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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훈 - 꿈꾸는 섬우리나라/남자 2013. 6. 19. 01:05
모두가 잠든 밤에 그대오는지
거친바다 말을 달려서 내게로
외로움 모를테지 그대 있다면
내 오랜 꿈이 피어 푸른 초목 넘칠 날들만오직 그대, 그대 향하여 꿈꾸는 섬이 됐지
파도에 실어 보낸 그리움은 파도로 올 뿐
언제인지, 언제쯤인지 사랑을 이루는 날
지금 눈물까지도 사랑할 수 있게오직 그대, 그대 향하여 꿈꾸는 섬이 됐지
파도에 실어 보낸 그리움은 파도로 올 뿐
언제인지, 언제쯤인지 사랑을 이루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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