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엽(落葉)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來日)날에
내가 부모(父母) 되어서 알아보리라(그림 : 김길상 화백)
'시(詩) > 김소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소월 - 첫사랑 (0) 2014.01.28 김소월 - 옛이야기 (0) 2013.12.19 김소월 -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0) 2013.12.19 김소월 - 님에게 (0) 2013.12.19 김소월 - 님의 노래 (0)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