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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 그리움을 벗어 놓고시(詩)/서정윤 2013. 12. 11. 12:03갓 피어난 꽃처럼
그리움을 벗어 놓고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발이 있어도달려가지 못하고마음이 있어도 표현 못하고손이 있어도
붙잡지 못합니다.늘 미련과 아쉬움으로 살아가며외로움이 큰 만큼눈물이 쏟아지도록그립기만 합니다.선잠이 들어도그대 생각으로 가득하고깊은 잠이 들면그대 꿈만 꿉니다.세월도 이겨 낼 수 있음은그대가 내 마음을알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림 : 장용길 화백)'시(詩) > 서정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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