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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남물 - 산부추
    산야초/산나물 2013. 4. 8. 21:01

    산부추(Allium sacculiferum Maxim)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다년생초로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의 산지에서 자생한다. 꽃은 자주색으로 8~9월에 피며, 꽃대 끝에 여러개가 방사형으로 달린다. 비늘줄기와 어린순은 식용한다.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이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길이 2cm 안팎이고 밑부분과 더불어 마른 잎집으로 싸이며, 외피는 잿빛을 띤 흰색이고 두껍다. 잎은 2∼6개가 비스듬히 서고 둔한 삼각형이며 길이 20∼54cm, 나비 2∼7mm이다.

    꽃은 8∼11월에 붉은 자줏빛으로 피고 꽃자루는 속이 비어 있으며 끝에 여러 송이가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1∼2.2cm이고 포는 넓은 달걀 모양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로서 넓은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며 뒷면에 녹색의 중륵이 있다. 수술은 6개이고 화피보다 길다. 씨방 밑동에 꿀주머니가 있으며 꽃밥은 자줏빛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비늘줄기와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에 분포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mu-song/5xTD/69?docid=1CjOb|5xTD|69|20081024024636]

     

    잎은 부추와 비슷하나 초가을에 홍자색의 꽃이 피면 대단히 아름다우며 개화기도 길어 지피효과가 뛰어나다. 양지성 식물이나 반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배수성이 좋은 사질토양에 다소 건조한 곳이 좋다.

    꽃의 관상가치가 높아 암석원의 바위사이에 연출하면 좋다. 개화기는 9~10월이 길이는 30~50cm이다.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재배한다.주 자생지는 강원도나 경기도의 산과 들이며 번식은  실생, 분주한다.
    다른 식물들과의 경합에 다소 약하기 때문에 주위에 잡초를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과습에 약하므로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간과 심장에 좋은 채소다. 위를 보호하며 신(腎)에 양기를 보하고 위열을 없애며 폐기를 돕는다. 어혈을 없애고 담을 제거한다.모든 혈증을 다스린다.(본초비요) 기침이 심할때 생즙을 마신다.

    속명 :  산구. 산부추(.Allium sacculiferum Maxim)

    분포지 : 전국의 산 숲속 및 초원

    개화기 : 7 - 9 월

    꽃색 : 붉은 자주색

    결실기 : 10 월

    높이 : 60 cm 안팎

    특징 : 땅속에 비늘 줄기가 있고 2 - 3개의 잎이 나온다. 부추와 비슷하고 향도 비슷하다

    용도 : 식용. 약용. 공업용

    생육상 : 여러해살이 풀

    효 능 : 비늘 줄기를 강장. 이뇨. 구충. 해독. 소화. 건위. 풍습. 충독. 진통. 강심. 진정. 건뇌등의 약으로 쓴다.

    산부추는 간과 심장에 좋은 식물이라 하였다. 위를 보호하고 위의 열을 없애주며,  신에 양기를 보하고 아울러 어혈을 없애고 담으르 제거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dndcjsrha/QfWx/14?docid=1JaVv|QfWx|14|20100225140727]

     

    <본초비요> 

    쓰임은 식용과 약용으로 쓰인다. 봄에 어린잎을 생으로 초장에 찍어 먹거나 김치 등에 넣기도 하며 삶아서 나물로 이용한다. 잎과 비늘줄기에는 연한 마늘냄새가 나는데 이것은 알리신(Allicin)이라는 향기성분 때문으로 마늘과 부추에서 나는 향과 같은 성분이다. 한방에서는 참산부추와 두메부추 등과 함께 산구(山?)하고 하여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에 사용하고 있으며 비늘줄기에는 항균작용과 염증제거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dgenv/209]

    두메부추(Allium senescens)

    두메부추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몽고, 시베리아, 유럽등에 분포해 있다. 꽃은 8~9월에 핀다.


    산부추는 산기슭에 자생하는 낮은 지대식물이고 두메부추는 고산성 식물입니다.
    산부추의 잎은 V자형으로 매우뻗뻗하여 식용하지 않으며 두메부추는 잎이 통통한 다육질이며 연하여 식용합니다.

    협심증에는 두메부추가 명약

    두메부추가 바위틈에서 때늦은 꽃을 피웠다. 이 식물은 대개 늦은 여름이나 초가을에 꽃이 피지만 더러 나뭇잎이 다 져버린 초겨울이 되어서야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우산처럼 줄기 끝에 모여서 핀 보랏빛 꽃이 몹시 청초하다. 잎을 뜯어 먹으면 부추맛이 나지만 뿌리를 캐어 보면 마치 작은 파뿌리처럼 생겼다. 높은 산마루나 개울가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 두메부추는 부추나 파, 마늘 대신 양념재료로 쓸 수 있다. 국이나 라면같은 것을 끓일 때 두메부추를 넣으면 맛이 한결 좋아진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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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cafe205.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8Tci&mgrpid=&fldid=Keyn]

     


    두메부추는 동맥경화나 심장질환에 매우 좋은 약이다. 협심증으로 가슴이 쥐어뜯는 것처럼 아플 때 잎과 뿌리를 생즙을 내어 한 잔 마시면 곧 통증이 가라앉는다. 사포닌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심장혈관을 확장시킨다. 오래 먹으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을 예방한다. 재배하는 부추나 염교도 거의 같은 효능이 있지만 약성이 훨씬 떨어진다.
    10년쯤 전에 강원도 태백산 어딘가에 300 살 된 도인이 혼자 살고 있었다고 한다. 내가 잘 아는 분이 몇 번 그 도인이 사는 움막에 찾아가서 만났다고 했다. 그 도인은 60대쯤의 건강한 노인으로 보였으며 몸이 날아갈 듯이 가벼웠고, 무엇을 먹고 사느냐고 물었더니 도토리와 야생 꿀, 파, 부추를 먹는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움막 앞에 열 평 남짓한 밭이 있었는데 오직 파와 두메부추만 자라고 있을 뿐이었다. 파와 부추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나며 위와 장의 기능이 튼튼해지고,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 않게 되며 정력이 왕성해진다. 그래서 두메부추는 옛날부터 신선이 먹는 음식으로 전해 왔다.
    두메부추는 이밖에 위염, 만성 장염, 설사, 폐결핵, 기침, 생리불순, 냉증, 기관지염, 신경쇠약, 양기부족, 간염, 갖가지 암, 출혈 등에도 쓸 수 있다. 두메부추는 입맛을 좋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위와 장의 염증을 없애고, 장의 이상발효를 억제하며, 간에 쌓인 독을 풀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등의 작용이 있다.
    늦가을에 익는 두메부추의 씨는 강장제로 이름이 높다. 기력을 크게 늘리고 성기능을 세게 하며 양기부족, 유정, 유뇨, 여성의 냉증, 자궁염 등에 효과가 매우 좋다. 하루에 20~30g을 가루 내어 먹거나 물로 달여서 먹는다.

     

    부추

    부추(구채)백합과 다년생초본 식용

    부추잎 효능: 위장열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한다

    부추씨(구자)뇨실금 야뇨증등 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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