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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레나무(들장미)의 효능
    산야초/산야초(목본) 2013. 6. 12. 10:53

     

    찔레나무 (식물)  [Rosa multiflora]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찔레나무 /찔레나무(Rosa multiflora)
    키는 2m 정도 자란다. 줄기와 어린가지에 잔털이 많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달려 있지만 없는 경우도 있다. 잎은 5~9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잔잎은 길이가 2~8㎝ 정도이며 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 밑에 턱잎[托葉]이 있고, 턱잎가장자리에는 빗살 같은 톱니가 있으며, 턱잎의 아래쪽은 잎자루와 합쳐져 있다.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은 5월경 가지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피는데, 꽃자루에는 잔털이 있다. 꽃받침잎·꽃잎은 모두 5장이며, 수술은 많다. 열매는 9월경 붉은색으로 둥그렇게 익는다.
    한국에서는 산과 들에 피는 장미라는 뜻으로 들장미 또는 야장미(野薔薇)라고도 한다. 가지를 많이 만들며 가지가 활처럼 굽어지는 성질이 있어 울타리로도 많이 심고 있다. 양지가 바르면 어떤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딘다. 뿌리가 얕게 내리지만 길고 거칠기 때문에 옮겨심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봄에 새싹과 꽃잎을 날것으로 먹기도 하며, 가을에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영실(營實)이라고 하여 준하제·이뇨제로 쓴다. 간혹 바닷가에서 붉게 피는 해당화와 혼동되기도 하나 다른 식물이다.
     
    [찔레꽃 전설]
    고려 때,몽골에 조공을 바치는 관례에 의해서 다른 처녀들과 함께 몽골로 끌려간 소녀 찔레는 그곳에서의 생활이 그다지 고되지 않아 자유롭게 지낼 수 있었다.
    그러나 찔레는 고향과 부모에 대한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찔레의 향수는 무엇으로도 달래수 없었다.
    10여년의 세월이 지난 어느날, 찔레를 가엾게 여긴 몽골의 주인은 찔레를 잠시동안 고향에 다녀올 수 있게 했다.

    고려의 고향집을 찾아나선 찔레는 동생의 이름을 부르며 여기저기 산속을 해매었다.그렇지만 가족들을 찾지 못한 찔레는 몽골로 다시 돌아가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고향집 근처에서 죽고 말았다.

    그 후, 그녀가 가족을 찾아 헤메이던 골짜기 개울가마다 그녀의 마음은 흰꽃으로 피어나 찔레꽃이 되었다고 한다.
     
     
    [청열 해독 활혈 통락하는 찔레나무] 
     

    ▶ 청열해독, 활혈통락, 수삽, 폐옹, 이질, 풍습관절통, 반신불수, 토혈, 코피, 변혈, 월경부조, 대하, 유뇨, 소변자주보는 데, 타박상, 창절, 구창개선, 외상출혈, 화상을 다스리는 찔레나무


     

    찔레나무는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이다.  높이는 2m 정도 자라며 산과 들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흑자색이며 줄기에 날카로운 가시가 많고 길 게 자란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진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5~9개이며 타원형~거꾸로 된 달걀형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턱잎에 빗살 같은 톱니가 있고 밑 부분이 잎자루와 합쳐진다.  어린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또는 연한 홍색 꽃이 피며 향기가 좋다.  콩알 만한 열매는 가을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개화기는 5월이고 결실기는 9~11월이다.
    찔레뿌리를 장미근(薔薇根)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장미꽃 뿌리가 아니라 찔레나무 뿌리를 의미한다.  장미근에 관해서 기원 1956년 1,892종의 약물을 기록한 명나라 이시진이 편찬한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장미근은 장미과 식물인 다화장미의 뿌리이다.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다.  비경, 위경으로 들어간다.  청열해독, 활혈통락, 수삽한다.  폐옹, 이질, 풍습관절통, 안면신경탄탄, 반신불수, 토혈, 코피, 변혈, 월경부조, 대하, 유뇨, 소변자주보는데, 질타손상, 창절, 구창개선을 치료할 때는 4.5~12그램을 물로달여 복용한다.  외상출혈, 화상을 치료할 때는 가루내어 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mu-song/5xTD/110?docid=1CjOb|5xTD|110|20090515214753]


    중국의
    <중약대사전>에서도 찔레나무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찔레나무 뿌리는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비장, 위장, 신장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습을 거두며 풍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폐옹, 설사복통, 치통, 당뇨병, 이질, 관절염, 사지 마비, 토혈, 비출혈, 빈뇨, 유뇨, 월경 불순, 타박상, 창절개선을 치료한다.  6~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찧어서 붙이거나 달여서 입을 가신다.  찔레꽃 증류액은 구창, 당뇨병, 심장 질환을 치료한다.  찔레꽃 37.5그램에서 75그램을 약한 불에 달여서 따뜻할 때 복용한다.  찔레잎은 찧어서 붙이면 새살을 돋아나게 하고 상처를 아물게 한다.  찔레나무 가지는 부인의 대머리를 치료한다.  찔레나무 어린가지와 후조 즉 원숭이과 동물인 선후의 담낭결석을 함께 달인 즙을 바른다.  

    찔레나무 열매를 '영실(營實)'이라고 한다.  8~9월에 채집한다.  빨갛게 익기 전의 푸른 빛이 도는 열매 즉 덜익은 열매가 좋으며 채집한 다음에는 그늘에서 말리고 공기에 접촉하지 않도록 밀봉해서 저장해야 한다.

    맛은 쓰거나 시고 성질은 서늘하거나 따뜻하고 독이 없다.  양명경에 들어간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열을 제거하며 혈을 잘 순환하게 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신장염, 관절윤활, 부종, 각기, 창독, 옹종,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월경기 복통을 치료한다.  4~12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술에 담가먹거나 환을 지어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시 찧어서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찔레꽃은 5~6월 만발했을 때 맑은 날 채집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다.  더위를 제거하고 위장의 기운을 고르게 하며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더위로 인한 토혈, 구갈, 설사, 이질, 학질, 도상출혈, 칼에베인상처, 어혈, 새살돋게함, 방향이 있어 위를 튼튼하게 한다.  4~8그램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4~5월에 꽃이피는 찔레꽃은 백색과 분홍색 두종류가 있는데 모두 약으로 사용한다.  뿌리는 언제나 채취할 수 있다.  열매는 8월에 채취한다."

    찔레나무는 전국 각지 산의 숲 들판 개울가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찔레꽃은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다.  향기가 좋아 향수로 이용되기도 한다.  꿀벌들이 많이 모여든다.  찔레나무의 뿌리, 잎, 꽃, 열매, 새순 어느하나 버릴 것 없는 소중한 약재료이다.  필자도 어릴 때 새순을 잘라서 즐겨 먹던 기억이 난다.  요즘도 산행을 하면서 어린순을 꺽어먹는다.  먹으면 달치근하면서 시원한 물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생으로 먹으며, 잎도 나물로 먹을 수 있다.  뿌리를 술을 담가 놓으면 코처럼 진뜩진뜩하다.  만성적으로 코피를 자주 흘릴 때는 찔레뿌리 80~100그램을 암탉과 함께 약한 불에 달여서 복용한다.  매주 1회, 연속 3주간 복용한다.

     피를 토하거나 치질 출혈에는 찔레뿌리 40그램을 약한 불에 장시간 달여서 복용한다.  산비탈이나 개울가에 무리지어 자라는 찔레나무를 갈고리 모양의 가시 때문에 옷에 걸리면 잡아당겨서 귀찮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찔레나무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qkrtjdtnf011/QAHX/135?docid=1Fur3|QAHX|135|20100412190106]

     

     

    [찔레나무의 효능] 

    장미를 번식시킬때 찔레나무에 접목하여 번식시킨다

    찔레나무뿌리와 장미뿌리는 강력한 항염 소염 작용을하며 곪은 상처를 낫게하는데 특효가있다. 찔레 뿌리를 달여서 먹으면 탁한 피를 맑게하고 백혈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림프종암(혈액암)을 치료하는데도 좋다  뿌리는 발가락이 썩어들어가는 버거시병을 치료하는데 좋고 대풍창(나병) 을 치료하는데 썼다 . 

    잎이 다떨어진 찔레나무 가지의 열매는 노박덩쿨의 열매처럼 겨우내 가지에 달려 있으면서 산새와초식동물의 먹이가되고 특히 꿩이나 조류들이 이열매를 배설시에 대 소변의 분리기능 이 없기에 찔레열매를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

    신장의기능을 대신하고 배설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찔레의 열매에는 약간의 독이있고  이독을 완전히 없애려면 구증 구포를 하돼 술을 뿌려 쪄서 말리기를 아홉번 반복 해야한다 이렇게 한열매를 잘 말려 가루를 내어 먹으면 부종 수종  소변이 잘 않나온것 .야뇨증 오줌싸게등을 치료하며 여성들의 다산이나 나이들어 생기는 요실금을 치료한다 찔레열매를 먹으면 설사가난다  많이먹으면 설사가 나지만  작게먹으면 변비를 치료한다. 

    초가을 덜익은 열매도 좋지만 늦가을 완전히 익은 열매도 좋다.  그늘에서 말린 열매 10~15그램을 달여서 하루세번 나누어 마시거나 가루를 내서 먹으면 여성의 생리통 생리불순 변비 신장염 방광염부종 수종 등 에 효과가 있다.   

    반쯤 익은열매를 깨끗하게 씻어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궈 밀봉하여 6개월쯤두면 술이 붉은 빛깔로 우러나는데 이영실주를 잠자기전 한잔씩 마시면 역시 여성의 생리통생리불순 변비 신장염을 치료한다. 

    찔레열매를 오래달여 엿처럼되면 이것을 영실고라 하는데 찻숫가락으로 한개씩 먹어도 좋다 본시 찔레나무 뿌리는 산후풍 산후골절통 부종 어혈 관절염 버거시병 대풍창을 치료하는데 좋은 약이다. 그만큼 항염 소염 효과가 뛰어나다.

     

     

    가을이나 이른봄에 찔레나무 뿌리를 케서 달인 물 과 율무쌀로  막걸리를 빚어 잠자기전 가볍게 취할정도로 마시면 산후풍이나 산후골절통 관절염에 신통한 효과가 있다. 

    각종 염증 버거시병 등에 찔레나무뿌리 40~60그램을 진하게달여 물 대신마시면 된다

    진하게 달인물로 무좀을 치료하고 버거시 병을 치료한다. 

    또한 질레뿌리를 진하게달여 집이 없는 달팽이를 말려 가루를 내어 섞어서 중이염이 심한사람이 귓속에 넣으면 대단한 효능이 있다. 이방법은 치질에도 효험이 있으며 토복령(청미레덩쿨의뿌리)이나 유근피와 같이쓰면 악창 종창을 치료 하는데에도 효험이 있다  

     

    찔레나무 뿌리부분에 흙속을 헤쳐보면 가끔 버섯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찔레나무 버섯은땅속에서 난다. 이버섯을 달여 물맛을 보면 흙냄새가 날뿐 별 맛은 없다.  

    이버섯은 어린이의 간질.경기.기침에 최고의 영약이다  여러해 동안 이버섯으로 여러명의 간질 어린이를 고친 예가있다. 찔레나무 버섯 10~15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그 물이 반이 될때까지 약한불로 달여 하루3번 나누어마신다. 그러면 간질의 주기가 차츰 길어져 결국 않게 된다   그만큼 간을 치료하는데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찔레나무 버섯은 갖가지 암에도 최고의 신약이며 효과가 뛰어나다. 상황 버섯이나 아구아리쿠스 버섯보다 항암작용이 몇십배 강하다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등 온갖암에 뛰어나다  이 버섯은 몹시 귀해서  찾아내기 어렵다.  

    시골에서 자랐던 사람이면  누구나 봄철 찔레의 어린순을 꺽어 먹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연한순 껍질을 까서 먹으면 약간 떫으면서도 들척한 맛이있어  요즘처럼 과자나간식거가 없을때엔 최고의 간식꺼리였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qoreneorks9227/Gv4f/213?docid=1BD0k|Gv4f|213|20081102060257  ]

     

     

    찔레의 어린순에는 식물성 성장호르몬이 대단히 풍부해서  키가 자라지않아 걱정하는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대단히 효과가 좋다.또 건강한 아이들에  성장을 돕는 데  최고의 약이다.아이들의 키가 자랄때 성장판에 통증이 있을때나 관절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  찔레의순을 흙설탕이나 꿀과함께 발효 시켜 먹이면  어린이의성장 발육에 좋을뿐아니라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변비 수종 어혈같은 것이 없어진다.(약초의 전문가이신  최진규 선생의 저술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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