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수염버섯 (학명 : Mycoleptodonoides aitchisonii) 침버섯

 

침버섯 (=긴수염버섯) Mycoleptodonoides aitchisonii (Berk.) Maas Geest

재배하고 있는 버섯명은 참바늘버섯이며, 혈압과 혈당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천연 건강 식.의약품으로 대량 개발 중이이라고 한다.

  

분류 : 수염버섯과 수염버섯속 또는 도감책에는 턱수염버섯과로 기록되어 있다.

이용 : 식용

발생 : 여름-가을(초가을) 활엽수 고목

내용 : 자실체는 버섯자루가 없고 다수 중첩으로 발생한다.

조직은 유연한 육질이나 마르면 강인해 진다. 

균모는 부채꼴 또는 주걱꼴인데 다수 중생하고 크기는 3-10㎝로 표면은 민둥하고 백색 또는 담황색이며 가장자리는 이빨모양이다.

살은 희고 가의 두께는 2-5㎜로 향이 강하게 나며, 성분은 초산 부틸에스테르이고 마르면 향이 없어진다.

하면의 자실층은 무수한 침상돌기로 바늘은 뾰족하고 길이는 3-10㎜로 백색에서 마르면 황등색이 된다. 

침버섯은 주로 일본에서 연구하고 인공재배를 하고 있는 버섯이다.

국내에서는 최근에 인공재배에 성공하였다고 보고된바도 있다.

향기가 강하여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씹는 맛이 좋다고 하는 내용도 있다.

뜨거운 물에 데치고 물은 버리고 요리를 하면 강한 향냄새는 없어진다고 한다.

연구 자료에는 혈압강하 작용, 신경안정 작용 등의 효능이 있어 계속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