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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다는 갈 수 없는 곳에
바다가 있었습니다
날개로 다는 날 수 없는 곳에
하늘이 있었습니다
꿈으로 다는 갈 수 없는 곳에
세월이 있었습니다
아, 나의 세월로 다는 갈 수 없는 곳에
내일이 있었습니다
(그림 : 장태묵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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