸러 그 액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꼭 봉해두고 하루 1-2번씩 흰머리에 바른다.

    5, 산딸기(복분자): 술에 담갔다가 약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10g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10-15g씩 하루 2-3번 먹어도 좋다. 이 약을 오래 먹으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짓찧어 즙을 짜서 머리 피부에 바른다.

    6,
    개암풀열매(보골지), 들깨(임실): 개암풀열매 500g을 술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건져 말린 다음 들깨와 같은 양으로 섞어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낸다. 이것을 식초에 쑨 밀가루풀로 반죽해서 한 알의 질량이 0.3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0알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7, 마늘, 생강: 자기 전에 마늘과 생각조각으로 머리 피부를 문지른다.

    8, 백하수오, 둥글레: 각각 30그램을 잘게 썰어 술 50ml에 15일 이상 담가두었다가 술을 한 번에 1잔씩 자기 전에 마신다.

    9, 검정깨, 밀가루: 밀가루 500그램과 검정깨 150그램을 따로따로 볶아 가루내어 섞어 매일 아침과 저녁에 더운 물에 풀어서 설탕을 넣어 마신다.

    10, 오동나무: 단풍진 잎과 씨를 짓찧어 솥에 넣고 쪄낸 후 즙을 짜서 하루 2-3번 흰머리에 바른다.

    11, 마, 검정참깨: 깨끗이 씻은 마 50그램과 검정참께 250그램을 소젖 500ml와 함께 간 데다 설탕 250그램을 넣고 끓여서 하루 2-3번에 나누러 먹는다.

    12, 백하수오, 찐지황, 당귀: 각각 30그램을 잘게 썰어 소주 1리터에 10-15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이 술을 한 번에 1잔씩 자기 전에 마신다.

    13, 은조롱(백하수오): 10-20g을 물 200ml를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6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이 약은 강장, 강정약으로도 좋고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것을 막으며 흰머리카락을 검게도 한다. 또는 100그램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 버린 다음 대추 15알과 설탕 30그램을 넣고 죽처럼 되게 끓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14, 오디(상심): 덜 익은 것을 하루 15-2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거멓게 익은 것을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졸인 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젊은이들의 흰머리카락이 나오는 데 쓴다.

    15, 손치료법: 매일 아침과 저녁에 빗으로 머리 피부를 약 10분 동안 가볍게 두드려 자극을 준다. 솔잎을 가지런하게 묶어 쥐고 자극을 주면 더 좋다. 양쪽 두 번째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으로 머리를 가볍게 두드려 자극을 주기도 한다.

    (글/ 약초연구가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hsupk/6036847]

     

     

    각종 암을 치료하고 머리를 검게하며 남성질환에 특효약재 

    머리카락을 검게 하기로 이름난 약초

    한련초는 희어진 머리는 검게하고 수염을 잘자라게하는 약초로 이름 높다. 한련초를 꺾으면 까만 즙액이 나오고 또 줄기나 잎을 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비비면 까맣게 바뀌므로 옛사람들은 이 식물을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숱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한련초 즙이나 진하게 달인 물을 먹거나 머리카락이나 수염, 눈썹 등에 바르면 머리카락이나 눈썹이 빨리 자랄 뿐만 아니라 빛깔도 검어지며 숱도 많아진다. 「의방유취」나 「수친양로서」 라는 책에 나온다.

     

    갖가지 남성질환에 탁월한 효과

    한련초는 남성의 양기부족, 음위(임포텐츠) 조루, 발기부전 등 갖가지 남성질환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력이 탁월하다.

    보음, 보정 작용이 뛰어나서 오래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며 무병장수한다. 양기부족이나 음위증을 고치는데 으뜸가는 약초라 할만하다. 양기를 세게 할 뿐만 아니라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생긴 요통, 오줌이 뜨물처럼 허옇게 나오는 증상, 사타구니가 축축하고 가려운 증상 등에도 효과가 좋으며, 여성의 자궁염이나 생리불순, 생리통, 냉증, 불감증 등에도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한련초는 독성이 없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 하더라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한련초에는 사포닌, 타닌, 에크립틴쿠마린 화합물인 웨델로탁틴, 비타민A가 들어있다.

     

    한련초의 약성에 대한 옛 의학책의 기록

    <향약집성방>에 나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데 침을 맞은 자리 뜸을 뜬자리가 곪은데와 피가 몹시 나면서 멎지 않는데 달여마시거나 찧어바르면 낫는다. 한련초 즙을 머리카락이나 눈썹에 바르면 머리카락과 눈썹이 빨라지면서 숱이 많아진다. 이것을 고약으로 만들어 코에 넣으면 뇌가 좋아진다. 고름을 빨아내고 피나는 것을 멎게하며 소장을 통하게 한다. 여러 가지 헌데와 손바닥에 생긴 부스럼에 붙인다. <방약합편>에는 한련초는 피나는 것을 멈추며 이질, 설사를 낮게하고 머리카락을 검게하고 수염도 나게한다고 전한다. <동의보감>에는 피똥을 누는 것과 침과 뜸으로 인한 상처를 주로 치료하고 피가나서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머리카락을 나게하고 일체의 창을 치료한다고 전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always7704/RV10/247?docid=1G2N2|RV10|247|20090709083101]

     

     

    뛰어난 항암작용

    한련초는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자궁암, 식도암, 피부암 등에 한련초를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한련초는 요즈음 사람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에 두루 효험이 있다. 원기쇠약과 만성피로 양기부족 조루, 신장기능이 허약해서오는 요통, 변비,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음부가 축축하고 가려운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만성장염, 갖가지 피부병 상처와 염증 치조농루, 풍치, 구내염, 입맛이 없는데, 축농증, 어지럼증, 피가 멎지 않는데 머리카락이나 눈썹이 빠지는데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데 등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므로 4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

    한련초 복용법은 한련초 만을 하루 30그램 물 600~700밀리미터에 넣고 10분쯤 달여서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한련초는 다른 어떤 약초와 함께 먹어도 좋으며 많이 먹는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는 일이 없다. 질병이나 증상에 따라 마음대로 다른 약재와 가감하여 쓸 수 있다.

     

    한련초의 효능

     

    줄기에 상처를 내면 먹처럼 까만 즙이 흘러나오는 풀이 있다. 한련초는 잎이나 줄기를 꺾으면 맑은 빛깔이 나는 진액이 흘러나와 30초쯤 지나면 까맣게 바뀐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한련초의 즙을 수염이나 머리칼을 까맣게 물들이는 데 썼다.
    한련초는 우리 나라 중부와 남부지방의 논이나 개울가, 물기 있는 땅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예장초, 묵한련(墨旱蓮), 묵두초(墨頭草), 묵초(墨草), 묵채(墨菜), 묵연초(墨烟草) 한련풀, 하련초 등의 여러 이름이 있는데 이는 모두 먹처럼 까만 즙이 나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키는 20-60센티미터쯤 자라고 잎과 줄기에 뻣뻣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9센티미터, 너비 5-15밀리미터쯤 되는

    버들잎 모양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며 잎겨드랑이마다 가지를 치는 성질이 있다.
    8-9월에 가지 끝과 줄기 끝에 지름이 1센티미터쯤 되고
    구절초 꽃을 닮은 꽃이 하나씩 흰 빛깔로 핀다. 꽃이 지고 난 뒤에 씨앗이 까맣게 익는다. 머리카락 나게 하고 수염 까맣게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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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ksyandsmm/KQBJ/253?docid=1Bmr4|KQBJ|253|20090305122605]

     

     

    한련초는 희어진 머리를 검게 하고 수염을 잘 자라게 하는 약초로 이름 놓다.

     

    한련초를 꺾으면 까만 즙액이 나오고 또 줄기나 잎을 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비비면 까맣게 바뀌므로 옛사람들은 이 식물을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칼이 검어지고 숱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했다 실제로 한련초 즙이나 진하게 달인 물을 먹거나 머리칼이나 수염, 눈썹 등에 바르면 머리칼이나 수염이 빨리 자랄 뿐만 아니라 빛깔도 검어지며 숱도 많아진다.  

    글쓴이가 잘 아는 한 명의는 한련초로 독두증 곧 대머리 치료약을 만들어 대머리 환자 수십 명을 치료했다.  

    한련초를 잘 활용하면 모든 대머리에 머리칼이 나게 할 수 있다.옛 의학책에도 한련초가 머리칼을 나오게 하고 또 까맣게 한다는

    기록이 적지 않게 나온다.

     

    조선 세종 임금이 편찬한 세계 최대의 의학백과사전인 <의방유취(醫方類聚)>에 한련초 반 근, 끓는 물에 담갔다가 밀기울과 함께 살짝 볶은 살구씨 한 근, 숙지황 한 근을 함께 짓찧어서 벽오동 씨만 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알씩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하루 두 번 먹으면 흰 머리칼이 까맣게 바뀐다고 하였다.  

    또 한련초 생즙 3되, 검정참깨 기름 한 되, 우유 한 되, 감초 2냥(80그램)을 한데 섞어서 달인 물을 콧구멍에 3-5방울씩 6-7번 떨구기를 반년 동안 하면 희어진 머리칼과 털이 검어지고 빠진 털이 다시 나온다고 하였다.


    한련초 생즙을 머리칼에 직접 바르는 방법도 있다.
    양젖 한 되를 달여서 한 번 끓어오르면 한련초 생즙 3되, 참기름 2되, 돼지기름 한 되를 넣고 2-3번 끓어오르도록 달여서 식힌 다음 사기그릇에 담아두고 날마다 머리에 바르면 머리칼이 검어진다고 하였다.


    <수친양로서>라는 옛 책에는 다음과 같은 얘기가 적혀 있다.


    "납합이라는 사람이 나이가 70이 넘었으나 머리칼과 수염이 모두 검으므로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전에 우리 지방에 살던 행대라는 사람이 번진으로 출장을 나갈 때에는 수염과 머리가 하얗다가 몇 해 뒤에 돌아왔을 때에는 수염과 머리칼이 까맣게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는 오래 전에 이빨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칼과 수염을 까맣게 하는 처방을 얻었으나 약의 분량을 알지 못하고 있던 중에 번진에 가서 그 방법을 배웠으므로 그대로 약을 써 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약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련초 100그램, 깻묵 140그램, 가자(茄子) 20개, 조협 120그램, 누에똥(蠶砂) 소금 각각 100그램, 승마 100그램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식초를 탄 묽은 풀로 반죽하여 탄알 만하게 알약을 지어 납작하게 떡 모양으로 눌러 말린 다음 항아리에 넣고 항아리를 물로 이긴 진흙으로 싸서 겻불에 묻어 연기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태웁니다.

    이것을 두어 알씩 꺼내서 가루 내어 아침저녁으로 치약처럼 이를 닦고 따뜻한 물로 양치질을 합니다. 머리칼과 수염을 검게 하는 약이 매우 많으나 이 방법이 특별하기 때문에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고 하였다. 부작용 없는 천연 비아그라

     

    한련초는 남성의 양기부족, 음위(陰萎), 조루, 발기부전 등 갖가지 남성질환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력이 탁월하다.  

    보음(補陰), 보정(補精) 작용이 뛰어나서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며 무병장수한다.  

    양기부족이나 음위증을 고치는 데에 으뜸가는 약초라고 할 만하다. 양기를 세게 할 뿐만 아니라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생긴 요통, 오줌이 뜨물처럼 허옇고 걸쭉하게 나오는 증상, 사타구니가 축축하고 가려운 증상 등에도 효과가 좋으며, 여성의 자궁염이나 생리불순, 생리통, 냉증, 불감증 등에도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한련초는 독성이 없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하더라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어린 줄기와 잎을 나물로 먹으면 모든 내장이 튼튼해진다.

    한련초에는 사포닌, 탄닌, 에크립틴, 쿠마린 화합물인 웨텔로락틴, 비타민 A 등이 들어 있다. 
     

    한련초의 즙이 옷이나 천에 닿으면 처음에는 아무 색깔이 없다가 차츰 검게 바뀌는 것은 웨텔로락틴이라는 성분이 공기와 닿으면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색깔이 까맣게 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력이 있다. 
     한련초의 약성에 대해 옛 의학책에는 다음과 같이 적혔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 데, 침자리나 뜸자리가 곪은 데와 피가 몹시 나면서 멎지 않는 데에 달여 먹거나 짓찧어 붙이면 곧 낫는다.

    한련초의 즙을 머리칼이나 눈썹에 바르면 머리칼이나 눈썹이 빨리 자라면서 숱이 많아진다.

    이것으로 고약을 만들어 코안에 넣으면 뇌가 좋아진다.…

    고름을 빨아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소장을 통하게 한다.

    또 수염과 머리칼을 자라게 하고 여러 가지 헌데와 손바닥에 생긴 부스럼에 붙인다.

     

    "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한련초는 맛이 달고 피나는 것 멈추며 이질 설사 낫게 하고 머리칼 검게 하며 수염도 나게 한다.

    "<방약합편>"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 것과 침과 뜸으로 인한 상처를 주로 치료하고 피가 나서 멎지 않는 것을 낫게 한다.

    머리칼을 나게 하고 일체의 창(瘡)을 치료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뛰어난 항암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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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련초는 항암작용이 세다.

    자궁암, 식도암, 피부암 등에 한련초를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자궁암에는 한련초에 만삼, 감초, 잔대, 석곡, 태자삼, 여정자, 백작약, 금은화, 복령 등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식도암에는 신선한 한련초 2백 50그램을 즙을 짜서 먹는다.

     

    피부암에는 한련초, 당귀, 백작약, 산약, 백출, 단삼, 목단피, 복령을 달여서 먹는 한편 활석가루, 노감석, 주사, 용뇌, 얼레지 전분을 함께 가루 내어 참기름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한련초는 요즘 사람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에 두루 효험이 있다.

    원기쇠약과 만성 피로, 양기부족, 발기부전, 조루, 신장 기능이 허약해서 오는 요통, 변비,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음부가 축축하고 가려운 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만성 장염, 갖가지 피부병, 상처와 염증, 치조농루, 풍치, 구내염, 입맛이 없는 데, 축농증, 어지럼증, 피가 멎지 않는 데, 머리칼이나 눈썹이 빠지는 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등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므로 4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 


    한련초를 복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한련초만을 하루 30그램쯤 물 6백-7백 밀리리터에 넣고 10분쯤 달여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실 수도 있고, 한련초 30그램, 어성초 10그램, 쑥 5그램을 물 1천 밀리리터에 넣고 10분쯤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어도 좋다.  

    한련초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하루 3번 한 번에 5그램쯤씩 먹어도 좋고 말린 한련초 가루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40개씩 하루 3번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 방법도 있다.

     

    한련초는 다른 어떤 약초와 함께 먹어도 좋으며 많이 먹는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없다.

    질병이나 증상에 따라 마음대로 다른 약재를 가감하여 쓸 수 있다.  한련초로 난치병을 고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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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dngustkdlek/3gyz/1585?docid=xQ3T|3gyz|1585|20071011081203]

     

    한련초로 질병을 고친 사례를 몇 가지 들어본다.


    ① 어느 전직 공무원은 40대 초반에 성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좋다는 약은 다 써 보았으나 전혀 효과가 없었다.

    신경성 병까지 겹쳐서 머리칼이 하얗게 되고 음식도 잘 먹지 못하게 되어 10년 동안을 고통 속에서 지냈다.

    그러던 중에 한련초를 알게 되어 복용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별 효과를 없었으나 3개월쯤 뒤부터 차츰 몸에 기운이 생기고 성기능이 좋아지기 시작했으며 6개월쯤 뒤에는 몸이 정상적인 상태로 되었다. 검은 머리칼이 다시 나오기 시작하고 밥맛이 좋아졌으며 정력도 20대와 다름없게 되었다.


    ② 경기도 연천에 사는 50대의 한 남자는 기력이 몹시 약하고 양기가 떨어졌으며 밥맛이 없어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여 고민하던 중에 한련초를 알게 되어 복용을 시작하였다.
    한련초 3근, 어성초 1근, 삼지구엽초 1근을 달여서 한 달 동안 복용하였더니 밥맛이 좋아지고 대변과 소변이 잘 나오게 되었으며 양기도 몰라보게 좋아졌다. 6개월 동안 복용한 뒤에는 30대 젊은이 못지 않게 건강한 사람이 되었다.


    ③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40대 남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병으로 오래 고생을 했다.

    병원에 가도 병명을 알지 못하였고 여러 가지 약을 써 보았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던 중에 한련초를 복용하였다.

    한련초를 달여 먹으면서 피부에 바르기 시작한지 한 달쯤 지나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결이 고와지고 피부에 있던 비늘 같은 것도 사라지고 변비도 없어졌다. 밥맛이 좋아져서 살도 찌고 몸에서 냄새가 나던 것도 없어졌다.


    ④ 서울에 사는 한 20대 여성은 만성 신장염과 그 합병증으로 방광염, 중이염, 편두통까지 겹쳐 고생을 많이 했다.

    병을 고치기 위해 이름난 병원과 약국을 무수히 찾아다니며 돈을 많이 썼으나 조금도 차도가 없었다. 그런 중에 한련초를 알게 되어 한련초 4, 어성초 1의 비례로 넣고 달여서 복용했다. 처음 한두 달 동안은 별 효과가 없는 듯했으나 3개월쯤 뒤부터는 몸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하여 4개월 째에는 귀에서 소리가 나던 증상, 소변을 볼 때 피가 나오던 증상, 단백뇨 등이 없어졌으며 소변이 맑고 깨끗하게 나오게 되었다. 6개월 동안 복용한 뒤에는 몸이 건강하게 되었다.


    ⑤ 서울에 사는 한 40대 남자는 양기부족과 불감증, 심한 요통으로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만큼 고생을 했다.

    몇 년 동안 양의, 한의, 민간요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좋다는 약을 다 구하여 먹었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에 한련초를 6개월 동안 열심히 복용하였더니 밥맛이 좋아지고 식은땀이 나던 증상이 사라졌으며 심한 요통도 없어졌다.

    소변을 찔끔찔끔 자주 보던 증상도 없어졌고 눈썹이 짙어졌으며 머리숱도 많아졌다.


    ⑥ 경기도 동두천에 사는 50대 남자는 풍치로 30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고 치아가 흔들거려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었고 잇몸에서 피와 고름도 많이 나왔다.

    한련초를 4개월 동안 복용하였더니 양기가 좋아지고 입맛이 돌아왔으며 30년 동안 앓던 풍치가 깨끗하게 나았고 입냄새도 말끔히 없어졌다.


    ⑦ 경기도 양주에 사는 50대 남자는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긴 만성 대장염과 양기부족을 한련초와 어성초를 달여 먹고 고쳤다.

    한련초 3근, 어성초 1근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씩 복용하였더니 10일쯤 뒤부터 만성 대장염으로 인한 복통이 사라지고 3개월쯤 뒤부터는 몸의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되었다.


    ⑧ 서울에 사는 40대 남자는 머리칼과 눈썹이 자꾸 빠져 이러다가 대머리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

    우연히 한련초가 머리칼과 수염을 많이 나게 한다는 얘기를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한련초를 구하여 날마다 한련초 차를 마시고 또 한련초 달인 물을 머리와 눈썹에 열심히 발랐다.

    4개월쯤 뒤부터 머리털이 없던 곳에서 잔털이 나기 시작하여 6개월 뒤에는 완전한 머리카락으로 바뀌었으며 수염도 더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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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루러기 전풍
    당귀 여정자 하수오 각 15그램, 천궁 보골지 각 10그램, 황기 한련초 호마 각 20그램, 백출 복령 각 12그램, 감초 3그램을 한 첩으로 하여 하루 한 첩을 물로 달여 80일 동안 복용한다.

    15일 뒤부터 피부에 담갈색 색소가 나타나고 백반이 작아지기 시작하였으며 차츰 나았다.

     

    탈모증
    여정자 토사자(새삼씨) 한련초 상심 하수오 숙지황 구기자 복령 각 12그램, 육종용 당귀 각 9그램을 하루 한 첩씩 달여서 먹는 방법으로 2-3개월 치료한다.

    10-15일 뒤에 솜털 같은 것이 나오기 시작하여 2-3개월 동안에 온 머리칼이 다 나왔다. 

    [출처 ; 왕산골]

     

     

     

    최진규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한련초는 국화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 나라 중부와 남부지방의 논이나 개울가, 물기 있는 땅에 저절로 나서 자란다. 예장초(腸草), 묵한련(墨旱蓮), 묵두초(墨頭草), 묵초(墨草), 묵채(墨菜), 조심초(鳥心草), 수봉선초(水鳳仙草), 저이초(猪珥草), 묵연초(墨烟草), 한련풀, 한련초(旱蓮草) 등의 여러 이름이 있는데, 예장초, 묵한련, 묵두초, 묵초 등의 이름은 이 풀의 줄기에 상처를 내면 먹처럼 까만 즙이 나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예장초의 예장이란 까만 빛깔이 나는 물고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본디 조선시대에는 이두 향명으로 연자초(蓮子草), 조련자(早蓮子), 금릉초(金陵草) 등으로 불렀는데, 조련자의 조(早) 자는 한(旱) 자를 잘못 쓴 것이다.

    한련초는 키가 20~60cm쯤 자라고 잎과 줄기에 뻣뻣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9cm, 너비 5~15mm쯤 되는 버들잎 모양이며, 잎자루는 없거나 아주 짧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며, 잎겨드랑이마다 가지를 치는 성질이 있다. 줄기를 꺾으면 진이 흘러나와서 조금 지나면 까맣게 바뀌는 것이 이 풀의 특징이다.

    8월~9월에 가지 끝과 줄기 끝에 지름이 1cm쯤 되고 구절초 꽃을 닮은 꽃이 하나씩 흰 빛깔로 핀다. 꽃이 지고 난 뒤에 씨앗이 까맣게 익는다.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덕유산, 경상남도, 경상북도의 일월산,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기도에 자라고,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대만 등에 난다.


    까만 즙이 나오는 풀


    한련초는 민간에서 희어진 머리를 검게 하고 수염을 잘 자라게 하는 약초로 이름 높다. 한련초를 꺾으면 까만 즙액이 나오고, 또 줄기나 잎을 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비비면 까맣게 바뀌므로, 옛사람들은 이 식물을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칼이 검어지고 숱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했다. 우리 선조들은 한련초를 머리를 까맣게 물들이는 염색약이나 머리칼을 나게 하는 약으로 썼다. 실제로 한련초 즙이나 진하게 달인 물을 먹거나 머리칼이나 수염, 눈썹 등에 바르면 빨리 자랄 뿐만 아니라 빛깔도 검어지며 숱도 많아진다.

    옛 의학책에도 한련초가 머리칼을 검게 한다는 기록이 적지 않게 나온다. <의방유취>에 한련초 반 근, 끓는 물에 담갔다가 밀기울과 함께 살짝 볶은 살구씨 1근, 숙지황 1근을 함께 짓찧어서 빛깔이 까맣게 된 것을 벽오동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알씩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하루 두 번 먹는다고 하였다.

    또한 눈썹과 머리털이 나지 않는 데에는 한련초 생즙 3되, 검정참깨 날기름 1되, 우유 1되, 감초 2냥을 한 데 섞어서 냄비에 넣고 약한 불로 달이되 끓기 시작하면 계속 저으면서 거품이 없어질 때까지 달인 다음, 걸러서 찌꺼기를 버린 뒤 그릇에 담아 두고 날마다 잠자기 전에 베개를 낮게 베고 누워서 콧구멍에 팥알 만하게 3~5방울씩 6~7번 떨군 다음, 한참 있다가 일어나서 침이 나오면 뱉어버리고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신다고 하였다. 이렇게 반 년 동안 하면 흰 머리칼과 털이 검어지고 빠진 털이 다시 나오는데,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하였으며, 이 약을 청련고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한련초 생즙을 머리칼에 직접 바르는 방법도 있다. 양젖 1되를 달여서 한 번 끓어 오르면 한련초 생즙 3되, 참기름 2되, 돼지기름 1되를 넣고 2~3번 끓어 오르도록 달여서 식힌 다음 사기그릇에 담아두고 날마다 머리에 바른다.

    한련초는 남성의 양기부족, 음위(陰), 조루, 발기부진 등 온갖 남성질환을 고치는 약초로도 이름높다. 보음(補陰), 보정(補精) 작용이 뛰어나서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가히 양기부족이나 음위증을 고치는 데 으뜸가는 약초라고 할 만하다. 또한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생긴 요통, 오줌이 뜨물처럼 허옇고 걸쭉하게 나오는 증상, 음부가 습하고 가려운 데 등에 효과가 좋으며 여성들의 자궁염이나 생리불순, 불감증 등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한련초는 독성이 없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하더라도 아무런 부작용 없이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한다. 한련초에는 사포닌, 니코틴, 탄닌, 에크립틴, 쿠마린 화합물인 웨텔로락틴, 비타민 A 등이 들어 있다. 한련초의 즙이 천에 닿으면 처음에는 아무 색깔이 없다가 차츰 검게 바뀌는 것은 웨텔로락틴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한련초의 약성에 대해 옛 의학책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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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 데, 침자리나 뜸자리가 곪은 데와 피가 몹시 나면서 멎지 않는 데 달여 먹거나 짓찧어 붙이면 곧 낫는다. 즙을 머리칼이나 눈썹에 바르면 빨리 자라면서 숱이 많아진다. 낮은 습지에서 많이 자란다…중략…이것으로 고약을 만들어 코 안에 넣으면 뇌가 좋아진다…중략…고름을 빨아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소장을 통하게 한다. 또 수염과 머리칼을 자라게 하고 여러 가지 헌 데와 잠와창(손바닥에 생긴 부스럼)에 붙인다.’<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한련초는 맛이 단데 피나는 것을 멈추고, 이질 설사를 낫게 하고, 머리칼 검게 하며, 수염도 나게 하네.’<방약합편(方藥合編)>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 것과 침과 뜸으로 인한 상처를 주로 치료하고, 피가 나서 멎지 않는 것을 낫게 한다. 머리칼을 나게 하고, 일체의 창(瘡)을 치료한다. 3월과 8월에 채취해서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열매는 작은 연밥과 같고, 줄기를 자르면 즙이 나와서 조금 있으면 까맣게 변하기 때문에 머리칼과 수염을 물들이는 데 쓴다.’<동의보감(東醫寶鑑)>

    ‘한련초는 함경남도, 평안남도 이남의 길섶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가을에 꽃이 핀 옹근 풀을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차다. 간경(肝經), 신경(腎經)에 작용한다. 간과 신을 보하고 혈열을 없애며 피나는 것을 멈춘다. 간신음이 허하여 어지러운 데, 허리가 시큰시큰하고 아픈 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골증열(骨蒸熱), 혈열(血熱)로 인한 출혈, 외상성 출혈 등에 쓴다. 하루 10~30g을 달임약, 알약 형태로 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콧구멍을 막으며 또 가루 내어 뿌리기도 한다.’<동의학사전>


    뛰어난 항암작용

    한련초에는 상당한 항암작용이 있다. 중국에서는 자궁암, 식도암, 피부암 등에 한련초를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자궁암에는 한련초, 만삼(蔓蔘) 각 30g, 감초 3g, 흑목이 6g, 북사삼(잔대), 석곡(石斛), 태자삼(太子蔘), 여정자(女貞子), 백작약(白灼藥), 금은화(金銀花), 복령(茯笭) 각 20g을 한 데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식도암에는 신선한 한련초 250g에서 1ml쯤 즙을 짜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피부암에는 한련초, 당귀, 백작약 각각 10g, 산약(山藥), 백출(白朮), 단삼(丹蔘), 목단피(牧丹皮), 복령(茯笭)을 각각 15g씩 달여서 먹는다. 이와 함께 활석가루 500g, 노감석(爐甘石) 150g, 주사(朱砂), 용뇌(龍腦) 각 50g, 얼레지 전분 100g을 함께 가루 내어 참기름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한련초는 약성이 다양하여 요즘 사람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에 두루 효험이 있다. 원기 쇠약과 만성 피로, 양기부족, 발기부전, 조루, 신장 기능이 허약해서 오는 요통, 변비,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음부가 축축하고 가려운 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만성 장염, 갖가지 피부병, 상처와 염증, 치조농루, 풍치, 구내염, 입맛이 없는 데, 축농증, 어지럼증, 피가 멎지 않는 데, 머리칼이나 눈썹이 빠지는 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등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므로 4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

    한련초를 복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한련초만을 하루 30g쯤 물 600~700ml에 넣고 10분쯤 달여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실 수도 있고, 한련초 30g, 어성초 10g, 쑥 5g을 물 1,000ml에 넣고 10분쯤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어도 좋다. 한련초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하루 3번 한 번에 5g씩 먹어도 좋고, 말린 한련초 가루로 오동나무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40개씩 하루 3번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 방법도 있다.

    한련초는 다른 어떤 약초와 함께 먹어도 좋으며 많이 먹는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없다. 질병의 증상에 따라 마음대로 다른 약재를 가감하여 쓸 수 있다.

    이번에는 한련초로 자신의 질병을 고치고 이웃사람들의 질병을 고쳐 준 김용수씨의 이야기를 싣는다.<토종약초연구학회 전화 720-4420>



    ▣체험담 -공무원 김용수씨 체험사례

     

    공무원인 나는 40대 초반에 성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좋다는 약은 다 써 보고 아무리 노력해 보아도 전혀 효과가 없었다. 이 병이 신경성 발작으로 진전되어 머리칼이 하얗게 되고, 음식도 잘 먹지 못하며,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게 되어 10년 동안 고통 속에서 지냈다. 비아그라를 복용해도 전혀 효과가 없었고, 몸이 몹시 여위고 체력이 몹시 허약해져서 보는 사람마다 안색이 좋지 않다고 하거나, 몸에 무슨 심각한 탈이 난 것이 아니냐고 묻곤 했다.

    그러던 중 어느 절간의 한 스님한테 한련초가 양기를 세게 하고 머리칼을 검게 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지금까지 수십 번을 속아서 몸에 좋다는 것을 다 먹었으나 아무런 효과가 없었으므로 한련초 역시 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으나 존경하는 스님의 말씀이라서 한련초를 구해서 먹어 보기로 했다.

    며칠 뒤 약재 시장에 나가서 한련초를 구입해서 달여 먹기 시작했다. 3개월쯤 복용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으나 몸에는 아무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시 그 절간에 들러서 스님을 만나 한련초도 별로 소용이 없는 것 같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스님은 지금 복용하고 있는 한련초를 한 번 가지고 와 보라고 하였다. 다음날 복용하고 있던 한련초를 갖고 가서 스님께 보였더니 대뜸 중국산 한련초라며 효과를 보기 어려우니 우리 나라에서 난 것을 구해서 복용하라는 것이었다.

    다시 약재시장에 가서 우리 나라에서 난 한련초를 구하려고 몇 십 군데 약초가게를 뒤져 보았으나 국산 한련초는 아예 약재시장에 나오지 않는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 뿐이었다. 그러다가 한 한의원에 들러 국산 한련초를 구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혹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에 가면 국산 한련초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나는 곧 토종약초연구학회를 찾아가서 한련초 5근을 구하여 달여서 복용하기 시작했다.

    처음 한두 달 동안에는 별 효과를 몰랐으나 3개월쯤 복용하고 나서부터 차츰 몸에 기운이 생기고 성기능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장이 나빠서 자주 설사를 하고 배가 무지륵하며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답답하던 증상도 없어지고, 손발과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도 호전되거나 없어졌다.

    6개월쯤 복용한 뒤에는 몸무게가 4kg쯤 늘었으며, 시력이 좋아져서 안경을 쓰지 않아도 신문의 잔글씨를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며, 온 몸의 기능이 정상적인 상태로 되었다. 반 넘게 희어버린 머리칼이 다시 까맣게 바뀌기 시작하고, 밥맛이 좋아졌으며, 성적인 능력도 20대의 한창시절이나 다름없이 회복됐다.

    20대 후반의 딸은 만성 신장염과 그 합병증으로 방광염, 중이염, 편두통까지 겹쳐 고생을 많이 했다. 병을 고치기 위해 이름난 병원과 약국을 무수히 찾아다니며 돈을 많이 썼으나 조금도 차도가 없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한련초를 복용하고 몸이 건강하게 회복되는 것을 보고 한련초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토종약초연구학회 최진규 회장의 자문을 받아서 한련초 4, 어성초 1의 비례로 넣고 달인 물에 느릅나무 껍질가루 반 숟갈을 넣어 하루 3번 밥 먹고 30분 뒤에 복용했다. 처음 한두 달 동안은 별 효과가 없는 듯했으나 3개월쯤 뒤부터는 몸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해 4개월 째에는 귀에서 소리가 나던 증상이 없어지고, 소변을 볼 때 피가 나오던 증상, 단백뇨 등이 없어졌으며, 소변이 맑고 깨끗하게 나오게 되었다. 6개월 동안 복용한 뒤에는 몸의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되어 건강을 회복했다.

    한련초로 큰 효험을 본 우리 가족은 주변의 여러 환자들한테 한련초를 권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은 효과를 보았다며 고마워했다. 이웃의 한 50대 남자는 변비와 양기부족, 전립선염으로 고생하고 있었으나 한련초를 6개월 가량 복용하고 크게 호전됐다. 40대 남자 한 사람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병과 가려움증으로 고생하고 있던 중에 한련초를 달여서 먹는 한편 피부에 발랐더니 한 달만에 피부에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면서 염증과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살결이 곱고 매끈하게 바뀌었다.

    심한 풍치가 한련초를 복용하고 달인 즙으로 양치질을 해서 나은 일도 있고, 허리가 몹시 아파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이 한련초를 6개월 가량 복용하고 말끔하게 나은 일도 있다. 우리 가족은 한련초를 생명의 은인이자 만병통치약처럼 믿고 있다.

    ♠ 발행일 : 2002.10.01
    ♠ 기고자 : 최진규

     

     

    천연 비아그라 한련초 효능            

     

     

    한련초(항암작용과 천연비아그라~로 불리는 약초)

     

    천연 비아그라 한련초

     

    속 명 : 묵한련. 례장. 묵초. 수봉선초. 묵채. 한연풀. 조심초. 하연초. 묵두초

    분포지 : 전국의 들녘 논둑이나 습기 있는 곳

    개화기 : 8 - 9 월

    꽃 색 : 흰색

    결실기 : 10 월

    높 이 : 10 - 60 cm

    특 징 :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고 전체에 강모가 있다.

    용 도 : 약용.

    생육상 : 한해살이 풀

    효 능 : 풀 전체를 진통. 종기. 충독. 지혈. 혈분치료의 약으로 쓴다. 수렴. 소염. 강장. 항균작용

     

    한련초는 습한 땅에서 7월경에 싹이 나온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먹처럼 까만 즙이 흘러나오는 풀이 있다.

     

    이는 공기중으로 나오면서 바로 산화되어서 그렇다.

     

    한련초는 잎이나 줄기를 꺾으면 맑은 빛깔이 나는 진액이 흘러나와 30초쯤 지

     

    나면 까맣게 바뀐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한련초의 즙을 수염이나 머리칼을 까맣게 물들이는 데 썼다.

     

    한련초는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지방의 논이나 개울가, 물기 있는 땅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예장초, 묵한련(墨旱蓮), 묵두초(墨頭草), 묵초(墨草), 묵채(墨菜), 묵연초(墨烟草) 한련풀, 하련초 등의 여러 이름이 있는데 이는 모두 먹처럼 까만 즙이 나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키는 20-60센티미터쯤 자라고 잎과 줄기에 뻣뻣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9센티미터, 너비 5-15밀리미터쯤 되는 버들잎 모양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며 잎겨드랑이마다 가지를 치는 성질이 있다.

     

    8-9월에 가지 끝과 줄기 끝에 지름이 1센티미터쯤 되고 구절초 꽃을 닮은 꽃이 하나씩 흰 빛깔로 핀다.

    꽃이 지고 난 뒤에 씨앗이 까맣게 익는다.

     

    머리카락 나게 하고 수염 까맣게 바꾼다

     

    한련초는 희어진 머리를 검게 하고 수염을 잘 자라게 하는 약초로 이름 놓다.

     

    한련초를 꺾으면 까만 즙액이 나오고 또 줄기나 잎을 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비비면 까맣게 바뀌므로 옛사람들은 이 식물을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칼이 검어지고 숱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했다.

     

    실제로 한련초 즙이나 진하게 달인 물을 먹거나 머리칼이나 수염, 눈썹 등에 바르면 머리칼이나 수염이 빨리 자랄 뿐만 아니라 빛깔도 검어지며 숱도 많아진다.

    글쓴이가 잘 아는 한 명의는 한련초로 독두증 곧 대머리 치료약을 만들어 대머리 환자 수십 명을 치료했다.

     

    한련초를 잘 활용하면 모든 대머리에 머리칼이 나게 할 수 있다.

    옛 의학책에도 한련초가 머리칼을 나오게 하고 또 까맣게 한다는 기록이 적지 않게 나온다.

     

    조선 세종 임금이 편찬한 세계 최대의 의학백과사전인 <의방유취(醫方類聚)>에 한련초 반 근, 끓는 물에 담갔다가 밀기울과 함께 살짝 볶은 살구씨 한 근, 숙지황 한 근을 함께 짓찧어서 벽오동 씨만 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알씩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하루 두 번 먹으면 흰 머리칼이 까맣게 바뀐다고 하였다.

     

    또 한련초 생즙 3되, 검정참깨 기름 한 되, 우유 한 되, 감초 2냥(80그램)을 한데 섞어서 달인 물을 콧구멍에 3-5방울씩 6-7번 떨구기를 반년 동안 하면 희어진 머리칼과 털이 검어지고 빠진 털이 다시 나온다고 하였다.

     

    한련초 생즙을 머리칼에 직접 바르는 방법도 있다.

     

    양젖 한 되를 달여서 한 번 끓어오르면 한련초 생즙 3되, 참기름 2되, 돼지기름 한 되를 넣고 2-3번 끓어오르도록 달여서 식힌 다음 사기그릇에 담아두고 날마다 머리에 바르면 머리칼이 검어진다고 하였다.

     

    <수친양로서>라는 옛 책에는 다음과 같은 얘기가 적혀 있다.

    "납합이라는 사람이 나이가 70이 넘었으나 머리칼과 수염이 모두 검으므로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전에 우리 지방에 살던 행대라는 사람이 번진으로 출장을 나갈 때에는 수염과 머리가 하얗다가 몇 해 뒤에 돌아왔을 때에는 수염과 머리칼이 까맣게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는 오래 전에 이빨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칼과 수염을 까맣게 하는 처방을 얻었으나 약의 분량을 알지 못하고 있던 중에 번진에 가서 그 방법을 배웠으므로 그대로 약을 써 본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루러기 전풍당귀 여정자 하수오 각 15그램, 천궁 보골지 각 10그램, 황기 한련초 호마 각 20그램, 백출 복령 각 12그램, 감초 3그램을 한 첩으로 하여 하루 한 첩을 물로 달여 80일 동안 복용한다.

     

    15일 뒤부터 피부에 담갈색 색소가 나타나고 백반이 작아지기 시작하였으며 차츰 나았다.

     

    10-15일 뒤에 솜털 같은 것이 나오기 시작하여 2-3개월 동안에 온 머리칼이 다 나왔다.

     

     

    그 약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련초 100그램, 깻묵 140그램, 가자(茄子) 20개, 조협 120그램, 누에똥(蠶砂) 소금 각각 100그램, 승마 100그램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식초를 탄 묽은 풀로 반죽하여 탄알 만하게 알약을 지어 납작하게 떡 모양으로 눌러 말린 다음 항아리에 넣고 항아리를 물로 이긴 진흙으로 싸서 겻불에 묻어 연기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태웁니다.

     

    이것을 두어 알씩 꺼내서 가루 내어 아침저녁으로 치약처럼 이를 닦고 따뜻한 물로 양치질을 합니다.

    머리칼과 수염을 검게 하는 약이 매우 많으나 이 방법이 특별하기 때문에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고 하였다.

     

    부작용 없는 천연 비아그라

     

    한련초는 남성의 양기부족, 음위(陰萎), 조루, 발기부전 등 갖가지 남성질환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력이 탁월하다.

     

    보음(補陰), 보정(補精) 작용이 뛰어나서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며 무병장수한다.

     

    양기부족이나 음위증을 고치는 데에 으뜸가는 약초라고 할 만하다.

     

    양기를 세게 할 뿐만 아니라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생긴 요통, 오줌이 뜨물처럼 허옇고 걸쭉하게 나오는 증상, 사타구니가 축축하고 가려운 증상 등에도 효과가 좋으며, 여성의 자궁염이나 생리불순, 생리통, 냉증, 불감증 등에도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한련초는 독성이 없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하더라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어린 줄기와 잎을 나물로 먹으면 모든 내장이 튼튼해진다.

     

    한련초에는 사포닌, 탄닌, 에크립틴, 쿠마린 화합물인 웨텔로락틴, 비타민 A 등이 들어 있다.

     

    한련초의 즙이 옷이나 천에 닿으면 처음에는 아무 색깔이 없다가 차츰 검게 바뀌는 것은 웨텔로락틴이라는 성분이 공기와 닿으면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색깔이 까맣게 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력이 있다.

    한련초의 약성에 대해 옛 의학책에는 다음과 같이 적혔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 데, 침자리나 뜸자리가 곪은 데와 피가 몹시 나면서 멎지 않는 데에 달여 먹거나 짓찧어 붙이면 곧 낫는다.

     

    한련초의 즙을 머리칼이나 눈썹에 바르면 머리칼이나 눈썹이 빨리 자라면서 숱이 많아진다. …

     

    이것으로 고약을 만들어 코안에 넣으면 뇌가 좋아진다.…

    고름을 빨아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소장을 통하게 한다.

     

    또 수염과 머리칼을 자라게 하고 여러 가지 헌데와 손바닥에 생긴 부스럼에 붙인다.

     

    "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한련초는 맛이 달고 피나는 것 멈추며 이질 설사 낫게 하고 머리칼 검게 하며 수염도 나게 한다."<방약합편>"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 것과 침과 뜸으로 인한 상처를 주로 치료하고 피가 나서 멎지 않는 것을 낫게 한다.

    머리칼을 나게 하고 일체의 창(瘡)을 치료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

     

    뛰어난 항암작용

     

    한련초는 항암작용이 세다.

    자궁암, 식도암, 피부암 등에 한련초를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자궁암에는 한련초에 만삼, 감초, 잔대, 석곡, 태자삼, 여정자, 백작약, 금은화, 복령 등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식도암에는 신선한 한련초 2백 50그램을 즙을 짜서 먹는다.

     

    피부암에는 한련초, 당귀, 백작약, 산약, 백출, 단삼, 목단피, 복령을 달여서 먹는 한편 활석가루, 노감석, 주사, 용뇌, 얼레지 전분을 함께 가루 내어 참기름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한련초는 요즘 사람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에 두루 효험이 있다.

     

    원기쇠약과 만성 피로, 양기부족, 발기부전, 조루, 신장 기능이 허약해서 오는 요통, 변비,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음부가 축축하고 가려운 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만성 장염, 갖가지 피부병, 상처와 염증, 치조농루, 풍치,

     

    구내염, 입맛이 없는 데, 축농증, 어지럼증, 피가 멎지 않는 데, 머리칼이나 눈썹이 빠지는 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등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므로 4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

     

    한련초를 복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한련초만을 하루 30그램쯤 물 6백-7백 밀리리터에 넣고 10분쯤 달여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실 수도 있고, 한련초 30그램, 어성초 10그램, 쑥 5그램을 물 1천 밀리리터에 넣고 10분쯤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어도 좋다.

     

    한련초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하루 3번 한 번에 5그램쯤씩 먹어도 좋고 말린 한련초 가루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40개씩 하루 3번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 방법도 있다.

     

    한련초는 다른 어떤 약초와 함께 먹어도 좋으며 많이 먹는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없다.

     

    질병이나 증상에 따라 마음대로 다른 약재를 가감하여 쓸 수 있다.

     

     

     

    한련초 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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