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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발톱꽃의 효능
    산야초/산야초(초본) 2013. 9. 10. 12:50
    매발톱꽃(A. buergeriana var. oxysepala)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 매발톱꽃속(―屬 Aquilegia)에 속하는 70여 종(種)의 다년생초.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매혹적인 꽃을 보기 위해 몇몇 순종과 많은 잡종들을 심고 있다. 매발톱꽃속 식물의 꽃은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졌는데, 주머니처럼 생긴 거(距)가 꽃잎 뒤로 길게 나와 있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화려한 색깔을 띤다. 잎은 잔잎으로 된 겹잎으로, 잔잎들은 가장자리가 둥글고 V자로 갈라졌다.

    아퀼레기아 불가리스(A. vulgaris)는 키가 45~75㎝에 이르며, 길가나 숲의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북아메리카에서는 아퀼레기아 불가리스와 이의 몇 가지 잡종들을 널리 심고 있는데, 이들은 안으로 굽은 짧은 거를 가진 꽃들이 고개숙이고 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키 산맥이 원산지인 아퀼레기아 카이룰레아(A. caerulea)와 아퀼레기아 키산타(A. chysantha)를 교잡하여 흰색·노란색·붉은색·푸른색 등 여러 가지 색깔과 긴 거를 가지는 화려한 꽃의 원예 잡종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북아메리카산 아퀼레기아 카나덴시스(A. canadensis)는 캐나다 남부지방에서 자라며 숲이나 바위턱에 서식한다. 키는 30~90㎝ 정도이고 꽃은 노란빛이 도는 빨간색이다.

    한국에는 2종의 매발톱꽃속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매발톱꽃(A. buergeriana var. oxysepala)은 햇빛이 잘 드는 계곡에서 흔히 자라며, 하늘매발톱(A. flabellata var. pumila)은 북한 낭림산 이북의 높은 산에서만 자라고 있다. 매발톱꽃은 갈색빛이 도는 자주색 꽃이 피는데, 때때로 연한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랑매발톱꽃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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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발톱꽃류 (식물) [── 類, columbine]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 매발톱꽃속(―屬 Aquilegia)에 속하는 70여 종(種)의 다년생초.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매혹적인 꽃을 보기 위해 몇몇 순종과 많은 잡종들을 심고 있다. 매발톱꽃속 식물의 꽃은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졌는데, 주머니처럼 생긴 거(距)가 꽃잎 뒤로 길게 나와 있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화려한 색깔을 띤다. 잎은 잔잎으로 된 겹잎으로, 잔잎들은 가장자리가 둥글고 V자로 갈라졌다.
    아퀼레기아 불가리스(A. vulgaris)는 키가 45~75㎝에 이르며, 길가나 숲의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북아메리카에서는 아퀼레기아 불가리스와 이의 몇 가지 잡종들을 널리 심고 있는데, 이들은 안으로 굽은 짧은 거를 가진 꽃들이 고개숙이고 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키 산맥이 원산지인 아퀼레기아 카이룰레아(A. caerulea)와 아퀼레기아 키산타(A. chysantha)를 교잡하여 흰색·노란색·붉은색·푸른색 등 여러 가지 색깔과 긴 거를 가지는 화려한 꽃의 원예 잡종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북아메리카산 아퀼레기아 카나덴시스(A. canadensis)는 캐나다 남부지방에서 자라며 숲이나 바위턱에 서식한다. 키는 30~90㎝ 정도이고 꽃은 노란빛이 도는 빨간색이다.
    한국에는 2종의 매발톱꽃속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매발톱꽃(A. buergeriana var. oxysepala)은 햇빛이 잘 드는 계곡에서 흔히 자라며, 하늘매발톱(A. flabellata var. pumila)은 북한 낭림산 이북의 높은 산에서만 자라고 있다. 매발톱꽃은 갈색빛이 도는 자주색 꽃이 피는데, 때때로 연한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랑매발톱꽃도 볼 수 있다.

    한국에는 2종의 매발톱꽃속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매발톱꽃은 햇빛이 잘 드는 계곡에서 흔히 자라며,
    하늘매발톱은 북한 낭림산 이북의 높은 산에서만 자라고 있다.
    매발톱꽃은 갈색빛이 도는 자주색 꽃이 피는데,
    때때로 연한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랑매발톱꽃도 볼 수 있다.

    전초를 누두채라 하며 약용으로 쓰인다.

    6~7월경에 취하여 햇볕에 건조한다.

    통경, 활혈의 효능이 있어 월경불순을 치료한다.
    이른봄에 어린 잎은 나물로도 먹는다.

    매발톱꽃은 우리나라 전국의 산 특히 계류근처에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른 봄, 야들거리고 동글거리는 새 잎이 나온다. 뿌리 근처의 잎은 세갈래씩 두 번 갈라져 마치 불규칙한 9장의 작은잎이 달린 것처럼 보인다. 봄이 되면 줄기가 올라오고 줄기에 붙은 잎은 3갈래씩이며 점점 자루도 짧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늦은 봄 혹은 초여름에 핀다. 줄기 끝에 고개 숙여 달리는 꽃은, 크기도 간난아이 주먹만큼이나 크려니와, 꽃색도 보라빛과 노랑빛이 어울려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그 모양 또한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독특하여 이 집안 식물말고는 닮은 식물 찾기가 어려울 만큼 특별하다. 가을에 익는 열매 속에는 까만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매발톱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다. 그래서 그 과 식물들의 의례 그러하듯이 고운 꽃 모양을 하고 있으면서도 식물체에는 독성이 있어 자신의 방패무기로 삼고 있다.

    6~7월경에 취하여 햇볕에 건조한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누두채(漏斗菜)라 하며 약용으로 쓴다.

    통경(通經), 활혈(活血) 등에 효능이 있어 월경불순, 여자들의 월경에 관한 병에 주로 처방한다.
    이른봄에 어린 잎은 나물로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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