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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 (식물) [Draba nemorosa var. hebecarpa]: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식물 전체에 별처럼 생긴 털이 나 있다. 줄기는 곧게 서며 키는 20㎝ 정도이고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무리져서 방석처럼 넓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어긋난다. 꽃은 노란색이며 4~6월에 줄기 끝에 모여 피고,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4장씩이다. 열매는 길고 편평한 타원형으로 익는다. 꽃다지는 양지 쪽에서 잘 자라며, 이른봄에 줄기와 잎을 따서 물에 끓여 떫은 맛을 없앤 다음 나물이나 국거리로 이용한다.나물감으로만 여기던 풀이 약초가 되었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데에 약용한다.
▣ 성분과 약성
꽃다지는 양귀비목 겨자과의 두해살이풀로서 초가을에 싹튼 묘가 겨울을 지낸 다음 꽃 피고 씨를 맺으면 죽여 버린다. 줄기는 곧게 서서 약간의 가지를 치면서 15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나는데 온몸에는 잔털이 밀생한다. 겨울을 난 잎은 주걱꼴로서 둥글 게 배열되어 땅을 덮는다. 줄기에 생겨나는 잎은 길쭉한 타원골로 서로 어긋나게 자리잡고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약간의 톱니가 있다. 잎은 약간 두터우며 역시 잔털로 덮여있다. 줄기와 가지 끝에 이삭 모양으로 뭉친 꽃망울이 아래로부터 차례로 피어 올라간다. 4매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꽃의 지름은 4mm 안팎이고 빛깔은 노랗다. 4~6월에 꽃이 핀다. 원래 외국에서 들어온 귀화 식물인데 전국 각지에 널리 펴져 있다. 밭가나 들판, 길가에 주로 자란다.
이 풀은 인가 주변에 흔히 자라며, 어떤 병이 든 사람이 꽃다지를 나물감으로 무쳐서 오래 식용하면서 그 병이 저절로 나아 버리자 "무슨 병에 약이 되는 구나" 하고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열러 과정을 거치면서 민간약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게 되었다. 결국 나물로 맛있게 먹든 것이 바로 약초구실을 하게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나물감으로만 여길 뿐 한의학적인 약재의 효용면에서는 별로 연구된 실적이 없다. 따라서 아직 한약 처방전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씨가 여문 여름에 풀 전체를 뜯어다가 말린 다음 탁탁 두들겨 씨를 털어내 약재로 사용하는데, 나물감으로만 취급되는 가운데 가끔씩 약효가 나타났던 사례를 여기에 소개한다.
- 꽃다지 씨와 다닥냉이 씨는 심장질환으로 인한 호흡곤란에 약용하고 있으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닥냉이씨도 꽃다지와 거의 같은 목적으로 사용한다.
- 꽃다지 씨는 설사를 나게 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로써 확실히 변비가 없어지게 된다. 또 온몸이 부어오르는 증세를 가라앉힌다. 모든 산야초는 각종의 부기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며 풍부한 섬유질이 뚱뚱하게 오른 살을 빠지게 하는 작용을 한다.
- 꽃다지 씨는 기침과 가래를 가시게 하며 오즘을 잘 나오게 하는데, 산야초들은 약하든 강하든 다 이뇨작용을 한다.
- 꽃다지 씨는 담음(먹은 물이 위장에서 출렁대고 가슴이 답답한 병)으로 가슴이 그득하고 숨이 찬 데에, 배에 물이 고이는 데에 약용한다. 삼출성 늑막염, 백일해, 출혈 증상을 낫게 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lifeagain/PQW/371?docid=Dtti|PQW|371|20070316083822
▣ 활용법
몸에 이러한 나쁜 증상이 생기면 하루 4~10g의 꽃다지 씨를 약간 볶아서 뭉근히 달여서 복용하거나 뿌리를 빻은 가루를 꿀에 이겨 환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부스럼 같은 피부 질병에는 달인물로 자주 씻어준다. - 맛이 담백하고 쓴맛이 없으므로 가볍게 데쳐 한 번 헹구기만 하면 된다. 봄이 지나 웃자랐더라도 나물 무침하며, 참기름을 넉넉히 넣은 양념과 버무려 생채로 먹어도 되고 비빔밥에 섞어 먹어도 좋다.
- 김에 생잎을 늘어놓아 김밥 만들 듯이 둘둘 말아서 그대로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생식으로도 좋고 녹즙을 내어 마시기도 한다.
- 식용을 위해 잎을 뜯어내고 난 두의 뿌리는 버리지 말고 소주에 담가 숙성시켜서 반컵씩 마셔주어도 좋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k-pisces/98sR/23?docid=1Gyd3|98sR|23|20090719123251
▣ 주의사항 및 활용예
◈ 다닥냉이씨의 뛰어난 강심작용 효과
약리실험을 해 본 결과 다닥냉이 씨를 알코올에 우려낸 것에 강심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꽃다지 씨도 마찬가지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자료출처:겨레의 자연건강 ]꽃다지 / 코딱지나물 / Draba nemorosa L. for. nemorosa잎 : 근생엽은 많이 나와서 방석처럼 퍼지고 주걱형 비슷한 긴 타원형이며 길이 2-4cm, 폭 8-15mm로서
톱니가 약간 있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된다. 경생엽은 호생하며 좁은 난형 또는 장타원
형이고 길이 1-3cm, 폭 8-15mm로서 둔두 예저이며 톱니가 약간 있다.
열매 : 짧은 각과(角果)로서 편평하며 장타원형이고 길이 5-8mm, 폭2mm로서 전체에 털이 있다.종자를 정력자라고 한다.
꽃 : 황색으로 4~6월에 피며 원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화서에 많은 꽃이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1-2cm로서비스듬히 옆으로 퍼진다.
꽃받침잎은 4개이며 타원형으로서 길이 1.5mm정도이다.
꽃잎은 4개이고 넓은 주걱형이며 길이 3mm정도이다. 6개의 수술 중 4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줄기 : 높이가 20cm에 달하고 줄기는 곧추서며 흔히 가지가 갈라지고하부에 단모(單毛), 분지모(分枝毛), 성상모(星狀毛)가 있다.
원산지 : 한국으로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형태 : 십자화과의 2년생 초본 이다.<자료출처 다음블로그 노래에살고 사랑에살고에서일부>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mds93/JAok/179?docid=115MU|JAok|179|20090406202128
정력자(정력子)의 효능
십자화과의 월년초인 꽃다지는 햇볕이 잘 드는 밭이나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데, 높이는 20-30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구두주걱모양의 근생엽은 모여나고 엽병이 없으며, 경엽은 난형 혹은 장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없고 드문드문 톱니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4-6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총상화서 형태로 피고,
과실은 짧은 각과로서 편평하며 장타원형이다.
***꽃다지는 어린 순을 채국 , 깨무침, 국으로 식용하며, 성질은 차고(寒) 맛은 매우며 쓰고(辛苦) 독이 없다.한방에서 여름철에 열매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정력자(亭歷子)라고 하여 설사, 부종, 완하, 천식, 음식으로
인한 한열(寒熱-오한과 발열), 이뇨, 적취(積聚-몸 안에 쌓인 기로 인하여 덩어리가 생겨서 아픈 병),
결기(結氣-기가 뭉침) 등에 달여서 복용한다.
***폐에서 기가 밑으로 가는 길이 막혀서 밑으로 가지 못하여 폐에 기가 모여 있어 이것이 위로 역행하여
나오는 기침을 멎게하는 작용이 있고, 폐에 모여 있는 기를 아래로 내리면서 소변등을 잘 통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폐의 기운을 내리면 수분대사가 잘 되어 담도 사라지고 기침도 멎게 되는데 정력자는 이런
작용으로 기침, 가래, 수종에 그 효능을 나타낸다. 몸안의 수분을 잘 통하게 하면서 담을 없애고
기침등을 멈추는데 그 효능이 탁월하다
부종에 꽃다지씨(정력자)사용법 ---부종에 꽃다지씨(정력자)사용법
약간 볶아서 가루내어 대춧살로 반죽해서 한 알의 질량이 0.5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10알씩
하루 2-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뇨작용이 있어 몸이 부은 것, 복수, 삼출성 늑막염 등과 오줌을 누지
못하는 약간 볶아서 가루내어 대춧살로 반죽해서 한 알의 질량이 0.5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10알씩 하루 2-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뇨작용이 있어 몸이 부은 것, 복수, 삼출성 늑막염 등과
오줌을 누지 못하는 데 쓴다<자료출처 카페산행약초세상에서 일부>
식물명= 꽃다지 -- 학명 = Draba nemorosa L. for. nemorosa---속명 = 코딱지나물
생약명 = 정역자, 대실(大室) * 분류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잎 =근생엽은 많이 나와서 방석처럼 퍼지고 주걱형 비슷한 긴 타원형이며 길이 2-4cm, 폭 8-15mm로서톱니가 약간 있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된다. 경생엽은 호생하며 좁은 난형 또는 장타원형이고
길이 1-3cm, 폭 8-15mm로서 둔두 예저이며 톱니가 약간 있다.
*열매 =짧은 각과(角果)로서 편평하며 장타원형이고 길이 5-8mm, 폭 2mm로서 전체에 털이 있다.종자를 정력자라고 한다.
*꽃 =꽃은 황색으로 4~6월에 피며 원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화서에 많은 꽃이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1-2cm로서 비스듬히 옆으로 퍼진다. 꽃받침잎은 4개이며 타원형으로서 길이 1.5mm정도이다.
꽃잎은 4개이고 넓은 주걱형이며 길이 3mm정도이다. 6개의 수술중 4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줄기 =높이가 20cm에 달하고 줄기는 곧추서며 흔히 가지가 갈라지고 하부에 단모(單毛), 분지모(分枝毛),성상모(星狀毛)가 있다. ***원산지 =한국
***꽃다지의 꽃은 꽃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닥지닥지> 붙어서 피어난다. 그래서 꽃다지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다열매에 털이 없는 것을 민꽃다지(var. leiocarpa)라고 하며 이른봄에 어린 순을 물에 끓여 떫은 맛을 없앤 다음 나물이나 국거리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풀 전체와 종자를 이뇨제 등으로 쓴다.
**꽃다지는 생약명으로 정력자라 하며 다른 이명으로는 대실(대실) 이라한다.
**약효는 씨앗에 있고 채취기는 5~7월 사이에 씨앗을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차며, 맵고 쓰다.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전초에는 플라보노이드, 씨에는 약 0.16%의 사포닌, 0.46%의 시니그린, 34%의 기름이 있다.
기름에는 아라킨산의 글리세리드와 레시틴이 들어 있다.
**꽃다지는 이뇨작용을 하므로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기침을 그치게 하고 흥분을 가라앉히는작용을 하여, 한방에서는 기침과 천식이 있는 심장질환, 몸의 수분대사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호흡곤란과
변비, 부종, 복수 증세가 있을 때 복용하고, 늑막염, 백일해, 출혈 증상을 낫게 하는데, 활용법은 이러한 증상이 생기면 하루 4~10g의 꽃다지 씨를 약간 볶아서 뭉근히 달여서 복용하거나,
뿌리를 빻은 가루를 꿀에 이겨 환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bkh1957/7716076
**약리 실험에서도 강심작용이 인정되었으며, 신체 건장하면서 기침을 자주 하고 가래를 많이 뱉어 내는
사람이 나물을 해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고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며, 꽃다지의 여린 풀은 잎이 피기 전
뿌리째 캐서 나물이나 국을 끓여 먹고, 씨는 약으로 사용하는데, 씨앗 말린 것을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쓰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며, 말린 씨를 1회에 2-4g씩 달여 먹기도 한다
*정력대추사폐탕 = 꽃다지씨 12g, 대추 12g. 물 200ml에 대추를 넣고 끓여서 약 100ml로 한 다음
꽃다지씨를 넣고 50ml로 졸여서 한번에 마신다. 부패성 기관지염, 숨가쁨 등에 쓴다.
*신장염(콩팥염) =꽃다지씨, 냉이뿌리를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꿀에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1회에 3~4g씩 하루에 3번 식후에 먹는다.
*황달 =꽃다지씨, 용담초, 산치자, 속썩은풀(황금) 각각 4g, 더위지기(인진) 8g.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직지].
*원인 모르게 갑자기 춥고 떨리며 피부가 누룩이 뜬 것처럼 되고 오줌이 벌거면서 잘 나오지 않으며 대변이
굳어졌는데 여러 가지 약을 썼으나 낫지 않다가 오래되면 몸이 누렇게 될 때 =꽃다지씨 20g, 너삼(고삼),
황련, 참외꼭지(과체), 황백, 대황 각각 10g.을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미음에 타서 먹으면 반드시 토하고
설사한다. 효과가 있을 때까지 써야 한다.
*머리, 얼굴, 손발이 부석부석 부었을 때, 수기로 몹시 숨이 찰 때 =꽃다지씨(정력자,종이 위에 놓아서 닦은 것)를 가루 내서 대추살에 반죽하여 팥알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알씩 삼씨(마자인)를 달인 물로 하루 세번 먹는다[동원].
*폐기가 막혀 기가 치밀어 올라서 숨이 차고 혹 얼굴이 부을 때 =꽃다지씨를 누렇게 되도록 덖어 가루 내어한번에 8g씩 대추를 달인 물에 타 먹는다[득효].
*당뇨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거담(祛痰)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주의 사항--- 몸이 약한 사람이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 특히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먹으면 좋은 체질은 소양인, 태음인이다 <자료 다음블로그 정범석에서 >
한겨울이지만 꽃이 핀 꽃다지: 꽃이 아직 피지 않은 꽃다지를 채취한다.
꽃이 핀 냉이 ( 역시 꽃이 피지 않은 냉이를 채취한다.)
꽃이 피지 않은 냉이와 꽃다지를 캐서 잘 다듬는다. (추위에 얼어버린 잎들이 많아서 다듬는 과정에서 버릴 것이 많지만, 캐려고 마음먹으면 1월 현재에도 한두 끼 분량은 얼마든지 채취 가능하다.)
어제 오후에 캐다 주었더니 오늘 아침 밥상에 올라온 냉이꽃다지국: 상큼하면서도 시원하다.
이 봄나물들은 대부분 피를 맑게 하고, 입맛을 돋우어 원기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아주 좋은 약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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