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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 풀 우에 맺혀지는시(詩)/김영랑 2014. 4. 13. 10:37
풀 우에 맺혀지는 이슬을 본다
눈썹에 아롱지는 눈물을 본다
풀 우엔 정기가 꿈같이 오르고
가슴은 간곡히 입을 벌린다(그림 : 김기택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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