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이 갈 수 없어
먼발치에 서서 보고 돌아왔다
내가 속으로 그리는 그 사람마냥
산이 어디 안 가고
그냥 거기 있어 마음 놓인다
(그림 : 김성실 화백)
'시(詩) > 정희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희성 - 그리운 나무 (0) 2014.06.05 정희성 - 붉은 꽃 (0) 2013.12.13 정희성 - 청명 (0) 2013.12.13 정희성 - 봄날 (0) 2013.12.13 정희성 - 어둠속에서 (0) 201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