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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와 참부채버섯 비교산야초/식용버섯 2013. 6. 16. 10:51
산느타리버섯과 참부채버섯
느타리는 여러개가 겹쳐서 붙어나고 찬바람이 부는 본격적인 가을에 주로 납니다.
모양은 참부채버섯과 거의 똑같지만 갓위와 아래가 뽀송뽀송합니다.
갓위 색깔은 보통 진회색이면 밑 주름살은 참부체버섯과 똑 같습니다.
수분이 적어서 무개도 덜나가고 노화되도 자생하는 곳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라
썩지않코 보통 말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참부채버섯은 느타리버섯과 나는 모양이 비슷하지만 붙어나거나 겹쳐나는 빈도가 조금 느타리보다 약합니다.
나는 시기도 능이가 끝나고 낙역이 시작 될 때이며 습이 많은 계곡에 나며 워낙 습이 많으니 노화되면서 물러집니다.
갓색깔은 군청색에 미끌거리며 노화되면서 흰색으로 바뀌고 물렁해져 잡으면 뭉개집니다.
무게도 느타리의 거의 2.5배정도로 수분이 많아 무겁습니다.
느타리는 보통 자루가 있지만 참부채는 자루가 없고 화경버섯과 유사합니다.
화경버섯은 거의 흰색이며 쪼개보면 검은 반점이 있고 짧은자루에 조금 깍지가 있습니다.
느타리나 참부채버섯이 모두 느타리과이지만 맛과 무게 저장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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