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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 봄 편지시(詩)/박남준 2014. 2. 9. 12:35밤새 더듬더듬 엎드려어쩌면 그렇게도 곱게 썼을까아장아장 걸어 나온아침 아기 이파리우표도 붙이지 않고나무들이 띄운연둣빛 봄 편지
(그림 : 송종선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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