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이적 - 하늘을 달리다
    우리나라/남자 2013. 7. 28. 13:52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좇고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나의 구원이었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수있다면



    '우리나라 > 남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적 -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0) 2013.07.28
    이적 - 그대랑  (0) 2013.07.28
    이적 - Rain   (0) 2013.07.28
    이적 - 다행이다   (0) 2013.07.28
    소란 - 잊어야 해   (0) 2013.07.28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