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비름

 

꿩의비름 [Sedum erythrostichum]

돌나물과(―科 Crass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줄기는 약간 하얀색을 띠며 키는 30~90㎝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며 잎살이 두껍고 잎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다. 꽃은 연한 붉은색이며 8~9월에 취산(聚繖)꽃차례로 모여 핀다. 꽃차례는 줄기 끝에 3개 정도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장이고 꽃잎이 꽃받침보다 길다. 산과 들의 해가 잘 비추는 곳에서 잘 자란다. 잎은 부스럼약으로 쓰기도 하며 이른봄에 잎과 줄기를 따 삶은 다음 신맛을 빼 나물로 먹기도 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sangsaem/FYj1/182?docid=19pf|FYj1|182|20080917152743

 

볕이 잘 드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키는 30~90 센티미터쯤 되며 줄기는 흰빛이 돌고 곧게 선다. 잎은 다육질이며 타원 모양이거나 타원꼴 달걀 모양이다. 길이 6~10 센티미터, 너비 3~4 센티미터쯤 되며 털이 없고 끝은 둔하고 밑은 좁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흰 바탕에 붉은빛이 도는 자잘한 꽃들이 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모여 달린다. 얼핏 보면  산방꽃차례로 보일 정도로 풍성하다. 수술과 암술 모두 5개이다. 열매는 골돌열매이다.

풀 전체나 잎을 피가 났을 때나 종기가 났을 때 약으로 쓴다. 한약명은 경천(景天)이다. 부스럼이 났거나 종기가 났을 때 잎을 따서 껍질을 벗겨 상처에 바로 붙이기도 한다.

 

        이미지 원본 https://t1.daumcdn.net/cfile/cafe/1601B7244A94C76810

 

<활용>
싹잎(苗葉)과 순은 기름과 소금에 조려서 먹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풀 전체를 강장,선혈,단독,대하증등에 약재로 쓴다.
부스럼이나 땀띠,종기등에 꿩의비름잎 껍질을 벗기고 환부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약효>
전초- 淸熱(청열), 해독, 止血(지혈)의 효능. 丹毒(단독), 遊風(유풍), 煩熱(번열), 驚狂(경광), 喀血(객혈), 吐血(토혈), 정창, 腫毒(종독), 風疹(풍진), 漆瘡(칠창), 目充血疼痛(목충혈동통), 外傷出血(외상출혈) 등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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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연한 부분을 나물로 한다.
▶꿩의비름, 큰꿩의비름의 全草(전초)를 景天(경천)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전초를 7-8월에 채취한다.
②성분 : 잎에서 sedoheptulose가 검출되었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독,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丹毒(단독), 遊風(유풍), 煩熱(번열), 驚狂(경광), 喀血(객혈), 吐血(토혈), 정창, 腫毒(종독), 風疹(풍진), 漆瘡(칠창), 目充血疼痛(목충혈동통), 外傷出血(외상출혈) 등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즙을 내어 복용하며 또는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유사종]

▶바위솔(S. japonicus) /▶기린초(S. kamtschaticum)/▶돌나물(S. samentosum)/▶큰꿩의비름(S.spectabile)

-자료: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